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교육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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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를 위한 맞춤보육어린이집의 개발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Development of a Customized Nursery School for Nurses)

  • 강기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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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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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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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취업모인 간호사의 일 가족사이의 균형을 지지하고 사직 이직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보육어린이집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방법은 맞춤보육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임기 간호사의 맞춤보육어린이집의 운영에 대한 인식 및 요구를 알아보는 것이다.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하여 숙련된 간호사를 확보하고, 이직을 방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맞춤보육 어린이집은 취업모인 간호사가 365일 3교대로 연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자녀 보육을 도와주어서, 간호사의 일 가정 양립의 실현을 지지하여 이직 사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반드시 개설되어야한다. 간호사의 역할 중에서 돌봄 제공자의 역할은 간호사의 최우선 역할이고 24시간 교대로 연속 근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퇴직한 간호사를 맞춤보육어린이집의 간호사 자녀 돌봄인력으로 활용한다면 간호사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그리고 맞춤보육어린이집이 취업모인 간호사의 근무상황 및 인식 요구에 맞춰서 운영이 된다면 간호사들의 사직 이직률이 낮아지고, 결혼 및 출산 계획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저 출산율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맞춤보육어린이집이 활성화 되려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자질을 높이는데 큰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기본생활과 습관형성을 돕는 것을 중점으로 시행하고, 교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병동 전실예정의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Burden of Family Members of Intensive Care Patients : Planned Transfer to General Ward after Intensive Care)

  • 이혜숙;유미애;이수경;손연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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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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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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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횡단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에 소재한 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일정기간 집중치료를 받고 신체상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어 일반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의 가족 중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101명이 연구 분석대상에 포함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0년 8월부터 11월까지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객관적 부담감은 전실 시 환자의 의식수준, 환자 몸에 부착된 기계장치의 수, 기관절개관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환자 가족의 주관적 부담감의 경우 환자의 성별, 환자의 교육수준, 환자와의 관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은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본 연구의 주요 결과인 회귀분석에서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요인으로 객관적 부담감의 경우 전실불안이, 주관적 부담감은 환자 성별과 전실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변인으로 제시되었고, 각각의 설명력은 12.7%와 23.8%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이 환자 가족의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나,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환자실 퇴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각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전실교육을 통해 환자가족의 부담감을 적극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흡연 청소년을 위한 금연동기화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a Smoking Cessation Motivational Program for Adolescents)

  • 신성례;이충옥;정구철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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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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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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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방향-에너지 모델과 내 외동기화 모델에 근거하여 흡연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금연동기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흡연유혹과 내재적 금연동기, 금연변화단계와 금연율을 변화시키는지 파악하고자 실시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이다. 방법 프로그램 개발은 엘리스(Ewles)와 심네트(Simnett)의 보건교육 모델에 기초를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직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요구도 조사와 흡연청소년들로부터 타당도를 검증받아 총 8회기로 구성된 금연동기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은 교사용 책자와 학생용 워크북의 형태로 나누어 제작하였고 각 회기당 필요한 준비물품을 세트(package)형식으로 공급하였다. 실험중재는 총 8회기를 첫2주는 주2회, 3주-6주는 주1회, 매회기 50-60분 동안 6주에 걸쳐 학교에서 마련한 별도의 교실에서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결과 연구결과 본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금연단계와 금연율을 변화시켰으며 흡연청소년들의 흡연유혹을 감소시키고 금연을 위한 내재동기를 증진시켜 금연으로 행동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추후 금연동기화 프로그램 참여 후 금연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금연성공률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종류의 청소년 위험행동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동기화 프로그램을 개발시킬 수 있겠다.

전공에 따른 케어 로봇에 대한 인식, 디지털 리터러시 및 공감능력에 대한 비교 연구 -보건계열 및 공학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A comparison study on perception of care robots, digital literacy and empathic ability according to major -in the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health and engineering-)

