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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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의 욕창예방에 대한 태도, 욕창예방실무지식, 욕창예방실무 미준수 위험, 수행도 간의 상관성 (Correlations among Attitude toward Pressure Ulcer Prevention, Knowledge and Non-compliance Risk for Pressure Ulcer Prevention Practice and Degree of Nursing Performance)

  • 강명자;김명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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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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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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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욕창예방에 대한 태도와 지식, 욕창예방실무의 미준수 위험과 욕창예방실무 수행도를 파악하고 변수들 간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4개의 병원에서 3개월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근무중인 397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욕창예방에 대한 태도, 욕창예방실무에 대한 지식과 지식에 대한 확실성, 욕창예방실무 수행도를 조사하였다. 욕창예방실무 지식과 지식에 대한 확실성 간의 차이값을 욕창예방실무의 미준수 위험으로 정의하여 변수로 활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 였다. 자료분석을 위해서는 서술적 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partial Pearson correlation을 활용하였다. 욕창예방실무지식의 정답율은 79% 이었고, 욕창예방실무수행도는 $2.46{\pm}0.31$점이었다. 욕창예방실무의 미준수 위험이 가장 높은 문항은 (실금기저귀는 실금피부염을 예방한다) 이었다. 욕창예방실무 미준수 위험은 욕창예방실무지식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25, p<.001)가 있었고, 욕창예방간호수행도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성(r=-.13, p=.009)이 있었다. 욕창예방실무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욕창예방 실무가이드의 비치가 수행되어 욕창예방실무에 대한 지식과 확실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Parenting Stress in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 황현숙;김희순;유일영;신현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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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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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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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어머니와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관련성 확인을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서울소재 Y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영아 어머니 36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와 아동의 일반적 특성, 아동의 발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K-ASQ,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Abdin (1990)이 개발한 PSI와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Beck (1967)의 우울척도 BD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최고 175점 중 평균 $74.639{\pm}17.570$으로 양육스트레스가 있는 수준이었다. 어머니에게 사생활 여유(t=2.684, p<.05)가 있을 경우 총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주거상태가 자택(t=-2.228, p<.05)일 경우와 지역사회로부터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지원을 받은 경우(t=2.855, p<.05)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어머니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총 양육스트레스가 높았으며(r=.569, p<.01),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부모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과 부모 스트레스(r=.590, p<.01),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r=.442, p<.01) 사이에 각각 높은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중재를 위해 어머니 사생활 여유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로 부터 정보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가 요구되며, 어머니 우울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발달상태 평가에 대한 부모 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 태도 (Perception on Hospice and Attitude to Death for University Students)

  • 김묘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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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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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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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 태도를 확인하고 대학생을 위한 호스피스 및 죽음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은 B 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터넷 설문지를 SNS를 통해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호스피스 인식 평점 평균은 $3.06{\pm}0.28$이며, 죽음 태도는 중립적 수용 $5.31{\pm}1.23$, 죽음공포 $3.77{\pm}1.39$, 죽음회피 $3.56{\pm}1.51$, 접근적 수용 $3.15{\pm}1.30$, 탈출적 수용 $3.06{\pm}1.43$ 순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성별(t=-2.46, p=.015), 전공(t=7.97, p<.001), 호스피스 학습경험(t=5.58, p<.001)에서, 죽음 태도 중 '죽음공포'는 호스피스 학습경험(t=-2.51, p=.013)에서, '죽음회피'는 성별(t=3.77, p<.001)에서, '중립적수용'은 전공(t=2.52, p=.013), 주관적 건강수준(F=5.42, p=.005)에서, '접근적수용'은 종교(t=4.12,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죽음공포(r=-.25, p=.002), 죽음회피(r=-.30,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중립적수용(r=.24, p=.003)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대학생을 위한 긍정적인 죽음 태도를 강화하고 호스피스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 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일개 병원의 뇌동맥류 파열의 위험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 in a Hospital)

