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척지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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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로슬래그 시용의 토양개량 및 작물의 수량증대 효과 (Basic Oxygen Furnace Slag as a Liming Agent for Paddy and Upland Field Soils)

  • 이충일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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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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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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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분말도 2.0mm이하인 전로슬래그는 토양산도 중화능이 $CaCO_3$의 1/3수준이지만 Ca와 Mg를 함유하고 있어 CaMgCO$_3$를 대체할 수 있는 토양산도 중화제이며 이의 liming 효과는 속효성이면서 지속적이었다. 우리나라 일반 농경지 토양을 작물생육의 적정 토양산도인 pH 6.5로 개량하기 위한 전로슬래그 시용량은 $7~8{Mgha}^{-1}$이었다. 농경지 토양에 전로슬래그를 시용하였을 때 토양 pH 상승과 Ca, Mg, P, Fe, Si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전로 슬래그 처리구에서 재배한 벼의 엽조직체내에는 Ca, P, Fe, Si 함량이 그리고 콩 조직체내에는 P 함량이 대조구에서 보다 높았다. 수량 증가효과는 전로슬래그 $8{Mgha}^{-1}$시용시 벼와 콩 모두 가장 높았으며 증수율은 간척지답에서 14.2%, 추락답에서 6.9%, 그리고 보통답에서는 4.3%이었으며 콩의 경우에는 36.6%로 벼 증수율보다 훨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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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에서 주요 겨울사료작물의 건물생산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Dry Matter and Feed Value of Major Winter Forage Crops in the Reclaimed Tidal Land)

  • 신재순;이승헌;김원호;윤세형;김종근;남진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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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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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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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충청남도 당진군에 소재한 대호 간척지내 시험포장에서 전작물로 벼 재배된 곳을 밭으로 전환하여 공시 초종으로 총체보리 2품종(올보리, 알보리), 호밀 2품종(올호밀, Koolgrazer) 그리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품종(화산 101호, Florida80)을 총체보리와 호밀은 10월 10일경,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9월 30일경에 조파하여 각 작목 간에 따른 토양염류도 변화, 수량 및 사료가치를 비교 검토코자 2002년에서 2004년까지 2년간 수행되었다. 각 작물재배구의 계절별 토양염류도는 각 작물구 모두 파종 당시에 높았으며 월동 후 수확시까지 점진적으로 낮아졌다. 건물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높았으며 총체보리 그리고 호밀 순으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높았으며, 총체보리 그리고 호밀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섬유 함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그리고 총체보리 순으로 높았다. ADF 함량은 총체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호밀 순으로 낮았으며, 식물체 중나트륨(Na) 함량은 총체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순으로 높았다. 위의 결과로 볼 때 간척지에서 겨울 사료작물로 재배할 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 총체보리가 가능하였다.

새만금 신간척지 토양의 염농도별 식생특성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on Soils Having Different Salinity in Recently Reclaimed Saemangeumin Region of Korea)

  • 김선;김택겸;정재혁;양창휴;이장희;최원영;김영두;김시주;성기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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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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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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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간척지를 농업용지로 개발하는데 간척지에 자생하는 식생의 이용가능성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새만금 간척지 내 계화지구에서 식생군락에 따라 식물종을 분류하고 토양 화학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담수면 토양을 기점으로 조사된 위치별 토양염농도는 담수면 인접부가 22.3dS $m^{-1}$ 로 가장 높았고 육지쪽으로 진행될수록 낮아져 해수면에서 2km이상 되는 지점에서는 1.1~3.44dS $m^{-1}$를 나타냈다. 자생하는 식물은 6과 26종이 조사되었으며, 식물종별 발생빈도는 갯개미취, 비짜루국화가 61.5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고, 이어 갈대와 갯꾸러미풀이 53.8이었다. 식생의 발생은 토양 염농도 14dS $m^{-1}$ 지점에서 시작되었고 주로 명아주과 염생식물들인 퉁퉁마디,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등이 나타났다. 이후 6.7dS $m^{-1}$ 지점에서부터 화본과 식물인 갈대, 갯꾸러미풀 등이 나타났고, 5dS $m^{-1}$ 에서 사초과 식물이 나타났다. 3dS $m^{-1}$이하에서는 비짜루국화, 갈대, 피, 갯잔디, 망초 등 중성식물들이 나타났다. 식생 종수는 염생식물과 중생식물이 동시에 나타나는 5dS $m^{-1}$ 지점에서 많았고, Biomass는 갈대가 우점한 식생구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갈대+자귀풀이 우점한 식생에서 많았다. 식생의 생장량은 토양 염농도와는 부의상관을 나타냈고, 유기물함량과는 정의상관을 나타냈으며, pH와 식생의 우점도간에는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이원간척지 사질 염류토양의 담수제염처리가 제염효과와 녹비.사료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looding Treatment on the Desalting Efficiency and the Growth of Soiling and Forage Crops in a Sandy Soil of the Iweon Reclaimed Tidal Land in Korea)

