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재질과 제조공법이 다른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와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눈에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20대 남녀 대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우안에는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좌안에는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를 2달 동안 매일착용 방식으로 착용시킨 후, 각각 렌즈 착용 1일 후와 2달 후에 하루 렌즈 착용시간 중 5시간 이내와 5시간 이후의 자각적 증상, 타각적 증상, 각막두께를 조사하였다. 또한 착용 전과, 착용 후의 타각적 증상의 변화와 각막두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렌즈 착용 1일후, 2달 후의 자각적 증상 중에서 주된 불편함은 양안 모두 건조감, 충혈, 이물감, 가려움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안보다 좌안에서 자각적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착용시간 중 5시간 이내와 이후의 자각적 증상은 착용 1일 후와 2달 후 우안과 좌안 모두 충혈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0). 타각적 증상은 렌즈 착용 전에는 양 안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착용 2달 후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좌안에서 윤부충혈(p=0.000), 구결막충혈(p=0.012)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렌즈 착용에 따른 타각적 증상의 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우안에서는 검결막충혈, 각막염색, 결막염색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좌안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므로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가 눈에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막두께는 렌즈 착용 후 우안은 약 $5{\mu}m$(p=0.001), 좌안은 약 $7{\mu}m$(p=0.004) 증가하여 양안 모두 착용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샌드위치 공법으로 제조된 Dk/t가 높은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는 착용에 따른 눈에서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각막실질 내 다발 구조로 이루어진 콜라겐섬유의 크기와 규칙적인 배열은 투명성과 매우 밀접한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배열구조 및 콜라겐섬유층 두께에 따른 광투과율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OptiFDTD로 각막실질 내 콜라겐섬유를 정육각형, 육각형, 사각형 및 자유형으로 각각 배열하였고 이에 따른 광투과율을 분석하였다. 사각형 배열에 대하여 시뮬레이션 공간상에 있는 콜라겐섬유의 개수가 동일할 때 밀도변화에 따른 광투과율을 확인하고 콜라겐섬유의 개수와 밀도가 변화할 때 광투과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 콜라겐섬유의 개수가 동일할 때 사각형, 정육각형, 자유형 및 육각형의 배열구조 순서로 밀도가 작아지고, 섬유층의 두께가 두꺼워진다. 배열구조를 변화시켜 광투과율을 측정한 결과 동일한 위치의 검출기에서 측정된 광투과율은 배열구조에 관계없이 거의 유사하였다. 검출기 D0, D1, D2 및 D3에서 각각 사각형, 육각형과 사각형, 정육각형 및 정육각형 배열구조에서 최대투과율로 나타났으며, 육각형, 자유형, 육각형과 사각형 및 사각형 배열구조에서 최소 투과율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대 투과율과 최소 투과율의 차이는 1% 이내로 거의 유사하였다. 콜라겐섬유의 개수가 동일할 때 사각형 배열구조에서 밀도변화에 따른 광투과율은 섬유층 두께가 증가할수록 광투과율은 감소하였다. 또한, 두께가 증가하면서 콜라겐섬유의 개수가 감소하였을 때 광투과율이 더 많이 감소하였다. 결론 : 콜라겐 배열구조가 변화하여도 광투과율은 배열구조와 관계없이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배열구조의 변화에 따라 콜라겐섬유층의 두께가 변화하였고, 두께가 증가할수록 광투과율이 감소하였다. 즉, 광투과율은 배열구조보다는 콜라겐섬유층의 두께와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눈물 층을 사이에 두고 각막 위에 부착되어 있는 렌즈(하드렌즈)에는 모세관작용에 따른 장력이 렌즈가장자리에 균일하게 방사형으로 향하여 작용한다. 