• 제목/요약/키워드: 감수계수

검색결과 49건 처리시간 0.025초

하이부쉬 블루베리의 품종별 화기 특성 및 형태적 관찰 (Morphology and Characteristics of Floral Organ in Highbush Blueberry (Vaccinium corymbosum) Cultivars)

  • 김수진;배강순;고상욱;김호철;김태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235-242
    • /
    • 2015
  • 국내 도입된 하이부쉬 블루베리의 품종 선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블루베리의 형태적 및 품종별 화기 특성에 관해 연구하였다. 블루베리의 수술의 형태를 보면 화사는 판형이었고 모용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개약 시 약벽이 열개되지 않고 돌출된 두 개의 관으로 꽃가루가 배출되어 독특하였다. 화분은 3월 하순경에 감수 분열된 후에 분리되지 않은 채로 성숙한 사분자 화분(tetrad pollen)이었다. 약당 사분자 화분립 수는 400~1,300개였으며, 화분립 수가 많은 품종이 발아율도 높은 편이었다. 블루베리의 암술은 5개의 심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주는 갈라진 부분이 없이 하나였다. 자방당 배주 수는 39~67개 정도였으며, 각 품종별로 변이 계수가 11.6~31.0%로 큰 편이었다. ‘Bluejay’와 ‘Sharpblue’간의 자가 및 타가교배 결과 자가교배보다 타가교배에서 종자 형성률이 높았다.

대학생의 창업환경, 기업가정신 요인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Startup Environment and Entrepreneurship Factor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이국권;김재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2호
    • /
    • pp.189-197
    • /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창업환경, 기업가가정신 요인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창업환경요인들간의 상관관계는 교육환경, 법제도 및 정부지원, 사회적가치관 값들이 정적인 상관계수의 값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개의 세부 가설이 타당할 것이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였지만 예상과 다르게 나타난 결과도 도출되었다. 첫째, 대학생의 창업환경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부분 채택됐다. 고용환경, 교육환경은 기각되었고, 법제도 및 정부지원. 사회적가치관이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둘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도 부분 채택됐다. 위험감수성은 기각되었으며, 혁신성, 진취성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석적 모형을 이용한 지하수 양수 및 하천수위 변화에 따른 하천수 감소 특성 분석 (Analysis of Stream Depletion due to Groundwater Pumping in Variable Stream Stages Using an Analytical Model)

  • 이정우
    • 지질공학
    • /
    • 제29권4호
    • /
    • pp.439-449
    • /
    • 2019
  • 하천 건천화 예방 및 하천수와 지하수의 효율적 연계 이용을 위해서는 지하수 이용이 하천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 평가가 수반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수층과 하천의 다양한 수리특성 조건에 대해 지하수 양수에 따른 하천수량의 변화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수위 변동을 반영할 수 있고 지하수 양수에 따른 하천수 감소량을 산정할 수 있는 Baalousha 해석해를 이용하여 하천수위가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하는 경우와, 감소 후 다시 회복되는 경우에 대해 지하수 양수로 인한 하천수 감소량의 변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대수층의 수리특성으로 투수량계수 10~100 ㎡/d 및 저류계수 0.05~0.3, 하천의 수리특성으로 하상수리전도성 0.01~20 m/d, 하천수위 감수상수 0.1~1.0 1/d, 그리고 하천과 관정의 이격거리 100~500 m 조건에 대해 지하수 양수량 대비 하천수 감소량인 하천수 기여도를 산정하고 그 거동 특성을 하천수위 변동 유무에 따라 종합적으로 분석, 제시하였다. 하천수위 감소 영향을 고려하였을 경우 하천수 기여도가 크게 감소하고 하천-관정 이격거리와 수리확산도의 함수인 하천고갈인자 값에 영향을 작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하천수위 감소 후 회복되는 조건에서의 하천수 기여도는 하천수위 변동이 없는 경우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하천수위 조절을 통해 지하수 양수시 하천수 및 대수층 저류량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의 통제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다목적 PSO 알고리즘을 활용한 SWAT의 자동보정 적용성 평가 (Evaluation of multi-objective PSO algorithm for SWAT auto-calibration)

