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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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학에서의 창의설계 교육 사례연구 - 제품가족디자인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Creative Design Coursework in Industrial Engineering - Focus on the Product Family Design)

  • 김태운;양성민;김희복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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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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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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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제품가족 디자인 과목을 사례로 하여 교과과정을 재구성하고 실제 교육을 실현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산업공학에서 창의공학 설계 및 교육의 모형과 그 가능성을 을 제시하는 데 있다. 수시로 변하는 고객요구와 모델의 다양화 및 기술의 변화는 제품의 맞춤 생산과 시장 및 고객에 따른 차별화를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서 플랫폼에 기초한 제품가족 개념을 이용한 대량 맞춤화 (Mass customization)의 적용이 아주 중요하다. 제품가족이란 공통의 특성, 구성품과 서브시스템을 공유하는 상호 연관된 일련의 제품으로서 다양한 시장 분야를 충족시킨다. 제품가족의 모델링은 효과적인 제품의 개발과 제품 플랫폼 및 공통 부품과 기능을 개발하는데 아주 중요한 분야이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개발된 교육과정을 창의 설계의 관점에서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서 학생들의 교육의 만족도 및 그 수업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변화된 공학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가족탄력성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Effect of Family Flexibility on the Idea of Adolescents Suicide -The Senior Year of High school Boys-)

  • 서신자;정민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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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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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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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가족탄력성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광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08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SPSS 통계처리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각 변수에 대한 요인분석과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AMOS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탄력성의 하위변인 중 신념체계는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고, 의사소통은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나타났다. 또한, 신념체계는 의사소통을 매개로한 자살생각에 간접효과를 주었다. 이에 가족 간의 화목을 강조한다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대한 사고가 절감되기 때문에 가족의 신념을 높이고, 부모-자녀 간에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가족기능과 삶의 만족도가 대학생의 긍정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amily Function and Satisfaction with Life on Positive Attitude of College Students)

  • 박세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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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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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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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가족기능과 삶의 만족도가 대학생의 긍정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대학생의 긍정적 태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대학생 30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WIN18.0을 이용하여 ANOVA와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연령이 높은 학생들이 연령이 낮은 학생에 비해 더욱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둘째, 가족기능 중 가족응집성이 높을수록 긍정적 태도의 하위변인 가운데 관점의 다각화, 자기수용, 사회적응이 높았고, 가족적응성이 높을수록 관점의 다각화, 자기수용, 자기조절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긍정적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삶의 만족도를 높게 지각할수록 긍정적 태도는 자기조절을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적 활동과 이에 대한 가족의 지지가 여성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oductive Activities and Family Support on Elderly Women's Psychological Well-being)

  • 조윤주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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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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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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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유임금 노동, 자원봉사, 손자녀 양육과 같은 대표적인 생산적 활동에 참여하는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생산적 활동과 이에 대한 가족의 지지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상기한 활동별로 각 100명씩 총 300명을 면접 조사하였는데, 이 중 자원봉사자의 심리적 안녕감이 가장 높았으며, 활동시 가족으로부터 받는 지지는 손자녀를 돌보는 노인이 가장 많았다. 또한 이들의 안녕감을 설명하는 변인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유임금 노동을 하는 여성 노인의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활동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이 적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다. 자원봉사를 하는 여성 노인은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활동에 대해 가족으로부터 도구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손자녀를 양육하는 여성 노인은 배우자가 있는 경우, 총가계소득이 높을수록, 활동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이 많을수록, 가족으로부터 활동에 대한 정서적 도구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심리적 안념감이 높았다. 본 연구는 여성 노인을 생산적 활동의 주체로서 조명한다. 그리고 이들이 행하는 생산적 활동들을 종합, 비교하여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여성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을 고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남성 노인의 성역할태도와 우울, 가족갈등대처방식의 관계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among Gender Role Attitudes, Depression, and Coping with Family Conflict in Older Males)

  • 이은진;채주석;남석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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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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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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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남성 노인의 성역할태도와 우울의 관계를 확인하고, 두 변수의 관계에서 가족갈등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에는 한국복지패널(KoWePS) 9차년도 자료의 65세 이상 남성 노인 1,955명의 응답을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족갈등대처방식의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남성노인의 전통적인 가부장적 성역할태도는 우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갈등 대처방식은 성역할태도와 우울의 관계를 매개하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남성 노인의 우울을 경감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성역할태도의 재구조화와 가족갈등대처방식의 개선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한 학문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일인가구를 둘러싼 신문기사분석 : 가족학 연구에 관한 시사점을 중심으로 (Critical analysis on discourse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Korean newspapers: Implications to family studies)

  • 김영주;변유정;차승은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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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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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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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itically review the recent discourse on single-person households (SPH) that appeared in Korean newspapers. Specifically, we analyzed articles in five major daily newspapers, which are representative of the media in Korean society, and examined the types of titles, subjects, and contents of articles in which SPH were mentioned. Method: For this purpose, 538 articles on SPH or "living alone" that appeared in the five major Korean newspapers during 2011-2017 were analyzed using content analysis methods. Results: Our analysis revealed eight major topics(living arrangement and household characteristics; financial instruments; food, clothing, and housing culture; policy; welfare; relationships; safety; values and attitudes). The results show that there is a surge of articles portraying neutral images of SPH in Korean newspapers, thereby emphasizing the recent growth in the number of SPH and the information relating to this population group. Although negative images of SPH continue to exist in the discourse, in recent times we found these attitudes to have become less prevalent compared to neutral images or even positive discourse. We also found that the discourse on these topics and arguments can be divided into four themes-the diversity of SPHs, the solo economy for single households, safety issues, and social relationships. Conclusions: Theore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on family studies relating to SPH are discussed.

