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기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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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기능적면을 중심으로 본 한구가족의 이론적 고찰 (A Structural -Functional Approach of the Theory of the Korean Family)

  • 김양순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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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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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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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단위인 가족은 핵가족에서부터 시작된다. Hill(1957)에 의하면 가족에 대한 연구는 일곱가지 면으로 나누어 연구되어 질수 있으며 그 중 하나인 구조적- 기능적 면을 중심으로 한국가족을 이론적으로 분석해 보려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가족에 대한 구조적 기능적인 면의 분석은 사회학에서 중심적인 연구분야이다. 사회가 변화, 발전함에 따라 가족의 구조와 그 고유한 기능도 변화되어 간다. 사회학적으로 사망, 이혼, 별거, 결혼, 출산에 의해 가족의 구조와 그 기능은 변화되어간다. 한국가족의 구조는 부계직계 확대가족에서 점차 핵가족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그 기능도 따라서 변화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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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발병초기와 만성 정신질환자의 비교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e on the family function of persons with mental illness - Comparison of the persons with recent onset and chronic mental illness -)

  • 조은정;김현수;김종천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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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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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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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체계인 가족의 기능에 대한 기존연구가 정신질환의 발병 단계(초기, 만성)에 대한 고려 없이 진행된 한계를 극복하고자 발병초기 정신질환자가족과 만성 정신질환자 가족의 가족기능이 차이가 있는지, 각 그룹의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부산지역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 정신질환자 62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발병초기 정신질환자의 가족기능보다 만성 정신질환자 가족기능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발병초기 정신질환자의 경우 가족기능 괴리감이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만성 정신질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수행능력, 주보호자의 건강상태, 가족기능 괴리감, 지역사회지지가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확인되어 두 그룹의 영향요인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현장에서 고려 할 수 있는 발병초기와 만성 정신질환자의 가족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별적방법을 제언하였다.

입대 전 인터넷중독수준과 군 생활부적응 간의 관계에서 가족기능의 매개효과 (Family function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addiction prior to entering the military and maladjustment in military life)

  • 양정남;최은정;박순희;형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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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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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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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군 병사들의 가족기능과 입대 전 인터넷중독수준을 알아보고, 이들의 입대 전 인터넷중독 수준이 군 생활부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 이러한 영향 관계에서 가족기능의 매개적 역할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서 현재 군 복무중인 병사 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군 병사들의 입대 전 인터넷중독수준은 군 생활부적응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특히 가족기능을 매개하여 군 생활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대 전 인터넷중독수준은 가족기능을 통해서 군 생활부적응에 간접적 효과가 나타났고, 가족기능은 입대 전 인터넷중독 수준이 군생활 부적응에 영향을 주는 관계 속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대 전에 인터넷중독 경향이 있고 가족기능 수준이 낮은 병사들을 위하여 군과 가족을 포함한 융복합적인 차원에서 군 생활적응 프로그램 및 전문적 개입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가족기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자아정체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Family Function on the School Life Adaptation : The Mediating Effect of self-identity)

  • 권수정;이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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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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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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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아정체성, 가족기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청소년과 부모세대(학부모)의 의식 및 가치관을 조사한 가족의식에 관한 패널을 사용하였고, 연구대상은 청소년 6,979명이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AMOS를 사용하여 요인분석, 경로분석을 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능의 하위변인(가족응집성, 가족적응성)과 매개변인인 자아정체성 그리고 학교생활적응의 하위변인(교사적응, 친구적응, 공부몰입)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청소년의 가족기능은 자아정체성을 매개로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기능은 학교생활적응에 자아정체감을 매개하지 않고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학교생활에서의 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간의 기능을 원활히 하고 청소년 개인의 자아정체감 확립이라는 발달적 과업을 이루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혼여성의 가족의례 구성요소에 따른 가족기능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Family Functions and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Rituals with Married Women)

  • 배재현;박세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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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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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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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가족의례, 가족기능, 삶의 만족도의 차이를 알아보고, 가족의례의 구성요소가 가족기능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가족의례를 통해 가족기능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혼여성 136명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다변량분산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의례 구성요소는 연령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삶의 만족도는 소득수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가족의례 구성요소는 가족기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감정적 투자와 계획성이 높을수록 가족응집성이 높았고, 관습성과 감정적 투자가 높을수록 가족적응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의례 구성요소는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감정적 투자와 관습성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기혼여성들의 가족기능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써 감정적 투자와 관습성, 계획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성인 출소자의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에서 분노표현방식의 매개효과검증 (The Mediating Effect of Ex-offenders, Anger Expression between the in Childhood Trauma and Family Functioning)

