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소화

검색결과 287건 처리시간 0.024초

식이단백질과 급식형태가 흰쥐의 성장, 대사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etary Protein and Feeding Pattern on the Weight Gain, Metabolism and Body Composition of Rats)

  • 박양자;한인규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15권4호
    • /
    • pp.301-312
    • /
    • 1982
  • 섭취한 식품이나 에너지를 체내에 보유하는데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진 meal feeding급식형태를 이용하여 단백질의 종류와 수준을 달리했을 때 쥐의 성장, 단백질 및 에너지 대사,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코저 하였다. Casein과 ISP를 10, 20 및 30% 수준으로 달리하고 에너지수준을 3600 kcal ME/kg으로 동일하게구성된 실험사료를 82-100 g되는 숫쥐에게 ad libitum feeding및 1 일 2회 2시간씩 meal feeding으로 4주간의 성장시험과 대사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Meal fed 시켰을때 사료섭취량은 ad libitum보다 $66{\sim}86%$로 저하되었으며, 증체량 역시 저하되었다. 그러나 casein 20%와 30% 수준에서는 ad libitum 사료섭취량의 85%에 불과했으나 동일한 증체량을 보였다. 2) 사료효율 및 에너지효율은 급식형태에 의한 통계적 유의차를 인정할 수 없었으며, 특히 casein 20%와 30% 수준에서는 사료및 에너지효율이 ad libitum 보다 me fed시켰을 때에 더 높았다. 3) 총에너지 섭취량, 가소화에너지 및 대사에너지는 ad libitum보다 meal fed시켰을 때에 약간 감소되는 경향이었고 에너지의 소화율이나 이용율은 동일했다. 4) 질소섭취량은 ad libitum보다 meal fed시켰을 때에 통계적으로 유의성 (P<0.05) 있게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질소균형과 질소보유율의 차이에는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질소균형 및 보유율은 단백질 10% 수준에서는 ad libitum에서 더 높은 경향이었으나 20%와 30% 수준에서는 오히려 meal fed 시켰을때에 더 높은 경향이었다. 5 ) 7주간의 시험완료 후 도체분석에 의한 체조성은 급식형태에 의한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체지방량과 체수분량과는 음의 상관관계 (r = -0 .77)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casein의 경우, 20 % 와 30 % 수준에서 meal feeding에 의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는 증체의 효과, 사료및 에너지의 이용을 증진의 효과, 질소보유율 증가의 효과, 체지방 축적의 경향을 보였다. 이 같은 경향은 casein군이 ISP군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 PDF

제한 및 무제한 포유방법이 홀스타인 송아지의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 libitum and Restricted Milk Feeding on Growth Performance of Holstein Calves)

  • ;이현준;이왕식;기광석;김현섭;안병석;박수봉;홍중산;최윤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8권6호
    • /
    • pp.871-880
    • /
    • 2006
  • 본 연구는 2개월간의 포유기간 동안 홀스타인 젖소 송아지를 무제한 포유방법을 사용하여 무제한 포유시 송아지의 최대 우유섭취량과 급여회수를 조사하고 관행의 제한 포유방법(10%/live weight, kg)과 송아지의 성장능력, 설사발생, 사료건물 섭취량 등에 대한 영향을 비교하였다. 신생 홀스타인 젖소 20두를 공시하여 체중의 10%로 제한 포유구(conventional)와 무제한포유구(4~6회/일)로 각각 10두씩 구분하여 초유는 출생 후 3일 동안 급여하고 이후 60일령에 이유할 때까지 5일 간격의 체중조사 값에 따라 관행방법과 무제한 포유방법을 각각 개체별로 실시하였다. 무제한 포유송아지의 출생당일에 생체중의 13.49%에서 30일령에는 23.51%로 섭취량이 최대값을 나타났다가 이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유기간 전체 평균 우유섭취량은 관행포유구는 4.3kg, 무제한포유구는 9.8kg으로 나타났다(p<0.05). 어린송아지사료(젖떼기용 사료)와 혼합목초건초 섭취량은 시험송아지 모두가 일령 증가에 따라 증가하여 40일령까지는 시험구간에 현저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시험 전기간 동안의 관행포유구의 송아지가 건물 섭취량, 조단백 섭취량 및 가소화영양소총량(TDN) 섭취량에서 무제한 포유구의 것보다 각각 18.4%, 20.0% 및 18.9%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1개월령과 2개월령 및 포유기간 전기간 동안의 송아지의 체중 증가에 있어서 무제한 포유구 송아지의 것이 관행구 송아지의 것에 비해 각각 49%, 18.4%, 26%의 증체효과를 나타냈는데, 20일령까지는 시험구간의 체중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30일령이후 90일령(이유 후 30일령)까지는 무제한 구의 송아지의 체중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리고 120일령 이후 180일령까지 체중변화를 살펴보았을 때, 시험구간 체중은 비슷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료효율은 무제한 포유구의 것보다 관행구의 것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시험 전기간 동안 감기, 발열, 설사 등의 질병은 모든 시험구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시험을 통해 우리는 무제한 포유방법은 이유 전 송아지의 빠른 성장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됨과 이 영향은 최소한 90일령까지 지속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계면활성제에 의해 유도되는 농약의 엽면 침투성 연구 현황 (Review of the study on the surfactant-induced foliar uptake of pesticide)

