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야산

검색결과 119건 처리시간 0.031초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곤충상 분석 (Analysis of Insect Diversity in National Park Nature Resource Survey)

  • 강승호;홍의정;박정원;정종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30-141
    • /
    • 2020
  •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5년에 1번씩 자연자원의 조사를 수행한다. 본 연구에서는 3기 자연자원조사(2010~2018)로 수행된 21개 국립공원의 곤충다양성을 분석하여, 각 국립공원별 곤충 다양성 및 국가 생물다양성 대비 전체 국립공원의 곤충다양성을 분석하고, 각 분류군별로 채집되지 못한 소분류군에 대해 분석과 법정보호종에 대한 분석도 함께 수행하였다. 본 3기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밝혀진 전체 국립공원의 곤충 종 다양성은 21목 356과 5,584종으로 국가곤충생물다양성 17,848종의 약 31.3%에 해당한다. 분류군별로는 나비목이 2,195종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고, 뒤를 이어 딱정벌레목(1,495종), 벌목(712종) 노린재목(515종) 등의 순이었다. 국립공원별로는 오대산이 1,963종으로 가장 많은 종 수가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 소백산 1,551종, 한려해상 1,321종, 가야산 1,282종, 주왕산 1,265종, 다도해해상 1,264종, 월악산 1,251종, 지리산 1,240종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법정보호종은 멸종위기종 I급 3종, 멸종위기종 II급 11종, 기후변화지표종 12종, 고유종 139종, 국외반출승인대상종 532종이 확인되었다.

솔잎혹파리의 월동후(越冬後) 밀도변동(密度變動)에 미치는 주요인자(主要因子)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ajor Factors Affecting the Population of the Overwintered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 정영진;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9
    • /
    • 1986
  • 1980년(年) 3월(月)부터 1981년(年) 9월(月)까지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둔대리(京畿道 華城郡 半月面 屯台里) 야산(野山)에서 월동후(越冬後) 솔잎혹파리 밀도변동(密度變動)에 미치는 주요인자(主要因子)에 관(關)한 시험(試驗)을 진행(進行)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중밀도(土中密度) 감소율(減少率)은 양세대(兩世代)에서 용화전까지는 뚜렷하지 않았으나 용화기에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였으며 그 변동상(變動相)은 세대(世代)에 따라 차(差)가 있었다. 2.1979년(年)과 1980년(年) 양세대(兩世代)의 추정(推定) 용화 50%일(日)을 비교(比較)해 볼 때, 1980년세대(年世代)에서 약(約) 2주정도(週程度) 앞당겨졌는데, 이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으로 생각된다. 3. 월동유충밀도(越冬幼蟲密度)에 대(對)한 성충우화율(成蟲羽化率)은 평균(平均) 14.5%로 1979년세대(年世代)에서는 14.1%였고 1980년세대(年世代)는 14.9%로 그 차(差)는 명백(明白)하지 않았다. 4. 성충(成蟲)의 상대적(相對的) 우화율(羽化率)(Y)과 토양함수량(土壤含水量)($X_1$) 및 함수량(含水量)의 변이계수(變異係數)($X_2$)와는 $(X_2),\;Y=-68.41+4.3206X_1-0.6887X_2$라는 식(式)이 성립(成立)되었으며 5% 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있었다. 5. 성충(成蟲)의 상대적(相對的) 우화율(羽化率)과 함수량(含水量)의 변이계수(變異係數)와의 상관관계(相關關係)들 구해 본 결과(結果), 함수량(含水量)의 변이계수(變異係數)가 클 때 우화율(羽化率)이 낮아지는 경향(傾向)이 있다. 6. 수상(樹上) 충영형성율은 1980년세대(年世代)에서는 평균(平均) 49.63% 였으나, 1981년세대(年世代)에서는 평균(平均) 86.87% 로 대부분(大部分)의 적송(赤松)이 고사(枯死)내지 고사단계(枯死段階)에 이르렀다.

