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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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성인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 (The Perceptions and Needs of Hospice Palliative Care and Shared Decision Making among Middle-Aged Adults)

  • 이나연;이승진;이수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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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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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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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자는 D광역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년기 성인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90명이었다. 자료는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수집하였으며,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 중 76.7%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인식하였으나 공유의사결정에 대해서는 82.2%가 인식하지 못하였다. 대상자들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공유의사결정에 대하여 각각 85.6%, 77.8% 필요하다고 하였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은 기독교나 천주교인 경우, 소득이 높을 때, 현재 질병이 있을 때 인식률이 높았으며, 의료진의 체계적인 상담 및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간호 및 치료방법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성별, 소득수준, 현재 건강상태 및 질병상태에 따라 치료결정 항목의 중요도에 차이가 있었다. 소득수준이 높을 때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인식은 높았으며, 전문직업이 있거나 현재 질병이 있을 때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결론: 향후 국내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의료진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시행과 홍보가 필요하다.

동기강화면담이 공복혈당장애 환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행동변화단계, 당화혈색소값에 미치는 효과 (Effect on Motivational Interviewing for Patients with Impaired Fasting Glucose)

  • 김미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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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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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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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동기강화면담이 공복혈당장애 환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행동변화단계, 당화혈색소값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위해 시도되었다.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U시 동구보건소에 내소하는 공복혈당장애를 가진 대상자로 실험군 27명 과 대조군 33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실험군에게 연구자가 개발한 동기강화면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면담프로그램은 1대1 면담 1회와 전화상담 1회로 이루어졌으며 MET I, II 프로그램을 응용하여 연구자가 개발한 후 전문가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다..프로그램 적용후 효과검정을 위해 실험전후 대상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변화단계는 설문지 조사하였고 채혈을 통해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x^2$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변화단계점수는 두 집단 간 유의한차이가 있어(t=-20.224, p=.000) 동기강화면담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였고, 건강증진생활양식(t=-1.297, p=.200)과 당화혈색소값(t=.794, p=.431)에 대해서는 두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동기강화면담프로그램은 공복혈당장애 환자의 행위변화단계를 인식전단계에서 인식단계로 변화되는데 효과가 있었으므로 간호현장에서 건강관리 중재프로그램을 시행하기위한 준비단계에 효과적으로 적용되기를 기대한다.

모유수유 중재에 관한 국내 연구논문의 통합적 고찰 (Integrative Review of Domestic Research Papers on Breast-Feeding Intervention)

  • 최은영;박복순;박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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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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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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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기존 문헌의 통합적인 고찰을 통하여 국내에서 산모를 대상으로 수행된 모유수유 중재 교육에 대해 보고된 연구의 특성과 중재내용을 분석 평가하여 최적의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은 1993년 1월에서 2014년 12월까지의 보고된 국내 연구로 4개의 전자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검색결과 76편 중 최종 15편이 분석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Whittmore와 Knaf의 통합적 고찰 지침에 따라 연구 분석 한 결과 개별교육 중재 논문이 2편, 개별교육과 집단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진 논문은 4편, 개별교육과 집단교육, 전화 상담 및 가정방문 교육이 복합으로 이루어진 논문이 9편이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체계적인 연구 설계를 통하여, 모유수유 증진에 보다 적합한 간호중재임을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가 축적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산모의 모유수유 교육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추후 모유수유 교육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지침이 될 것이다.

한국 임금근로자의 우울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of Wage Workers in Korea: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권영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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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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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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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녀 임금근로자의 우울 유병률과 우울 관련 융복합적 요인의 규명을 위해 시행되었다. 2014년,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3,763명(남성 1,888명, 여성 1,875)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우울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으로 측정하였으며 전체 근로자의 우울(PHQ-9≥10)은 4.1%(남성 3.2%, 여성 5.0%)로 나타났다. 남녀 근로자의 우울 영향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남성 근로자에서 일 관련 특성인 고용 유형, 주당 근로시간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생활습관 특성을 보정한 후에도 우울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근로자에서 일 관련 특성은 유의한 관련을 보이지 않아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우울 위험 요인의 성별 특성을 고려한 직장 내 상담 또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남녀 모두 건강 관련 특성(우울증 진단 여부, 자살 계획 여부, 스트레스 인지 수준, 미충족 의료서비스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이 우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들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Professor Support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University Students)

  • 임성우;정헌식;송민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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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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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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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 목적은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 교수지지 및 진로준비행동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20년 8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편의 표집한 대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긍정심리자본과 교수지지는 성별, 진로결정, 경제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준비행동은 성별(t=3.52, p<.001), 전공(F=10.85, p<.001), 진로결정(t=4.98,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긍정심리자본(r=.45, p<.001)과 교수지지(r=.40, p<.001)는 진로준비행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공, 진로결정유무, 긍정심리자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에 의한 설명력은 32.5%였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전공별로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진로 및 상담지도를 계획하여야 한다. 또한, 대학생 시기에 자신에게 맞는 진로나 직업을 탐색하고 목표를 세우기 위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야 한다.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Social Distance from Elderly with Dementia of Social Welfare Students)

