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교육

검색결과 4,496건 처리시간 0.028초

한국 청년의 비만 및 고도비만 관련 요인 - 건강행태, 정신건강, 만성질환 중심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The associated Factors of Obesity and Severe Obesity in Young Adults with a Focus on Health Habits, Mental Health and Chronic Diseases: Data from Community Health Survey, 2019)

  • 이고운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9호
    • /
    • pp.351-360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청년의 비만, 중등도비만, 고도비만의 유병률을 분석하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중 20-39세 총 50,095명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카이제곱검정과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년 인구의 비만은 23.60%, 중등도비만은 5.86%, 고도비만은 1.31%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20대, 남성, 저소득, 낮은 교육수준, 기혼이 모든 비만 단계와 관련있었다. 현재흡연, 고위험음주, 신체활동, 건강생활실천, 주관적 건강감, 삶의 질, 스트레스, 우울감, 만성질환 유병여부가 청년 비만을 증가시켰다. 건강검진, 주관적 건강감, 삶의 질, 스트레스, 우울감, 만성질환 유병여부가 청년 고도비만을 증가시켰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비만에 관심을 기울이고 비만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당뇨병 환자의 의료진 신뢰와 공유의사결정의 관계에서 환자활성화의 조절효과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Patient Activation between Trust in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Shared Decision Making in Diabetic Patients)

  • 정미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9호
    • /
    • pp.361-371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공유의사결정과 의료진 신뢰 간의 관계에서 환자활성화의 조절효과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상급 종합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서 당뇨병 치료를 받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환자 186명이다. 연구결과, 의료진 신뢰(β=0.32, p=.045)와 환자활성화(β=0.32, p=.024)는 공유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며, 의료진 신뢰와 공유의사결정 관계에서 환자활성화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β=0.25, p=.019).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공유의사결정의 활성화를 위해 환자의 의료진 신뢰 정도를 사정하여 의료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신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유의사결정에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환자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융합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할 것을 제안한다.

청소년의 성경험 영향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Sexual Experience among Adolescents)

  • 이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624-634
    • /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성경험과 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62,276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chi}^2$-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은 학년, 학업성적, 거주형태, 경제 상태, 우울감 경험, 스트레스 인지, 자살생각, 평생음주 경험, 평생흡연 경험, 약물 경험, 성교육 경험이 성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p<.001), 여학생은 학년, 거주형태, 아버지 학력, 경제 상태, 우울감 경험, 자살생각, 평생음주 경험, 평생흡연 경험, 약물 경험, 성교육 경험이 성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01). 따라서 향후 청소년의 성경험 관련 요인을 반영한 효과적인 성문제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상에서나 지역사회 및 학교보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이 필요하다.

대학생의 미세먼지 인식, 지식,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Fine Dust Cognition, Knowledge, and Attitude among College Students)

  • 최승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281-290
    • /
    • 2018
  •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미세먼지 인식, 지식, 태도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생의 미세먼지 인식, 지식, 태도를 조사하고 자기효능감을 포함한 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써 만 19세 이상 대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미세먼지 인식, 지식, 태도, 그리고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국내 대학생은 미세먼지 인식 정도가 가장 높고, 미세먼지 지식과 태도 점수는 낮았다. 회귀분석 결과 대학생의 미세먼지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학년, 호흡기질환 과거력, 자기효능감이었고 미세먼지 지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학년과 자기효능감이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미세먼지 지식과 태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이때 자기효능감을 함께 올리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대학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행태 및 칫솔질 행태에 따른 건강신념 (Health Beliefs Related to Health Behavior and Brushing Behavior of Some College Foreign Students)

  • 윤성욱;권연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303-314
    • /
    • 2019
  •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건강행태와 칫솔질행태의 실태를 분석하고 건강신념과의 관계를 SPSS WIN 12.0 분석해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p<.05). 건강신념의 전체적인 총 평균은 3.71이며 지각된 민감성은 2.99, 지각된 심각성은 3.47, 지각된 이익성은 4.35로 가장 높았다. 건강행태와 칫솔질행태에 따른 건강신념은 비음주가 건강신념과 지각된 민감성이 높았고 금연에서 건강신념과 지각된 이익성이 높았다. 칫솔질범위에서 지각된 민감성이 높았으며 칫솔질 교체시기에서 건강신념, 지각된 심각성과 이익성에서 높았다. 회귀분석 결과 비흡연(p=.009), 칫솔질 교환시기가 1-3개월(p=.000)이 건강신념이 높았다. 총괄적으로 유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바른 건강 및 칫솔질행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요양시설 노인과 요양보호사에 있어 식사의 의미 (Meaning of a Meal among Nursing Home Elderly and Staff)

