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가족 경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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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Social Relationships on the Association between Family Economic Status and Adolescents' Career Identity (가족 경제 상황과 청소년의 진로정체감과의 관계에서 사회관계의 매개 효과에 대한 연구)

  • Won, Ji Young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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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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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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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associations between family economic status, social relationships, and the career identity of adolescents. The study assessed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relationship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status and the career identity of adolescents, utilizing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The result indicated that family economic status was related to the quality of the social relationships that significantly affected the career identity of adolescents.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the inequality in career development of adolescents due to family economic status could be reduced by promoting positive social relationships. Convergent interventions that help adolescents to build positive social relationships would be necessary to improve the career outcomes of those from low-income families.

Socioeconomic Conditions and Divorce Rate in Korea: An Analysis of Time-series Data, 1970-2002 (사회경제 상황이 이혼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 시계열 자료의 분석, 1970-2002)

  • Cheong Keywon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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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7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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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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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1970년부터 2002년까지의 시계열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상황이 이혼율 증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였다. Land and Felson(1976)의 거시 동태 사회지표 모형을 바탕으로 경제상황과 남녀 성비, 그리고 이혼 관련법의 개정 등을 분석모형에 포함시켰다. 경제상황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실업률 그리고 1인당 국내총생산으로 측정된 소득수준을 포함시켰다. 분석의 결과는 실업률과 소득수준이 이혼율의 증가 추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인당 국내총생산의 수준이 높을수록 이혼율도 증가하는 분석의 결과는 경제적 호황기에는 이혼율이 증가하고 경제적 쇠퇴기에는 이혼율이 감소한다는 선행연구의 주장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러나 실업률이 증가할수록 이혼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이는 혼인의 결정 요인과 관련한 남성 중심의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경제상황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소득수준과 실업률)이 이혼율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기제가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경제상황 자체보다는 경제상황의 변화가 이혼율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의 모형에 변화율을 변수로 포함시킬 경우에는 1977년의 가족법 개정만이 이혼율의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서 이혼율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거시적 요인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이 연구의 내적 타당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혼율은 경제적 상황보다는 오히려 문화적 또는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혼율을 결정짓는 경제적, 문화적, 그리고 사회적 요인들을 모두 포함하는 분석 모형의 개발과 실증 자료를 이용한 검증은 향후의 연구 과제로 남는다.

Failure of the Transition to Adulthood among Homeless Young Men and their Family Experience (남성 노숙 청년의 성인기 독립 이행 실패와 원가족 경험)

  • Kim, Soyoung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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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6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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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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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 the harsh period for young adults to prepare their successful life,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specific experiences of independence transition among homeless young adults. Also this article explored how their family perform as a supportive system for their independence. Using in depth interview materials of 19~39 aged 8 young homeless males, the research analyzed their family's weak support; no family members, no economic support and breaking relationship. As to occasion of independence, the participants sometimes experienced loss of house, evacuation by their family or runaway from their home. It was abrupt and unexpected leaving home. Also their process of independence was beyond their capacity that they suffered from instability job and destitute rather than continuous mental trauma and isolation. In the end they faced serious risky situations that they cannot manage without any help.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quality of family relationship would be more important than economic capital from family and transition to adulthood of vulnerable young adults who don't have family support need much alternative supportive system and social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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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농 재생산체계의 위기

  • 권태환;장경섭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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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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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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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의 농촌위기를 농업생산과 농민생활의 기초적 조직단위의 차원에서 살펴보면 문제의 핵심이 가족농의 재생산체계의 와해에 있음이 드러난다. 농촌가구의 재생산주기 단계별 분포를 볼 때, 이른바 축소기 및 해체기에 있는 가구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형성기 및 확대기에 있는 가구의 비율은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한국의 가족농체제는 그 미시조직적 기반이 와해되어 가고 있음이 드러난다. 아울러 가족 재생산 주기의 각 단계인 양육 및 교육, 농가경제 계승과 혼인, 노후 부양 등의 과정에서 동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혼돈과 단절이 농촌의 기초조직인 농가의 존속 자체를 어렵게 만듦으로써 정상적 농가 없는 농촌의 총체적 퇴행이 나타나고 있다. 종합적으로 말해 가족농 재생산체계가 그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 모두에서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해 볼 때, 한국 농촌의 현실은 기초 생산,생활조직의 차원에서 급격한 해체는 진행되고 있으나 적절한 재구조화(restructuring)는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생산조직 차원에서의 농촌문제의 대처는 기존 농가 재생산 주기의 붕괴에 관한 다양하고 즉각적인 대증요법을 동원해 가족농 해체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는 한편, 보완적 조치로서 새로운 협업적 또는 기업적 경영체계의 확립에 관계된 사회적 필요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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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변동에 따른 사회보장

