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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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Gayasan National Park in Korea)

  • 한세희;임효선;장현도;김윤영;소순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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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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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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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6년 가야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가야산의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주요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였다. 2016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34회에 걸친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야산국립공원의 관속식물은 총 118과 396속 691종 15아종 51변종 11품종 등 총 76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관속식물 중 멸종위기 야생식물은 구름병아리난초, 기생꽃, 복주머니란, 한라송이풀, 등 4분류군, 적색목록 중 관심대상(LC) 이상에 해당하는 종은 뻐국나리, 솔나리 등 총 21분류군, 한반도 고유식물은 구상나무, 가야물봉선 등 37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9분류군, IV등급15분류군, III등급38분류군, II등급 45분류군, I등급 53분류군 등 총 162분류군으로 확인되었고, 귀화식물은 총 46분류군으로 귀화율은 6.0%, 도시화지수는 14.3%로 산출되었으며, 생태계교란 생물은 가시박, 애기수영, 환삼덩굴 등 5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선행연구와의 비교를 통해 62과 144속 184종 2아종 15변종 5품종으로 총 206분류군이 본 조사를 통하여 새롭게 확인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협천 배티동굴고찰보고

  • 김항묵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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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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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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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필자는 1982년 9월 9일 경상남도 협착군 쌍책면 사양리 대장교 부락 남서남방 650m 지점, 그리고 배티재 북서북방 900m 지점의 은방산중턱 해발 100m 수준에서 배티굴이 자연동굴임을 최초로 조명하였다. 본 자연동굴은 위치도에 표시된 바와 같이 협천면으로부터 약 10km 북동쪽에 위치하고 가야산 해인사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24km 떨어져 있으며, 황강이 협천에서 동쪽의 낙동강 본류를 향하여 2회 극심하게 곡류하는 사행천 중 동쪽 사행부에 위치하는 율곡면 내천리 내동으로부터 동쪽 2.2km 지점에 놓여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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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伽倻山) 소나무(Pinus densiflora)군락(群落)의 구조(構造) 및 동태(動態) (Structure and Dynamics of Pinus densiflora Community in Mt. Kaya)

  • 배관호;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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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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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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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가야산 일대의 소나무림을 통하여 우리나라 남부내륙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의 임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소나무군락의 구조 및 동태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사면중하부에 분포하는 소나무 이차림의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각 계층의 높이는 9~15m, 4~10m, 1~4m, 1m이하로 구분되었으며, 능선과 정상부 소나무림의 경우는 9~10m, 2~7m, 1~2m, 1m이하로 구분할 수 있었다. 직경급 분포로 볼 때 소나무 이차림의 경우 사면하부(해발 450m)는 신갈나무, 서어나무, 졸참나무, 까치박달, 물푸레나무로, 사면중부(해발 700~800m)는 신갈나무로 천이가 진행되어 현재의 소나무 이차림은 쇠퇴하여 갈 것으로 예상된다. 능선부와 정상부의 소나무림은 소나무 치묘 및 치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지의 연륜심을 통하여 볼 때 사면중하부에 분포하는 소나무 이차림은 임령이 80~90년이었으며, 수령 72~80년 무렵에 standing dead형의 소나무 고사목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었다. 가야산의 소나무림 교란 체세는 standing dead, uprooting, limbfall로 구분되고 이는 각각 70.6%, 7.6%, 11.8%이었다. 능선과 정상부의 소나무 전생수(前生樹)(advance growth)는 수령 100~110년의 상층수관에 이르기까지 standing dead형의 교란 기회를 2번 정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장축방향의 연륜생장에 있어 사면중하부의 소나무는 2.45~2.9mm/year, 능선과 정상부는 1.75mm/year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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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고유종 큰꽃땅비싸리의 배수성과 종분화 (Polyploidy and speciation in Korean endemic species of Indigofera grandiflora (Leguminosae))

  • 김원희;김소영;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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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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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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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땅비싸리속 식물의 종분화를 연구하기위해 염색체수, 형태적변이 및 RAPD분석을 실시하였다. 땅비싸리(2n=16) 와 좀땅비싸리(2n=32)의 염색체수는 기존의 보고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큰꽃땅비싸리의 4배체(2n=32)와 6배체(2n=48)집단이 새로 조사되었다. 큰꽃땅비싸리는 가야산 부근에서 땅비싸리와 좀땅비싸리와 함께 자라고 있었다. 큰꽃땅비싸리는 이들 두 종에 비해 식물체 높이, 잎 및 꽃이 더 크며, 땅비싸리 근연종에서 중요한 분류형질인 잎과 꽃의 털에서 땅비싸리와 좀땅비싸리의 중간 형태를 보이고 있다. RAPD분석에서 큰꽃땅비싸리는 좀땅비싸리와 더 유사하였으나, 4배체와 6배체 간에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반도 고유종인 큰꽃땅비싸리가 공동분포지인 가야산 지역에서 땅비싸리와 좀땅비싸리 사이의 잡종현상과 함께 배수체현상에 의해 기원된 것으로 사료된다.