순목등에 의한 충격으로 평형상태의 렌즈가 평형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면 눈물층의 간격에 변화가 발생하고 이 변화에 의해 불균일 모세관작용에 기인하는 장력에 따라 렌즈에는 복원력이 발생하고 이 힘에 의해 렌즈는 감쇄운동(진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복원력을 계산하고 렌즈의 운동을 예측할 수 있는 미분방정식과 컴퓨터프로그램을 수립하였으며 이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렌즈의 구경, 베이스 커브, 눈물 층의 두께 등의 변수가 렌즈의 운동에 미치는 영향을 모사(模寫)하였다. 눈물층의 점성에 의한 마찰력이 관성력에 비해 크기 때문에 렌즈는 진동을 하지 않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일률적으로 변위가 감소하는 운동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렌즈의 구경이 증가할수록, 눈물층의 두께가 얇아질수록 복원력이 증가하며 따라서 렌즈가 원위치로 되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그러나 렌즈의 베이스커브는 그 값이 특정 값을 가질 때 원위치 도달 시간이 최소가 된다. 렌즈의 공진진동수는 눈물층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렌즈구경이 감소할수록 낮아지고 있으며 베이스커브가 특정 값을 가질 때 공진진동수 역시 최대가 된다. 실제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렌즈의 공진진동수와 동일한 진동수의 외부 충격이 렌즈에 가해지는 경우 급격한 렌즈의 상하 또는 좌우 진동이 예상되며 따라서 렌즈가 탈착 된다든지 또는 렌즈의 형상변형으로 인해 각막에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고함수(高含水) 소프트렌즈와 강은 diaphragm 그 자체는 탄성이 거의 없다. 그러나 함수 소프트렌즈가 각막 상에 눈물 층을 사이에 두고 부착되어 있는 경우에는 눈물의 표면 장력에 의해 탄성이 유기(誘起)될 수 있으므로 진동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
목적: 엑시머 레이저 근시굴절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의 각막 비구면도, 시력, 고위수차를 정시안과 비교 평가하였다. 방법: 단안의 나안 시력이 1.0 이상인 근시 굴절교정수술을 받은 23명(나이: $23.0{\pm}2.5$세)과 20명($21.0{\pm}2.6$세)의 정시안을 대상으로 밝은 조명(photopic)과 중등도(mesopic) 조명상태에서 대비도를 가지는 시력표(100% 및 10%)를 이용하여 시력검사를 하였고, wavefront 수차 분석기(KR-1W,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각막의 비구면계수와 4mm와 6 mm의 동공크기에 따른 눈 전체의 고위수차와 각막의 고위수차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굴절교정 수술안과 정시안에서 대비도에 따른 시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안구 수차(ocular aberrations)에서 전체 고위수차, 4차수차, 구면수차는 동공크기 6 mm상태에서 굴절교정 수술안에서 높게 나타났고, 두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45, p<0.001, p<0.001). 각막의 구면 수차(corneal spherical aberrations)는 동공크기 4 mm와 6 mm상태에서 모두 굴절교정 수술 안에서 더 높게 측정되었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p<0.001). 각막의 전체고위수차와 4차수차는 동공크기 6 mm 상태에서만 굴절교정 수술안에서 더 크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p<0.001). 정시안의 비구면계수와 구면수차는 동공크기 4 mm와 6 mm 상태에서 안구 수차(r=0.442, p=0.004, r=0.519, p<0.001) 와 각막수차(r=0.358, p=0.023, r=0.646, p<0.001)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나, 굴절교정 수술안에서는 상관성이 없었다. 결론: 각막굴절교정 수술안의 경우 시력은 정상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나 동공크기가 커지면 수차가 증가하여 동공이 커지는 야간에는 시력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ez NANOsence II RGP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여 굴절이상 눈의 피검자에 대한 시력과 각막에 미치는 임상적 검증을 하였다. 피검자는 성인 121명(남성 29인, 여성 92명; 연령은 17세와 43세 사이, 평균 22.86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피검자는 콘택트렌즈 착용 전의 증상을 포함하는 문진을 실시하였고, 또한 콘택트렌즈 착용전후의 눈에 대한 자각과 타각증상 변화도 검진하였다. 시력측정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원거리에서 실시하였고, 굴절검사는 타각적 방법(Topcon KR-8100, Japan)으로 나안 상태에서 실시하였다. 