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교육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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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양육을 위한 어머니의 건강관련 교육요구 (Health Education Needs of Mothers who are Caring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 한영란;이명희;방미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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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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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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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health education needs of mothers who are nurturing children with disabilities. Method: A descriptive study was done and the participants were 108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such being mentally challenged, developmentally delayed or having a disability involving brain damage. The questionnaire was a health education need assessment with 11 categories(58 items) developed by Han et al.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 for health education needs of the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was 3.83 (SD=0.58) out of a maximum 5. The health education need for acquisition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had the highest score (4.40±0.54) followed by health education needs for cognitive development and learning (4.31±0.64), interpersonal relationships (4.04±0.65) and behavior and emotion (4.04±0.79).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children's sex (t=2.08, p=.04), birth order (t=2.17, p=.03), grade of disability (F=3.32, p=.02) and sex education suitable to the child's in age. Conclusion: The health education needs of mothers of children who are disabled were very high and varied. Therefore, it was important to develop comprehensive education programs which include this content and provide opportunities for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to receive thi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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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약물남용 예방교육 요구도 조사 (The Needs on the Drug Free Education in Adolescents)

  • 정향미;이화자;김영혜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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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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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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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esent basic data of a more effective drug free education program by examining and analyzing the needs of drug and health education in the adolescent. Method: The study subjects were 480 students from six high schools in Pusan.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between June 1 and June 10, 1999.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in SPSS program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 The scoring rate of knowledge for drug abuse of the subjects was 26.8%. For the scores of knowledge according to the type of drug, cigarettes were the highest at 38.4%, and for the scores of knowledge according to items, the abuse part was 59%, also the highest. The needs of drugs and drug education for the subjects had an average of 19.59. For the score of needs according to the items, plans to maintain and improve health was 1.72, the highest, methods to control anger and stress was 1.66, toxicity of drugs was 1.51, and medicinal use of drugs was 1.44.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 and characteristics relating to drugs, and the comparison of needs of drug education, consisted of students who said they liked or disliked their school life, those who have had drug education at school, who having received drug education by various kinds of materials, all had high needs for the educatio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hat drug free education plans including plans to maintain and improve health on the basis of the needs of drug education for the adolescent and other contents such as the methods to control anger and stress are established. Development of various kinds of audio-visual materials, publicity booklets and educational programs for parents etc. are needed in order to make the adolescent have an interest in drug free education, and recognize its impor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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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어머니의 양육행위에 관한 내용분석 (Content Analysis of Child Rearings of Mothers in Infant and Child Preschool)

  • 박선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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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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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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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영유아를 돌보는 어머니의 양육행위를 파악하여 양육행위 형태를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60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의 양육행위와 관련된 구체적인 경험이나 인식을 질적, 양적으로 파악하고자 내용분석을 실시한 연구이다. 결과 양육행위에 대한 내용을 긍정적 강화와 부정적 강화로 양육행위를 분류하여 내용 분석한 결과 총 55개의 의미 있는 진술문과 14개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첫째, 긍정적 강화영역으로는 "잦은 피부 접촉", "즐겁게 해줌", "자녀와의 많은 시간 가짐", "자녀의 자존감 향상", "자녀의 요구에 대한 민감", "올바른 훈육", "독립적 양육", "자녀의 의견 경청", "자녀의 감정 이해 및 존중" 9개의 범주로 나타났다. 둘째, 부정적 강화영역으로 범주화된 내용으로는 "과잉보호", "비 일관적인 태도", "방임", "부정적 훈육 행위", "권위적 순종 강조" 5개의 범주로 나타났다. 결론 어머니의 양육행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변화를 위해서는 교육을 좀 더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개개인의 양육행위에 대한 방법을 고려하여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추후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남성의 건강행위 이행에 미치는 영향요인: 경과기간을 중심으로 (Influencing Factors on Health Behavior Compliance in Men Who Underwent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Focusing on the Elapsed Period)

  • 하행주;서민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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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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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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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남성의 건강행위 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경과기간을 중심으로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일개 대학병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남성 249명이며,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자료수집이 이루어졌다. 자료는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행위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조절 중 자율적 동기(β=.35, p<.001), 교육요구도 중 위험요소(β=-.26, p<.001), 질병의 경과기간(β=.19, p<.001), 결혼 여부(β=.15, p=.001), 최종 학력(β=-.12, p=.035)이며, 총 설명력은 29.1%였다.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남성 환자의 건강행위 이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증도가 높고 경과시간이 1년 미만인 대상자의 자율적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대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구강보건행태와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Internet Addiction and Oral Health Behavior in University Students)

