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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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교량에 설치된 희생양극식 전기방식의 8년 이후의 성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formance of the sacrificial anode used for cathodic protection of a marine bridge after 8 years)

  • 정진아;하지명;이두형;이상득
    •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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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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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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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우리나라의 남해고속도로 상에 있는 해상 교량의 교각에서 부식이 발생하였다. 이 해상 교량의 부식 손상부위를 보수하기 위하여 희생양극식 전기방식을 설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소개한 해상교량의 경우, 구조물의 상부에서는 부식이 발생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수에 의한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는 간만대와 비말대 부분에만 희생양극식 전기방식을 설치하였다. 해상교량에 희생양극식 전기방식을 설치한 후 약 8년이 경과된 시점에서 희생양극식 전기방식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방식전류, 방식전위 및 복극량을 측정하였다. 전체 60개의 교각에 설치된 희생양극식 음극방식의 성능에 관한 실험 결과는 방식 양호(13개 교각), 부분 방식(27개 교각), 일시적 오류(7개 교각), 피복 들뜸(13개 교각)과 같이 4부분으로 분류하였다. 방식성능이 불량한 교각에 대해서는 양극의 추가 설치 및 Jacket 시공 등과 같은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원전 취배수 구조물 콘크리트 배합의 염소이온 확산특성 평가를 위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for Evaluation of Chloride Ion Diffusion Characteristics of Concrete Mix for Nuclear Power Plant Water Distribution Structures)

  • 이호재;서은아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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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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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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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원전 안전성 관련 구조물의 콘크리트 배합설계를 이용하여 확산특성을 평가하였다. 원전안전성관련 콘크리트 구조물 중 해수에 침지되거나 간만대에 위치하는 취배수구조물의 배합을 선정하여 압축강도, 전기전도도에 의한 염소이온 침투저항성 평가, 염수침지를 통한 확산특성을 분석하였다. 원전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기준강도인 91일까지 재령에 따라 1, 7, 14, 28, 56, 91일에 압축강도를 측정했으며, 재령 28, 91일에 염소이온 침투저항성 평가를 실시했다. 재령 28일 콘크리트 시험체를 28일간 염수에 침지한 뒤 깊이별 시료를 채취하여 염화물량을 분석함으로써 확산계수를 도출하였다. 결과적으로 보통포틀랜드시멘트를 100% 사용한 콘크리트보다 플라이애시가 20% 치환된 원전 콘크리트 배합이 28일 이후 장기적인 강도증진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원전콘크리트 배합이 보통포틀랜드시멘트를 100% 사용한 배합보다 염소이온 침투저항성이 높고 확산계수도 더 낮게 나타나 염해에 대한 저항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의 대기 중 비래염분량의 시설물별 특성 및 해안거리에 따른 감소량 추정 (Estimation of Reduction Rate of Airborne Chlorides base on Coastal Distance and Facilities in Incheon Port, South Korea)

  • 정자혜;이종석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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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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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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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인천항만 시설물의 대기 중 비래염분량을 조사하였다. 2021.9 ~ 2023.8월, 총 2년 동안 북항, 남항, 신항에 총 15개의 염분포집기를 설치하여 대기 중 비래염분량을 측정하고, 항만시설물과 측정환경에 따른 비래염분량의 분포 특징과, 해안거리에 따른 비래염분량의 감소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북항, 남항, 신항의 월별 비래염분량 분포는 0.4 ~ 3.3 mdd로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해안선의 방향을 고려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북항과 남항은 겨울에, 신항은 여름에 비래염분량이 높게 나타났다. 측정환경에 따른 비래염분량의 특징으로는 동일 지역에서 내해보다 내륙에 위치하여 바다에서 부는 바람이 내해를 통과하여 지나가는 위치에 있는 지점에서 비래염분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동일지역에서 해안거리가 동일한 두 지점일지라도 지면으로부터 높이에 따라서 비래염분량에 차이가 있었다. 한편 간만대의 경우, 월별 비래염분량은 상부보다는 하부에서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예외적으로 상부의 비래염분량이 하부만큼 높은 기간은 최고조위와 조위차가 높은 특징이 있었다. 해안으로부터 거리에 따른 항별 비래염분량의 감소율식을 도출하였으며, 그 결과, 해안으로부터 멀어질수록 비래염분량의 감소율은 신항이 가장 크고, 남항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기계학습 기반 해양 노출 환경의 콘크리트 교량 데이터를 활용한 염화물 확산계수 예측모델 개발 (Development of a Machine Learning-Based Model for the Prediction of Chloride Diffusion Coefficient Using Concrete Bridge Data Exposed to Marine Environments)

