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관계의 질

검색결과 223건 처리시간 0.04초

결혼이주민의 언어능력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th that the linguistic competence of Marriage migrants affects to the quality of life)

  • 이용규;문형란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3호
    • /
    • pp.37-47
    • /
    • 2015
  •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언어능력과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고 언어능력이 가족관계, 사회관계의 경로를 통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수도권 지역의 다문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민의 가족관계와 사회관계,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이 보통 이상이었으며, 한국어능력은 보통수준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한국어능력이 가족관계, 사회관계를 거쳐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경로가 유의하였다. 셋째, 고학력, 고소득, 자발만남 결혼이민자집단이 한국어능력, 가족관계,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넷째, 고학력 및 저학력 집단, 고소득 및 저소득 집단, 자발만남 및 중개만남 집단의 삶의 질에 언어능력이 미치는 경로는 상이하였으나 전체적으로 가족관계의 역할이 언어능력보다 크게 나타났다.

가족분화수준, 가족관계의 질 및 친밀감간의 관계 (The family differentiation level, quality of family relationship, and intimacy)

  • 남순현;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8권2호
    • /
    • pp.33-49
    • /
    • 2002
  • 본 연구에서는 성인기 자녀 381명을 대상으로 가족분화수준, 가족관계의 질 및 친밀감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첫째, 가족분화수준과 가족관계의 질간의 관계를 통하여 가족분화의 개념이 원가족에 대해 지각하는 정서적 건강과 실제 가족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을 나타내는 개념인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가족분화수준과 가족관계의 질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원가족의 가족분화수준과 성인기 자녀의 이성파트너와의 친밀감간의 관계를 토대로 원가족의 부모와의 정서적 역동이 성인기 자녀의 현재 이성파트너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성인기 자녀는 모든 하위체계에서 원가족의 가족분화수준과 이성파트너와의 친밀감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아들이 딸보다 부모의 가족분화수준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농촌노인의 삶의 질과 복지정책의 문제점

  • 박옥임
    • 한국가정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가정과학회 2003년도 학술대회
    • /
    • pp.72-72
    • /
    • 2003
  • 이 연구는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위기의 상황에서 농촌노인들의 삶의 질의 측면에서 가족 및 사회적 관계는 어떠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촌노인들의 복지정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농촌노인의 삶의 질을 살펴보기 위하여, 농촌 노인의 가족구성을 살펴본 결과 농촌노인들은 노부부만 거주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39.0%), 결혼한 아들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27.3%), 독거(21.2%), 미혼자녀와 함께 사는(7.9%)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관계는 따로 사는 자녀와의 관계가 가장 높으며(97.1%), 그 다음으로는 친한 친구나 이웃이 있고(94.8%), 자주 왕래하는 비동거 자녀는 평균 2.4명, 친척은 약 3명, 친구나 이웃은 5.5명으로 총 약 10여명의 가까운 사람들과 교류하여 사회적 관계가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나고 있다(농림부, 2002). 농촌노인의 삶의 질은 가족간의 관계가 아주 중요한 지원 체계로서 자녀와 동거하는 농촌노인들은 단독가구 노인에 비해 높은 생활만족도, 높은 행복감, 낮은 고독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한경혜, 2003), 노인의 사회적 지원 망의 크기가 크고 다양할수록 노인의 생활 만족도나 심리적 복지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 PDF

정신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과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가족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Famil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on Relationship between Burden of Care for Families with Mentally Disabled and Quality of Life)

  • 이유리;최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11호
    • /
    • pp.229-241
    • /
    • 2017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가족의 부담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가족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조절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사회복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가족 102명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정신장애인의 가족이 그들 자녀를 돌보면서 경험하는 보호부담은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 탄력성은 정신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과 삶의 질 간 관계에 있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하위요인 모두에서 완충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끝으로 사회적 지지는 보호부담과 삶의 질 관계에 있어 조절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를 근거로 가족탄력성 증진을 위한 정보제공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정신장애인 가족의 사회적 지지망 강화 노력과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과 삶의 질: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Burden and Quality of Life in Terminal Cancer Patient's Family Caregivers in the area of Jeollanam-do)

  • 양은영;김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6호
    • /
    • pp.3954-3962
    • /
    • 2015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과 삶의 질 정도와 그들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연구방법: 말기암환자 가족원 80명에게 부담감 및 삶의 질을 조사하였고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은 연령, 결혼, 환자와의 관계, 환자와의 동거 유무 및 의료비 부담에 따라, 삶의 질은 연령, 결혼, 교육 수준, 환자와의 관계 및 환자와의 동거 유무에 따라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부담감과 삶의 질(r=-.538, p<.001)은 음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말기암환자 가족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시사하고,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지지 프로그램과 같은 중재 방안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치매노인 가족의 부담감, 대처능력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계 (A Study about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Burden and Coping Ability for Family Caregivers caring for Dementia Elderly)

