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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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 청소년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문제해결적 대처행동 관계에서 가족응집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family cohesion on the relations between the stress cognition of adolescents of single parent families and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

  • 박경원;김경신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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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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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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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stress cognition of adolescents in a single-parent family on their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an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cohesion between stress cognition and their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Method: A survey was conducted on middle school students in Gwangju, and the responses of 404 participants were used in the analysi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1.0 program.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tress cognition had a negative influence on the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of the adolescents of single-parent family. Second, family cohesion completely mediated the effects of stress cognition on this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function of family cohesion in order to improve the problem-focused coping behaviors of adolescents in single-parent families.

정신장애인 가족의 치료참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mily Involvement in Therapeutic Process of the Mentally Ill)

  • 서미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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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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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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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전문가-가족 간의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치료과정에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신장애인 회복과 재활에 매우 중요하다는 전제를 가지고 가족의 치료참여를 예측할 수 있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신보건전문가 275명과 정신장애인 가족 12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자의 관련요인들(가족의 병리성에 대한 인식, 접촉빈도, 조직기능, 전문직유형, 기관유형, 임상경력, 평균 환자 수)과 소비자(가족)의 관련요인들(전문직에 대한 인식, 정신장애인 예후에 대한 낙관적 인식, 가족기능, 정신장애인의 진단, 교육정도, 경제수준)이 가족의 치료참여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서비스제공자의 관련요인들은 가족의 치료참여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33.0%이다. 또한 서비스제공자의 입장에서 접촉빈도, 기관유형, 전문직유형, 임상경력이 가족의 치료참여에 가장 영향력 있는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서비스 소비자의 관련요인들도 가족의 치료참여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40.9%이다. 또한 가족의 경제수준, 전문직에 대한 인식, 정신장애인 예후에 대한 낙관적 인식, 교육수준이 치료참여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가족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치료체계에 가족의 접근성이 높아져야 하고 전문가들이 가족을 치료의 파트너로서 인식하고 그들에게 권한부여 하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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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nic Differences in the Adjustment to Poverty and Disability among Unmarried Elderly Americans : An Analysis of Multi-State Transitions in Living Arrangements from 1984-1990

  • 박경숙;프랜시스골드샤이더;로저애버리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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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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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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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국사회에서 노인의 거주지 적응양식은 인종간에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 소수인종노인은 백인 노인에 비하여 자녀와 함께 사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대하여 문화적 입장에서는 소수인종은 백인에 비하여 가족부양규범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 경제적 입장에서는 소수인종은 그들의 생애를 지배하는 빈곤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통하여 가계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확대가족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노인이 질병과 빈곤에 적응하는 방식에 있어 인종간 차이를 검토함으로써 기존의 경제학적 논의와 문화적 논의의 적합성을 검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노인의 거주지 적응에 대한 문화적 영향과 관련하여 두가지 가설을 검정하고 있다. 첫째,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빈곤과 질병상황에서 가족으로부터 더 오랜기간 보호를 받는지를 검토한다. 둘째,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건강이 악화될 때 더욱 신속하게 가족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분석을 위해서 1984년에서 1990년기간 동안 실시된 "고령화에 대한 종단적 조사(Longitudinal Survey on Aging)"를 이용하여 마르코비안 다중생명표 모형과 사건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수인종 노인은 가족부양규범의 문화적 이점을 그다지 크게 다지고 있지 않다. 인종간 사망력과 시설입소의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보다 흔하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형태로 혹은 그 반대방향으로 거주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백인 노인은 소수인종에 비하여 질병상태와 관련하여 자녀와 동거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 사망력과 시설입소의 인종간 차이를 통제할 때 소수인종노인이 백인노인보다 쉽게 자녀동거에서 단독거주로 이행하는데 이는 소수인종에서 가족부양체계가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또한 빈곤시에 소수인종 노인은 백인노인에 비하여 쉽게 자녀와 떨어져 살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소수인종 노인에 대한 가족의 지원은 그 가족의 경제적 제약속에서 매우 안정적이지 못함을 시사한다. 못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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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박물관에서의 "교육문화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본 가족 참여 교육 가능성 고찰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Family Particpation Education through the "Educational Culture Festival" at the Educational Museum)