  • PDF

경사지(傾斜地) 중립질토양연접군(中粒質土壤連接群)에 대한 토양수분상(土壤水分相) 결정(決定)을 위한 부위(部位) 선정(選定) (Calculation of Soil Moisture Control Section to determine Soil Moisture Regime of Medium Textured Soil Catena in Hilly Area)

  • 정연태;김정곤;손일수;윤을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5
    • /
    • 1989
  • 토양생성학적(土壤生成學的) 분류단위(分類單位)와 생물환경(生物環境)과의 상호관련성(相互關聯性)을 높이고자 미농무성(美農務省)의 신토양분류법(新土壤分類法)에서는 토양수분상(土壤水分相)과 지온상(地溫相)을 채택(採擇)하고 있으므로 본(本) 연구(硏究)는 토양수분상(土壤水分相) 결정(決定)에 필요(必要)한 토양수분상결정부위(土壤水分相決定部位)(Soil Moisture Control Section ; SMCS)를 실험실(實驗室) 분석성적(分析成績)을 활용(活用)하여 우리나라의 야산경사지(野山傾斜地)에 분석(分析)된 중립질연접토양군(中粒質連接土壤群)을 대상으로 산정(算定)하였다. 1. 반암유내연접군(斑岩由來連接群) 토양(土壤)들은 양토(壤土) 내지 미사질식양토(微砂質埴壤土)로서 상호유사(相互類似)하였으나 곡간(谷間)에 분포(分布)된 반숙토(半熟土)인 우곡통(牛谷統)의 점토함량(粘土含量)은 다른 과숙토(過熟土)들에 비(比)해 낮은 편(便)이었고 진토층(眞土層)(Solum)의 $-{\frac{1}{3}}$ bar 함수비(含水比)는 21.06~32.42% 이었다. 2. 진토층(眞土層) cm당(當) 포장용수량(圃場容水量) 환산치(換算値)는 0.11~0.19cm로서 단면발달도(斷面發達度)가 강(强)할수록, 또 용탈층(容脫層)보다는 집적층(集積層)에서 높았다. 3. 토양별(土壤別) 토양수분상결정부위(土壤水分相決定部位)의 상부경계(上部境界)는 16.2~21.2cm, 하부경계(下部境界)는 44.4~63.8cm의 범위(範圍)로서 SMCS의 두께는 27.7~42.6cm이었는데 산정부토양(山頂部土壤)에서 얕고 좁은 반면(反面)에 산복(山腹), 산록(山麓)으로 내려 올수록 깊고 두꺼워져서 곡간토양(谷間土壤)의 경계(境界)가 가장 깊었고 결정부위(決定部位)도 가장 두꺼웠다.

  • PDF

한국산(韓國産) 분비나무와 구상나무의 형질분석(形質分析)과 종간유연관계(種間類緣關係) (An Analysis of Morphological Variation in Abies koreana Wilson and A. nephrolepis (Traut.) Maxim. of Korea (Pinaceae) and Their Phylogenetic Problems)