  • 유문숙;김용순;김기숙
    • 한국노년학
    • /
    • 제30권4호
    • /
    • pp.1117-1127
    • /
    • 2010
  • 본 연구는 치매노인 가족의 부담감, 대처능력과 삶의 질을 파악하고 그 관계를 확인하기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치매주간보호센터에 등록되어 서비스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 치매 진단자의 가족으로 경기도 일개 시 주간보호센터 8곳을 임의 표출하여 2010년 4월부터 6월까지 조사하였고 최종 연구대상자는 탈락자를 제외한 93명이었다. 연구결과 치매노인 가족의 부담감과 대처능력, 건강관련 삶의 질 정도를 확인하였고 부담감은 연령, 학력, 직업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대처능력은 학력과 월소득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과 결혼형태, 치매노인과의 관계에 따른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건강관련 삶의 질과 대처능력, 부담감간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개발에 기초자료를 제시한 것이며 앞으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 연구와 치매노인 가족의 대처능력이 스트레스와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확대될 것을 제언한다.

결핵환자의 스티그마, 가족지지와 삶의 질의 관계 (Relationships of Stigma, Family Support, and Quality of Life in Tuberculosis Patients)

  • 박수정;안민정;소향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9호
    • /
    • pp.285-294
    • /
    • 2015
  • 본 연구는 결핵환자의 스티그마, 가족지지 및 삶의 질과 이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일개 대학교 병원에서 결핵치료를 받는 환자 122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및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스티그마 I(결핵에 대한 타인 관점에 대한 지각)은 $18.67{\pm}7.48$ 이었고, 스티그마 II(자신의 관점에 대한 지각)는 $14.84{\pm}6.93$ 이었다. 가족지지는 평균 $30.81{\pm}4.16$ 이었고, 삶의 질은 평균 $102.22{\pm}13.72$ 이었다. 스티그마 I과 스티그마 II 사이에는 높은 정적 상관성(r = .753, p <.001)을, 스티그마II와 삶의 질은 경도의 부적 상관성(r = -.250, p = .005)을, 가족지지와 삶의 질은 중정도의 정적 상관성(r = .314, p < .001)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가 보여준 가족지지와 삶의 질의 정적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결핵환자의 스티그마를 줄이고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베이비 붐 세대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on Quality of Life in Baby Boomer Generation Woman)

  • 정은영;서은희;김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3호
    • /
    • pp.335-345
    • /
    • 2019
  • 본 연구는 베이비 붐 세대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중재방안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J도에 거주하고 있는 베이비 붐 세대 여성(1955-1963년 출생) 145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삶의 질은 건강상태, 가족관계만족도, 노후준비도, 연령, 노후불안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가족관계만족도, 노후불안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긍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고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효율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적응도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배우자지지와 가족지지의 조절효과 : 도시와 농촌 지역의 차이 (The moderating effect of support from spouse and family in the relation between marriage adaptation and the quality of life of marriage immigrant women: the difference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 김순옥;임현숙;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185-186
    • /
    • 2015
  • 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의 결혼적응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배우자 및 가족지지의 조절효과가 거주지역별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거주지역 특성에 맞는 중재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으며, 본 연구결과 결혼적응도와 삶의 질 사이의 영향관계에서 배우자 및 가족지지의 조절효과가 있었고, 도시보다 농촌에서 더욱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농촌과 도시의 특성에 맞는 거주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배우자지지, 가족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중재전략을 개발하여 적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 PDF

장애인가족 만족도와 장애인 삶의 질 매개효과 연구 (The Moderating Effect of Quality of Life Disabled and Family Satisfaction among the Disabled Family)

  • 김정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7호
    • /
    • pp.549-556
    • /
    • 2019
  • 본 연구는 거주시설 개편작업이 진행 중인 시점에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미래의 거주시설 유형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변인으로 장애인가족의 거주시설 만족도와 가족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장애인 삶의 질에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의 18세 이상 65세 미만 856명의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810부의 응답을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인가족의 시설만족도는 가족생활만족도와 장애인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장애인 가족의 시설만족도가 높을수록 장애인 삶의 질을 이끌어내기 용이하며 가족생활만족도도 증가하였다. 장애인가족의 시설만족도와 가족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장애인 삶의 질이 부분매개 효과를 나타내어, 장애인 삶의 질이 높을 때 장애인 가족의 시설만족도와 가족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장애인 본인의 삶 그리고 가족의 원만한 가족융합과 더불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장애인 거주시설 논의를 체계화 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거주지원서비스 정책과 실천을 재구조화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