  • 이은하;윤소영;최자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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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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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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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뇌동맥류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일반적, 입원관련, 임상적, 뇌동맥류 자체 및 생활습관 특성 중 위험요인을 확인하고자 의무기록지 검토를 통해 후향적으로 이루어졌다.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2개 이상의 경고증상(14.14 (CI: 1.25-159.40))이 뇌동맥류 파열에 대한 오즈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3점 이상의 두통(13.95 (CI: 3.68-52.83)), 응급실을 통한 입원(13.62 (CI: 4.85-38.26)), 배우자가 없는 경우(9.72 (CI: 2.22-42.49)), 부정맥이 있는 경우(3.70 (CI: 1.22-11.22)), 1 mmHg 수축기압 증가(1.04 (CI: 1.01-1.08)), 1점 GCS 증가 (0.58 (CI: 0.37-0.90)), 1세 나이 증가(0.95 (CI: 0.91-0.99))순이었다. 뇌동맥류 파열이 발생하기 전에 일상적인 평가를 포함한 예방 활동을 수행해야하며 뇌동맥류 환자발견 시 뇌동맥류파열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사정이 필요하다.

치매유발물질인 염화알루미늄으로 손상된 C6 신경교종 세포주에서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Aster yomena (Kitm.) Extract on C6 Glioma Cell Line Damaged by AlCl3, Dementia Inducer)

  • 서영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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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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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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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치매유발물질의 하나인 염화알루미늄(AlCl3)의 신경독성을 C6 glioma세포를 배양하여 조사하였으며, AlCl3의 독성에 대한 쑥부쟁이[Aster yomena (Kim.), AY] 추출물의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또한, 세포생존율을 비롯하여 항산화능 분석인 XO 저해능과 SAR-소거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AlCl3는 배양 세포에 처리한 농도에 비례적으로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 과정에서 XTT50값이 130.0 μM로 나타나 Borenfreund와 Puerner의 독성판정기준에 의하여 중간독성(mid-cytotoxic)으로 나타났다. 한편, 항산화제인 QU는 AlCl3의 독성으로 손상된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또한, AlCl3의 독성에 대한 AY 추출물의 방어효과에 있어서, AY 추출물은 AlCl3만의 처리에 비하여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 이와 동시에 XO 저해능과 SAR-소거능과 같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AlCl3의 독성에 산화적 손상이 관여하고 있으며, AY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에 의하여 AlCl3의 독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였다. 따라서, AY 추출물과 같은 천연물질은 질환유발제인 AlCl3와 같이 산화적 손상과 관련이 있는 중금속화합물의 독성 완화나 질환의 치료적 개선을 위한 대체물질개발에 있어 유용한 소재인 것으로 생각된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Compliance of Standard Precautions in Long Term care Hospital nurses)

  • 장미옥;이진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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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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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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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분석결과 표준주의지침 인식 8.50, 건강신념 3.76점(하위영역- 지각된 민감성 4.03점, 지각된 심각성 4.04점, 지각된 유익성 3.91점, 지각된 장애성 3.54점, 행동계기 2.92점), 표준주의지침 수행도 37.90점이었다. 표준주의지침 수행도는 표준주의지침 인식(r=0.419, p<.001), 건강신념(r=0.443, p<.001), 건강신념 하위영역인 지각된 민감성(r=0.169, p=.044), 지각된 유익성(r=0.207, p=.013), 지각된 장애성(r=0.486, p<.001), 행동계기(r=0.204, p=.014)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지각된 장애성(β=0.373, p<.001), 행동계기(β=0.271, p<.001), 표준주의지침 인식(β=0.245, p=.004) 이었고 설명력은 32.5%이었다.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를 이용한 최근 5년간의 충청북도 거주민의 퇴원 분석 (Discharge Analysis of Chungcheongbuk-do Residents using National Hospital Discharge In-depth Injury Survey in the Recent 5 Years)

  • 김혜숙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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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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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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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이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보고한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 중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퇴원환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충청북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시도되었으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00병상 이상의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료기관이용 특성, 의료이용 특성, 질병 특성을 파악하였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입원 후 퇴원한 환자 중 보정 값을 적용하여 산출한 총 환자는 1,656,590명으로 추정되었으며 퇴원율(인구 10만은 21,089명이었고 2016년 전국 평균 퇴원율 13,882명보다 높았다. 이 기간 동안 퇴원율이 증가한 지역은 괴산, 영동, 보은, 옥천, 증평, 음성군으로 주로 농촌지역이었으며, 서울을 포함한 타 지역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는 서울 지역은 감소하였으나 인천, 경기, 대전, 충남지역은 증가하였다. 충북지역 주민의 악성종양으로 인한 퇴원율은 폐암(기관, 기관지암 포함)이 가장 높았으며, 주 진단별 퇴원율은 호흡기계통 질환이 가장 많았고, 퇴원율이 증가하고 있는 감염, 순환기계통, 소화기계통, 비뇨생식계통, 근골격계통질환의 퇴원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요양병원 입원 노인환자의 섬망예방을 위한 안위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Effects of the Comfort Promotion Program for Prevention of Delirium among Elderly Patients Hospitalized in Long-term Care Hospital)