  • 장원진;이용관;김성준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1권9호
    • /
    • pp.803-812
    • /
    • 2018
  • 본 연구는 다목적함수를 고려한 입자군집최적화(Particle Swarm Optimization, PSO) 알고리즘을 Python으로 개발하고, 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 (SWAT) 모형에 적용하여 자동보정 알고리즘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SWAT 모형의 유출 해석은 안성천의 공도 수위 관측소 상류유역($364.8km^2$)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공도 지점의 2000년부터 2015년까지의 일 유량 자료를 이용하였다. PSO 자동보정은 결정계수(coefficient of determination, $R^2$), 평균제곱근오차(RMSE), NSE 모형효율계수(Nash-Sutcliffe Efficiency, $NSE_Q$), 특히 중간유출과 기저유출의 보정을 위해 $NSE_{INQ}$ (Inverse Q)를 활용하여 SWAT을 보정하였다. PSO을 통한 SWAT 모형의 자동보정과 수동보정의 유출해석 결과, 각각 $R^2$는 0.64, 0.55, RMSE는 0.59, 0.58, $NSE_Q$는 0.78, 0.75, $NSE_{INQ}$는 0.45, 0.09의 상관성 분석결과를 보였다. PSO 자동보정 알고리즘은 수동보정에 비하여 높은 향상을 보였는데 특히 유출의 감수곡선을 개선시켰으며 적절한 매개변수 추가(RCHRG_DP)와 매개변수 범위의 설정으로 수동보정의 한계를 보완하였다.

분포형 유역 일유출 모형의 개발 및 적용성 검토 (Development of a Grid-based Daily Watershed Runoff Model and the Evaluation of Its Applicability)

  • 홍우용;박근애;정인균;김성준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0권5B호
    • /
    • pp.459-469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GIS 공간자료(수치표고모델, 토지이용도, 토양도)와 Terra MODIS(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위성영상에 의한 식생활력도를 이용하여 유역의 일단위 유출량을 모의하는 격자기반의 분포형 일유출 모형을 개발하고 그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모형은 격자단위로 지표유출, 중간유출 및 기저유출, 증발산량 그리고 토양수분의 시간적 변화와 공간적 분포를 모의할 수 있다. 모형은 크게 유출, 증발산, 토양수분의 3개 주요모듈로 구성하였다. 유출은 강우전의 토양수분을 추적하여 지표하 저류능을 계산하므로서, 총 유출체적에서 각 유출량을 배분하는 감수곡선을 도입하여 모의하도록 하였으며, 증발산은 MODIS 엽면적지수(Leaf Area Index; LAI)를 고려한 Penman-Monteith 증발산량을 산정하도록 하였다. 매일의 토양수분은 전일의 토양수분에서 당일의 유출량과 증발산량을 계산하는 물수지 방정식을 이용하여 추적하도록 하였다. 이 모형에 대한 적용성 평가는 유역면적 930 $km^2$의 용담댐 유역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공간해상도를 1 km로 맞춘 GIS 입력자료(토지피복도, 토양도, 경계자료 등)와 RS 입력자료(LAI)를 구축하였으며, 2000년부터 2008년까지의 기상자료를 수집하여 IDW 방법으로 공간분포화 하여 모형에 적용하였다. 검보정은 유역 출구 지점의 유출량 자료를 모의치와 비교하여 수행되었고, 보정결과에 따른 모형의 적합성과 상관성을 판단하기 위한 목적함수로는 결정계수($R^2$)와 평균제곱근오차 (RMSE : Root Mean Square Error)를 사용하였으며, 모형의 효율성 검증을 위해 Nash와 Sutcliffe(1970)가 제안한 모형 효율성 계수를 사용하였다. 유출량에 대한 Nash-Sutcliffe 모형효율은 0.78~0.93로 모의치가 실측치의 경향을 잘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량 분포도는 강우와 토양에 매우 민감하게 모의 되었다.