  • 엄혜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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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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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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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여가 문화 비중이 날로 증가하면서 레저 관광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동시에 질 높은 문화 향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초 중 고 자녀들의 견문 넓히기를 위해 주말이면 나들이를 떠나는 인구 비중 역시 문화 향유 기대치와 비례하여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관람객의 주말 가족 단위 여행을 통한 체험은 휴식과 놀이는 물론 교육적인 목적을 포함한 활동이기를 기대한다. 최근 교육 프로그램은 과거 아이들만 현장에 맡기는 탁아형에서 벗어나 부모가 교육 활동에 개입하는 공유형으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이며, 가족간 결속과 가족 탄력성이 은연중에 스며들도록 하는 잠재적 교육과정의 실현이 매우 중요해졌다. 교육의 효과는 한순간의 경험으로 끝나는 마침표가 아니라 반복된 훈련과 경험의 연속성을 통해 발현된다. 가족 간의 긴밀한 친화력과 소통, 공감 능력도 마찬가지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의 기회 제공은 가족해체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결속력 회복을 위한 국가차원의 책무이다. 나아가 오늘날 박물관 미술관의 역할이자 의무이며 이를 통해 가족 결속력, 가족 친화력을 북돋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나 교육박물관에서의 교육적 목적 실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은 필수적이며, 사회적 차원의 '가족을 위한 교육'개발은 필연적이다. 본 고에서는 교육박물관에서의 가족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온가족 참여 교육 결과를 가족 대상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분석해보고 보다 적극적인 가족 형태의 교육활성화를 제고하고자 한다.

치매노인 가족의 누적스트레스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File-up Stress in the Caregivers of Patients with Dementia)

  • 서문경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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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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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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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치매노인 발생이라는 가족 위기에 대하여 이를 돌보는 치매가족의 누적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누적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대상자는 가정 내에서 동거를 하며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 중 편의표출법에 의해 선택된 102명이었다. 연구도구로는 McCubbin(1987)의 누적스트레스 측정 도구, McCubbin, Patterson과 Thompson(1991)의 가족 강인성 측정 도구, McCubbin, Patterson과 Glynn(1982)의 사회적지지 측정 도구, McCubbin, Larsen과 Olson(1982)의 친척 및 친구지지 측정 도구, 그리고 McCubbin, Larsen 과 Olson(1981)에 의해 개발된 가족의 문제해결 및 대응전략 측정 도구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누적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74점(범위 1.3-2점)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누적스트레스를 나타내었다. 가족의 강인성, 사회적지지, 친척 및 친구지지, 가족의 문제해결 및 대응전략의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의 누적 스트레스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누적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들은 8%의 설명력을 보여주었고 여기에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일반적 특성 중 주간호제공자가 인지한 본인의 건강상태, 치매노인의 건강상태, 하루 중 치매노인을 돌보는 시간, 치매노인을 돌본 기간, 치매가족의 총수입, 치매노인을 돌보는데 드는 비용 등 모든 변수를 중심으로 다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 이 모형에서는 21.7%의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이 변수들 중 치매가족의 총수입과 치매노인을 돌보는데 드는 비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가족의 누적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변수보다도 가족의 안정을 위한 기본 요소인 경제부분이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차후 치매노인을 돌보는 비용을 감소할 수 있는 정책적이고 구조적인 장치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음주 동기, 문제음주 및 음주 가족력과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Motivation for Alcohol Use, Problem Drinking, Family Alcohol Use and Dating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 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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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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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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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의 음주 행동과 데이트 폭력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이성과의 데이트 경험이 있는 440명의 대학생이었는데, 남학생이 184명이고 여학생이 256명이었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30세까지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0.08세(SD=1.89)였다. Straus의 갈등 책략척도(CTS), 알코올장애분류검사(AUDIT), Cooper의 음주동기 설문지(DMQ), 및 음주가족력목록(IFAU)을 참여자에게 주었다. 주요 통계분석은 2(성별) × 2(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 이원변량분석 이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시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데이트를 하면서 이성친구에게 폭력을 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이 음주에 더 동기화가 되어 있었으며,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대처동기를 가지고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문제음주, 즉 위험음주, 의존음주, 유해음주를 더 하고,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문제음주를 더 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음주 가족력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의존음주와 유해음주에는 성별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의 유의한 이원 상호작용이 발견되었다. 단순주효과 분석 결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에 따른 의존음주 혹은 유해음주의 차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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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이 지각하는 가족응집력이 정서·행동문제에 미치는 영향: 교사, 교우 관계를 매개변인으로 (The Effects of Family Cohesion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on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by the Mediater Variable with Teachers and Relationship with Peers)