  • 이아름;김지윤;이동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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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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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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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출소자를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를 분노표현방식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주거지원을 받고 있는 출소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여 최종 400명의 자료로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아동기 외상은 가족기능과 부적상관을 나타냈고, 아동기 외상과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부적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의 하위요인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와는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성과 정적 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성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과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분노조절과 분노표출, 분노억제가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 및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고등학생의 가족기능과 자기분화, 자존감의 관계에서 또래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Peer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Functioning, Self-differentiation, and Self-esteem among High School Students)

  • 최윤선;이규미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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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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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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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가 매개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또래지지가 이러한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를 갖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절된 매개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의 4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22명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자기분화, 자존감, 또래지지를 측정하였다. 측정한 결과는 SPSS 21.0과 PROCESS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매개효과,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의 결과, 가족기능, 자기분화, 자존감, 또래지지는 유의미한 수준의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또래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가족기능은 자기분화 수준을 높이고, 높아진 자기분화수준은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다음으로, 가족기능과 자기분화의 관계에서 또래지지는 자기분화를 촉진하는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또래지지가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으면 자기분화가 더욱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자기분화의 매개모형과 또래지지의 조절모형을 결합한 또래지지의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한 결과, 가족 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를 또래지지가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또래지지가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으면 자기분화가 증가하였고, 높아진 자기분화가 자존감을 더욱 높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역할이 확인됨으로써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가 보다 명확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가족기능과 자기분화의 관계에서 또래지지의 조절역할이 확인됨으로써 자기분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제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가족기능과 자존감의 관계에서 나타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가 또래지지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됨으로써, 자존감을 촉진할 수 있는 기제와 그 경로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가족의 기능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자아분화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between College Student's Family Functioning and Smart Phone Addiction)

  • 박순아;박근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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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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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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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가족기능, 스마트폰 중독, 자아분화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가족기능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자아분화가 매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S시, M시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76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가족기능과 자아분화는 평균 평점 5점 만점에 각 3.71점, 2.81점이었다. 스마트폰 중독은 4점 만점에 2.26점 이었다. 가족기능은 자아분화와는 양의 상관관계이었고(r=.667, p<.01), 스마트폰 중독과는 음의 상관관계이었다(r=-.178, p<.01). 자아분화와 스마트폰 중독은 음의 관계(r=-.319, p<.01)가 있었다. 가족기능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자아분화의 매개역할을 검증한 결과,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자아분화는 높아졌고(${\beta}=.667$, p<.001), 자아분화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은 감소하였다(${\beta}=-.361$, p<.001). 그리고 자아분화는 가족기능과 휴대폰 중독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 되었다(Z=-2.336, p<.001). 이에 대한 설명력은 10.4%이었다. 그러므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때, 단순히 가족기능에 대한 중재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가족기능 향상과 더불어 자아분화를 높일 수 있는 중재를 포함하여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한부모가족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학교적응유연성과 가족보호요인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resilience in school lives and Family Protection Factors focusing on youths in single-parent families)

  • 한신애;한춘남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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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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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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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지지가 학교적응유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가족기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보호요인이 학교에 대한 흥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변수가 되는 부모와의관계, 가족지지 모두가 유의미한 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보호요인이 학업성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모와의 관계, 가족지지, 가족기능의 변수들이 특별히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밝혀지지 않았다. 넷째, 가족보호요인이 학교규범 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본 결과, 가족기능이 좋을수록 학교규범준수를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부모가족 청소년은부모와의 관계와 가족기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것은 한부모가족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있어 부모와의 관계, 가족기능, 가족지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었다.

간호대학생의 가족기능, 건강지각,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y Function, Health Perception, and Self-efficacy on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Nursing College Students)

  • 박동영;김미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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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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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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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 정도와 가족기능, 건강지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가족기능, 건강지각,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귀분석결과 가족기능, 건강지각,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를 37.7%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족기능, 건강지각, 자기효능감이 간호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수행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어 바람직한 건강증진 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가족기능과 건강지각, 자기효능감을 고려한 건강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을 확대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