인체 암세포주에서 방사선감수성의 지표간의 상호관계 (Correlation Between the Parameters of Radiosensitivity in Human Cancer Cell Lines)

  • 박우윤;김원동;민경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6권2호
    • /
    • pp.99-106
    • /
    • 1998
  • 목적 : 임상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위선암, 폐선암, 망막세포종, 자궁경부 편평상피암의 4가지 인 체암세포주(MKN-45, PC-14, Y-79, HeL)를 이용하여 방사선조사후 세포생존분획 및 세포생존곡선의 모양을 결정하는 지표를 구하고 방사선조사후 손상 회복정도를 측정하여 이들 여러 지표간의 상관관계 여부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실험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각 세포주의 방사선감수성을 보기 위하여 1, 2, 3, 5, 7 및 10Gy의 방사선을 1 회 조사하였고 방사선조사후 준치사손상 회복정도를 보기 위하여 5Gy씩 2회의 방사선조사를 0, 1, 2, 3, 4, 6 및 24시간 간격으로 시행하였다. 세포의 생존분획은 $Sperman-K\"{a}rbor$ 방법으로 세포집락형성능력을 측정하여 산출하였으며 생존곡선의 수학적 분석은 linear-quadratic(LQ), multitarget-single hit(MS) 모형과 mean inactivation $dose(\v{D})$를 이용하였다. 결과 : 방사선조사후의 세포생존 실험결과 2Gy에서의 세포생존분획(SF2)은 0.174에서 0.85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Y-79는 유의하게 낮은 SF2를, PC-14는 높은 SF2를 나타내었다(p<0.05, t-test). LQ model로 분석한 방사선 세포생존곡선의 분석결과 Y-79, MKN-45, HeLa, PC-14에서 ${\alpha}$가 각각 0.603, 0.355, 0.275, 0.102이었고 ${\beta}$는 각각 0.005, 0.016, 0.025, 0.027이었다. MS model로 분석한 결과는 Y-79, MKN-45, HeLa, PC-14에서 Do가 각각 1.59, 1.84, 1.88, 2.52였고 n은 0.97, 1.46, 1.52, 1.69를 보였다. 한편 Gauss-Laguerre방법으로 계산한 $\v{D}$는 Y-79, MKN-45, HeLa, PC-14에서 각각 1.62, 2.37, 2.61, 3.95였다. SF2가 감소함에 따라 ${\alpha}$값은 증가하였고 Do, $\v{D}$값은 감소하였으며 이들간의 Pearson 상관계수는 각각 0.953, 0.993, 0.999였다. (p<0.05). 분할조사에 의한 준치사손상 회복정도는 약 4시간 내외에 포화상태에 도달하였으며 포화상태의 recovery ratio(RR)는 2에서 3.79 사이였다. RR은 방사선감수성의 지표인 SF2, ${\alpha}$, ${\beta}$, Do, $\v{D}$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네가지 인체상피암세포주의 내재적 발사선감수성은 서로 상이하였으며 Y-79가 가장 민감하였고, MKN-45와 HeLa는 각각 중등도의 방사선감수성을 나타냈으며 PC-14는 방사선감수성이 가장 낮았다. 이와같은 감수성의 차이는 SF2, ${\alpha}$, Do와 $\v{D}$의 차이로 나타났으며 띠들간에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방사선에 의한 준치사손상 회복력은 MKN-45와 HeLa에서 높게 나타났고 회복력과 방사선감수성과는 무관하였다. 각 암세포주에 따르는 이와같은 지표들은 향후 방사선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사선생물학 실험의 기초 자료로서 이용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 PDF

