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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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수생식물의 물질생산과 질소와 인의 흡수량 (Production, Nitrogen and Phosphorus Absorption by Macrohydrophytes)

  • 문형태;남궁정;김정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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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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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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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수생식물을 인공호의 수질개선에 이용할 수 있는지의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정수식물인 갈대, 애기부들 그리고 줄의 생산량과 영양염류 흡수량을 조사하였다. 갈대와 애기부들 그리고 줄은 단위 면적당 지상부 최대생산량이 각각 3,504 g/m$x^2$, 2,834 g/m$x^2$, 3,125g/m$x^2$이었다. 이들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비를 조사한 자료를 이용하여 계산된 지하부 현존량은 갈대, 애기부들, 줄이 각각 9,671g/m$x^2$, 5,158 g/m$x^2$,5,813g/m$x^2$이었다. 갈대, 애기부들 그리고 줄 각기관의 영양염류 함량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식물의 최대생물량과 지상부 각 기관의 영양염류함량을 이용하여 계산된 지상부 영양염류 최대현존량은 갈대군락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부와 지하부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염류 최대현존량은 갈대군집에서 2,795.6 kg N/ha, 42.5 kg P/ha, 애기부들군집 에서 1,413 kg N/ha, 24.8 kg.P/ha, 줄군집에서 1,901.1 kg N/ha, 38.4 kg P/ha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갈대와 애기부들 그리고 줄은 물질생산과 영양염류 흡수량에서 담수의 수질개선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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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신 처리 농도 및 시기에 따른 갈대 지상경 삽목 효율 (Cutting Efficiency Using Phragmites australis Culms According to Content and Timing of Indole-acetic Acid Treatment)

  • 홍문기;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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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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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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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갈대 지상경 채취시기와 관련된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을에 채취한 갈대에 생장조절 식물호르몬인 옥신(IAA)을 다양한 농도($10^{-3}$ M, $10^{-6}$ M, $10^{-9}$ M, $10^{-12}$ M)로 처리하였다. 2012년 9월 5일, 상당 부분 경화가 진행된 산지 습지 갈대에 옥신을 처리한 결과 240개의 절편으로부터 총 19개의 경엽부 출현이 확인되었으며, $10^{-6}$ M에서 옥신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산지 습지로부터 이식하여 서울대학교에서 1년간 생육시켜온 갈대의 경우 약 2주 가량 늦게(2012년 9월 19일) 실험을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0^{-6}$ M의 옥신 처리 후 60개의 삽목 절편으로부터 총 50개의 경엽부가 출현하였다. 하지만 동일한 방법으로 약 40일 가량 더 경과한 시점인 10월 29일 삽목 실험 결과 60개의 절편으로부터 오직 2개의 경엽부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선 두 실험 시 서울의 기온이 $20^{\circ}C$ 안팎이었던데 반해 세 번째 실험시엔 $10^{\circ}C$ 수준으로 부정아 형성이 이뤄지기엔 다소 낮은 기온이 그 원인으로 보여 진다. 삽목 절편의 직경이 두꺼울수록 출현 경엽부의 직경도 두꺼웠으며(경엽부의 직경은 삽목한 절편 직경의 약 20% 수준이었다.), 이는 더 큰 초고 생장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되도록 두꺼운 갈대 절편을 삽목에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수환경변화에 따른 갈대와 달뿌리풀의 유전적 변이 및 유연관계 (Genetic variations and relationships of Phragmites japonica and P. communis according to water environment change)

  • 김용현;김주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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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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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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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갈대속 식물 두 종 달뿌리풀과 갈대의 종간 유연관계분석 및 수환경변화에 따른 종내 지역별 유연관계를 조사하기위해 RAPD 분석을 수행하였다. 총 9개의 oligoprimer를 이용한 효소중합반응에서 300 bp에서 1,900 bp 사이의 구간에서 142개의 유효한 polymorphic band를 확인하였다. Nei-Li의 genetic distance를 이용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비유사도지수가 달뿌리풀 개체군 종내에서는 0.012에서 0.061, 갈대 개체군 종내에서는 0.033에서 0.095의 낮은 상이성을 나타내어 종내 지역집단간에는 높은 유전적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달뿌리풀 개체군과 갈대 개체군 종간에서는 0.043에서 0.132의 상이성을 나타내어 달뿌리풀과 갈대 사이의 비유사도지수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유전적으로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APD 결과 이 두 종 사이에 뚜렷한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genetic marker를 확인하였고, UPGMA 유집분석에 의하면 두 종은 비슷한 수환경끼리 유연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수환경끼리는 유연관계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RAPD 분석법은 갈대속 두 종의 분류학적 혼동 해결과 동시에, 수환경변화에 따른 종내 지역별 유전적 유연관계 확인에 매우 유용한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AFLP에 근거한 서남해안 염생식물 4종 개체군의 최소 보존 면적 결정 (Determination on the Minimum Area for Conservation of Four Halophyte Species from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Based on AFLP)