  • 남우석;임홍재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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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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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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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염화물 확산계수는 해양환경에 위치한 콘크리트 교량의 내구성 평가를 위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고려하지 않았던 해양 노출 환경(대기중, 비말대, 간만대)과 공용 중인 콘크리트 교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염화물 확산계수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교량 하부구조에서 취득한 염화물 프로파일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데이터 전처리 후 기계학습 모델인 RF, GBM, KNN을 하이퍼파라미터 튜닝을 통해 최적화 하였다. 콘크리트 물성치를 포함한 6개 변수(W/B, 시멘트 종류, 굵은골재 부피 비율, 공용연수, 강도, 노출 환경) 모델과 노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5개 변수 모델, 정밀안전진단에서 취득 가능한 3개 변수(공용연수, 강도, 노출 환경) 모델을 개발하여 성능을 비교·검토 하였다. 그 결과 해양 환경에 위치한 콘크리트 교량의 경우 노출 환경을 고려함에 따라 염화물 확산계수 예측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정밀안전진단 데이터만으로도 염화물 확산계수를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서해안 매립지 내 지하수유동과 조석에 관한 상관성 분석 (Analyses of Correlation Between Groundwater Movement and Tidal Effect in West Costal Landfill Area)

  • 박종오;송무영;박충화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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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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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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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 해안 매립지역에서의 지하수 유동을 지층별로 표준관입시험을 통한 N값의 산출, 현장투수 시험을 통한 투수계수 측정, 인공위성 영상자료에 대한 선구조 분석 및 각 시험시추공에서 조석의 변화에 따른 지하수 유향유속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현장투수시험을 통하여 얻은 투수계수는 풍화대 구간이 해성퇴적토충보다 작은 값들을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분포 경향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지하수 유향유속은 해성퇴적토층에서 조석의 변화 방향인 동-서 방향인 반면, 풍화대 구간에서는 특정 지점에서 선구조와 일치하는 N45E 방향이 우세하였다. 24시간 동안의 관측에서 지하수 유향변화는 전반적으로 조석의 변화보다 약 2시간 정도 늦게 나타났으며, 이는 조석 효과에 의한 수리경사가 계속적으로 변동되며 나타나는 압력파의 전달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판단된다.

감조하천(感潮河川)의 하구(河口) 밀도류해석(密度流解析) (Analysis of Density Current in the Tidal River)

  • 서승덕;박성배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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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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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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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평균조차(平均潮差)가 10cm내외(內外)인 포항(浦項) 영일만(迎日灣)으로 유입(流入)하는 형산강(兄山江)의 감조구간(感潮區間)을 채택(採擇)하여 유역내(流域內)의 부조(扶助) 수문기준점(水文基準點)에서 관측(觀測)한 자료(資料)와 하천유량(河川流量) 및 수질측정자료(水質測定資料) 등을 근거(根據)로 밀도유현상(密度流現象)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일만(迎日灣)의 조석현상(潮汐現象)은 1일(日)1회조(回潮)이며 대조차(大潮差) 0.104m, 소조차(小潮差) 0.066m, 평균조차(平均潮差) 0.085m로써 해면(海面)의 변동(變動)은 매우 작았다. 2. 감조구간내(感潮區間內)에는 해수(海水)의 영향(影響)으로 인(因)하여 약(約) 270만(萬)$m^3$ 이상(以上)의 물이 저류(貯溜)되고 있으며 이중에서 염분농도(鹽分濃度)가 $750{\mu}{\mho}/cm$ 이하(以下)로써 관개용수(灌漑用水)로 이용(利用) 가능한 수량(水量)은 약(約) 120 만(萬)톤에 달(澾)하고 있다. 3. 해수침투현상(海水浸透現象)은 간만(干滿)의 차(差)에 의한 수위변화(水位變化)는 작으나 만조시(滿潮時) 염분침입(鹽分侵入)이 탁월(卓越)하여 뚜렷한 층(層)이 형성(形成)되는 성층밀도류(成層密度流)가 되고 간조시(干潮時)에는 염수(鹽水)쐐기가 후퇴(後退)하면서 쐐기 상류단(上流端)의 염분(鹽分)이 담수(淡水)와 혼합확산(混合擴散)되면서 유하(流下)하여 잘 혼합(混合)된 하구(河口)를 형성(形成)한다. 4. 염수(鹽水)쐐기의 길이는 5.9km로 계산(計算)되었으나 실제로는 4.4km지점(地點)에 설치(設値)된 연일(延日) 잠수교(潛水橋)의 영향(影響)으로 인(因)하여 동지점(同地點)에서 $S=320{\mu}{\mho}/cm$로써 염수(鹽水)의 침투(浸透)가 중단(中斷)된다. 5. 담수(淡水)와 해수(海水)사이에 어떠한 크기의 밀도차(密度差)가 존재(存在)하는 한(限) 수로(水路)바닥을 따라 흐르는 순상류(純上流) 방향(方向)의 흐름이 존재(存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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