  • 이도영;윤상석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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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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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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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형명의 의료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케어로봇에 대하여 미래 의료 산업 발전을 주도할 보건전공 대학생과 공학전공 대학생의 케어로봇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및 공감능력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케어로봇에 대한 인식과 디지털 리터러시 및 공감능력에 대해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보건계열 대학생과 공학계열 대학생은 케어로봇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교육 경험이 두 군 모두 미흡하였다. 더욱이 보건계열 대학생의 경우 케어로봇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공학계열 학생보다 통계적으로 낮았으며, 수강 요구도 또한 낮았다. 보건계열 대학생과 공학계열 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공감능력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하위영역인 행동적 공감에서 관계형성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추후 4차 산업에 따른 의료 분야의 교육의 다학제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공에 따른 학습자들을 위한 이해와 준비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혈압, 당뇨병 성인의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비인지 관련 요인: 질병 관리 관련 특성을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Unawareness of Early Symptoms of Stroke and Myocardial Infarction in Adults with Hypertension and Diabetes: Focused on Management related to Disease)

  • 권영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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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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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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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진단 받은 성인의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인지 정도를 파악하고 비인지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40세 이상 성인 12,27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인지율은 각각 53.6%와 46.8%였다.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비인지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로지스틱 분석을 수행하였다. 고혈압 관리 교육, 혈압 수치 및 당화혈색소 수치 인식은 다변량 분석에서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뇌졸중 조기 증상 비인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혈압 수치 및 당화혈색소 수치 인식은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비인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그러므로 고혈압과 당뇨병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고위험군에 대한 홍보 촉진 및 교육 강화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 수준 개선을 위한 중재 및 전략의 개발이 요구된다.

간호사의 가정간호를 위한 교육요구 분석 (A study on educational need of nurses for home care)