  • 장정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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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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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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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과 구강보건행태와의 상관관계를 연구의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인터넷 중독은 성별과 흡연 유 무 변수에서, 구강보건행태는 학년별과 흡연 유 무 변수에서, 인터넷 중독 차이는 성별과 흡연 유 무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비보건계열 1학년, 흡연자와 음주자이며 집에서 거주하는 남학생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구강보건행태는 "수면 시 편측으로 누워 자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잠자기 전까지 인터넷 사용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에 따른 부정적인 구강보건행태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대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구강보건행태와의 상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대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은 구강보건행태로도 나타남을 연구결과로 검증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대학생들의 학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며, 그에 따른 인터넷 사용 규제와 대학생 스스로의 구강보건행태의 문제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중년기성인의 고지혈증관리 요인 (Factors in Managing Hyperlipidemia in Middle-aged Adults)

  • 이정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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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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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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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년기성인의 고지혈증 관리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연구방법은 한국의료패널조사 2018년도 자료를 분석한 이차분석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중 고지혈증진단을 받은 62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교육수준과 고지혈증관리 유무가 관련성이 있으며(𝒳2=7.285, p=.026), 대상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건강상태와 고지혈증관리 유무가 서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𝒳2=7.295, p=.026). 중년기는 신체적인 노화과정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는 시기로 만성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고지혈증은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초기 질환이다. 이에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대상자의 교육수준과 건강상태에 맞는 고지혈증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현장관리중심 교육훈련프로그램의 방문건강관리 이해도 및 업무수행능력 인식에 대한 효과 (Effects of the 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 for Home Care Services : Understanding and Professional Competence)

  • 김재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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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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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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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7년 맞춤형으로 강화된 방문건강관리를 시작하면서, 기존 방문보건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인력활용에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사업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실시한 현장중심교육훈련에 대해 부분적으로나마 평가를 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평가결과가 교육훈련 전반에 대해 해석되기에는 무리가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이해도 및 업무수행능력 측면에서 평가를 시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연구결과 이해도 및 업무수행능력 모두 교육훈련 전 후에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다. 대상자의 업무관련 경력 및 간호직으로서의 전문성 여부와는 상관없이 교육훈련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교육훈련을 실시한 권역별로는 효과의 차이가 있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이해도는 업무수행능력에 원인적 연관관계가 있었다. 이런 자료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현장관리중심으로 이루어진 방문건강관리 교육훈련프로그램의 운영 및 평가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실무현장관리에 초점을 둔 본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되, 교육훈련 2차, 3차에 대한 평가 결과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강화방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새롭게 구성된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진 교육훈련에 대한 평가로, 지속적인 교육훈련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일 것으로 확대 해석하는 데는 무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사업이 정착되면서 교육훈련은 신규 관리자와 기존관리자를 구분하여 이원체계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데, 이들 각각에 적용될 별도의 평가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모든 권역에서 동일한 수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 전에 모든 권역을 분석대상에 포함시키고 다른 측면에서도 교육효과의 차이를 평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훈련의 효과가 권역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상자 수등의 한계로 전체 권역을 분석하지는 못하였다. 셋째,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교육훈련도 맞춤형 서비스에 걸맞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역의 환경 및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서비스가 교육훈련 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국 규모의 일률적인 교육훈련 외에, 지방 단위의 교육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넷째, 현재 3~4개의 FMTP가 국가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모두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력이라는 동일한 집단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훈련내용의 큰 틀은 지역보건의료이다. 따라서 교육내용의 상당 부분은 겹치기 마련이며, 동일한 대상자들이 여러 FMTP에 중복 참가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불필요한 예산이 소요될 수 있으며, 거의 의무적으로 참가자를 보내야 하는 보건의료기관은 업무수행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 교육훈련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한 후 이에 근거하여 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전체 교육훈련과정에 일괄적으로 참여하는 식이 아니라 각자 필요한 부분에 선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야 할 것이다. FMTP 경험여부만 확인한 본 연구의 결과가 위의 제언에 대한 근거자료가 되지는 못하는데, 이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추후 연구에서는 FMTP 횟수가 교육훈련의 효과가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편, 업무수행능력을 구체적으로 조사하지 못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이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를 계기로 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프로그램의 평가에 대한 연구 및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사업의 효율성뿐 아니라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의 형평성 제고에 더 큰 기여할 수 있기를바란다.