  • 장진성;전정일;현정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6권3호
    • /
    • pp.378-390
    • /
    • 1997
  • 국내 젓나무속의 분비나무와 구상나무를 중심으로 집단간 종간 주요 15개의 형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식별(identification)형질과 유별(classification)형질과의 관계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s analysis : PCA)과 유집분석(cluster analysis) 결과 종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형질로는 잎의 폭, 종자길이, 종자날개의 폭, 길이, 구과 폭, 실편의 폭, 포침의 길이였으나, 종간 형질의 최고-최저의 구간을 비교하였을 때에는 서로 중첩되어 현실적으로 표본을 중심으로 한 종간 구분은 불가능하였다. 집단별로는 구상나무의 경우 지리산 집단이 구과의 크기와 포침의 길이가 큰 반면, 한라산 집단의 개체들은 대부분 종자크기(폭과 날개)와 실편의 폭 등이 다른 집단에 비해 컸으며, 덕유산 집단은 대부분의 형질이 왜소한 특성을 보여주었다. 젓나무속의 주요 식별형질로 인식되는 잎의 수지구 위치를 집단별로 조사하여 본 결과, 한라산 개체의 경우 구상(나무)형으로 인지되었으나, 지리산 개체의 경우 약 75%정도만이 구상형인 반면 덕유산 가야산의 경우에는 50% 이하가 구상형과 분비형으로 확인되어 두 집단의 일부개체는 분비나무와 구분이 불가능하였다. 한편, flavonoids 분석 결과, flavonol, dihydroflavonol, flavanone 등 3개군(群)의 flavonoids가 확인되었는데, 구상나무에서만 존재하는 flavanone(5-deoxyflavanone)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종간 차이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구성나무의 경우 한라산과 지리산 집단에서 flavanone의 성분이 발견된 반면, 덕유산의 경우는 이 성분이 존대하지 않아, 화학적으로는 분비나무에 더 가까웠다. 오대산, 명지산, 치악산, 중왕산, 소백산에서 채집된 분비나무의 경우(설악산 집단의 일부개체 제외), 구상나무에서 발견된 flavanone 성분은 없었고 대신 분비나무의 특징인 dihydrokaemferol의 성분이 다량 존재하였다. 일본(日本)과 중국(中國), 대만(臺灣)의 25종의 flavonoids을 비교 분석한 결과, 구상나무에서 발견된 flavanone성분이 중국종(中國種) 중 수지구의 내형과 외형을 모두 가지는 운남성(雲南省), 사천성(四川省)의 A. faxoniana Rehder et Wilson(원시종으로 추측)과 운남성(雲南省), 사천성(四川省), 서장성(西藏省)의 A. georgei Orr에서 발견됨에 따라 수지구위치는 국내종의 경우 집단적 변이에 의한 반면, 중국(中國)에서는 종간 유연관계를 설명하는 주요 형질로 밝혀졌다. 정량적 형질을 중심으로는 분비나무와 구상나무를 식별할 수 있는 형질이 존재하지 않으나 수지구가 안쪽에 위치한 중국(中國)의 A. faxoniana와 A. georgei에서 구상나무의 특유성분인 flavanone이 발견되어 형태적으로 수지구위치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형질로 재확인되었으며 한국의 일부 집단에서 보이는 구상형 연속변이는 분비나무와의 잡종현상이나 또는 신생대 4기 때 분비나무와 구상나무의 유전자교합, 혹은 이입현상에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지구 위치 변이와 화학적 변이의 중간적 형태를 보여주는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지역의 집단유전구조 분석 후에나 그 실체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연구중이다.

  • PDF

호남야산(湖南野山)에 분포(分布)하고 있는 적황색(赤黃色)에 관(關)한 연구(硏究) -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증진(增進)에 관(關)하여 - (Studies on the red-yellow soil in Honam rolling area - Improvement of soil fertility -)

  • 채상석;장영선;이화수;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29-34
    • /
    • 1974
  • 호남(湖南) 야산(野山)에 널리 포(布)되어 있는 적황색(赤黃色) 토양(土壤)(송정통(松汀統))의 비옥토(肥沃土)를 증진(增進)시키기 위하여 각종(各種) 개량제(改良劑)(석회(石灰), 용인(熔燐), 퇴비(堆肥), 생고(生藁) 등(等))를 시용(施用)하여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1. 신(新) 개간지(開墾地) 토양개량(土壤改良) 및 수량증대(收量增大)를 위(爲)해 시용(施用)한 퇴비(堆肥)+석회(石灰)+용인(熔燐)(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 5% 조절(調節))구(區)에서 수량(收量)이 제일 높았고 표준구(標準區)(N6 P9 K6)에 비(比)하여 93.3% 증수(增收)되었으며 용인(熔燐) 단용구(單用區)(인후흡수계수(燐後吸收係數) 5% 조절구(調節區))에서도 표준구(標準區)에 비(比)하여 62.7%증수(增收)되었다. 2. 토양분석(土壤分析) 결과(結果) pH는 무석회구(無石灰區)인 3요소표준구(三要素標準區)와 NK 용인구(熔燐區)를 제외(除外)하고는 각구(各區) 공(共)히 원래(原來) pH 5.5에서 6.5 이상(以上)으로 증가(增加)되었고 인산(燐酸)은 시험전(試驗前) 27 ppm에 비(比)하여 인산(燐酸)을 증시(增施)하지 않은 구(區) (3요소표준구(3要素標準區)와 3요소(要素) 석회(石灰))를 제외(除外)하고는 각구(各區) 공(共)히 대두(大豆) 개화(開花): 30일(日) 후(後)엔 200 ppm 내외(內外)로 증가(增加)되었으나 대두(大豆) 수확후(收穫後) 토양중(土壤中)에 100 ppm 내외(內外)로 떨어져 기대(期待) 수준(水準)인 200 ppm 미달(未達)이었다. 유기물(有機物)은 1,000kg/10a 시용구(施用區)에서도 대두수확수(大豆收穫後) 1.7%로써 부식(腐植) 증가(增加)에는 0.8% 불과(不過)했고 이상적(理想的)인 유기물(有機物) 3.5%에 도달(到達)하기에는 장기(長期) 다량시용(多量施用)이 요구(要求)되며 염기(鹽基) 치환용량(置換容量)은 시험전(試驗前) 7.24me/100g였으나 수확후(收穫後) 석회퇴비(石灰堆肥), 인용(燐熔),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에서 13.65me/100 g 가장 많이 증가(增加)되었고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 5% 조절구(調節區)에서도 9.63me/100g로 증가(增加)되었다. 3. 식물체중(植物體中)의 인산함량(燐酸含量)보다는 $K_2O/Ca+Mg$의 수량(數量)과 더 유의성(有意性)있는 관계(關係)(정상관계(正相關係))를 보였다. 4. 식물체중(植物體中) 인산함량(燐酸含量)과 수량간(收量間)에는 전형적(典型的)인 C-곡선(曲線) 관계(關係)가 관찰(觀察)되어 이 토양(土壤)에서 인산(燐酸)이 일차적(一次的) 수량제한인자(收量制限因子)였음을 나타냈다.

