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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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가해동기와 폭력 정당화가 데이트 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 자기-상대방 상호의존성 모델(APIM)의 적용 (The effect of male and female motivation and justification for violence on perpetrators of dating violence: Application of 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APIM))

  • 이숙정;권호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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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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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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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녀의 가해동기가 데이트 폭력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폭력 정당화의 매개효과를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포함하여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3개월 이상 교제 중인 만 19세 이상 성인 미혼 남녀커플 총 135쌍으로, 커플 각자에게 가해동기, 폭력 정당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자기보고 척도를 실시하였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상대방 상호의존성 모델(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을 사용하여 경로모형을 분석한 결과, 남녀의 가해동기는 자신의 데이트 폭력 가해에 유의한 직접 효과를 보였으며, 여성의 가해동기는 남성의 폭력 가해에 대한 유의한 파트너 효과도 보였다. 또한 남성의 가해동기는 자신의 폭력 정당화를 매개로 자신의 데이트 폭력 가해와 파트너의 데이트 폭력 가해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반면, 여성의 폭력 정당화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는 남녀의 데이트 폭력 가해행동에 있어서 가해동기와 폭력 정당화의 경로에 성차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인접 가해 성분을 이용한 적응적 선형 축소 알고리즘의 성능 분석 (Performance Analysis of Adaptive FOD Algorithm Using Neighbor Intelligible Components)

  • 곽노윤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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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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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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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은 중심 화소의 FOD 성분값과 인접 가해 성분값의 평균으로 축소 성분값을 산출함으로써 FOD에 적응성을 부여한 디지털 영상 축소 알고리즘의 성능을 분석함에 그 목적이 있다. 제안된 방법은, 중심 화소의 우측 및 하측 인접 화소의 기울기의 크기를 이용하여 산출한 각각의 국부 가해 가중치를 우측 및 하측 인접 화소값에 곱한 후에 그 결과를 합산함으로써 인접 가해 성분값을 구하고 FOD 성분값과 이 인접 가해 성분값을 평균하여 축소 성분값을 구하는 과정을 전체 영역에 반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축소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제안된 축소 방법에 따르면, 적은 연산량을 요하면서도 평균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제공하는 FOD 방식의 장점을 취하면서 인접 화소의 유효 가해 성분을 각각의 국부 가해 가중치에 따라 축소 성분값에 적응적으로 반영함으로써 FOD의 단점인 몽롱화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는 바, 개선된 정보 보존성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본고에서는 주관적인 성능과 하드웨어 복잡도 측면에서 제안된 방법과 기존의 각 방식에 대한 성능을 분석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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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학대가 청소년의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공격성과 우울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Abuse and School Violence: The Mediating Effects of Aggression and Depression)

  • 조민경;조한익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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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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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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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정학대 경험과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 경험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이들의 관계에서 공격성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개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중학생 자료를 사용하여 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학대경험이 많을수록 이후 학교폭력 가해 혹은 피해의 경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학대는 공격성을 매개로 학교폭력 가해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우울을 매개로 학교폭력피해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학대를 경험한 적이 있는 학교폭력 가해자는 학교폭력 가해경험을 매개로 다시 학교폭력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정학대를 경험한 적이 있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경우에는 학교폭력 가해경험을 하게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는 상호인과적인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가정학대경험이 선행할 경우 학교폭력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학대가 공격성과 우울을 매개로 학교폭력 가해 혹은 피해로 이어지는 경로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며, 가정학대가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경험에 미치는 영향 및 경로를 규명하였음에 의의가 있다.

학교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의 종단관계 검증: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통한 성별 간 다집단 분석 (Autoregressive Cross-lagged Effects Between the Experience of Bullying and Victimization: Multigroup Analysis by Gender)

  • 박지수;한윤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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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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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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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학교폭력의 지속성과 가해와 피해의 악순환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이 시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속적 가해나 피해를 이끄는 요인으로 이전 시점의 가해와 피해경험에 주목하였으며, 가해피해자 집단에게서 살펴볼 수 있는 역동성은 상호적 인과관계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관계에서 성별의 차이가 나타나는 지를 함께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 3차년도부터 6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N = 1,881). 가해경험과 피해경험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활용하였고 성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다집단 분석을 함께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이 시간에 따라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확인하여 이전 시점의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이 다음 시점의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을 각각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의 역동성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 이전 시점의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이 각각 이후 시점의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을 예측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개입 방안이 단기간에 효과를 내는 일시적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기 보다는 청소년의 발달적 특성과 학교폭력의 양상을 고려하는 하나의 과정으로써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집단따돌림 동조유형이 집단따돌림 가해행위에 미치는 영향: 공감능력의 조절효과 검증 (The Effect of Different Types of Bullying Defenders on Bullying Behavior: Verification of the Moderating Effect of Empathy)

