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갈색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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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실조증 환아의 증례보고 (INCONTINENTIA PIGMENTI (BLOCH-SULZBERGER SYNDROME) WITH DENTAL PROBLEMS : CASE REPORT)

  • 이상엽;김대업;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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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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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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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색소실조증(Incontinentia pigmenti)은 신생아기에 체간과 사지에 소수포가 발생하여 1세경이 되면 수포는 더 이상 생기지 않고 갈색반점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는 아주 드문 질환이다. Bloch-Sulzberger syndrome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반성 우성 유전질환으로 대부분 여성에게 나타나며, 외배엽, 중배엽 기원 조직들인 눈, 치아, 피부, 손톱, 가슴, 머리카락, 신경계 등에 이상을 동반한다. 본 증례는 유치의 선천적 결손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의 문진 중 색소실조증의 사실을 발견하고 검사한 결과, 다수의 유치와 영구치의 선천적 결손과 치아의 형태이상, 상악의 열성장, 치아의 형태이상과 악골 성장의 부조화 등으로 인한 교합불안정을 보이고 있었다. 전신적으로는 망막이상을 보여 수술을 시행한 상태이며, 피부에는 특징적 인 갈색반점을 보였다. 현재 치아결손부의 공간관리와, 심미적, 심리적인 문제의 해결, 그리고 기능의 회복을 위해 가철식 부분의치를 장착해주었으며, 계속적인 관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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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갈색반점(內部褐色斑點)과 내부공동(內部空洞) 저항성(抵抗性) 감자 계통 선발을 위한 다발성(多發生) 조건 구명(究明) (High Occurrence Conditions of Hollow Heart and Internal Brown Spot in Potatoes (Solanum tuberosum L.))

  • 임학태;구동만;전익조;양성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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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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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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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감자의 내부생리장해 저항성 계통 선발을 위한 내부생리장해 다발생 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가공용 품종 '대서(Atlantic)'를 공시하여 멀칭 처리 및 생육일별 차광 처리를 실시하였으며, 생육 초기 생육억제 물질인 Trinexapac-ethyl(Tr-E)과 생육 후기 생장촉진제인 Dicloprop-triethanol amine(DTA)을 처리하였다. 투명멀칭구의 파종 후 80일부터 10일간 차광 처리는 67.5%의 내부갈색반점 발생률을 보였으며, 파종 후 60일부터 10일간 차광 처리한 경우에는 22.9%의 내부공동 발생률을 나타냈다. 생육억제제인 Tr-E 1500mg/L를 파종 후 40일에 처리한 경우에는 66.3%의 내부갈색반점 발생률을 나타냈으며, 생장촉진제인 DTA 1000mg/L를 파종 후 70일에 처리한 경우에는 21.3%의 내부공동 발생률을 나타냈다. 내부생리장해 저항성 품종인 '수미(Superior)'와 이병성인 '대서(Atlantic)'를 공시하여 Tr-E를 파종 후 40일에 1500mg/L, DTA를 파종 후 70일에 1000mg/L 처리한 결과 '수미'는 내부갈색반점이 19.5%, 내부공동이 3.6% 발생한 반면, '대서'는 각각 63.5% 와 30.9%의 발생률을 보여 저항성과 이병성의 구분이 가능할 정도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따라서 위와 같이 내부생리장해를 쉽게 유발하는 조건을 부여하면 중심공동 및 내부갈색반점 저항성 감자 계통을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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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施肥가 감자品種 '大西'의 內部褐色班點 發生에 미치는 影響 (Effects of Calcium Fertilization on the Occurrence of the Internal Brown Spot in Solanum tuberosum cv. Atlantic)

  • 김현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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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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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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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칼슘시비량(施肥量)이 가공용 대서품종(大西品種)의 내부갈색반점발생(內部褐色斑點發生)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칼슘시비구가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해 내부갈색반점(內部褐色斑點) 발생율(發生率)이 상당히 감소 되었으나 칼슘시비구간에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발생율이 감소하는 경향이나 유의성은 없었다 .칼슘시비에 따른 생육상을 보면 발아율(發芽率), 초장(草長), 경수(莖數)등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生草重(生草重)에서는 Ca (200kg/ha)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중심공동율(中心空洞率) 발생율(發生率)은 4처리 모두 16%이상 높은 발생율을 보였으나 칼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내부갈색반점(內部褐色斑點) 발생(發生)은 괴경내에의 칼슘결핍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대서품종 재배시 칼슘시비를 해야 발생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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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엽병을 유발하는 잠재인자로서의 남조류(Blue-Green algae)에 대한 관찰보고 (Blue-green algae as a Potential agent Causing Turf Leaf Disease)