  • 손용만;김현태;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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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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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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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에 서산군 이원면에 간척 조성된 이원간척지에서 담수제염처리가 제염효과와 녹비 사료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시험연구가 수행되었다. 담수제염처리효과는 제염시 1회담수량을 400 mm로 하여 400 mm (1회처리), 800 mm (2회처리) 및 1,200 mm (3회처리) 담수제염처리한 구를 대조구 (무담수)와 비교하여 분석하였고, 시험작물은 수단그라스, 피, 세스바니아 및 옥수수였다. 400 mm 담수시 토심 0-20 cm가 35.5%, 토심 20-40 cm가 33.4%, 토심 40-60 cm가 6.5%의 제염효과를 나타내었고, 800 mm 담수시 토심 0-20 cm가 64.9%, 토심 20-40 cm가 59.6%, 토심 40-60 cm가 34.5%의 제염효과를 보였으며, 1,200 mm 담수시 0-20 cm가 78.3%, 20-40 cm가 70.5%, 토심 40-60 cm 가 60.8%의 제염효과를 보였다. 수단그라스, 피, 세스바니아 및 옥수수을 한 필지 내에서 혼작, 또는 간작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4종의 시험작물이 모두 양호한 출현율을 얻을 수 있는 염농도관리수준을 알기 위하여 출현율과 토양염농도 간의 회귀관계를 분석한 결과, 출현율이 80%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토양염농도가 7.7 dS $m^{-1}$이하로 제염되어야하고 토양염농도가 15 dS $m^{-1}$이상이 되면 출현하는 개체가 전혀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원간척지의 지하수위는 가장 높을 때가 -23cm였고 가장 낮을 때가 -167 cm로 측정되었고, 지하수의 염농도는 62.2~17.9 dS $m^{-1}$의 범위를 보였다. 제염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담수처리의 용수량이 130 mm 이하일 때는 제염 효과가 미미하였고, 일시에 1,200 mm이상을 담수하여 제염하여도 제염효과가 100%에 도달하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1,200 mm담수제염구의 건물수량(kg $10a^{-1}$)은 수단그라스 1,068, 피 696, 세스바니아 1,426, 옥수수 1,164이었으나 800 mm담수제염구는 1,200 mm제염구의 46.8~74.3%, 400 mm 담수제염구는 2.9~25.5%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밭작물재배시 파종전 1,200 mm이상의 담수제염처리는 필수적인 관리지침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새만금 간척지에서 36종 조경수의 양묘 가능성 검증과 내염성 분류 (Possibility of establishment of a tree nursery at Saemangeum Reclaimed Land and Classification of 36 Landscape Trees Based on Salt Tolerance)

  • 이경준;송재도;이규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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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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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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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새만금간척지에서 원지반에 묘포장을 조성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내염성수종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10년 조성한 군산시 옥구지역 간척지 원지반토에 2012년 2.0 ha의 묘포장을 조성하고 암거배수를 설치했다. 토양 염도는 토심 60 cm이내에서 2010년 4월 평균 35.2 dS/m이었으나, 2013년도에는 강우제염지역에서 5.13 dS/m, 미제염지역에서 8.20 dS/m로 줄었다. 2013년 4월초 1~4년생에 해당하는 36종(22종 교목과 14종 관목)의 조경수 총 3,943본을 이식하였다. 36종 수목의 첫해 가을 생존율은 평균 71.3%로서 간척지에서 양묘가 가능했다. 봄부터 가을까지 주기적으로 조사한 항목 중에서 묘고, 근원경, 잎 길이, 수관폭, 엽록소함량은 내염성을 판정하는 데 활용하지 못했다. 대신 다양한 수종에 공통된 기준으로 생장상태와 내염성을 상호 비교할 수 있는 항목은 신초 생장량, 생존율, 수세(엽량, 가지 고사와 수관 형성 상태) 뿐이었다. 생존율과 수세를 근거로 하여 수종별로 내염성을 최종적으로 판단하였는데, 생존율이 90% 이상이면서 수세가 매우 양호한 3종(위성류, 꾸지뽕나무, 낙상홍)은 "내염성수종"으로 분류하였다. 생존율이 80~89%이면서 수세가 양호한 5종(곰솔, 자귀나무, 쥐똥나무, 해당화, 난쟁이조릿대)은 "간척지 권장수종"으로 분류하였다. 생존율이 70~79%이면서 수세가 보통수준인 9종(느티나무, 무궁화, 보리수나무, 팥배나무, 회화나무, 메타세쿼이아, 상수리나무, 참느릅나무, 아까시나무)는 "간척지 식재가능수종"으로 분류하였다. 원지반에 원지반토, 준설토, 산림토로 50 cm, 혹은 100 cm 성토를 실시한 시험에서는 원지반토(9.95 dS/m)에서 곰솔의 생존율이 50%로 가장 낮고, 준설토(8.45 dS/m)에서 89%, 산림토(0.9 dS/m)에서 95%로 가장 높았다. 김제 광활지역 간척지에서 3~4년간 양묘한 7개 수종을 옥구지역 원지반토에 이식하였는데, 평균 98.2%의 생존율과 양호한 수세를 보여 이미 간척지 환경에 적응한 개체는 내염성을 가지게 됨을 확인하였다.