중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대한 가족건강성과 창의적 인성의 영향력 (The Relationships of Family Strength and Creative Personality to Career Maturity in Middle School Students)

  • 윤선영;신효식;이선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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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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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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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가족건강성, 창의적 인성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가족건강성과 창의적 인성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 진로성숙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등학교 진로지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가족건강성, 창의적 인성, 진로성숙도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보면, 가족건강성은 재정적 안정 4.01, 가족존중 및 애정 3.80, 역할공유 및 문제해결력 3.55, 의사소통 및 유대감 3.42 순으로 중간값(3.00)보다 높게 나타났다. 창의적 인성은 자기확신 3.54, 사고의 개방성 3.46, 호기심 3.37, 유머감 3.06, 인내/끈기 3.00 순으로 중간값(3.00)보다 높거나 같았고, 진로성숙도도 3.33으로 중간값(3.00)보다 높았다. 둘째, 가족건강성 및 창의적 인성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살펴보면, 먼저 가족건강성에서는 모든 하위 영역인 가족존중 및 애정, 역할공유 및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및 유대감, 재정적 안정과 가족건강성 전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인성에서는 하위 영역인 자기 확신, 인내/끈기, 사고의 개방성, 호기심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의적 인성 전체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가족건강성 및 창의적 인성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면 창의적 인성의 하위영역인 자기 확신이 가장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유머감이 영향을 미쳤다. 이들 변인들은 진로성숙도를 26% 설명해주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살펴볼 때 중학생의 진로성숙도에는 창의적 인성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손가족과 공동양육 조부모의 양육에 관한 질적 연구 내용 비교분석: 2000년 이후 국내 학술지 게재 논문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f Qualitative Research on Experience of Grandchild Rearing between Grandfamily and Custodial Grandparents in Korean Journal since 2000)

  • 이영애;방은령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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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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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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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00년 이후 발표된 국내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조손가족과 공동양육가족 조부모의 손자녀양육 관련 질적 연구 논문을 비교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0년 이후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질적연구 논문 43편(조손가족 19편, 공동양육가족 24편)을 대상으로 기초사항(연도별 동향), 연구방법, 연구대상 특성, 연구내용의 범주에 대해 분석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도별 논문수는 조손가족의 경우 감소, 공동양육가족의 경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둘째, 연구방법에서는 두 유형의 가족 모두 면접방법과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많이 사용하였다. 셋째, 연구대상 특성에서 두 유형의 가족 모두 연구참여자 수는 6-10명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그 외 인구학적변인, 양육환경, 물리적 환경에서는 모두 큰 차이가 있었다. 넷째, 연구내용 범주에서는 두 유형의 가족의 조부모들이 느끼는 양육의 의미, 긍정적 요소, 갈등요소, 갈등 해결방법 모두에서 공통점도 나타났지만 그 구체적인 심리적 경험에는 차이점이 나타났다. 이러한 비교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부모양육지원에 대한 실제적인 제안과 향후 연구에 주는 시사점을 기술하였다.

유아의 문제행동 유형·원인에 대한 모의 인식 특성과 문제행동 지도방법에 미치는 영향요인 연구: 장애·비 장애유아 모의 비교 (Factors Influencing Mothers' Perceptions about Types and Causes of Young Children's Challenging Behaviors on Mothers' Use of Instructional Methods: Comparison of Mothers between Children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 송서영;허계형;손병덕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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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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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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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장애 및 비 장애유아의 모가 인식하는 문제행동 유형, 원인, 지도방법의 차이를 알아보고, 모의 사회 인구학적 변인, 유아의 문제행동 유형, 원인이 지도방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2세부터 취학 전 자녀를 둔 비 장애유아 모 100명과 장애유아 모 76명, 총 1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문제행동 유형에서 내재화 문제행동과 사회적 활동의 기피요인이 대상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문제행동의 원인에서는 유아의 행동과 특성 요인에서 대상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문제행동 지도방법에서는 가정에서의 지원환경 구축과 사회정서 전략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비 장애 유아는 모의 사회 인구학적 변인 중 모의 최종학력과 유아의 특성 요인이, 장애유아는 모의 사회 인구학적 변인 중 월 가계소득과 유아의 기타 요인이 문제행동을 지도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천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 제안을 추가적으로 논의하였다.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 분석 (Analysis of Ecological Factors Affecting School Life Satisfaction of Commercial High School Students)

  • 김리진;장인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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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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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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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상업계열 고등학교 2학년생 312명이며, 설문조사로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총 21개로, 자기유능감, 대인관계기술, 내적통제감, 정서인식, 정서표현, 감정이입, 정서조절, 정서활용의 8개 유기체 변인, 학교변인(교사와의 관계, 수업과 학습, 교실분위기, 학교복지시설, 학교주변환경), 친구변인(교우관계), 가정변인(가족기능성, 부의 학력, 경제적 수준)의 9개 미시체계 변인, 부모-교사 관계, 부모-자녀의 친구관계의 2개 중간체계변인,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의 1개 외체계 변인, 학벌지상주의의 지지정도의 1개 거시체계변인으로 구성하였다. 분석결과는 교사와의 관계,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 교우관계, 정서활용, 부모-교사 관계 순위로 5개 변인이 유의하였다($R^2=45.3%$). 생태체계 변인 중 미시체계 변인의 영향력은 35.7%로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생태학적 관점에서 상업계열 고등학생의 학교생활만족도를 분석한 것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