  • PDF

호남야산(湖南野山)에 분포(分布)하고있는 적황색토(赤黃色土)에 관(關)한 연구(硏究) - 예산통(禮山統) 및 송정통(松汀統)의 형태적(形態的) 및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에 관(關)하여 - (Studies on the Red-Yellow Soils in Honam Rolling Area: The morphology,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Yesan and Songjeong series)

  • 채상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1-8
    • /
    • 1973
  • 호남야산(湖南野山) 지역(地域)에 분포(分布)하고있는 화강암풍화잔적층(花崗岩風化殘積層)에 발달(發達)된 적황색토중(赤黃色土中) 조립질(粗粒質)인 예산통(禮山統)과 세립질(細粒質)인 송정통(松汀統)에 대(對)한 형태적(形態的)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에 관(關)하여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에 있어서 예산통(禮山統)의 경우 표토(表土)(A층(層))는 진갈색(眞褐色) 내지(乃至) 갈색(褐色)의 사양토(砂壤土)이며 심토(心土)(B층(層))는 황적색(黃赤色) 내지(乃至) 적색(赤色)의 사질식양토(砂質埴壤土) 내지(乃至) 사양토(砂壤土)이고 구조(構造)의 발달(發達)이 매우 약(弱)하다. 송정통(松汀統)의 경우 표토(表土) (A층(層))은 침식(浸蝕)에 의(依)하여 심토부위(心土部位)가 노출(露出)된 암적색(暗赤色)의 미사질식양토(微砂質埴壤土)이며 심토(心土) (B층(層))는 적색(赤色)의 미사질식양토(微砂質埴壤土)이고 구조표면(構造表面)에 엷은 점토피막(粘土皮膜)이 형성(形成)되여 있다. 기층(基層)은 양토양(兩土壤) 공(共)히 심(甚)하게 풍화(風化)된 화강암(花崗岩)의 잔적모재(殘積母材)이며 토양(土壤)의 깊이는 50~100m이다. 2.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에 있어는 예산통(禮山統)의 경우 점토함량(粘土含量)은 17%내외(內外), 산성(酸性) (표토(表土)6.0심토(心土) 4.5~5.0)이고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표토(表土)에서 1.8% 심토(心土)에서 0.1~0.4%이며 유효인산은 40ppm. 염기치환용량(鹽基置煥容量)은 4~8me/100gr로써 매우 낮으나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표토(表土)에서 57.8% 심토(心土)에서 46.3%에서 46.3%로서 중용(中庸)이다. 송정통(松汀統)의 경우 점토함량(粘土含量)은 30~40% 내외(內外), 산성(酸性)(5.7~6.0)이고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표토(表土)에서 1.25%, 심토(心土)에서 0.1~0.4이며 유효인산은 4ppm.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표토(表土)에서 6.2me/100gr. 심토(心土)에서 2.6me/100gr로써 매우 낮음과 동시(同時)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표토(表土)에서 28% 심토(心土)에서 16~23%로서 낮다. 3. 예산통(禮山統) 및 송정통(松汀統)은 온난습윤기후하(溫暖濕潤氣候下)에서 생성(生成)되며 적황색토(赤黃色土)라고 분류(分類) 명명(命名)할수 있으며 미(美) 농무성(農務省) 7차(次) 시안(試案)에 의(依)하면 예산통(禮山統)은 Inceptisols 중(中) Typic Dystrochrepths에 송정통(松汀統)은 Ulti sols 중(中) Typic Hapludults에 속(屬)한다.