충청남도 가야산 산림식생의 군집구조 (The Community Structure of Forest Vegetation in Mt. Gaya, Chungcheongnam-Do Province)

  • 윤충원;이찬호;김혜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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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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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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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충청남도 가야산의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2006년 4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100개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식생구조의 유형분류를 실시하였던바 가야산의 산림식생은 소나무군락군 유형, 층층나무군락군 유형, 인공식재림 유형으로 대별되었다. 소나무군락군은 철쭉군락, 갯버들군락, 합다리나무군락, 소나무전형군락으로 분류되어졌으며, 철쭉군락은 돌양지꽃군(소사나무소군과 대나물소군으로 세분됨)과 철쭉전형군으로 세분되었다. 층층나무군락군은 헛개나무군락 갈참나무군락, 명자순군락, 층층나무전형군락으로 세분되었다. 인공식재림 유형은 일본잎갈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밤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본 조사지역의 식생유형은 3개 군락군, 11개 군락, 2개 군, 2개 소군으로 분류되었고, 총 13개의 식생단위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소사나무소군과 합다리나무군락은 한반도 산림분포대 및 식생체계의 정립시 난대림 유형과 그 분포지에 대한 기초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식생단위로 보이며. 헛개나무군락은 중요한 유전자원으로 보호 관리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Ordination 및 Classification 방법에 의한 가야산지구의 식물군집구조분석 (Analysis of the Plant Community Structure in Gayasan National Park by the Ordination and Classification Technique)

  • 이경재;조재창;우종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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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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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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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가야산 국립공원과 홍류동 및 치인지구의 삼림군집을 대상으로 ordination 및 classification의 정량적 분석기법을 사용하여 식물군집구조를 밝히고 천이계열을 추정하기 위하여 40개의 조사구(1조사구당 500$m^2$)를 설치하였다.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분석에서 최종적으로 8개의 군집으로 분리되었고, 건조형군집은 소나무 및 잣나무가 우점종이었으며, 습윤형은 졸참나무, 신갈나무, 서어나무, 까치박달나무가 우점종이었다. 습윤형은 다시 표고에 의해 구분할 수 있었으며 낮은 표고에서의 군집은 졸참나무가, 높은 표고에서의 군집은 신갈나무가 우점종이었다. DCA에 의한 ordination결과는 제1축에서 소나무가 우점종인 군집과 졸참나무, 신갈나무, 서어나무, 까치박달나무가 우점종인 군집으로 분리되었고, TWINSPAN의 제1 division의 결과와 거의 일치하였다. DCA의 제1축과 토양수분, 토양산도, 표고, 최대종다양도,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와는 고도의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유사도지수는 각군집간에 매우 낮은 값이었으며, 각 군집의 종다양성분석에서는 각 군집의 우점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개체수와 종수와의 관계는 개체수가 증가할 수록 종수는 감소하였으며, 개체수가 증가할 수록 종다양성지수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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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봄 식물계절지수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emperature and Spring Phytophenological Index)

  • 장정걸;유성태;김병도;박현호;백진영;권혜연;이명훈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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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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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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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봄 식물계절지수와 기온지표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9년간(2010년-2018년) 대구수목원, 팔공산, 주왕산, 가야산에 공통적으로 생육하는 소나무(Pinus densiflora), 일본잎갈나무(Larix kaempferi),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당단풍나무(Acer pseudosieboldianum) 6종을 대상으로 발아, 개화, 개엽의 봄 식물계절시기의 변화 경향과 기온간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기온의 변화는 9년동안 2월보다 3~4월의 월평균기온이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 수목원과 팔공산의 평균기온이 높았다. 발아, 개화, 개엽은 수종별로 생강나무가 가장 빠르며 소나무가 가장 느렸고, 지역별로 수목원에서 가장 빨리 식물계절시기가 도래하였다. 봄 식물계절시기는 -1.267~-6.151일/9년 정도 앞당겨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는데 소나무(-6.151일/9년)가 가장 크며, 진달래(-1.267일/9년)의 변화율이 가장 낮았다. 발아, 개화, 개엽에서 모두 유의한 값을 보이는 수종은 진달래와 소나무로서 이들은 1월~3월 평균기온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봄 식물계절지수(SPI)의 시계열 변화를 확인한 결과 4개 지역의 변화율이 모두 음의 값으로 식물계절 시기가 모두 빨라지고 있었다. 그 중 수목원, 팔공산 및 가야산과 같은 내륙지역일수록 변화율이 컸으며, 다소 거리가 떨어진 주왕산의 경우 변화율이 조금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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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 기후변화취약종의 분포 및 보전방안 (Conservation Measures and Distribution of Vulnerable Species for Climate Change in Gayasan National Park)

