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관계 만족

검색결과 310건 처리시간 0.019초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적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co-systemic Factors that affect the job satisfaction of the care givers who involved in long-term care service center)

  • 이은희;정보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0권10호
    • /
    • pp.383-388
    • /
    • 2012
  • 본 연구는 생태체계적 관점 근거하여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입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증적인 자료를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들은 D광역시에서 활동하는 195명의 요양보호사들이다. 분석방법은 빈도 및 백분율, 상관관계, 그리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은 요양보호사의 연령, 자아존중감의 정도, 그리고 서비스 이용대상자나 그 가족으로부터 받는 업무에 대한 인정과 그리고 주변사람들로부터 받는 지지에의 정도에 따라 유의미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클라이언트에 대한 교육도 필요한 것으로 제언하였다.

도서관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asurement of the Influence of Libraries on the Quality of Life)

  • 노영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101-135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만족도가 소득고용, 교육, 문화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환경, 주관적 만족도로 구성되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정규분포 정도(왜도와 첨도)와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을 하였다. 첫째,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가 소득 및 고용 부분의 삶의 질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는 삶의 질 중 교육부분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도서관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는 삶의 질 중 문화/여가/건강 등에 대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도서관의 프로그램서비스, 종합적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공동체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도서관의 프로그램서비스와 종합적 부분이 높아질수록 시민참여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도서관의 프로그램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할수록 안전/환경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의 공간/장소서비스와 도서관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을수록 주관적 만족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도서관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및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치매 노인을 돌보는 노년기 배우자의 돌봄 부담감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Care Burden of Elderly Spouses Caring for Dementia Elderly on Life Satisfac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박주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5권4호
    • /
    • pp.43-54
    • /
    • 2021
  • 본 연구는 치매 노인을 돌보는 노년기 배우자가 지각한 돌봄부담과 사회적지지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를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 재가방문요양센터의 치매 노인을 돌보는 만60세 이상 배우자 165명을 조사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 노인을 돌보는 배우자의 전체 돌봄부담은 3.76점(SD=.57)으로 중앙값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사회적지지의 경우 비공식적지지는 2.65점(SD=.78), 공식적지지는 2.60점(SD=.77)으로 중앙값 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생활만족도는 3.11점(SD=.78)으로 중앙값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보였다. 둘째, 치매 노인 배우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소득수준, 사회활동 부담, 비공식적지지가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치매 노인 배우자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사회활동 부담이 낮을수록, 비공식적지지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사회활동 부담과 비공식적 지지 상호작용 항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치매 노인에 대한 사회활동 부담과 생활만족도와의 관계에서 비공식적지지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치매 노인 배우자가 사회활동 부담을 경험하여도 비공식적지지를 많이 사용할수록 생활만족도가 감소하는 정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에서의 개인의 사회비교 경험 유형 및 사회비교 지향성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 관한 고찰 (Explicating the Relationship among SNS Users' Types of Social Comparison Experience, Social Comparison Orientation and Life Satisfaction)

  • 이성준;이효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2호
    • /
    • pp.574-590
    • /
    • 2016
  • 본 연구는 SNS에서의 다양한 형태의 사회 비교 경험들이 SNS 이용자들의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NS에서의 사회 비교 경험 유형으로서 상향 대조, 상향 동일시, 하향 대조, 하향 동일시 등 4가지를 도출하여 이들 경험 유형들이 SNS 이용자의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영향 과정에서 인구 통계학적 요인들, SNS 이용 시간, 오프라인 사회자본 및 사회비교 지향성 등을 통제 변인으로서 고려하였으며, 사회 비교 경험들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사회비교 지향성의 조절 효과 역시 살펴보았다. 자료 수집을 위해선 온라인 설문을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위계적 회귀 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분석의 결과 연령과 혼인 여부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및 관심사가 맞는 클럽/단체 활동 참여 정도가 삶의 만족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분석 결과에 따르면 4가지 사회 비교 경험 유형 중 상향 대조와 상향 동일시만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 비교 지향성은 상향 동일시 경험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만 조절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SNS에서의 사회 비교 경험들을 이해함에 있어 기존 연구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들이 필요함에 대해서도 또한 논의되었다.

