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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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인터넷게임 중독, 가족기능성, 또래폭력 가해경험, 피해경험이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net Game Addiction, Family Functioning, Offense Eexperi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on Possibility of Peer Violence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경희;이경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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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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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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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인터넷게임 중독, 가족기능성, 또래폭력 가해경험, 또래폭력 피해경험,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의 관계를 파악하고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부산과 울산의 초등학생 3,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789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20.0 ver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인터넷게임 중독이 높을수록 가족기능성이 낮았고, 또래폭력 가해경험, 또래폭력 피해경험,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이 높았다.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의 영향요인으로 교사와의 관계와 또래폭력 가해경험이 63.1%의 설명력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또래폭력 가해경험을 차단하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동과 교사와의 관계를 활성화 하는 것이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을 막는 대안이 될 것이다.

인터넷 사용, 가족관계와 사이버폭력 피해 간의 관계: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한 모형 비교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use, Family Relationship and Cyber Violence Victimization: Comparison of Models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 배성만;고영삼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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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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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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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인터넷 사용, 가족 관계, 사이버폭력 피해 간의 관계를 모형 비교를 통해 검증한 것이다. 변인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3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를 활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해 인터넷 사용이 가족관계를 완전 매개하여 사이버폭력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모델 1)과 인터넷 사용이 가족관계를 부분 매개하여 사이버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모델 2)을 비교하였다. 최종모형(모델 1)에 의하면, 인터넷 사용이 증가할수록 가족 간의 유대는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 간의 유대가 낮을수록 사이버폭력 피해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인터넷 사용이 사이버폭력 피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가족 관계가 두 변인간의 관계가 성립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에 의미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참조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했다.

학교폭력이 청소년 우울 및 자살에 미치는 영향에서 탄력성의 매개효과 : 성별차이를 중심으로 (The mediational effects of resiliency on school violence causing adolescent depression and suicide :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박재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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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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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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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학교폭력이 청소년의 우울 및 자살에 미치는 영향과 탄력성이 매개요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지 전체 모형 내에서 구조적 관계를 규명한 후, 모형의 전체 경로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검증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소재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664명의 청소년들에게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학교폭력 척도, 청소년 우울 및 자살척도, 자아·가족·학업탄력성 척도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AMOS 17.0과 SPSS 17.0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교폭력은 청소년 우울과 자살에 정적영향이, 가족·학업탄력성에 미치는 부적 영향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개요인인 자아·가족탄력성은 청소년 우울에 미치는 부적 영향이, 가족탄력성은 청소년 자살에 미치는 부적 영향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차이에 관한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이 청소년 자살과 가족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우울 및 자살에 대한 개입 시 본 연구 결과에서 밝혀진 구조적 모형과 성별차이를 고려한 차별화된 개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며, 후속연구와 반복검증을 통해 이를 보다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Dating Violence Among Adolescents: A Review of Empirical Studies

  • Jang, Si-Won;Coulter, Martha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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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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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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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데이트 폭력은 청소년을 포함한 젊은 인구집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이다. 친밀한 남녀관계에서 시작되는 데이트 폭력의 위협에 노출되는 시기가 바로 청소년들이 생애주기 상 가장 급격히 발달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는 시기라는 것이 더 민감한 관심을 끈다. 그러나 이 문제 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의 정도와 심각성을 이해하기 위한 구조적인 노력은 그다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 청소년과 성인 초기 연령집단의 데이트 폭력 예방, 측정 도구, 위험 요인, 이환정도에 대해 지금까지의 관련 연구자료 고찰하여 일반적인 경향을 소개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1990년부터 2007년까지 발표된 청소년과 성인 초기 인구의 데이트 폭력에 관한 60개의 논문을 검색하여 고찰하였다. 사회과학과 보건과학 관련 연구논문의 검색모듈을 활용하였는데 PsycInfo, Pubmed, 그리고 CINAHL였다. 연구결과: 데이트 폭력의 위험요인은 크게 개인적 요인, 심인적 요인, 가족 요인, 학교 및 친구 집단 요인으로 나뉘어진다. 개인적 요인으로는 자아존중감, 성, 인종, 약물사용, 성상대자 수, 과거 폭력경험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의 다른 개인적 요인, 즉 심인적 요인으로는 자기효능감, 식습관, 반사회적 행동 등이 있었다. 가족 요인으로는 가족 구조, 부모 성향이 유의미한 특성들이었으며 이 밖에 학교, 친구, 지역사회의 환경적 요인이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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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의 가족갈등대처전략이 가정폭력에 미치는 영향 : 문제음주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Coping Strategies of Family Conflict on Family Violence among the Baby Boomer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roblem-drinking and Self-esteem)

  • 김지훈;김경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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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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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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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9차년도 한국복지패널에서 추출한 가족갈등을 경험한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가족갈등대처전략이 문제음주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어떻게 가정폭력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방법은 AMOS 21.0 버전을 적용하여 구조방정식모델분석을 실시한 후,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Sobel(1982) 검증 중 Baron & Kenney(1996)에 의해 활용된 Aroian Test 검증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베이비부머의 가족갈등대처전략은 문제음주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베이비부머의 가족갈등대처전략은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베이비부머의 가족갈등대처전략은 가정폭력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중재된 문제음주는 가정폭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다섯째, 강화된 자아존중감은 가정폭력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이를 근거로 베이비부머의 가족갈등을 극복하고 가정폭력을 축소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및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 이 연구의 제한점, 그리고 추후 연구에서 고려할 점을 논의하였다.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A Convergent Study of Variables Influencing on Suicide Ideation of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y)