  • 이광찬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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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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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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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의 농촌위기를 농업생산과 농민생활의 기초적 조직단위의 차원에서 살펴보면 문제의 핵심이 가족농의 재생산체계의 와해에 있음이 드러난다. 농촌가구의 재생산주기 단계별 분포를 볼 때, 이른바 축소기 및 해체기에 있는 가구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형성기 및 확대기에 있는 가구의 비율은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한국의 가족농체제는 그 미시조직적 기반이 와해되어 가고 있음이 드러난다. 아울러 가족 재생산 주기의 각 단계인 양육 및 교육, 농가경제 계승과 혼인, 노후 부양 등의 과정에서 동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혼돈과 단절이 농촌의 기초조직인 농가의 존속 자체를 어렵게 만듦으로써 정상적 농가 없는 농촌의 총체적 퇴행이 나타나고 있다. 종합적으로 말해 가족농 재생산체계가 그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 모두에서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해 볼 때, 한국 농촌의 현실은 기초 생산,생활조직의 차원에서 급격한 해체는 진행되고 있으나 적절한 재구조화(restructuring)는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생산조직 차원에서의 농촌문제의 대처는 기존 농가 재생산 주기의 붕괴에 관한 다양하고 즉각적인 대증요법을 동원해 가족농 해체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는 한편, 보완적 조치로서 새로운 협업적 또는 기업적 경영체계의 확립에 관계된 사회적 필요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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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gnition of Vietnamese Woman Marriage Migrants on the Economic Condition Change Before and After Marriage (베트남 여성 결혼이주자의 결혼 전.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 Park, Soon-Ho;Binh, Pham;Kamiya, Hiroo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regional geograp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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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8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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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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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ternational marriage migrants from developing to developed countries are to seek a better economic condition. There are only a few empirical research on comparing and analyzing economic condition of marriage migrants before and after marriage.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gnition on the change of economic condition before and after marriage and the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Vietnamese international marriage female migrants. About 80% of interviewees of this study were motivated to marry Korean men for economic reasons; however, their household economic level was relatively low. Reflecting the household economic level, about half the Vietnamese women considered that there was very little difference in the economic condition before and after marriage; while, the percent of women considering the current economic condition as getting better were more than 4 times of that of women considering as becoming worse. The cognition on the economic condition change before and after marriag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level of education attainment of husbands and themselves, the Korean language ability, state of occupation in Korea, the level of husband's income, involvement of management of living expenses and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The occupation in Vietnam and the state of remittance were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gnition on the economic condition change before and after marriage. Vietnamese marriage female migrants were highly motivated to have a job out of home to improve the economic condition of their own family and natal family. Concreted alternative programs should be made to help those women to work out of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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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Welfare Crisis and The Family in Decollectivized Rural China (탈집단화 중국 농촌의 사회복지위기와 가족)

  • 장경섭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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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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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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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논문에서는 중국 개혁기간중 농업 집단체의 사회보장 기능이 점차 가족에게로 넘겨지는 과정을 연구하였다. 집단농업이 해체되고 시장사회주의 체제가 도입된 가운데 중국 농촌은 전반적으로 생산성이 향상 되었으나, 안정된 사회,경제적 기반을 잃은 상당수 농가들의 복지수요가 증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개혁이전의 시기의 사회복지는 집단 생산 및 평등배분을 통한 경제과정적 방책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농업의 탈집단화는 곧 사회복지제도의 근본적 위기를 의미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정부는 농촌가족의 전통적인 자체사회보장기능을 부활, 강화시키기위해 노력해 왔다. 본 연구는 이 같은 국가의 가족에 대한 현재 관계를 일반 복지 정책의 변화 및 식량조달, 의료, 노후보장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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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nic Differences in the Adjustment to Poverty and Disability among Unmarried Elderly Americans : An Analysis of Multi-State Transitions in Living Arrangements from 1984-1990

  • 박경숙;프랜시스골드샤이더;로저애버리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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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2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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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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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국사회에서 노인의 거주지 적응양식은 인종간에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 소수인종노인은 백인 노인에 비하여 자녀와 함께 사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대하여 문화적 입장에서는 소수인종은 백인에 비하여 가족부양규범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 경제적 입장에서는 소수인종은 그들의 생애를 지배하는 빈곤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통하여 가계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확대가족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노인이 질병과 빈곤에 적응하는 방식에 있어 인종간 차이를 검토함으로써 기존의 경제학적 논의와 문화적 논의의 적합성을 검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노인의 거주지 적응에 대한 문화적 영향과 관련하여 두가지 가설을 검정하고 있다. 첫째,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빈곤과 질병상황에서 가족으로부터 더 오랜기간 보호를 받는지를 검토한다. 둘째,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건강이 악화될 때 더욱 신속하게 가족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분석을 위해서 1984년에서 1990년기간 동안 실시된 "고령화에 대한 종단적 조사(Longitudinal Survey on Aging)"를 이용하여 마르코비안 다중생명표 모형과 사건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수인종 노인은 가족부양규범의 문화적 이점을 그다지 크게 다지고 있지 않다. 인종간 사망력과 시설입소의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보다 흔하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형태로 혹은 그 반대방향으로 거주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백인 노인은 소수인종에 비하여 질병상태와 관련하여 자녀와 동거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 사망력과 시설입소의 인종간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노인이 백인노인보다 쉽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로 이행하는데 이는 소수인종에서 가족부양체계가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또한 빈곤시에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쉽게 자녀와 떨어져 살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소수인종 노인에 대한 가족의 지원은 그 가족의 경제적 제약속에서 매우 안정적이지 못함을 시사한다. 못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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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liance Model of the Family and Its Empirical Test - Women's Economic Status and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 (가족동맹 모델과 그 검증 - 여성의 경제적 지위와 가족관계 만족도 -)

  • Tae, Jae-Joon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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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0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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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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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test some hypotheses derived from the alliance model of the family, which focuses on theorizing situations in which family members simultaneously compete with other members within a family and rivals in society to maximize their statuses in the family and in society. Specifically, associations between wives' level of income relative to that of their husbands and each spouse's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were examined, using the first wave of Korea Welfare Panel Study having been conducted in 2006 b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The results of the analyses showed that three ones among four research hypotheses were supported. Wives'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ir relative level of income. This pattern strongly appeared among wives from lower class families rather than among wives from middle/upper class families. Relationship between wives' relative level of income and husbands'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was likely to be bi-directional among husbands from middle/upper class families. Unlike the author's expectation, however, this bi-directional relationship was not observed among husbands from lower class fami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