맞벌이 부부의 일가족 경험과 정신건강: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Work-family experiences and mental health of dual-earner couples: Actor effects and partner effects)

  • 조규영;김신경;전효정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53-73
    • /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ctor and partner effects of the relationships among dual-earner couple's work-family experiences and mental health using APIM (Actor and 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Method: Using the 7~8th (2015) wave of PSKC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the study included 606 couples raising children who are in the first grade of elementary school. Results: The result 1 shows relationships between work-parenting gains and depression/life-satisfaction (Model 1 & Model 2). In Model 1, wives' level of work-parenting gains was not associated with depression of their own nor of their spouse. However, husbands' level of work-parenting g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depression of their own. In Model 2, wives' level of work-parenting gains was associated with life-satisfaction of their own but it was not associated with life-satisfaction of their spouse. However, husbands' level of work-parenting g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life-satisfaction of their own. The result 2 shows relationships between work-parenting strains and depression/life-satisfaction (Model 3 & Model 4). In Model 3, wives' level of work-parenting str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depression of their own. In addition, husbands' level of work-parenting str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depression of their own. In Model 4, wives' level of work-parenting strains was associated with life-satisfaction of their own but it was not associated with life-satisfaction of their spouse. However, husbands' level of work-parenting str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life-satisfaction of their own. Conclusions: These findings extend ou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family experiences and mental health using dyadic data.

직장인의 스트레스 증상과 대처 관련 변인에 대한 연구: 정서적 지원, 자기효능감, 직무만족도, 직무성취도를 중심으로 (A study of worker's stress symptoms and coping related variables: Focusing on emotional support, self-efficacy, job-satisfaction and job-performance)

  • 박영신;이경란;안자영;이상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1권3호
    • /
    • pp.317-338
    • /
    • 2015
  • 이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증상과 대처 관련 변인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정서적 지원(가족, 직장동료, 직장상사), 자기효능감(자기조절, 사회성, 관계, 어려움극복, 업무처리), 직무만족도, 직무성취도가 스트레스 증상 및 대처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교사 559명(초 205, 중 203, 고 151; 남 132, 여 427)이었다. 분석결과, 학교급별로 초, 중, 고등학교 교사는 스트레스 증상과 대처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성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여자 교사가 남자 교사보다 스트레스 증상이 높았으나 대처도 더 잘 하였다. 정서적 지원, 자기효능감, 직무성취도, 직무만족도 변인을 투입하여 중다회귀분석 하였을 때, 스트레스 증상에 대해 남녀 교사 모두 직무만족도가 의미 있는 부적인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스트레스 대처에 대해서는 남자 교사 경우에 어려움극복효능감이, 여자 교사 경우에 어려움극복효능감, 동료의 정서적 지원, 직무성취도, 가족의 정서적 지원이 의미 있는 정적인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남녀 교사 모두 높은 직무만족도는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남녀 교사 모두 높은 어려움극복효능감은 스트레스의 효율적 대처에 기여하였으며, 여자 교사 경우에는 이외에도 동료나 가족의 정서적 지원 및 직무성취도가 스트레스 대처에 도움이 되었다.

  • PDF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대처, 유머감각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Correlation of Stress-coping, Humor Sense, and Adaptation to College of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 김건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3호
    • /
    • pp.301-313
    • /
    • 201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대처, 유머감각, 대학생활적응 정도와 변수간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2년 6월 B시 일 대학교 간호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SPSS/WIN 21.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스트레스대처는 평균 43.33점, 유머감각 72.18점, 대학생활적응 68.02점으로 중간이상의 수준이었다. 대학생활적응 점수는 성별, 학년, 가족구성, 가정형편, 대학생활 만족도, 교수와의 관계, 대학성적, 이성친구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적응은 스트레스대처, 유머감각과 유의하나 약한 상관관계에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또한 대학생활적응의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장애유형, 장애정도 및 경제활동상태와 결혼생활만족도의 관계: 고용패널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의 일상생활 차별경험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Disability Type, Severeness, Economic Activeness and Marital Satisfaction: Mediating Effect Using the Employment Panel Data in Everyday Discrimination)