  • 이점숙;임병선;이욱재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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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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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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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남해안에 자생하고 있는 염생식물 4종, 갈대(Phragmites communis Trin), 칠면초(Suaeda japonica Makino), 갯잔디(Zoysia sinica Hance), 그리고 해홍나물(Suaeda maritima (L.) Dumort)에 대하여 최소 복원 및 보존 면적의 크기를 AFLP (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기법을 이용한 유전적 다양성 정보에 근거하여 판정하였다. 각 종들의 조사 지역 개체군내에서 유전적 다양성 지수 $\Psi_{ST}$값은 갈대(P. communis)는 0.3856, 칠면초(S. japonica)는 0.1445, 해홍나물(S. maritima)은 0.1669 그리고 갯잔디(Z. sinica) 0.2422을 나타내었다. 칠면초가 0.1445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갈대가 0.3856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즉, 본 조사 대상 군락 중에서 칠면초 개체군이 가장 높은 유전적 다양성을 나타내었고, 갈대 개체군이 가장 낮은 유전적 다양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각 개체군별 단위 면적당 유전적 다양성 지수에 근거한 최소 복원 및 보존 면적은 갈대(P. communis)는 $500{\times}500m^2$, 칠면초(S. japonica), 해홍나물(S. maritima), 그리고 갯잔디(Z. sinica)들은 각각 $100\times100m^2$로 판정되었다.

서부 DMZ의 하천환경 및 습지 현황 (River Environment and Wetland at West DMZ)

  • 김진홍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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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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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9-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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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DMZ권은 지난 반세기 동안 출입이 통제된 덕분에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공간이자 생명벨트로 형성되어 있다. 서부 DMZ권에는 한강 하구와 임진강 유역의 성동 습지와, 장단 습지, 문산 습지, 임진각 습지 및 초평도 습지가 있으며, 이곳에는 멸종위기종 1급인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 등 8종과 2급인 큰고니, 개리 등 21종, 황조롱이, 매,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22종이 서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부 DMZ권을 중심으로 현지 조사를 통해 하천환경과 습지 현황을 조사하였다. 임진각 습지는 임진강의 건천화 때문인지, 아님 썰물 때문인지 유량은 그리 많지 않았다. 덕분에 갯벌이 많이 드러나고 재두루미와 개리 등이 눈에 뜨였다. 장단반도는 절반은 농경지, 절반은 갈대 군락지이다. 군락지에는 갈대뿐만 아니라 달뿌리풀, 갯버들도 서식하고 있었다. 농경지에는 재두루미 가족이 섭식하고 있고 임진강에는 기러기 약 2천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고라니도 다수가 조사되었다. 최근에는 136마리가 조사되었다. 초평도의 습지에서는 물새가 탐조되었다. 습지는 생태계의 훌륭한 서식처의 역할을 하며, 수질 개선과 기후 조절 기능도 갖고 있으며, 생태 관광에도 기여를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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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파주, 안산지역 갈대, 억새 등 야초류의 이용실태와 사료가치 평가 (Studies on Utilization Survey and Forage Quality of Phragmites communis and Miscanthus sinensis as Native Grasses in Paju and Ansan District, 2010)