  • 김보미;김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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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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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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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지식, 치매태도, 공감능력과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확인하고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시와 D시의 3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 191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자료수집은 자가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시행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s,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은 3.40점으로 중간 수준이상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은 치매태도(r=.47, p<.001)와 공감능력(r=.27,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회귀분석결과 대상자의 치매태도(β=.21, p=.001), 공감능력(β=.37, p<.001)은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델의 설명력은 36.5%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 및 수용성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교육프로그램은 긍정적 태도 형성과 공감능력 향상 전략이 적용되어져야 함을 확인하였다.

대학 신입생의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on Adaptation to College life of College Freshmen)

  • 주원식;변은경;이경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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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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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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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 정도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대학 신입생 20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3.75±0.73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t=3.947, p<.001), 연령(F=3.445, p=.032), 전공(F=5.539, p=.001), 가족형태(F=6.958,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지각된 스트레스(r=-.696, p<.001), 우울(r=-.507, p<.001)과는 부적상관관계,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r=.567, p<.001)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연령, 전공, 가족형태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50.4%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생활적응 능력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리적 시간의 균열 라캉 정신분석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The Uncertainty of Logical Time The Time of Lacan's Psychoanalysis Flows Backwards)

  • 이동석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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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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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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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자크 라캉(Jacques Lacan : 1901 ~ 1981)이 1945년 3월에 『예술노트 Les Cahiers d'Art』의 복 간호에 실은 논문 『논리적 시간과 선취된 확실성의 단언 : 한 가지 새로운 소피즘』을 토대로 시작한다. 이 논문에서 교도관이 세명의 죄수들에게 난해한 문제를 제시한다. 문제를 풀면 그 죄수는 석방된다. 문제를 풀기 위해 조건이 주어진다. 죄수들 상호 간의 대화 금지와 자신 등 뒤에 붙은 원반을 볼 수 없다. 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죄수들은 선택 받는 자가 되기 위해 '이해하는 시간'을 통하여 논리적 시간으로 자신들을 위치시킨다. 우리는 언제나 논리적 시간 속에 살고 있다. 필자는 라캉이 정신분석에서 논리적 시간을 파괴하는 지점을 주장할 것이다. 라캉 정신분석의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 구분을 초월한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현재 속의 과거이다. 라캉 정신분석에서 논리적 시간은 타자의 속의 시간이다. 라캉 정신분석 시간개념의 초월성은 논리적 시간의 일탈을 보여준다. 필자는 본문에서 라캉이 정신분석과 시간의 문제를 타자 속의 시간과 어떻게 대비시키는가를 증명해 보려 한다. 첫째, 정신분석에서 논리적 시간과 충동은 어떻게 연관되는가를 살펴볼 것이다. 둘째로 시니피앙(기표, signifiant)의 사후성을 논할 것이다. 셋째로 라캉 정신분석 시간의 초월성을 제시할 것이다. 결론에서 라캉 정신분석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있다는 관점을 제시할 것이다. 라캉 정신분석에서 논리적인 시간은 타자의 영토에 있으며, 무한대의 시간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한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자기가치감과 대학생활적응 (Study on Self-worth and University Life Adaptation of Paramedicine Department Students)

  • 한송이;원효진
    • 디지털정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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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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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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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자기가치감과 대학생활적응의 정도를 파악하고, 종교의 유무와 가족구성원의 친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1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의 성별, 종교의 유무,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종교의 유무 및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에 따른 자기가치감과 대학생활적응은 평균, 표준편차와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종교의 유무 및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에 따라 자기가치감에 차이가 있었으며,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에 따라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인 중 학업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개인의 자기가치감 향상과 대학생활적응 요인에 맞도록 상담전략을 세우는 데에 있어 종교의 유무와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자기가치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학생활적응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esilience and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in Elderly)

  • 박정숙;박용경;정성화;이채식;김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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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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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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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대구 경북에 거주하고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65-85세 노인 335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우울 측정도구는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을 사용하였고, 자살생각은 Beck의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e Ideation, SSI)를, 회복탄력성은 한국형 회복탄력성 설문(Korean Resilience Quotient, KRQ-53)을 각각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건강상태(B=-1.445, p=.037), 우울(B=1.053, p<.001), 자기 조절능력(B=-0.120, p=.026), 긍정성(B=-0.217, p=.012)으로 나타나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우울 점수가 낮을수록,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높을수록 노인 자살생각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회복탄력성이 노인의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