Holland 6각형 프로파일을 통한 진로몰입 사례분석 (The Case Analysis of Career Commitment using Holland's Hexagonal Model Profiles)

  • 노양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439-455
    • /
    • 2018
  • 본 연구는 Holland 6각형 모형에서 계측성 상관계수가 .16으로서 둘 간 상관이 매우 낮은 탐구형(I)과 진취형(E)이 결합할 때 나타나는 진로몰입과 관련한 행동 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탐구형(I)과 진취형(E)이 각각 높은 점수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값을 가진 개인과 각각 낮은 점수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개인은 진로몰입에 대해 다르게 행동하는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 행동 특성을 나타내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는 두 코드값 18점 이상자 3명과 18점 미만자 3명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여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탐구형(I)과 진취형(E) 코드값이 동시에 높은 연구대상자들은 높은 진로몰입을 보였는데 목표지향성이 매우 강하고 긴 미래시간전망을 가지고 발전을 추구하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높은 진로기대감과 진로탄력성을 가지고 진취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며 일정한 희생도 감수했다. 독립성을 중시하고 타인이나 외부환경의 영향에 민감하지 않으며 독자적인 진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탐구형(I)과 진취형(E) 코드값이 동시에 낮은 연구대상자들은 진로몰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의지도 있으며 스스로 몰입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나 실상은 주변 사람이나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몰입도가 낮아지는 모순을 나타냈다. 이들은 미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논리에 근거한 일관성이나 계획보다는 주변의 평가나 관계, 외부환경의 끌리는 자극에 민감히 반응하여 결정이나 계획이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이 때 진로몰입의 수준과 특성을 결정하는 것은 사회형(S) 코드값의 크기와 관련이 있다. 본 연구는 심층적 진로상담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

벼 건답직파답(乾畓直播畓)에서 사마귀풀 발생양상(發生樣相)과 방제체계(方劑體系) (Occurrence and Control System of Aneilema japonica in Dry Seeded Rice)

  • 문병철;박성태;김순철;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08-113
    • /
    • 1996
  • 건답직파답(乾畓直播畓)에서 중요 우점초종(優點草種)인 피를 전년도에 방제시(防除時) 다음해 잡초발생(雜草發生) 생태변화(生態變化)와 직파답(直播畓)에 발생이 증가(增加)되고 있는 사마귀풀의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연구(防除硏究)를 위해 수행(遂行)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전년도 출수전(出穗前) 피를 완전히 방제(防除)한 구는 무방제구에 비하여 총(總)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파종후(播種後) 30일에 47.7%, 파종후(播種後) 60일에 7.8%가 감소(減少)하였다. 초종별(草種別)로는 파종후(播種後) 60일에 피는 46.9% 감소(減少)하였으나 사마귀풀, 여뀌는 각각 231%, 11.8% 증가(增加)하였다. 2. 군락내(群落內) 발생초종의 다양성(多樣性) 정도를 나타내는 다양성(多樣性) 계수(係數)는 방제구에서 낮았으며 방제구에서는 피의 우점도(優點度)가 떨어진 반면 특히 사마귀풀의 우점도(優點度)가 높아졌다. 3. 사마귀풀은 대체로 파종후(播種後) 40일 전후부터 벼 생육(生育)에 영향을 주었고, 사마귀풀 $m^2$당 300본 및 700본 구는 무발생구(손제초구)대비 수수가 61-72% 적고 등숙비율(登熟比率)이 5-15% 떨어져 쌀 수량(收量)이 74-93% 감수(減收)되었다. 4. 수량성과 다른 잡초방제효과(雜草防除效果)를 고려한 사마귀풀의 효과적(效果的)인 방제방법(防除方法)은 Butachlor(파종후(播種後) 5일)와 Propanil/Molinate(파종후(播種後) 25일)를 체계처리(體系處理)와 파종후(播種後) 20일 Lgc 40863 + Pendimethalin의 일발처리(一發處理) 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이라는 결과(結果)를 얻었다.