  • 박대섭;이형석;홍범석;최병만;전재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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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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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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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아직 국내에서 보고된 바 없는 조류에 의한 잔디 병 발생 가능성에 대한 연구로, 2008년 7월 경기지역 골프장내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식재된 티잉그라운드에서 흑갈색 얼룩 반점병을 일으킨 잎조직이 발견되면서 조류에 의한 잔디 병 발생 요인과 대책을 조사하였다. 1.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흑갈색 반점 염조직으로부터 다수의 남조류(blue-green algae)가 관찰되었고, 흑갈색 반점이 형성 부위의 엽몸, 엽귀, 그리고 엽집에서 남조류가 다수 발견되었으며, 이병조직 이외의 개체내 건전부위와 줄기에서도 남조류 파편이 발견되었다. 발견된 남조류는 Oscillatoria 계통이 많았다. 2. 잔디밭에서 남조류는 토양 내 뿌리나 지제부에서 관찰되는데, 이번 관찰시에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흑갈색 얼룩반점 병반부위인 상단 엽조직에서 남조류가 관찰되었다. 또한 이병조직 주위의 건전한 부위에서도 작은 파편형태의 남조류들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현재까지 식물조직 내 남조류의 이동경로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없지만 조직 내에서 남조류의 이동 가능성도 있다. 3. 흑갈색 얼룩반점이 형성된 켄터키 블루그래스 뿐만 아니라 황화현상이 발생한 벤트그래스 퍼팅그린의 잔디 잎에서도 남조류가 관찰되었으므로, 향후 초종에 따른 조류의 영향에 대한 세부연구가 수행되어져 야 할 것이다. 4. 약제처리로 조류 억제와 흑갈색 얼룩 반점 경감효과를 가져왔는데 프로피코나졸이 가장 우수하였고 이프로디온과 아족시스트로 빈 순으로 조류 억제가 관찰되었다. 6. 특히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조류 방제가 어렵고 적절한 조류억제제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조류에 대한 일반적 관리에 머무르기보다는 더 적극적인 방제 방안 및 사전 예방 관리를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6. 끝으로 향후 조류의 잔디 조직 내 이동 및 감염 경로를 규명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의한 쓴오이 탄저병 (First Report of Anthracnose on Bitter Gourd Caused by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in Korea)

  • 김주희;김주;최인영;정성수;엄미정;이왕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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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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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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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1년에 전북 정읍지역에 재배하는 쓴오이에서 탄저병이 발생하였다. 탄저병은 처음에 흑갈색의 작은 원형반점들이 잎과 열매에 나타났다. 감염된 잎과 열매는 작은 갈색-흑갈색 반점을 형성하고 병반이 커지거나 융합되어 큰 원형의 흑갈색 병반을 형성하였다. 탄저병 병징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배양형태적 특성조사와 ITS rDNA 염기서열 분석결과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로 동정되었다. 분리된 C. gloeosporioides는 인공접종에 의한 병원성 검정에서도 동일한 병징을 나타내어 국내 처음으로 C. gloeosporioides에 의한 쓴오이 탄저병을 보고한다.