  • 문정순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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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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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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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July to December 1990, in order to diagnose nurses' educational need for home care. The study subjects consisted of 145 nursing educators, and the 3 groups of nurses, namely 250 senior nursing students of diploma and collegiate program, 235 health center nurses, 521 university' hospital nurses in Seoul. Four types of questionaires were formulated by Delphi method. Two questionaires for the nursing educators were designed to measure their expectations of nurses' knowledge and of their skill for home care, and another two questionaires for the nurses to measure their actual home care knowledge and skill.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mean scores of educators' expectation for home care knowledge were 17.68 for the care of dependence on medical equipment, 17.44 for the care of mobility impairment patient, 16.56 for the care of cardiopulmonary impairment patient, 16.40 for the care of nutrition and elimination impairment patient, '1.20 for the care of psychiatric disorder patient and 9.03 for the care of cancer and terminally ill patient,. 2) The mean scores of nurses' home care knowledge tested by 20 items were 14.36 for the care of mobility impairment patient, 13.28 for the c8;re of dependence on medical equipment, 13.78 for the care of cardiopulmonary impairment patient, 12.92 for the care of nutrition and elimination impairment patient, and those of tested by 10 items were 7.08 for the care of psychologic disorder patient, 7.80 for the care of cancer and terminally ill patient. The sum of means marked 69.23. As for the nurses' home care knowledge categorized by tasks in terms of the group, significant difference were shown in the care of mobility impairment(P=0.00), cancer and terminally ill(P=0.03), nutrition and elimination impairment(P=0.00) and psychologic disorder patient(P=0.00). No significant difference were shown in the care of dependence on medical equipment and cardiopulmonary impairment patient. 3) Regard to educational need of nurses' home care knowledge categorized by task according to the group it was found that all sampled nurses had educational need in the care of mobility impairment, dependence on medical equipment, cardiopulmonary impairment, cancer and terminally ill patient. It was found that health center nurses had educational need in the care of psychologic disorder. No educational need were found in the health center nurses whose career less than 2 years, in the care of mobility impairment, cardiopulmonary impairment and psychologic disorder patient, and in those of career with 2-5 year in the care of psychologic disorder patient. No educational need were found in the hospital nurses whose career more than 15 years, in the care of cardiopulmonary impairment patient and in those of career with 11-15 year, in the care of cancer and terminally ill patient. 4) The mean scores of educators' expectation for home care skill measured by Likert 5 points scale were 4. 21 for assessing, 4.49 for planning, 4.29 for basic care, 4.42 for curative care, 4.40 for rehabilitative care, 4.36 for emergency care, 4.53 for medication, 4.31 for nutritional care, 4.32 for other means for care, and 4.38 for evaluation. 5) Regard to nurses' home care skill measured by Likert 5 points scale of self evaluatio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nurses' home care skill and group(P=0.00l). The higher scores reported by students were vital sign checking and basic care while the scores of below medium were curative care and emergency care. The higher scores reported by health center nurses were vital sign checking, other means for care and care of specimen while the scores below medium were curative, emergency and nutritional care. The higher scores reported by hospital nurses were vital sign checking, care of specimen and basic care, while the score below medium was emergency care. 6) Regard to educational need of nurses' home care skill by nursing process activity according to the group it was found that health center nurses had educational need in all nursing skills including vital sign checking, care of specimen, health assessment, socioeconomic assessment, nursing diagnosis, care plan, basic care, curative care, rehabiitative care, psychological care, emergency care, medication, nutritional care, other means for care and evaluation. And students had educational need in all nursing skills except vital sign checking, and hospital nurses had educational need in all nursing skills except vital sign checking, care of specimen and basic care. 7) In short, the result of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curriculum should be organized in accordence with nurses' educational background and their career for the education of nurses for home care. It should be considered to develop the short term educational program focused on curative and rehabilitative care for health center nurse or community health nurse practitioner and which was focused on family care for hospital nurse. Concerning about this field practice for home care nurse, they are required not only community practice but also . clinical practice including emergency, curative and rehabilit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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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의 업무상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도 - 질적연구방법을 토대로 (Awareness of the Prevention of Work-Related Diseases among Farmers - Based on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 서애림;김지연;김보경;이경예;박기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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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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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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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농업인들의 업무상 재해 예방 인식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연구방법 중 하나인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하였고 이를 위해 대상자는 일개 광역시도의 농업인 단체 중 연구에 동의한 회원이다. 인터뷰 참여자는 5개 단체의 18명이 었다. 연구 결과 농업인들이 제공받은 업무상 질병 예방 관리 서비스는 현재 주로 기존의 다른 교육시 포함하여 진행하는 것이 많았으며 그마저도 본인이 하고있는 농작업과 관련성이 적어 실효성이 낮았다. 안전교육에 대한 참여에 강제성이 있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있었고, 참여시 인센티브 나아가서 인증제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관리를 위한 것 중, 예방, 진단, 치료, 보상 분야 등으로 구분하였을 때, 먼저 필요한 것은 진단, 치료를 위한 병원 지정(농업인 업무상 재해를 진료할 수 있는 병원)과 농업인 안전 보험의 보상 내용의 실질화를 요구하였다. 즉 예방에 대해서는 실천의 어려움 그리고 단기 효과의 부재 등을 이유로 중요성에 비해 요구도는 오히려 낮았다. 가장 우선하여 예방을 시행해야 하는 업무상 질병의 종류는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관련 질환(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 알레르기 질환 등 다양하게 응답하였을 하였다. 그런데 이는 농작업 시 본인들이 느끼는 유해인자에 따른 결과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업무상 질병을 진단받은 농업인 환자를 위해서는 농업인 안전 보험 강화라고 하였다. 농업을 안전하고도 건강하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농업인들의 문화, 경제적 장벽 해소 그리고 우리나라 농작업 특성을 고려한 사업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농촌과 도시지역 노인의 가족지지와 정신건강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f Family Support and Mental Health Between the Rural and Urban Elderly)