새만금 간척지에서 석고, 팽화왕겨 및 제올라이트 처리가 토양 중 양이온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Gypsum, Popped Rice Hulls and Zeolite on Contents of Cation in Reclaimed Tideland Soils in Mangyeong)

  • 백승화;이상욱;김대근;허종욱;김성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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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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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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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간척지 토양 중 미사질양토에 대하여 입단형성을 위해 가해진 토양개량제가 토양 중 양이온 함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토양개량제로 이수석고 1550 (G1), 3100 (G2), 6200 (G3) kg/10 a, 팽화왕겨 1000 (H1), 2000 (H2), 3000 (H3) kg/10 a, 팽화왕겨 1500 kg/10 a에 zeolite 200 (HZ1), 400 (HZ2), 800 (HZ3) kg/10 a가 되도록 처리량을 달리하여 3년간 연용시용하고, 버뮤다그래스를 재배한 토양을 60, 90, 120일 경과 후 채취하여 토양개량제 연용이 토양 중 양이온 함량변화에 미치는 결과를 보고한다. 이수석고의 처리는 토양 중 K, Na, Mg의 함량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K 함량은 연용 토양개량제의 종류 및 처리수준과 관계없이 년도별 감소현상이 뚜렷하여서 2004 > 2005 > 2006 순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각 년도별 토양 중 K 함량은 안정적 변화를 보이면서 이수석고 < 팽화왕겨 < 팽화왕겨+zeolite 순으로 토양 중 K 함량이 높았다. Na 함량은 이수석고 < 팽화왕겨 < 팽화왕겨+zeolite의 순으로 연용 토양개량제의 종류 및 처리수준과 관계없이 각 년도에서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팽화왕겨 및 팽화왕겨+zeolite의 각각 처리는 이수석고 처리구와는 달리 대조구의 Na 함량 보다 높아지고 있는 현상이 계화도 세사양토의 결과와 비교가 되었다. Mg 함량은 년도별 변화는 이 수석고 < 팽화왕겨+zeolite < 팽화왕겨 순으로 높아지고, 연용기간이 길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이수석고 연용처리는 세사양토에서 보여준 결과와 유사하게 처리수준이 높을수록 토양 중 Ca이 높아지는 결과가 되었으며, 년도별 변화도 2004 < 2005 < 2006년의 순으로 연용년수에 따라 높아졌다.

새만금 간척지 내 칠면초 개체군의 변화 (Population Changes of Suaeda Japonica in the Saemangeum Reclaimed Land)

  • 김창환;최영은;이남숙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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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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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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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칠면초의 분포역을 결정짓는 개체수의 변화와 성장 변화를 분석하고자 6개 조사역 18 Site에서 2006~2008년의 3년간 개체수 변화, 지상부길이 생장변화, 토양요인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칠면초의 개체수 변화는 간척으로 인한 해수유입의 급격한 감소가 저위 염습지의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환경을 조성하여 2008년도 8월 이후에 급격히 감소하는 영향을 나타냈다. 길이 생장변화 역시 강수, 해수유입 감소 등에 의한 탈염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토양요인의 변화에서 칠면초의 개체수 및 길이생장에 $EC_{1:5}dS/m$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 만경강 하구역 갯벌 염습지는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한 해수유입의 급격한 감소와 담수의 유량변화에 따른 수위변동 등의 환경요인에 의하여 간척사업이전 우점종인 칠면초의 분포역과 생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고흥만 습지에서 증발산량의 산출 방법 (Estimation Method of Evapotranspiration over Goheung bay Wetland)

