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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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과 삶의 질: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Burden and Quality of Life in Terminal Cancer Patient's Family Caregivers in the area of Jeollanam-do)

  • 양은영;김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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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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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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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과 삶의 질 정도와 그들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연구방법: 말기암환자 가족원 80명에게 부담감 및 삶의 질을 조사하였고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은 연령, 결혼, 환자와의 관계, 환자와의 동거 유무 및 의료비 부담에 따라, 삶의 질은 연령, 결혼, 교육 수준, 환자와의 관계 및 환자와의 동거 유무에 따라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과 삶의 질(r=-.538, p<.001)은 음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말기암환자 가족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시사하고,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지지 프로그램과 같은 중재 방안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뇌졸중 환자 가족의 음주, 흡연 및 가족병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rinking, Smoking and Family Disease Histories in the Family Members of Cerebrovascular Disease Patients)

  • 최면;김종대;김성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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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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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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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뇌졸중은 한국인에 있어서 발병율이 높은 성인병이며 또한 음주, 흡연과 관련이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바, 건강한 구성원만을 가진 정상인군과 뇌졸중 환자가 있는 가족의 구성원을 대상으로(환자 자신은 제외) 음주, 흡연정도, 수입과 가족병력을 조사하여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뇌졸중 환자 가족의 평균 음주량이 정상인 가족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가족 구성원 중 30대, 40대, 50대 남자의 음주량이 높은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 가족의 흡연량이 정상인 보다 높았는데 이는 주로 뇌졸중 환자 가족중 40대와 50대 남자의 높은 흡연량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 평균 수입은 정상인 세대가 뇌졸중 환자 가족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정상인 가족: $673,000\pm187,000원,$ 뇌졸중 환자 가족: $483,000\pm213,000원)$ 뇌졸중 환자가족에서 역시 뇌졸중 병력이 많은 것은 유전적 소인과 더불어 음주, 흡연과 상당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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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 대한 가족의지지 : 가족원 유형별 연구 (Family Support for the Elderly : A Study by Types of Family Members)

  • 홍순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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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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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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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논문의 연구문제는 다음의 세 가지이다. 노인은 서로 다른 가족원 유형으로부터 어떤 종류의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는가? 노인이 가족원으로부터 지지를 받느냐 혹은 받지 못하느냐와 관련된 노인의 개인적 특성, 가족망의 특성은 무엇인가? 어떤 가족원이 제공하는 어떤 종류의 지지가 노인의 정신건강(우울)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가? 이 연구를 위해 가족원 유형으로는 배우자,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부모, 형제자매가 포함되었으며, 지지의 종류로는 정서적, 활동적, 도구적, 금전적 지지의 4가지가 조사되었다.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208명이 유의 표집되었다. 분석결과, 노인들은 여러 가족원들로부터 다양한 지지를 받고 있었다. 배우자는 정서적 지지를, 아들은 금전적 지지를, 며느리는 도구적, 딸은 정서적, 금전적 지지를 가장 많이 제공하고 있었다. 부모, 형제가 있는 경우에는 정서적 지지를 받는 비율이 높았으며, 그 밖에도 사위, 손주의 지지제공자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노인의 특성과 관계망의 특성 중 여러 요인들이 각 가족원 유형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지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는데, 일반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나이 적고, 도구적 일상생활동작능력이 좋고, 그 가족원과의 접촉빈도가 높은 노인들이 지지를 받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며느리의 지지는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더 많이 제공받고 있었다. 배우자의 지지여부는 노인의 우울정도와 관련이 많았으며, 아들과 며느리의 경우는 지지의 제공 여부보다는 그들의 존재여부에 의해 우울정도가 달라지고 있었다. 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지적 활동을 강화해 줄 수 있는 실천적 방안들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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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리포트 - happy! 가족의 발견 응. 너는 그러냐?

  • 이명재
    • KAPE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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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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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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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가족친화 인증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부부 간 인식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 사전예방과 인식전환을 통해 일가(家)양립을 지원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증진을 돕기 위해 행복증진 프로그램으로 '가족사랑 체험-Happy가족의 발견'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 미음으로 가는 차이 여행'을 슬로건으로 10월 29~30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총 17가족, 22명이 참가했습니다. 아래 고객홍보팀 이명재 과장의 수기와 참가 가족의 이야기로 1박 2일의 다복한 시간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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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업의 가족 구성원이 국제화를 촉진하는가?: 한국의 ICT 산업 관련 가족기업을 중심으로 (Do Family Members Promote Internationalization? : Evidence from Family Firms from ICT Sectors in Korea)

  • 신준호;김소현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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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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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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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의 ICT 산업 분야에서 가족기업의 국제화 결정에 지배구조의 이질성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기업 소유 지분에 따른 지배구조와 국제화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을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재무성과가 향상됨에 따라 최대 주주(CEO)는 국제화와 부(-)의 관계가 있는 반면에 다른 가족 구성원은 정(+)의 관계를 나타냄에 따라 국제화에 있어서 가족 구성원의 이질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최대 주주(CEO)는 국제화와 관련된 위험 회피 성향이 확인되지만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의사결정권자로서 위험 감수 의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제화에 관련된 가족기업의 전략적 행위를 보다 심도있는 이해를 위해, 가족기업의 본질적인 이질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궁극적인 소유주인 CEO와 다른 가족 구성원 사이의 전략적 행위의 차이를 고려한다면, 가족기업의 지배구조와 국제화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의 일관성 부족을 설명할 수 있다.