  • 민경화;김상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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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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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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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농촌과 도시지역 노인의 가족지지 정도와 정신건강상태를 비교, 검토하기 위하여 1995년 2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농촌지역은 대구 근교 9개면, 도시지역은 부산광역시 3개 구로 연구자가 임의 선정하여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01명과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38명을 대상으로 면담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가족지지정도는 농촌지역은 평균 36.70이고, 도시지역은 평균 40.77로 유의한 차로 도시지역 노인이 농촌지역 노인보다 가족지지가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정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농촌지역은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교육정도, 경제수준, 자녀수, 동거가족수, 동거유형, 주관적 건강상태,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도시지역은 성별, 배우자유무, 종교, 경제수준, 동거가족수,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족지지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회귀 분석 한 결과, 농촌지역은 연령, 배우자유무, 경제수준 3문항이 33%의 설명이 가능하였고, 도시지역은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수준, 배우자 유무, 동거가족수의 4문항이 35%의 설명이 가능하였다. 정신건강상태는 도시지역(평균 36.87)노인이 농촌지역(평균 57.42) 노인보다 좋았으며, 각 항목별로 총 점수의 75%이상 즉 "하"에 해당하는 자는 도시지역은 우울증 8.4%, 신체화 8.0% 이고 그 외 문항은 모두 1% 미만인데 반하여 농촌지역은 신체화 8.5%, 우울증 8.5%, 불안 4.0%, 공포불안 4.0%, 강박증 2.5%, 적대감 2.0%, 편집증 2.0%, 정신증 1.5%, 대인예민성 1.5%의 순으로 나타나 도시지역과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정신건강상태를 문항별로 4점 만점에 평균을 구해본 결과, 두 지역 모두 신체화 (농촌: 1.69, 도시: 1.51), 우울증(농촌: 1.64, 도시: 1.37) 강박증(농촌: 1.33, 도시: 0.9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상태와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농촌지역은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종교, 교육정도, 경제수준, 자녀수, 동거유형, 주관적 건강상태,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도시지역은 성별, 배우자유무, 종교, 경제수준, 동거가족수, 동거유형, 주관적 건강상태, 주거상태,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신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회귀 분석 한 결과, 농촌지역은 가족지지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종교, 성별, 연령, 경제수준의 6문항이 43%의 설명이 가능하였고, 도시지역은 가족지지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수준의 3문항이 51%의 설명이 가능하였다. 가족지지정도와 정신건강상태와는 농촌지역 -0.4555, 도시지역 -0.6446으로 높은 상관을 보였고, 정신건강 항목중에서 가족지지와 높은 상관을 보인 항목은 농촌지역은 우울증 -0.5036, 정신증 -0.426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도시지역은 정신증 -0.642, 우울증 -0.5955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노인의 정신건강에 가족의 지지정도가 크게 작용함을 알 수 있었고, 또한 노이니 처한 거주지역과 일반적 특성에 따라 가족지지정도와 정신건강상태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문제에 있어서 농촌 노인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시급히 요구되며, 노인간호에 있어서 가족을 통한 지지적 간호중재와 거주징역에 따른 간호전략을 수립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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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및 자기효능감이 환자안전역량에 미치는 영향 (The Survey on the Influence of Clinical Nurse'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Problem-solving Skill and Self-efficacy on Patients Safety Competencies)

  • 김효선;한숙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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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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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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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임상간호사의 환자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환자안전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및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수로 정하여 서술적 조사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6개월 이상 경력의 임상간호사 37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환자안전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해결능력(${\beta}=.403$, p<.001)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beta}=.156$, p=.005), 환자안전사고 보고 경험(${\beta}=.137$, p=.002), 비판적 사고성향(${\beta}=.130$, p=.018)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는 대상자의 환자안전역량에 대해 42.3%(adj $R^2=.423$) 설명하였다(F=20.305, p<.001).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자기효능감은 학부과정에서부터 강조되는 것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다루는 임상간호사에게는 더욱이 필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환자안전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의료기관 자체 내에서 임상간호사를 위한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및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전략과 활동들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보고를 독려하는 한편 환자안전사고 보고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면밀히 사정하여 보완하여 보고율 향상과 더불어 환자안전역량 강화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아동 보호자의 열성경련에 대한 지식, 염려 및 관리 (Caregivers' Knowledge, Concerns and Management of Pediatric Febrile Convulsions)

  • 곽애리;김진선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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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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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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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열성경련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열성경련에 대한 지식, 염려 및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대상자 특성에 따른 지식, 염려 및 관리 점수의 차이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 대상자는 아동의 열성경련을 경험한 일 지역의 아동 보호자 133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또는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정,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열성경련에 대한 아동 보호자들의 지식수준은 낮았으며(정답률 48.5%), 잘못된 편견으로 인한 열성경련에 대한 염려수준은 높았고(3.44점), 열성경련의 발생 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있었다(정답률 64.4%).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열성경련에 대한 지식과 염려 점수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아동과의 관계가 어머니인 경우보다 친인척이나 기타였던 경우 그리고 대상자가 기혼자였던 경우보다 이혼, 사별 및 기타였던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지식점수는 낮았으며 염려점수는 높았다. 또한 이전에 열성경련을 경험하지 않았던 아동 보호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지식점수가 낮았다. 또한 지식 점수와 염려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식 점수와 대처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따라서 아동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열성경련에 대한 지식 및 관리 수준을 높이고, 열성경련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인한 불필요한 염려 수준을 낮추어 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적용 및 평가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