  • 권병혁;김동수;김근회;강동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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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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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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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증발산은 지표와 대기 사이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상호작용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갈대로 덮인 고흥만 간척지에서 현열, 토양열 그리고 순복사를 측정하여 증발산량을 조사하였다. 자동기상관측 자료로부터 산출된 증발산량은 구름과 바람의 연직경도가 $1s^{-1}$보다 미약한 경우를 제외하고 열수지 방정식으로 추정한 값과 잘 일치하였다. 토양열은 순복사의 약 10%로 평가되었다. 갈대로 구성된 식생캐노피 내에서 온도에 따른 포화수증기압의 변화율($${\Delta}{\sim_=}de_s/dT$$)이 약 1.5로 근사되었고, 증발산량은 순복사 에너지의 함수로 설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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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에서 질소비료 및 돈분 퇴비 시용에 따른 사탕무 (Beta vulgaris var. Aaron)의 수량 반응 해석을 위한 시비반응 모델 탐색 (The Selection of Yield Response Model of Sugar beet (Beta vulgaris var. Aaron) to Nitrogen Fertilizer and Pig Manure Compost in Reclaimed Tidal Land Soil)

  • 임우진;손연규;윤영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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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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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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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사탕무의 시비반응을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경제성 있는 최적 시비량 및 최대 수확량의 도출을 위한 방법을 검토하기 위하여 간척지 토양에서 수준별 질소비료와 돈분퇴비의 시용에 따른 사탕무의 시비반응을 조사하였다. 시비반응은 Quadratic model, Exponential model, Square root model 및 Linear response & plateau model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토양 EC가 증가함에 따라 사탕무 지하부 생체중이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하였다. 질소비료 시비수준별 사탕무 지하부 생체량의 시비반응은 Linear response에서 결정계수 & plateau model ($R^2$)가 $0.92^{**}$로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으며, Linear response & plateau model에서 최적 질소시비량 ($N_{opt}$)은 138 kg $ha^{-1}$으로 나타났다. 돈분퇴비의 시비반응은 Quadratic model에서 $0.99^{**}$의 유의성 있는 결정계수 ($R^2$)를 보였으며, 최적 퇴비시비량은 각각 9.17 tons $ha^{-1}$으로 나타났다. 상기 결과로 볼 때 사탕무에서 질소와 돈분퇴비의 시비반응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각각 Linear response & plateau model과 Quadratic model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자장 유도 장치를 이용한 간척지 토양의 염농도 측정 (Use of Electromagnetic Inductance for Salinity Measurement in Reclaimed Saline Land)

  • 정영상;이원호;주진호;유일호;신완식;안열;류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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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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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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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간척지 토양에 대한 염류의 특성 및 분포를 비파괴 전자장 유도장치인 EM38을 이용하여 염류도의 공간변이성 및 분포도 작성을 수행하였다. 또한 EM38의 측정치를 깊이별 포화침출액의 ECe로부터 다중회귀방정식을 구하여 ECe의 값을 산정 하였다. 이러한 예측된 값으로부터 시험포장의 배수가 양호한 지역과 불량한 지역, 암거배수관이 설치된 지역의 염류도의 특성과 용탈층과 집적층의 구분의 활용성에 대해 조사를 수행하였다. 전자장 유도장치인 EM38의 수직적인 EMI측정값인 EMv와 수평적인 EMI측정값인 EMh값으로부터 분포도를 작성한 결과 시험포장의 특성을 정확히 구현할 수 있었다. 전자장 유도장치인 EM38의 수직적인 EMI 측정값인 EMv와 수평적인 EMI측정값인 EMh값을 지면으로부터 0, 10, 30 cm높이에서 측정한 결과 30 cm까지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50 cm이상에서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깊이별 가중치를 계산하여 얻은 ECgH, ECgV, ECgM의 값은 지면에서부터 높이 30 cm까지의 측정법에서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지면에서 측정한 EMv 와 EMh 의 ECgM의 회귀관계식이 가장 유의성 ($r2=0.753^{***}$)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측치 회귀방정식 또한 지면으로부터 30 cm까지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나 그 이상에서는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