입원환자 가족의 호스피스 인지 및 요구도 (The Knowledge and Needs of Hospice for Inpatients' Family)

  • 고성희;김현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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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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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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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에 대한인지 및 요구도를 사정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2003년 3월부터 5월까지 J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가족 27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 10.0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 중 호스피스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는 경우가 232명(83.8%)이었고, 매스컴을 통해 들은 경우가 107명(38.6%)으로 가장 많았으며, 213명(76.9%)이 호스피스란 환자의 남은 생을 끝까지 충만하게 살고 편안한 죽음을 맞도록 돕는 일이라고 제대로 알고 있었다. 233명(84.1%)이 호스피스가 필요하다고 인식하였고, 220명(79.4%)이 본인이나 가족이 호스피스 간호가 필요하다면 받겠다고 응답한 반면 가족이나 주변사람이 호스피스 간호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25명(9.0%)에 불과하였다. 만약 불치병(말기암)이라면 미리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 응답자는 212명(76.5%)이었고, 243명(87.7%)이 그 상태에 관하여 진실을 알고 싶어하였다. 불치병에 걸린 사람에게 이루어져야 할 조치로는 최소한의 통증과 평화로운 죽음을 위한 신체적, 정신적, 영적 간호가 필요하다고 올바르게 지적한 자가 173명(62.5%)으로 가장 많았다. 임종시 가족과 함께 있고 싶다고 응답한 경우가 177명(63.9%)으로 가장 많았고, 73명(26.4%)은 가장 도움이 되는 호스피스요원으로 간호사를 꼽았다. 임종환자들만을 위한 호스피스 병동 운영에 대하여 226명(81.6%)이 찬성하였고, 대상자들이 선호한 호스피스시설의 운영형태는 병동형 66명(23.8%), 시설형 57명(20.6%), 공공의료형 56명(20.2%), 산재형 47명(17.0%), 가정형 34명(12.3%)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 입원환자 가족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 및 요구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라 호스피스 인지 및 요구도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한 개별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호스피스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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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분석 (Development and Effect Analysis of Pregnancy Recognition Improvement Program)

  • 김정애;김주옥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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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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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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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최근 심각한 저출산에 대한 임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한 혼합설계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었고, 연구에 참여한 대상은 M시와 M군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19-21세)로 구성된 총 16명이었다. 프로그램 개발과정은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Dorothy Johnson 의 행위체계이론을 근간으로 하였으며, 문헌고찰과 국가정책 보고서를 참고하였다. 문헌을 통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은 가임기 여성 25명으로부터 저출산에 대한 원인 및 대안을 도출한 후 전문가 패널 토의 검증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개발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3영역으로 구성되었다. 1영역은 여성 생식관련 교육, 2영역은 친구 맺기, 3영역은 건강 체크이다. 양적 연구 결과 분석은 SPSS 18.0을 활용하여 Shapiro wilk와 Wilcoxon sign rank으로 분석하였고, 질적 연구결과 분석은 포커스 그룹을 활용하여 내용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본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임신인식은 사전(M=3.21, SD=.342), 사후(M=4.46, SD=.398)로 통계적 유의 수준 하에서 유의미하게 상승하였고 (p<0.01), 본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분석 결과는 <깊이 생각하게 됨>, <임신은 축복>, <여성 당사자의 현실적인 요구 반영>로 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즉, 본 동료 그룹(peer group)을 활용한 임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참여 이전보다 임신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임신은 축복이라는 인식을 하는 동시에 임신을 하는 당사자인 여성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프로그램은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신 인식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노인 당뇨환자 교육용 기능성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 (A Pilot Study for Development of the Serious Game Contents for Education in the Elderly Diabetes)

  • 김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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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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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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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 당뇨환자를 위한 교육용 기능성 게임 콘텐츠(롤리폴리 160)를 개발하고 적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예비연구이다. 롤리폴리 160은 문헌고찰, 요구도 조사 및 자문의뢰, 게임을 활용한 기능성 콘텐츠 추출, 롤리폴리 160 개발, 사용자 사전 만족도 조사, 보건교육자 대상 워크샵, 롤리폴리 160 수정, 롤리폴리 160 사용자 만족도 조사와 같은 8단계 연구절차를 걸쳐서 개발되었다. 롤리폴리 160은 노인 당뇨환자가 자가관리를 할 수 있는 3가지 모듈(식사자가관리, 카드게임, 퀴즈게임)로 직관적으로 구성되었으며, 6가지 원칙에 입각하여 설계되었다. 첫째, 사용자의 연령을 고려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였다. 둘째, 음식은 한국인이 주로 섭취하는 음식위주로 배열하고 음식선택시 칼로리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셋째, 사용자 선택한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칼슘, 나트륨)가 분석되고, 문진표에 기록한 모든 검사자료는 년, 월, 주 별로 그래프로 도식화하여 변화추이가 한눈에 파악되도록 설계하였다. 넷째, 필요한 자료는 저장하여 출력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다섯째, 사용자의 자료는 호환 및 합산이 가능하며 1억 명까지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여섯째, 필요 시 모바일 App으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롤리폴리 160을 활용하여 119명의 노인 당뇨환자에게 당뇨교육을 실시한 후 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 중 4.26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롤리폴리 160이 당뇨환자 자가간호 도구로 적절하며, 향후 보건소나 병 의원에서 당뇨환자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