  • 서성;김원호;정민웅;박형수;심재진;박진길;성하균;김종덕;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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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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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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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부존 조사료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여 수립사료를 줄이고 가축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2010년도에 경기 파주(민통선지역)와 경기 안산(시화지구)에서 갈대와 억새 등 야초자생지를 탐색하고, 수확 이용실태 조사와 함께 사료가치를 분석하였다. 파주 민통선 내억새(Miscanthus sinensis)와 갈대(Phragmites communis)혼합 자생지는 90~100 ha규모로, 1520톤(ha당 6톤), 2차로 380톤(ha당 4톤)을 제조하여, 연 사일리지 900톤(ha당, 10톤)을 생산하였다. 곤포의 유통가격은 롤당 52~55천원으로 kg당 130~137.5원이었다. 곤포는 자가소비 50~70%,판매유통 30~50%로, 수익성은 인건비 정도로 추정되었다. 초장 70 cm의 재생억새는 조단백질 9.6%, 상대사료가치 82.4 (건초 4등급), 건물 소화율 67.7%, 초장 70 cm의 재생갈대는 각각 13.8%, 84.3 (4등급), 67.9%로 사료가치는 높았으며, 수확이 늦어짐에 따라 사료가치는 크게 낮아졌다. 안산 시화지구(3공구)의 갈대 등 야초류 자생지는 100 ha 정도로 2009년도에는 50 ha에서 사일리지 550톤(ha당 11톤)을 생산하여 롤당 50천원에 유통하였으며, 2010년도는 잦은 강우와 장마로 부분 이용에 그쳤다. 고초기의 갈대는 건물률89.8%, 조단백질 2.2%, NDF 80.6%, ADF 55.4%, 상대사료가치 52.9 (5등급), 건물 소화율 36.4%로 볏집에 비해서도 사료가치는 크게 낮았다. 초장 80 cm의 재생 갈대는 조단백질 12.9%, 상대사료가치 99.8 (3등급),건물소화율 66.6%로 사료가치는 양호하였으며, 개화기의 초장 150cm 갈대는 조단백질 4.5%, 상대사료가치 59.9 (5등급), 건물소화율 42.2%로 볏짚의 사료가치와 비슷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갈대, 억새 등 야초류는 현 상태에서 최대한 수거 이용하되, 사료가치를 유지하고 가축 기호성을 고려한 시기에 수확되는것이 중요하며, 최소한 볏짚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사료가치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7월 중순 이전(늦어도 7월가지)에 수확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대부분의 야초류는 상대사료가치가 75 이하인 건초 5등급으로 사료가치는 매우 낮았으며, 키가 작은 영양생장기에 수확한 경우에만 4등급으로 나타났다. 부존 조사료자원의 이용은 양질의 사료작물 생산과 병행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갈대(Reed, Phragmites communis Trin.)의 방제를 위한 제초제 스크리닝방법의 확립 - II. Tetrapion 의 효과 (Establishment of Herbicide Screening Methods for Reed (Phragmites communis Trin.) Control - II. Tetrapion Effect)

  • 황인택;최정섭;이희재;김기주;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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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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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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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갈대방제용 선택성 제초제를 스크리닝하기 위한 대조약제로서의 tetrapion의 특성을 온실 및 포장실험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1. Tetrapion을 처리한 식물은 잎이 휘면서 황화되고 생장이 억제되는 증상을 나타내었는데 처리농도가 높을 때에는 식물체 전체가 고사되었다. 2. Tetrapion은 목화를 제외한 모든 작물에 심한 약해를 일으켰으며 벼에 대해서는 직파 벼나 이앙벼의 경우 모두 약해를 일으켰다. 3. Tetrapion의 효과는 광엽 잡초보다 화본과 잡초에 대해 크게 나타났다. 4. Tetrapion은 경엽처리시보다 토양처리시에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5. 포장실험시 tetrapion의 갈대방제효과는 처리시기와 포장의 토성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으며 40kg/ha 이상의 고농도로 tetrapion을 처리하였을 경우에 갈대가 효과적으로 방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억새의 경우에서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6. Tetrapion은 온실에서 키운 갈대에 대해 토양 및 경엽처리시 모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어 갈대방제용 제초제의 스크리닝에 사용할 수 있는 대조약제로서의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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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생산력에 관한 연구 I. 생육시기에 따른 생산성의 변화 (Studies on the productivity of the Native Reed ( Phragmites communis Trinius ) during the period of Vegetation)

  • 전우복;윤창;이준연;박종만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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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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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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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전남지역(全南地域)의 간척지(干拓地), 간사지(干潟地) 및 하천제방(河川堤防) 등에 널리 자생(自生)하고 있는 갈대에 대(對)하여 1982년(年) 5월(月)부터 동년(同年) 10월(月)까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광양군 진월면 망덕리 지역(地域)의 간척지(干拓地), 하천제방(河川堤防) 및 간석지(干潟地)를 중심(中心)으로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지역별(地域別) 수량(收量), 영양소(營養素) 함량(含量) 및 in-vitro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갈대의 초장(草長)은 5월(月)과 6월(月)에 급속(急速)히 신장(伸長)하였고, 건물수량(乾物收量)은 9월(月)까지 증가(增加)한 후(後) 감소(減少)하였다. 2. 갈대는 일반적(一般的)으로 생육(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조단백질(粗蛋白質) 함량(含量)과 in-vitro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은 감소(減少)하였고 섬유소(纖維素) 함량(含量)은 증가(增加)하였다. 3. 갈대는 생육지역(生育地域)에 따라 일반성분(一般咸分), $SiO_2$, Ca 및 P 함량(含量)에 상당한 차이(差異)가 나타났다. 4. 갈대의 조단백질(粗蛋白質) 함량(含量)과 섬유소(纖維素) 함량(含量) 사이에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고, 조단백질(粗蛋白質)과 in-vitro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과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으며, in-vitro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과 섬유소(纖維素) 함량(含量)과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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