입체시 검사는 Titmus fly(Stereo Optical Co., U.S.A)와 TNO(Tech, The Netherlands)로서 콘택트렌즈 착용 후 근거리에서 시행하였고, 대비감도 진단은 콘택트렌즈 착용 후 대비감도 챠드(pelli-Robertson, USA)로 1m 거리에서 실시하였다. 각막 지형도검사는 콘택트렌즈 착용 후 나안상태에서 ORB scan(Bausch Lomb, U.S.A.)을 사용하였다. 콘택트렌즈의 표면미세구조는 SEM(JSM-5800, Japan)을 이용해서 관찰하였고, 콘택트렌즈의 화학 성분은 EDS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렌즈의 착용 기간이 길수록 피검자는 대게 개선된 시각기능을 획득했다. 2. 렌즈 착용에 따른 눈의 부작용은 거의 없었다. 3. 피검자의 렌즈 사용은 잘하고 있다. 4. 렌즈 착용기간이 길수록 각막의 굴절 값은 약간 감소하고, 곡률반경은 약간 증가하며, 각막난시는 감소(P<0.01)하고, 각막의 중앙부 두께도 감소하였다. 5. 렌즈 사용 기간이 길수록, 입체시와 대비감도는 더욱 정상 값을 가졌다. 6. 각막지형도 분석에서 대부분 피검자들은 착용기간의 차이에도 비슷한 형태를 나타내었다. 7. 새로운 렌즈와 사용한 콘택트렌즈의 표면미세구조는 미세 형태에서 비슷한 상태이다. 8. 새로운 렌즈와 사용된 콘택트렌즈의 화학적 구성 성분은 거의 같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새로운 것과 사용된 콘택트렌즈의 표면 미세구조와 화학적 구성성분이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렌즈의 장기 착용에도 피검자의 시기능은 개선되고, 눈의 부작용은 적게 나타났으며, 각막난시 값은 감소되었다. 본 검사는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시각기능은 콘택트렌즈의 성분과 미세구조가 시각 기능에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ez NANOsence II RGP 콘택트렌즈는 굴절 이상 눈의 교정시력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추측된다.
말과 소의 정상 안구내의 구조와 크기를 알아보기 위하여 10마리의 말과 14두의 Holstein 안구를 적출하여 생리식염수내에서 초음파상으로 안구내의 구조를 확인하였으며 각막의 두께, 전방의 깊이, 수정체의 두께, 초자체의 깊이 및 안구축을 측정하였다. 초음파로 측정한 안구를 $-30{\circ}C$ 로 동결한 후 Diamond cutter로 절단하여 caliper로 측정하여 Student-t test로 처리하여 수치를 비교하였다. 초음파상에서 말은 암컷$(35.99{\pm}1.97)과 숫컷(35.94{\pm} 3.36)$, 좌측(36.26)과 우측$(35.67{\pm}2.65)$눈의 크기가 비슷하였으나, 소에서도 좌측$(29.06{\pm} 3.36)과 우측(28.53{\pm} 3.36)$눈의 크기가 비슷하여 통계학적 유의차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7.5MHz 초음파기의 B-Mode 방식을 이용하여 말과 소의 안구의 구조를 확인하고 측정하였는데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하여 수의안과학에서 적용할수 있는 가치있는 진단법이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동일 재질 및 렌즈 파라미터를 가진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 중심안정위치와 움직임 양상을 비교하여 착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눈물양이 정상인 20안을 대상으로 동일한 재질 및 파라미터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1일에 3시간씩 5일 동안 착용시키면서 각막에서의 중심안정위치와 반복적인 순목 후 콘택트렌즈의 이동거리 및 회전량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착용 초기의 중심안정위치는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경우는 착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동공 중심으로 모이면서 모든 경우에도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적합한 중심안정위치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써클 콘택트렌즈는 착용 시간이 증가하여도 수평 방향으로의 중심이탈이 여전히 존재하였다.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반복적인 순목 후 각막에서의 이동거리는 착용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두 콘택트렌즈 간에는 총 착용 기간이나 일일 착용 시간의 증가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복적인 순목에 의한 써클 콘택트렌즈의 회전양은 착용기간이 증가하였을 때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의 위치 및 움직임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달라지며 이러한 차이는 착용기간이 증가하면 더 커짐을 밝혔다.