  • 이경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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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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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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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학교 1, 2, 3학년 375명을 대상으로 가족응집력이 중학생들의 정서, 행동문제(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소년기인 중학생의 사회적 관계가 교사 및 교우로 확대되고 또한 중요해지는 발달단계임을 고려하여 교사관계와 교우관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족응집력은 중학생들의 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에 모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관계도 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우관계는 내재화문제에는 직접효과가 있으나, 외현화문제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력의 가족력분석 (Analysis of Family History of Visual Acuity)

  • 박윤숙;박수진;박상신;백도명;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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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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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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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논문은 소아 및 학동기 그리고 청소년과 부모시력의 유전적 연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자는 4~18세까지의 소아 및 학동기 그리고 청소년기에 속하는 어린이 208명과 피검자의 부모 340명이 참여하였다. 시력측정은 5 m용 한천석식 시력표를 이용하였으며, 각 단안씩 나안 및 교정시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6세미만의 소아에서 아버지의 시력은 아무런 관련성을 찾을 수 없었으나, 남아에서는 어머니의 시력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동기의 경우는 특히 부모와의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력이 0.7이하인 그룹에서는 부모 모두 0.7이하가 많았으며, 0.7초과인 그룹에서는 부모도 같이 0.7을 초과하는 경향을 보였다. 청소년기의 경우에서도 어머니의 시력이 남아의 시력과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론: 부모의 가족력이나 특히 어머니의 시력이상은 자녀의 시력이상에 더욱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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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가족 회복력 모형검증 (Verification Effect of Family Resilience Model of married immigrant women)

  • 오재우;박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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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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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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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회복력 요인의 관계양상 및 영향력을 확인하고 가족적응을 증진시키는데 유용한 간호실무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한국에서 거주한지 1년 이상 된 대전 외곽의 도 농 복합지역 및 충남 지역에 있는 결혼이주여성이 대상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2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시행하였으며, 최종 216부를 자료의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LISREL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ANOVA, t-test,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고, 가설검정은 경로분석을 하였다. 가설모형의 전반적 지수는 ${\chi}^2$= .06(p= .812), df=1, ${\chi}^2$(df)=.06, GFI=1.0, AGFI= 1.0, SRMR=.002, NFI= 1.0, NNFI=1.0, RMSEA=0.000, CN=266으로 좋은 부합도를 보였다. 모형에서 제시된 가설검증 결과를 보면 가족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가족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로 나타났고, 사회적 지지 및 가족강인성, 문제해결 의사사통, 문제해결 대처는 가족적응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의 적응을 돕는 간호중재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도록 돕고, 가족 관계 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하는 중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의 가족기능, 충동성, 스트레스 수준이 집단따돌림 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mily Function, Impulsive Behavior and Stress on Bullying Types of Adolescents)

  • 이혜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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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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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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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가족기능, 충동성, 스트레스가 집단따돌림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중 고등학생 627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program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집단따돌림 유형(가해 및 피해)은 가족기능, 충동성, 스트레스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따돌림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기능의 하부요인에서 정서적 반응성, 충동성의 하부영역에서 무계획 충동성, 스트레스의 하부요인에서 친구관련 스트레스, 일반적 특성에서 음주경험(있음), 부모 우울문제 경험(있음)로 확인되었으며, 34.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집단따돌림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기능의 하부요인에서 의사소통, 충동성의 하부영역에서 운동 충동성, 스트레스의 하부요인에서 친구관련 스트레스,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남학생), 학년(중학생)으로 확인되었으며, 30.9%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유형(가해 및 피해)에 가족기능, 충동성, 스트레스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과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유형에 따른 중재방안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