  • PDF

재래닭 생산물의 소비형태에 관한 조사연구

  • 한성욱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가금학회 1998년도 한국재래닭 및 백색산란계 산업의 육성방안
    • /
    • pp.51-86
    • /
    • 1998
  • $\bigcirc$ 재래닭 생산물의 소비 및 구매형태 등에 대한 조사에서 종합적인 결론은 최종 소비자의 응답자는 총 2,250명이었으며 연령, 성별, 직업, 거주지, 주거형태, 가족수, 소득분포등이 비교적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판매업소의 특성은 지역별, 매장면적, 업주연령, 성별, 경력등에서 매장위치는 약 60%가 농촌이고 관광지 21.3%, 도시 19.0%순이였으며 매장 면적은 10-30평이 66.9%, 경력은 3년이하 27.4%, 3-5년 22.7%, 5-10년 22.2%였다. $\bigcirc$ 재래닭고기의 소비형태에서 육류선호도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순이였으며 재래닭고기의 소비형태에서 전체 응답자의 64.4%가 먹어본 경험이 있었다. 주로 섭취시기는 74.5%가 여름철에 식구들과 같이 회식할 때 식사대용이나 부식용으로 섭취하였다. 소비자가 재래닭고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가 쫄깃쫄깃하여 씹는맛과 지방이 적으며 단백한 맛 때문에 독특해서 좋아한다고 하였으며,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 질기고 고기의 양이 너무 적다는 의견이 많았다. 선호하는 요리방법은 백숙, 삼계탕이었고 좋아하는 부위는 역시 다리부위였다. 재래닭고기의 섭취량에 대하여는 1회에 2인이 1마리를 먹는다가 36.4%, 3인이 1마리 31.8%로서 68.2%가 2-3인이 1마리를 먹는다고 하였으며, 가족구성원 중에는 가장이 제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igcirc$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요리한 재래닭의 1마리 가격에 대한 의견은 84.5%가 20,000원정도면 부담이 없이 먹겠다고 하였다. $\bigcirc$ 재래닭의 구입행동에서 구입주체는 주부였으며, 구입장소는 농.축협의 슈퍼와 정육점이었고 백화점과 재래닭 사육장에서 직접구입도 하고 있었다. 구입 동기는 가족들이 좋아하고 영양가를 생각한다가 62%였으며 구입정보는 주위사람의 권유로 구입하고 있었다. $\bigcirc$ 구입할 때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사항은 신선도와 순수재래종 여부, 위생상태였다. 한편 소비자가 언제나 구입할 수 없다는 의견이 85.2%나 되어 원활한 공급과 시장조성이 아직 정착되지 않고 있었다. $\bigcirc$ 현재 유통되고 있는 재래종닭은 소비자 대부분이 잡종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재래종과 일반육계와의 구별은 깃털색, 피부색, 정강이색등 외관상으로 구별하고 있었다. 체중에 대한 반응은 너무 작다는 의견이었고, 식품으로의 인식도는 비교적 고급식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bigcirc$ 재래종닭고기의 브랜드화에 대한 견해는 젊고 소득이 높은 계층에서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bigcirc$ 재래종달걀의 소비형태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좋아하였으나 아직 먹어보지 못한 응답자가 많았다. 재래종달걀의 맛에 대해서는 고소하고 독특하여 차별성을 느끼고 있었다. $\bigcirc$ 재래종달걀의 구입장소는 계란판매점(축협.농협), 슈퍼, 백화점, 재래닭 사육 농장등 다양하였으며 포장단위는 10개를 가장 선호하였고, 포장재료는 종이, 플라스틱, 짚의 순으로 좋아하였다. $\bigcirc$ 달걀의 가격은 200원정도를 적정하다고 하였으며, 크기는 (평균 52g)는 가장 적당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난각색은 대부분의 응답자가 갈색을 선호하였다. $\bigcirc$ 재래종달걀의 구입시 애로사항은 믿을수 없고, 구입장소를 몰라서, 값이 싸다 등이었고, 앞으로 신뢰할 수 있고 위생적인 생산 및 유통체계가 확립될 경우 더 많이 소비하겠다는 의견이었다. $\bigcirc$ 재래닭 판매업소(식당)의 판매형태는 66.7%인 대부분의 업소가 잡종과 개량종 유색닭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1개 업소에서 1일 판매수수는 5-10수의 영세한 판매형태였고, 계절적으로는 여름철에 대부분을 판매하였다. $\bigcirc$ 식당에서 판매하는 재래닭고기의 요리 종류는 주로 백숙이었고, 삼계탕, 닭볶음도 있었으며, 요리된 재래닭 1마리 가격은 20,000원 이상이었으며, 20,000원이하로 판매하는 잡종이 많았다. $\bigcirc$ 재래닭 판매업소에서 재래닭을 구입하는 방법은 재래닭 사육농장에서 1회에 수십마리 구입하여 판매업소의 간이 사육장에서 기르면서 판매하는 업소가 49.6%, 도계된 재래닭을 구입하여 판매하는 업소 26.9%, 직접 재래닭을 사육하면서도 도계하여 판매하는 업소가 21.7%였다. 판매업소에서의 재래닭 사육기간은 90일 이상이었으며 대부분의 업주는 야산에서 방사한 것을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 PDF