  • 이성규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6권4호
    • /
    • pp.281-306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들의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그리고 경제활동상태가 결혼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이들 관계에 장애인에 대한 일상생활 차별경험이 매개역할 하는지를 검증함으로써 장애인의 결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조사는 본 연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한 장애인 고용패널조사 6차년도 자료 가운데 장애를 가지고 있고 직장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차별을 경험할 수 있는 결혼을 한 장애인 3,4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유형(신체외부장애, 감각장애, 정신장애, 신체내부장애)과 장애정도(중증, 경증), 경제활동상태(임금근로자, 자영업주, 무급가족종사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는 실업자와 중증을 제외하고 결혼생활만족도와 일상생활 차별경험에 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그리고 경제활동상태가 결혼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관계는 일상생활 차별경험을 부분매개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장애인의 결혼생활만족도를 높이는데 있어 일상생활 차별경험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 PDF

노인의 식생활 및 영양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al Management and Nutrient Intake of the Elderly)

  • 홍순명;최석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5권6호
    • /
    • pp.1055-1061
    • /
    • 1996
  • 울산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357명 을 대상으로 1995년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직접면접을 통해 식생활과 영양섭취상태를 조사하였고 이에 대한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대상자의 가족수는 3~5명, 생활비는 91~150만원, 용돈은 1~5만원이 가장 많았으며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우울증에 해당하는 노인은 남자 19.3%, 여자 27.6%로 나타났다. 그리고 불안점수가 24점 이상인 경우는 남자가 28.1%, 여자가 32.5%로 나타났다. 식사가 규칙적인 경우, 균형식을 하는 경우, 평상시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혼자 식사하는 경우는 적었다. 점심식사의 경우 주로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경로당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노인급식소가 있는 것을 남자가 59.6%, 여자가 42.8% 정도가 알고 있었고, 식사를 해 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식사의 만족정도는 남자는 '보통이다'가 41.3%, 여자는 '높다'가 41.9%이었다. 노인의 열량,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C는 권장량에 미달되었고, 칼슘의 섭취량은 여자의 경우 권장량에 미달되었고, 그밖의 영양소들은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였다. 가족수, 생활비, 용돈, 건강상태는 영양섭취상태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우울과 불안은 영양섭취상태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식사의 규칙성, 즐거운 식사와 영양섭취상태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편식과 혼자식사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노인의 일반적 특성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상태와 식생활 관리에 따라 영양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신적인 안정과 식생활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즐거운 식사가 되도록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노력을 갖고 영양적 위험이 있는 노인을 위한 무료 혹은 저렴한 식당이나 경로당 등의 식생활 환경을 시급히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질병이 있는 노인이 많으므로 노인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 PDF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이후 일자리만족도 영향요인 탐색 - 원직장복귀자와 타직장재취업자 간 비교를 중심으로 - (Factors Influencing Job Satisfaction of Injured Workers - Comparison between Those Who Returned to Pre-injury Job and Those Who Got a New Job-)

  • 이웅;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8권4호
    • /
    • pp.97-118
    • /
    • 2016
  • 본 연구는 산업재해 이후 직업에 복귀한 산재근로자의 일자리만족도 영향요인을 원직장복귀자와 타 직장재취업자 간의 비교를 중심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패널 1차자료(2014)를 활용하여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주에게 고용된 산재근로자 1,333명(원직장복귀 693명, 타직장재취업 640명)을 대상으로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직장재취업자는 원직장복귀자에 비해 일자리만족도 및 근로지속가능성, 종사상지위, 월평균소득 등의 제반 특성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원직장복귀자의 일자리만족도에는 성별, 학력수준, 기술적합도, 월평균 소득, 복리후생 혜택, 가족수입 여가생활 주거환경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 요양 중 사업주와의 관계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타직장 복귀자의 경우, 성별, 종사상 지위, 기술적합도, 지속근무여부, 월평균급여, 복리후생혜택, 가족수입/여가생활/사회적 친분관계만족도, 요양 중 담당업무 주체, 요양 중 사업주와의 관계여부가 일자리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재근로자의 일자리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 및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