  • 김민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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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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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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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과 사회관계적 요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186명의 다문화가족 청소년으로 자료분석은 SPSS 23. 프로그램에 의해 기술통계,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자존감이 3.4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무망감이 3.34, 차별경험 3.14, 학교폭력경험 2.78, 자살생각이 1.98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살생각에 자존감을 제외한 모든 변인이 유의미한 정적상관계를 보였다. 셋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망감이 높을수록, 우울이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많은수록, 차별경험이 높을수록 자살생각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무망감을 비롯한 심리적 요인과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차별경험 등 사회관계적 요인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으며 결과적으로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살생각을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개입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의 가정폭력피해와 또래폭력가해와의 관계: 불안과 공격성의 매개효과 (Impact of Family Violence Victimization on Peer Violence Behavior in Out-of-School Youths : Mediating Effect of Anxiety and Aggression)

  • 최은희;황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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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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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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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가정폭력피해경험이 또래폭력가해에 미치는 영향과 이 과정에서 불안과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충북의 학교 밖 청소년 169명이다. 자료는 SPSS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먼저, 가정폭력피해는 또래폭력가해에 정적인 영향을 미쳐 직접효과가 있었다. 다음으로 가정폭력피해와 또래폭력가해와의 관계에서 불안과 공격성의 매개역할을 검증한 결과, 공격성의 간접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불안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가정폭력피해가 학교 밖 청소년의 또래폭력가해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가정폭력피해를 줄이기 위한 개입 및 또래폭력 예방을 위한 공격성 감소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학업중단 후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한 신속한 개입, 가족관계 및 기능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의 임파워먼트 강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의 인식 전환을 제안하였다.

경제위기와 가족생활 (Economic Crisis and Family Life)

  • 정진성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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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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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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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논문은 IMF 경제위기가 우리의 가족생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경제위기가 가져온 생활수준의 변화와 경제적 고통의 내용과 함께 가족간의 접촉의 정도나 가족폭력, 가족해체 등 가족관계에 일어난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친족 친지와 주고받은 경제적 도움의 정도나 소비지출행동의 변화를 통해서 완만한 사회변화 과정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한국 가족의 특성 및 가족생활의 단면을 살펴 보았다. 뿐만아니라 경제위기가 장차 성별관계에 미칠 영향을 여성들의 취업동기의 강화나 역할행동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검토해 보았다. 경제위기는 가족관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전체적으로 실업이 생긴 가족들은 가족관계에 무엇인가 달라졌다고 느낀 경우가 많았고,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부부 간의 접촉빈도가 높아졌다. 부부간의 폭력이나 해체의 가능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난 반면, 자녀에 대한 폭력이 이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었다. 사회적 보장제도나 친구에 비해서 친족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경제적 의지의 대상으로 존재하고 인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특히 친정이 도움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사실들은 기존의 서구사회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들과 다소 다른 것들이므로, 우리사회를 해석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경제위기의 소비 변화를 통해서 우리사회에서 문화비용과, 병원비. 그리고 사교육비가 지출의 신축성을 가진 부분인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경제위기에 직면하여 여성들의 취업에서 경제적 동기가 강화되는 측면과 함께 역할행동의 변화가능성도 일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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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동기, 문제음주 및 음주 가족력과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Motivation for Alcohol Use, Problem Drinking, Family Alcohol Use and Dating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 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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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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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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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의 음주 행동과 데이트 폭력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이성과의 데이트 경험이 있는 440명의 대학생이었는데, 남학생이 184명이고 여학생이 256명이었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30세까지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0.08세(SD=1.89)였다. Straus의 갈등 책략척도(CTS), 알코올장애분류검사(AUDIT), Cooper의 음주동기 설문지(DMQ), 및 음주가족력목록(IFAU)을 참여자에게 주었다. 주요 통계분석은 2(성별) × 2(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 이원변량분석 이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시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데이트를 하면서 이성친구에게 폭력을 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이 음주에 더 동기화가 되어 있었으며,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대처동기를 가지고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문제음주, 즉 위험음주, 의존음주, 유해음주를 더 하고,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문제음주를 더 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음주 가족력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의존음주와 유해음주에는 성별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의 유의한 이원 상호작용이 발견되었다. 단순주효과 분석 결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에 따른 의존음주 혹은 유해음주의 차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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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between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and Happiness of Adolescents)

  • 이창식;박지영;장하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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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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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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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 중 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행복감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파악하는데 연구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서 2016년 4월부터 5월까지 청소년 1274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D시에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보면, 첫째,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해경험은 일반적 특성 중 성별, 학교급, 학업성취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고 자아존중감은 성, 학교급, 가족 형태, 가족 소득 수준, 학업성취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한편, 행복감은 성별, 학교급, 가족 소득 수준, 학업성취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둘째, 상관분석 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은 자아존중감과 행복감 모두에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초, 중학생인 경우 부분매개하였고, 고등학생인 경우 완전매개하였다. 끝으로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행복감이 저하된 학생들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