산성신개간토양(酸性新開墾土壤)에서 석회(石灰) 및 인산(燐酸)이 옥수수의 양분(養分) 흡수(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 -I. 인산비종(燐酸肥種)과 아연(亞鉛)의 흡수(吸收) 및 엽위별분포(葉位別分布) (Influence of lime and phosphorus application on nutrient uptake by corn in newly reclaimed acidic soils -I. With special reference to P sources and distribution of Zn among leaves)

  • 김영구;홍종운;오영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189-194
    • /
    • 1975
  • 야산신개간지(野山新開墾地)와 같이 산성(酸性)이 강(强)하고 인산함량(燐酸含量)이 매우 낮은 토양(土壤)에 석회(石灰)와 인산(燐酸)을 일시(一時)에 다량시용(多量施用)한 경우 작물(作物)에 대(對)한 아연(亞鉛)의 유효도(有效度)가 어떻게 변동(變動)하는지를 밝히고저 인산(燐酸)의 비종(肥種) 및 시비수준(施肥水準), 석회퇴비(石灰堆把) 및 아연(亞鉛)의 시용여부(施用如否)에 따른 작물(作物)의 수량(收量)과 각종무기성분(各種無機成分)들의 흡수양상(吸收樣相)을 옥수수를 공시작물(供試作物)로해서 살펴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중화량(中和量)에 해당하는 석회(石灰)를 소석회(消石灰)로 시용(施用)할 경우(境遇) 인산(燐酸)의 시용수준(施用水準)에 관계(關係)없이 아연(亞鉛)의 흡수(吸收)가 감소(減少)하였다. 2. 인산(燐酸)은 토양(土壤)의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의 5%에 해당하는 양(量)만큼 다량(多量)을 시용(施用)해도 본(本) 시험조건하(試驗條件下)에서는 아연(亞鉛)의 흡수(吸收)를 적게 하지 않았다. 3. 옥수수 엽입별(葉位別) 아연함량(亞鉛含量)은 아연공급(亞鉛供給)이 원만(圓滿)한 경우에는 상하엽간(上下葉間)에 대차(大差)가 없었으나 아연(亞鉛)의 공급(供給)이 제한(制限)된 경우에는 하엽(下葉)으로 갈수록 현저(顯著)히 낮았다. 4. 질소(窒素)및 가리(加里)가 비교적 충분(充分)히 시용(施用)된 공시토양(供試土壤)에서 옥수수의 수량(收量)은 인산(燐酸)의 시용량(施用量) 증가(增加)에 따라 현저(顯著)히 증가(增加) 하였으나 식물체중(植物體中)의 인산농도(燐酸濃度)는 시비량((施肥量)과 무관(無關)하였다. 5. 신개간지(新開墾地)에 저수준(低水準)(10kg/10a)의 인산(燐酸)을 시용(施用)할때 소석회(消石灰)의 시용(施用)은 옥수수의 건물생산량(乾物生産量)을 현저(顯著)히 감소(減少)시켰다. 이는 소량(少量)의 인산(燐酸)에 다량(多量)의 소석회(消石灰)가 첨가(添加)될때 인산비료(燐酸肥料)의 유효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 PDF