벼, 콩, 고추의 생육시간별 인공 산성비에 대한 내성 (Tolerance of Rice, Soybean, and Hot Pepper to Simulated Acid Rain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이석순;김태주;김복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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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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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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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작물의 생육시기별 산성비에 대한 내성과 피해양상을 알기 위하여 벼, 콩, 고추 3개 작물을 영양생장기-수확기 또는 생식생장기-수확기에 pH2.7의 인공산성비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처리한 후 작물의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작물의 피해양상, 식물체 중 엽록소, 질소, 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대한 잎의 가시적 피해는 벼 < 고추 < 콩의 순으로 컸으며,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보다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피해가 더 심했다. 피해증상은 벼는 갈색반점, 콩은 황화현상과 갈색반점, 고추는 작은 갈색반점이나 구멍이 생겼다. 2. 생식생장기에 조사한 벼, 콩, 고추의 엽록소 함량은 모두 pH 2.7 인공산성비의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 <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 < 무처리 순으로 높았으나 광합성 능력은 차이가 없었다. 3. 질소 함량은 벼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콩과 고추에서는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생식생장기-수확기 처리 혹은 무처리보다 질소 함량과 흡수량이 많았다. 4. 황 함량은 벼, 콩, 고추에서 모두 차이가 없었으나 흡수량은 벼 와 콩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 기간이 길수록 많았다. 5. 벼와 콩의 수량은 pH 2.7 인공산성비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벼는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에서 임실률, 등숙률, 1,000립중이 감소하였다. 고추는 주당 과실수와 과중의 감소로 수량은 영양생장기-수확기 처리 < 생식생장기-수확기처리 < 무처리 순으로 높았다. 6. 인공산성비를 개화기에 1회 처리할 때 벼는 pH2.3이하에서 영화에 갈색반점이 생기며, 콩과 고추는 각각 pH 1.7 및 2.0에서 꽃잎은 시드나 과실은 생장하였다. 인공산성비의 pH가 2.6에서 1.7까지 낮아질 때 콩은 협당립수가 감소하였으나 벼의 임실률과 고추의 착과율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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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방제 - 칠엽수 잎마름병 (Leaf blotch)

  • 김경희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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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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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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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칠엽수는 마로니에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나무이며, 마로니에는 칠엽수 집안의 나무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이름이다. 일본 원산인 칠엽수, 소아시아 원산이며 열매 겉에 가시가 있는 가시칠엽수는 우리나라의 가로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겨져 있다. 이런 칠엽수류에 여름이면 잎에 갈색의 큰 반점이 생기며 지저분해지는 잎마름병이 큰 문제가 되고 있어 이 병을 소개한다. 칠엽수 얼룩무늬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한국식물병리학회의 공식적인 병명은 칠엽수 잎마름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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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딸기 신병해 겹무늬병 (Dondrophoma obscurans)에 관한 연구 (Studies ell the strawberry leaf flight Caused by Dondrophoma obscurans (Ell. & Ev.) Anderson)

  • 조종택;문병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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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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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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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 1977년 경남 김해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 딸기 잎의 반점성병해로서 최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그 피해 막심하였다. 그 병징은 논문이 뚜렷한 대형의 갈색반점 또는 V자형의 갈반을 형성하였으au 병반이오래되면 중앙 고사부의 표리양면에 흑색의 병자각이 다수형성되었다. 본병원균을 분리한 결과우리나라에서는 미기록 병해인 Dendrophoma obscurans로 동정되었으며 본병을 겹무늬 병이라 명명하였다. 2. 본균의 병자각형성에는 광선이 필수조건이었으며 PDA배지상에서 병자각의 형성이 많았다. 3. 딸기 48품종에 대하여 품종간 발병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Red gauntlet, Senga Sengana, Torrey, Horida's wonder, Hokowase, Kogyoku, Dehak I등이 발병율이 높았으며 또 어린엽보다는 노엽에서 발병이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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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에 발생한 신경섬유종의 외과적 치험례 (GINGIVAL NEUROFIBROMAS OF NEUROFIBROMATOSIS TYPE 1: CASE REPORT)

  • 박승효;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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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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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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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1형 신경섬유종증은 약 3000명당 1명 꼴로 발생되며 상염색체 우성유전질환이다. 피부의 카페오레반점 및 다발성 신경 섬유종과 피부, 신경계, 골격계, 내분비계, 혈관계의 다양한 이형성이 특징이다. 실제적인 구강 내 신경섬유종은 25%의 환자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제1형 신경섬유종증으로 진단된 만9세의 여아가 치은의 부종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하악 전치부 설측에 치은비대가 존재하였고, 환자의 사지와 몸통에서 갈색반점인 카페오레 반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대된 치은조직을 국소마취 하에 제거하였고,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신경섬유종으로 확진하였다. 7개월 후 검사 결과 재발의 증거없이 양호한 치유를 보였다.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