  • 이경희
    • 한국노년학
    • /
    • 제36권4호
    • /
    • pp.1157-1176
    • /
    • 2016
  • 본 연구는 요양시설 노인과 요양보호사에게 있어 식사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일상생활방법론을 활용하여 참여 관찰과 심층면담을 적용하여 주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에게 있어 요양시설 식사는 개인의 다양성에 대한 철학이 없는 획일의 식사문화로 인식한 것과 같이 요양보호사 역시 요양시설 노인에게 있어 식사는 편의적 논리에 따른 운영으로 나타났다. 노인에게 있어 식사는 없어서는 안 될 공기와 같은 필수 요소로 건강 회복의 염원을 담고 있었으나 요양보호사는 단지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아무 의미가 없이 생명 연장을 실현하고 있었다. 노인에게 간식은 권력 및 일상의 탈출이었으나 요양보호사에게 있어 간식은 또 다른 통제 수단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행 법령 및 요양시설 운영진의 입장이 아닌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의 다양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식사 운영 지침의 개발과 노인 존중과 이해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에코붐 세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 Influencing Depression in Eco Boomer)

  • 김지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1호
    • /
    • pp.341-352
    • /
    • 2018
  • 본 연구는 에코붐 세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7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24세 이상 37세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 관련요인을 파악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에코붐 세대의 우울은 성별, 교육수준, 주택소유여부, 건강보혐종류, 경제활동상태, 종사상지위, 임금근로자의 종사상지위, 근로시간제, 정규직여부, 지각된 건강상태, 흡연, 일 관련 신체활동 여부, 자살계획여부, 자살시도여부, 스트레스, 식사 빈도, 식사 시 동반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에코붐 세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정규직여부, 지각된 건강상태, 흡연, 자살계획여부, 스트레스, 일 관련 신체활동여부, 저녁식사 시 동반여부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7.8%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에코붐 세대의 우울 중재 시 성별과 일 관련 특성에 따른 접근이 필요하며 우울 예방을 위해 에코붐 세대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관리 방안 모색이 필요하겠다.

해사대학 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by Students of the College of Maritime Sciences)

  • 김윤경;김누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4권7호
    • /
    • pp.889-897
    • /
    • 2018
  • 해사대학 학생은 졸업 후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을 이끌 중요한 전문인력이므로, 건강증진행위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포함한 학교생활을 마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해사대학 학생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해사대학 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해사대학 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수준은 다른 대학생들보다 낮았으며, 건강증진행위 하부 영역은 대인관계, 영적성장, 스트레스관리, 영양습관, 신체활동, 건강책임감 순으로 낮아졌고, 건강증진행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습자의 수업참여, 건강증진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의 순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해사대학 학생들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입학 때부터 조기에 체계적인 적용이 요구된다.

학교폭력 가해 청소년의 가해 경험에 대한 융합 연구 (Bullying Experience of School Bullies on Convergence Study)

  • 송열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2호
    • /
    • pp.349-359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 가해 청소년의 가해 경험에 대한 본질과 의미를 탐색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다. 자료는 심층적인 면담을 통해 수집하였고,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특별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는 학교폭력의 원인과 지속하게 하는 요인, 사건 이후의 경험을 중심으로 13개의 주제모음과 5개의 범주로 구조화되었다. 5개의 범주는 '타인을 공감하기 어려움', '통제되지 않는 분노행동',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음'. '폭력을 통해 이득을 얻음'. '일상이 주는 어려움'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교폭력 가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

한국 노인의 자살생각에 관한 융복합 예측요인 : 패널자료분석 (Conjunctive Predictors of Suicidal Ideation in Korean Elderly : Panel Data Analysis)

  • 김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7호
    • /
    • pp.391-397
    • /
    • 2019
  •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24.6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살사망은 증가하고 있어 노인인구는 자살사망의 위험이 다른 인구집단에 비하여 매우 높다. 본 연구는 한국노인의 자살을 예측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국 복지패널의 2016년도에 구축된 11차 년도 복지패널 자료 중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원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5.55세(표준편차 6.34)이며, 남성은 37%, 여성은 63%였으며, 지난 일 년간 자살생각을 한 적이 있는 대상자는 165명으로 전체의 3.4%였다.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자아존중감, 기초생활수급, 의료급여, 노인장기요양급여 등 사회서비스 수급여부의 관련요인을 포함하여 단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우울(Exp(B)=1.113), 주관적 건강상태(Exp(B)=.767)가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agelkerke $R^2=.248$). 따라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프로그램의 효과적 적용을 위하여 주관적 건강상태의 사정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의 파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