동족마을의 자연 환경과 사회.경제의 변화: 상곡마을과 수촌마을을 중심으로 (Natural Environments and the Change of Social-economic Conditions in the Clan Villages: In Case of Sanggok and Suchon Clan Village, Kyongbuk Region)

  • 박규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270-295
    • /
    • 2010
  • 본 연구는 성주와 고령에 위치한 두 동족마을의 자연 환경과 사회 경제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동족마을의 위치와 자연환경은 마을 내 외부와의 관계, 자연 재해, 생산 활동, 주민의 의식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둘째, 1970년대 이후 인구의 감소는 상곡과 수촌의 두 동족마을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두 마을의 자녀 출생과 주민의 도시이주를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셋째, 1970년대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는 동족마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대구광역시와 맞닿아 있는 상곡마을은 1990년대 이후 대구광역시의 외연적 팽창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았다. 이에 반해 가야산계에 가까이 위치한 수촌마을은 참외를 상업적 작물로 재배하게 됨에 따라 전통적 동족마을의 모습이 변하게 되었다. 넷째, 마을의 농업상태에 대해 상곡과 수촌마을 주민의 인식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두 마을의 주민은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사회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인식하였다.

  • PDF

관리(管理)를 중단(中斷)한 산지초지(山地草地)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I. 관리(管理)를 중단(中斷)한 산지초지(山地草地)의 식생구성(植生構成), 생태적(生態的) 반응(反應) 및 사료가(飼料價)의 변화(變化) (Studies 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Abandoned Hilly Pasture I. Changes in the botanical composition, ecological behaviour and forage value of vegetation in abandoned hilly pasture)

  • 박근제;윤세형;이종경;김맹중;강우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29-336
    • /
    • 1998
  • 본(本) 시험(試驗)은 산지초지(山地草地)에서 관리(管理)를 포기(抛棄)한 후 초지(草地)의 식생(植生), 생태적(生態的) 반응(反應), 초지(草地)의 사료가(飼料價) 및 현존량(現存量)의 변화를 조사하여 산지초지(山地草地) 관리(管理)에 이용코자 1993년부터 1996년까지 경기도 여주 야산지(野山地)에 조성(造成)한 초지(草地)에서 수행(遂行)되었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지(草地)의 식생구성(植生構成)은 정지초지(整地草地)나 임간초지(林間草地) 모두 방치후(放置後) 야초(野草)와 관목류(灌木類)는 점차 증가하였으며, 목초(牧草)는 비교적 빨리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초지(草地)의 수분가(水分價), 토양반응가(土壤反應價) 및 질소가(窒素價) 등 초지의 생태적(生態的) 반응(反應)은 미세지형(微細地形) 정지초지(整地草地) 및 임간초지(林間草地) 공히 크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3. 초지(草地)의 사료가(飼料價)는 방치전(放置前) 정지초지(整地草地)는 7.06에서 방치후(放置後) 3년차는 4.60으로 임간초지(林間草地)는 방치전(放置前) 6.81에서 방치후(放置後) 3년차에는 4.38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4. 초지(草地)의 현존식생(現存植生) 생초량(生草量)은 방치전(放置前) $1.63{\sim}1.48kg/m^2$에 비하여 방치후(放置後) 3년차에는 $0.84{\sim}0.68kg/m^2$으로 48.5~54.1% 감소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