  • 황혜정;신영희;김가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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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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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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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요양병원 입원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섬망예방을 위한 안위증진 프로그램이 섬망발생, 섬망지속정도, 섬망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지 검토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7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연구 대상은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로 실험군 34명, 대조군 34명이었다. 자료분석은 IBM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independne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섬망예방을 위한 안위증진 프로그램은 Kolcaba이론을 바탕으로 개발하였고,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섬망발생률은 실험군 2.9% (1/34명), 대조군 14.7% (5/34명)로 실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x^2=3.98$, p=.047), 섬망심각도는 실험군(0.24)이 대조군(5.1)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t=2.27, p=.027). 섬망지속시간은 실험군(2일)이 대조군(2~10일)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x^2=3.22$, p=.043). 시간의 변화에 따라 실험군에서 안위는 증가하였으며(F=108.85, p<.001), 불안(F=63.39, p<.001)과 우울(F=89.78, p<.001)은 감소하였다. 수면의 질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고(F=63.63, p<.001), 통증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F=93.64, p<.001). 결론적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환자의 섬망예방을 위해서 신체, 심리 영적, 사회 문화적, 환경적 접근을 한 Kolcaba이론에 근거한 섬망예방을 위한 안위중재예방프로그램의 효과가 있는 간호중재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요양병원 입원 노인환자들의 섬망예방을 위해서 신체, 심리 영적, 사회 문화적, 환경적 맥락에서의 섬망예방을 위한 안위중재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말기암환자의 영적 안녕과 통증, 불안 및 우울과의 연관성: 예비 연구 (Association between Spiritual Well-Being and Pain, Anxiety and Depression in Terminal Cancer Patients: A Pilot Study)

  • 이용주;김철민;인요한;이덕철;서상연;서아람;안홍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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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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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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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말기암환자의 영성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영역이지만 아직 이에 대한 연구자료가 부족하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있는 말기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영적 안녕과 통증, 불안 및 우울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방법: 서울소재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와 연구간호사가 연구에 동의한 50명의 환자에게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는 방법으로 설문을 시행하였다. 영적 안녕지수의 측정은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Illness Therapy-Spirituality (FACIT-Sp)의 영적 상태 12문항을 이용하였으며 병원 우울불안지수는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 통증지수의 측정은 BPI-K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earmans' rank test, T-test, univariate and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영적 안녕은 평균 통증 강도(r=-0.283, P<0.05), 불안 하부척도(HADS-A)(r=-0.613, P<0.05), 우울 하부척도(HADS-D)(r=-0.526, P<0.05)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른 변수들의 영향을 보정한 뒤에도 영적 안녕은 종교유무(OR=9.193, 95% CI=4.158~14.229, P<0.001)와 불안하부척도(OR=-1.03, 95% CI=-1.657~-0.403, P=0.002)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말기암환자의 영적 안녕감은 통증, 우울, 불안 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으며 종교가 있고 우울지수가 낮은 경우 영적 안녕감의 증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추후 전향적 연구를 통한 영적 말기암환자의 영적 중재 및 영적 지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로마 롤온흡입법이 생산직 여성 교대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roma Inhalation Method with Roll-on in Occupation Stress, Depression and Sleep in Female Manufacture Shift Workers)

  • 오현미;정금숙;김자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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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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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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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생산직 여성 교대근로자를 대상으로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이용하여 교대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K도 지역의 생산직 여성 교대근로자로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으로 총 52명이었으며 연구기간은 2012년 4월 1일부터 5월 25일 까지 시행하였다.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검정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사후 직무스트레스, 우울 및 수면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2$-test, independent t-test로 동질성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는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 1가설 :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직무 스트레스가 감소 할 것이다"는 기각되었다(t=-0.37,p=.717). 제 2가설 :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이 감소 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6.11,p<.001). 제 3가설 :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수면상태가 증가 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3.15,p=.003).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아로마 롤온흡입법이 생산직 여성 교대근로자의 우울 및 수면에 효과가 있었다. 또한 교대근무로 힘들어 하는 근로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간호 중재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