구면과 비구면 RGP렌즈 장용시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3주간 실험토끼 눈의 각막에 콘택트렌즈를 착용 시켜 조사하였다. 8마리의 흰 실험토끼 눈 중 4마리의 우안은 구면 RGP렌즈, 4마리의 우안은 비구면 RGP렌즈를 착용 하였다. 왼눈은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콘택트렌즈착용 3주 후 안구를 적출하여 형태변화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으며 RGP렌즈를 착용시 각막 상피 세포증식률을 조사하였다. 구면 RGP렌즈를 착용 후, 상피층은 비구면에 비하여 손상을 받았고 상피층은 심하게 벗겨져 나갔으며 세포 크기는 비정상으로 변하였다. 구면과 비구면 렌즈 두 군 모두 많은 박테리아가 보였으며 렌즈의 후면은 양치류 모양의 형태를 발견하였다. 비구면 렌즈의 원재료는 구면렌즈보다는 다소 정형적으로 보였다. 이러한 형태는 대기로부터 산소 전달을 방해함으로 인하여 구면렌즈를 착용한 군에서 각막을 변화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이 논문은 구면 렌즈보다는 비구면 렌즈가 생리적으로 각막 세포에 덜 영향을 미쳐 더 적합한 것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른 안광학적 요소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16세에서 79세 사이의 한국인 남녀 63명(남자 32명, 여자 31명)을 대상으로 Keratometer로 각막 전면의 곡율반경을 측정하였고 Refractometer로 조절마비제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굴절이상을 측정하였다. 또한 A-mode Ultrasonography로 전방의 깊이, 수정체의 두께, 유리체의 깊이, 안축의 길이 등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전방의 깊이는 20대에서 3.0 mm~4.0 mm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연령의 증가에 따라 그 깊이가 감소하여 70대의 노인층에서는 2 mm~3.50 mm의 분포를 나타냈다. 수정체의 두께는 20대에서는 약 2.64 mm 정도였으나 70대에서는 4.62 mm 정도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그 크기가 커짐을 알 수 있었다. 유리체의 깊이는 약 17 mm 정도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안축의 길이는 40세 미만의 젊은층이 24.47 mm인데 비해 40대 이후의 노년층의 24.11 mm로 감소하고 있었으며 각막곡율반경은 젊은층이 7.79 mm, 노년층이 7.72 mm로 나이가 듦에 따라 그 크기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목적: 알코올 섭취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눈의 근시성 굴절변화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해부학적 변화가 갖는 상호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24.5{\pm}1.5$세의 남자 8명(16 안)을 대상으로 0.42 g/kg의 알코올을 30분간에 걸쳐 섭취토록 한 다음, 알코올 섭취 1시간, 4시간, 24시간 후의 교정굴절력, 각막곡률반경과 두께, 동공직경, 안압,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변화를 측정하여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알코올 섭취 1시간 후에 알코올 섭취전과 비교하여 호흡 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았고(p<0.001), 교정굴절력의 구면 (-)굴절력 증가(p<0.05), 동공 크기의 감소(p<0.05), 안압의 하강(p<0.001),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증가가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 4시간 후에도 모든 측정값들이 섭취 1시간 후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24시간 후에는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여 의의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알코올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근시성 굴절변화는 안압하강과 안구축의 길이 변화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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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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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