  • 김윤영;임효선;한세희;지성진;소순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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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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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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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야산국립공원 내의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및 국가기후 변화 지표 생물종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그 결과 기후변화 취약종은 총 39분류군이 분포하였고 북방계 11분류군, 남방계 2분류군, 관심식물은 26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자생종은 33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가야산국립공원의 아고산지역에 분포하는 기후변화 취약종으로는 전나무, 구상나무, 잣나무, 사스래나무, 매발톱나무, 흰참꽃나무, 산앵도나무, 설앵초, 기생꽃, 백리향, 병풍쌈, 솔나리가 해당되었으며, 이들은 수직적 분포역이 매우 좁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후변화 취약종에 포함되지 않지만 본 지역의 산정에 자생하고 있는 한라송이풀, 세모산부추, 숙은처녀치마 등의 고유종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V등급에 해당하는 여우꼬리풀, 구름병아리난초 등도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에 대한 보전 방안이 절실하게 요구되며, 산정에 분포하는 잔존종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기후변화취약종을 보다 객관적이고 타당한 분류군으로 재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 보행시설에 대한 탐방객 평가 연구 (A Study on Users' Evaluation for the Trail Facilities in Gayasan National Park, Korea)

  • 권태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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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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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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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국립공원 탐방로 보행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초 연구로서 가야산국립공원의 탐방로를 이용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이용행태 및 보행시설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가야산국립공원의 해인 탐방로와 백운 탐방로를 이용하고 귀가하는 탐방객 227명을 대상으로 응답자 직접기입방식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두 탐방로의 탐방객 이용행태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각 탐방로의 양적 및 질적 상태에 대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각 탐방로에 설치된 5개 및 4개의 보행시설의 평가는 해인 탐방로의 목재데크, 돌채움형 통나무계단, 목재계단과 백운 탐방로의 데크형 목재계단, 통나무흙막이가 경관조화성, 자원보전성, 탐방편의성 모두 우수한 시설로 평가되었다. 반면에 양 탐방로의 철제계단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저해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소재로의 대체 등 개선이 요구되는 시설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향후 국립공원의 보행시설의 설치에 있어 자연친화적인 소재의 활용과 함께 경관조화, 탐방편의, 자원보전 측면의 종합적인 개선을 도모함이 바람직할 것이다.

토양(土壤)의 생산력증진을 위(爲)한 용성인비(鎔成燐肥)의 효과적인 시용법에(施用法) 관(關)하여 (A Study on the Efficient Use of Fused Phosphate for the Improvement of Upland Soil Productivity)

  • 오왕근;한동욱;이중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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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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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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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우리나라 야산(野山)에 널리 발달(發達)된 척박(瘠薄)한 적황색(赤黃色) 토양(土壤)의 인산비옥도(燐酸肥沃度)를 증진(增進)시키는데 미치는 용성인비(熔成燐肥)의 효과를 밝히고저 일개(一個)의 야산(野山) 토양(土壤)을 비옥(肥沃)한 숙전토양(熟田土壤)과 比較(비교) 시험(試驗)(분재배시험(盆栽培試驗))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파종(播種)에 앞서서 시비(施肥)하는 표준량(標準量)의 인산외(燐酸外)에 다량(多量)의 용성인비(熔成燐肥)를 토양전체(土壤全體)에 혼합(混合)하는 일은 산성(酸性)의 척박(瘠薄)한 토양(土壤)을 비옥(肥沃)하게 (유효인산면에서)하여 배추의 수량(收量)을 크게 증가(增加)시켰으며 척박(瘠薄)한 야산토양(野山土壤)의 숙전화(熟田化)도 빨리 되게 할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용성인비(熔成燐肥)의 이런 효과는 장기간(長期間)에 걸친 포장시험(圃場試驗)을 통(通)하여 경제적(經濟的)으로도 검토(檢討)되어 할것으로 여겨진다. 2. 시험후(試驗後) 토양(土壤)의 묽은 산(酸)에 녹는 인산량(燐酸量)과 배추의 생육양간(生育量間)에는 비교적(比較的) 밀접(密接)한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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