  • 박소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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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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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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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집단따돌림 동조유형이 집단따돌림 가해행위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감능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1, 2학년 488명이다. 분석을 위해 SPSS 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평균차이 검증과,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절효과의 특성을 보여주기 위해 관련변수를 표준화하여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가해자 동조경험과 방관자 동조 경험이 많을수록 집단따돌림 가해행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집단따돌림 가해행위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가해자동조와 방관자동조는 중요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둘째, 공감능력은 가해자동조와 집단따돌림 가해행위관계와, 방관자동조와 집단따돌림 가해행위의 관계를 완화시키는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별에 따른 분석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집단따돌림 가해행위에 더 많이 노출되고, 학년이 높을수록 방관자동조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른 논의를 통해 사회복지 실천적 제언과, 학문적 제언과 그리고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벼물바구미의 가해식물 (Feeding Plants of Rice Water Weevil)

  • 김용헌;임경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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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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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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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벼멸바구미의 성충과 유충가해식물을 조사하였다. 성충 가해식물은 18과 116종의 조사대상 식물중 13과 104종의 식물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74종은 성충기주식물로 처음 확인되었다. 주요 성충가해식물은 개밀, 새, 띠, 꿩의밥 등 20종이었다. 이들은 대부분이 화본과와 사초과에 속하는 것이었다. 한편, 유충가해 잡초는 너도방동사니, 올방게, 올미, 벗풀 등 9종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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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 가해성을 이용한 적응형 선형 축소기의 설계 및 성능 분석 (Design and Performance Analysis of Adaptive First-Order Decimator Using Local Intelligibility)

  • 곽노윤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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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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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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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기준 화소의 인접 가해 성분값과 선형 축소 성분값의 평균으로 축소 성분값을 정하는 적응형 선형 축소기를 제안하고 주관적 화질과 하드웨어 복잡도 측면에서 그 성능을 분석함에 목적이 있다. 제안된 적응형 선형 축소기는 우선, 일차 미분 연산자를 이용하여 기준 화소의 우측 및 하측 인접화소의 기울기의 크기를 각각 계산한다. 이후, 두 기울기의 크기를 합산한 결과로 각 기울기의 크기를 나누어 우측 및 하측 인접 화소 각각의 국부 가해 가중치를 구한다. 다음으로, 각각의 국부 가해 가중치를 우측 및 하측 인접 화소값에 곱한 후에 그 결과를 합산함으로써 인접 가해 성분값을 정의한다. 제안된 방법은 인접 화소들의 유효 가해 정보를 각각의 국부 가해 가중치에 따라 축소 성분값에 적응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선형 축소기의 단점인 몽롱화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다. 또한 적은 연산량을 요하면서도 평균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제공하는 선형 축소 방식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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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차별가해경험: 인권의식의 조절효과 (Stress and Experience of Doing Harm: Moderating Effects of Human Rights Consciousness)

  • 오미옥;이진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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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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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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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레스가 아동청소년의 차별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와 차별가해경험의 관계에서 인권의식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5년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에서 얻어진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10,424명이다.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설명력의 변화량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스트레스와 인권의식은 차별가해경험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이는 아동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그리고 인권의식이 높을수록 차별가해경험 정도가 낮음을 보여준다. 둘째, 인권의식은 스트레스와 차별가해경험과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 확인되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 제한점 그리고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기질과 가해행동의 관계에서 공격성과 음주행동의 순차적 매개효과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Aggression and Drinking Behavior Between Temperament and Offensive Behavior)

  • 임대경;오현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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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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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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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음주 후 나타나는 문제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 성인 음주자의 기질이 가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공격성과 음주행동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99명에게 기질 및 성격검사(TCI)-성인용, 한국판 공격성 질문지, 한국형 알코올 사용 장애 진단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기질 중 자극추구가 공격성에 가장 높은 설명량을 보였다. 자극추구와 가해행동의 관계에서 공격성과 음주행동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으며, 그 경로 내에서 공격성과 음주행동의 순차적 매개효과는 완전매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공격성과 음주행동이 자극추구와 가해행동을 연결하는 기제로서 자극추구 성향은 가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며 오직 공격성과 음주행동을 통해서만 가해행동에 영향을 미침을 시사한다.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와의 관계: 분노표현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s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ating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Expression of Anger)

  • 남귀숙;이수진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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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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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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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데이트 폭력 가해와의 관계에서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이때 남녀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성교제 경험이 있는 부산지역의 대학생 399(남 133명, 여 206명)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내현적 자기애 척도(Covert Narcissism Scale: CNS), 갈등책략척도(The Revised Conflict Tactics Scale 2: CTS-2),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The Korean adaptation of th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K)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를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학생의 역기능적 분노표현은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능적 분노표현은 매개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여학생의 역기능적 분노표현도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능적 분노표현은 매개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완전매개함을 확인함으로써,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높아지고,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높을수록 데이트 폭력 가해를 행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내현적 자기애 성향자들의 분노를 기능적으로 적절히 다룰 수 있는 분노조절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데이트 폭력의 예방 및 상담에 적용할 필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