노동시간이 삶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ing Hour on the Worker's Subjective Well-being)

  • 주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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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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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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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노동시간이 노동자의 삶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한국 장시간 노동체제가 가지는 의미의 일단을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이 연구의 분석자료는 통계청의 2014년 생활시간조사자료이며, 노동시간 요인은 '하루 노동시간 길이'와 '주당 휴일 수준' 두가지이다. 먼저 노동시간이 삶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어서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족원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노동시간이 삶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지 여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통상 행복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소득, 교육, 고용형태, 성별 등의 요인들을 통제하는 경우에도 노동시간 길이가 길수록, 휴가 수준이 낮을수록 한국인의 삶 만족도는 저하된다. 그러나 돌봄을 요하는 가족원이 있는 경우 노동시간이 삶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진다.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족원이 있는 경우, 노동시간 길이와 휴가 수준은 삶 만족도에 더 이상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성별이 삶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유의미성 역시 사라진다. 이는 돌봄을 요하는 가족원이 없는 경우에, 노동시간이 미치는 영향 및 여성이 남성보다 삶 만족도가 높은 것과 대조된다. 이는 한국 가족의 돌봄시간 성별 격차와 깊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호텔종사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가족기능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Hotel Employees' Job Stress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Function)

  • 김정오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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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3년도 제67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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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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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환대산업 종사원들의 직무 스트레스가 조직시민행동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직무스트레스와 조직시민행동사이에서 가족기능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환대산업 종사원들의 직무 및 역할과 조직시민행동에 관련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환대산업 종사원들은 보다 나은 업무결과를 위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이 업무 스트레스는 조식시민행동을 낮게하는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호텔기업 종사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시민행동에 어떤 영향관계에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해보고 그 영향관계에서 가족기능은 어떤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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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재정상태 전단을 위한 농가 가계운영진단지표 개발

  • 최윤지;최현자;김경미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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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4년도 제17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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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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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계는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가족원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하나의 경제체계로서 가계의 경제활동은 가족원의 삶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질 높은 경제자원을 많이 확보하는 것 뿐 아니라 주어진 자원을 잘 활용하는 능력에 따라 경제생활의 성공여부가 달려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수명연장 등으로 노년기가 길어지고 있기에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 장기적인 계획과 효율적인 재무관리는 필수적이며 그 기초는 해당 가계의 재정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여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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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 가족원의 안녕감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Sense of Well-being of Stroke Survivor Family Care Taker)

  • 백영주;정미영;안은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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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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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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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was a descriptive study clarifying the factors affecting family caregivers' sense of well-being.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131 caregivers using structured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and directly interviewing adult patients who had been under treatment in two general hospitals. The hospitals were located in M city from Aug. 10, 2000 until Sep. 2, 2000.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PC+ program, and the data were test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variables affecting the caregivers' sense of burden were age (F=3.76, p=.0063), education level (F=4.67, p=.0015), monthly income (F=2.49, p=.0466), amount of assistance provided (F=4.19, p=.0037), and the relationship with patient before disease (F=9.49, p=.0001). 2) The variables affecting caregivers' sense of well-being were age (F=9.54, p=.0001), residing with patient (t=11.38, p=.0010), the period of caregiving (F=10.52, p= .0001), education level (F= 2.79, p=.0290), monthly income (F=3.04, p=.0196), and relationship with patient before disease (F= 10.51, p=.0001). Also, all of the variables which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3) In view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the senses of burden and well-being, a negative relation- ship betwee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a sense of burden was found (r=-.640, p=.000).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a sense of well-being had a positive correlation (r= .232, p=.008). Als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nse of burden and the sense of well-being was revealed to have a negative correlation (r=-.614, p=.000). 4) A sense of burden was the most important indicator to the well-being of the caregivers who took care of stroke patients (R2 =.36). In addition to this, living with the patient (45%), activities of daily living (51%), relationship with patient before disease (53%), and the family's monthly income accounted for 56% of the sense of well-being of the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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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가족원의 건강정보이해력과 사회적 지지가 돌봄부담에 미치는 영향 (Factors Influencing Caregiver Reaction among Family Caregivers for Persons with Cancer)

  • 박상언;김희진;김점남;박혜정;길초롱;이지연;장희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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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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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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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이 인식하는 암 관련 건강정보이해력과 사회적 지지가 돌봄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경상남도 J시 G대학교병원에 입원했거나 외래 방문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 130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8년 7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후 SPSS/WIN 23.0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이 환자의 배우자이면서(${\beta}=.252$, p=.002) 주관적 건강상태(${\beta}=-.207$ p=.012)와 자가간호 건강정보이해력이 낮을수록(${\beta}=-.411$, p<.001), 환자의 요구도와 선호도(${\beta}=.268$, p=.042) 및 의료인과의 적극적 관계에 대한 건강정보이해력(${\beta}=.247$, p=.037)이 높을수록 돌봄부담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37.9%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5.922, p<.001). 본 연구를 통해 암환자 가족의 돌봄부담에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정보이해력이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암환자 가족원의 돌봄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그들의 건강정보이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개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연구를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