  • PDF

리츠의 투자위험 분산화 효과에 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Risk Diversification Effect of REITs)

  • 조규수;이상효;김재준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 /
    • 제14권1호
    • /
    • pp.23-31
    • /
    • 2013
  •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2000년대 초반과 같이 주택투자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기는 앞으로 찾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이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고수익의 원천이 되었던 부동산 시장은 점차 수익형 부동산 등 안정적 수익을 획득할 수 있는 투자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간접투자상품인 리츠의 시장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리츠시장은 일반적인 주택투자시장 및 금융시장보다 훨씬 더 그 성장이 미미한 실정이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이론을 토대로 한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투자의 매우 중요한 개념을 자리잡고 있는 바 리츠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은 포트폴리오의 위험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논문에서는 주식시장의 다양한 업종들 중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리츠가 포트폴리오에 편입되었을 때 위험 분산 효과를 실증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 음식료업종과 마찬가지로 리츠업종 역시 전체 시장을 나타내는 코스피와 상관계수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소분산포트폴리오로 구성했을 경우에도 표준편차가 매우 낮게 나오는 등 음식료업종과 같이 투자포트폴리오에 편입했을 경우 위험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시장은 향후 미래의 불확실성에 따라 항상 위험을 감수해야 함에 따라 위험 대비 수익이 어느 정도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리츠를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위험분산 효과를 획득할 수 있는 바 충분히 그 투자 효용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상요인이 맥류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Weather Condition for Grain Yield in Barley)

  • 서형수;이봉호;정근식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318-325
    • /
    • 1986
  • 논보리 수량에 미치는 기상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답리작 9개 시험지에서 12개년간 수행한 올보리의 보리쌀 수양성적을 발표하고 이 시기에 조사된 수량구성요소와 기상관측치와의 관계를 검토하였던 바 몇가지 결과를 얻었기에 여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보리쌀 수량은 전작에 비하여 답리작에서 감수되었고 지역간에도 차이가 현저하였으며 경남은 보리 재배에 안전성이 있었다. 2. 보리쌀 수량의 연차간 변리계수는 12.2~42.6%로서 풍ㆍ흉연간의 차이가 현저하였고, 출수기는 풍년이 흉년보다 남부가 중부보다 빨랐으며, 출수기와 수양간에는 부의 유의상관이 존재하여 출수기가 빠른 것이 증수되었다. 3. 풍년은 흉년보다 간장이 긴반면 수장은 짧은 경향이었고 수당입수는 비슷하였으나 천립중은 가벼웠으며 수수와 수량과는 고도의 정의 유의상관이 인정되어 풍ㆍ흉에 관계없이 수수가 $m^2$당 500개 이상이었던 것은 보리쌀이 10a당 250kg 이상 생산되었다. 4. 보리의 수량에 미친 온도는 풍년이 흉년에 비하여 감온성에 영향하는 영양생장기는 고온으로 교대기는 저온으로 경과되었고 감광에 지배되는 생식생장기는 비슷하였으며 월동기간의 온도와 보리 수양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5. 강우량은 풍년이 흉년보다 파종기는 적었고 유묘기에는 많았으나 월동기간에는 적었다. 4월 상순의 강우량과 논보리 수량과는 부의 유의상관이 있었는데 이 시기에 강우량이 40mm 이상이었던 것은 보리쌀이 10a당 250kg 이하로 생산되어 보리의 수량 결정적인 영향을 하있으며 4월 중순 이후에는 풍년이 흉년보다 다소 많은 경향이었다. 6. 일조시간은 풍년이 흉년보다 파종기에는 길었고 월동기간은 짧았으며 해동후 수확기까지는 긴 상태로 경과하였는데 일조시간이 보리 수량에 미친 영향은 온도 및 강우량보다 명백하지 않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