  • 유주현;조광연;김정한
    • 농약과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16-24
    • /
    • 2002
  • 농약의 식물 엽면 침투성에 관하여 보고한 국내외 논문을 조사하여 최근에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침투율 측정법과, 계면활성제에 의해서 유도되는 농약의 엽면 침투기작에 관한 연구 동향을 고찰하였다. 농약의 식물 엽면 침투성 연구에는 생물검정법, 식물 잎이나 cuticular membrane을 이용하는 방사능 추적 기술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수용성 색소 Congo Red를 추적물질로 이용하는 새로운 침투율 측정법이 제안되었다. 농약의 엽면 침투에 있어서 최대의 장벽은 epicuticular wax와 cuticular wax를 포함하는 잎 표면의 왁스층이며, 일부 연구자들은 이를 limiting skin이라 부르기도 한다. 농약의 몰부피(molar volume), 수용해도 및 분배계수 등의 이화학적 성질은 식물 엽면 침투성에 영향을 미치지만 제한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낼 뿐이며, 일반화할 수 있는 어떠한 상관관계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Polyoxyethylene을 친수기로 가지는 지방족 알콜 계면활성제들은 많은 농약에 대하여 좋은 침투성 증진제로 알려져 있다. 침투성 증진제로 사용되는 계면활성제가 농약의 엽면 침투성을 증진하는 데에는 계면활성, 가용화 능력, 흡습성 및 미셀생성임계농도 등 계면활성제 고유의 성질이 크게 관여하는 것 같지는 않다. 최근의 연구에서 침투성 증진 효과가 큰 계면활성제는 식물의 왁스층에 쉽게 흡수되어 가역적으로 왁스층의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가소제 역할(plasticizing effect)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계면활성제가 왁스층에 먼저 침투하면 wax층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하여 wax층 내에서 농약의 이동성과 분배계수가 달라짐으로써 농약의 엽면 침투 속도가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계면활성제의 친유기 부분인 지방족 알콜의 탄소수와 친수기의 ethylene oxide 부가중합도가 농약의 침투성 증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는 상세히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계면활성제 자체의 엽면 침투 속도가 농약의 침투속도와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젖소액비 시용방법이 담근먹이 옥수수와 수수 × 수단그라스 잡종의 생산성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Method of Dairy Liquid Manure on Productivity of Silage Corn and Sorghum × Sudangrass Hybrid and Soil Characteristics)

  • 신재순;이혁호;신동은;조영무;정의수;이종경;윤세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333-338
    • /
    • 1999
  • 본 시험은 사일리지용 옥수수와 수수 $\times$ 수단그라스에 대해서 젖소액비 시용방법에 따른 작물생산성과 토양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1996년 3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2년동안 축산기술연구소 사료작물 포장에서 수행되었다. 간장에 있어서 두 작목 모두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시용한 구(T4)가 각각 260cm와 246cm로 가장 길었다. 반면 엽장과 엽폭은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화학비료 표준구(T1)가 각각 85cm와 10.9cm로 가장 높았고, 수수 $\times$ 수단그라스에서의 엽폭에서는 T1, 엽장에서는 전량 액비시용구(T2)에서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두 작목 모두 화학비료표준구(T1)가 각각 6.5%와 8.9%로 높았지만, 가소화양분비율에서는 두 작목 모두 T3구에서 각각 73.8%와 59.0%로 높게 나타났다. TDN 수량에서 사일리지 옥수수의 경우, 화학비료구(9.5톤/ha)와 액비시용구(8.4~9.3톤/ha)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수량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구에서는 화학비료구(T1)의 12.6톤/ha 보다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사용한 구(T4)가 13.3톤/ha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한편 토양중 pH는 두 작목 모두 시험전이 시험 후 보다 높았으며 유기물 함량은 시험 후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효인산 함량과 다른 양이온 함량은 액비 사용방법에 따라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토양적인 면과 영양수량적인 면을 고려할 때 사일리지 옥수수에서는 화학비료구와 액비사용형태멸로는 차이가 없었으며,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에서는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사용한 구가 우수하였다.

  • PDF

사료용 옥수수의 검은줄오갈병 전국 발생 실태 (Actual Outbreak Status of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 Disease in Forage Corn of Korea)

  • 최기준;임영철;김기용;성병렬;김맹중;김원호;지희정;이종경;전병수;정민웅;이상훈;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221-228
    • /
    • 2008
  • 본 시험은 사료용 옥수수 검은줄오갈병 피해 다발지역의 발병실태를 조사하여 종합적인 방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검은줄오갈병의 발생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많았으며, 발병이 심한 지역은 경기(이천), 전북(고창, 김제), 전남(영광), 경북(김천, 영주), 충남(천안, 보령)이었다. 옥수수 검은줄오갈병 다발지역에서 파종시기가 4월 26일$\sim$5월 15일까지 파종이 발병이 적었으며, 파종기가 4월 10일$\sim$20일 또는 5월 31일 이후에서 발병이 많았다. 검은줄오갈병의 발생은 옥수수 품종간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저항성을 나타내는 품종은 없었다. 옥수수 검은줄오갈병 감염에 따른 건물수량은 발병률이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발병률과 옥수수 건물수량 간에는 고도의 부의상관(r=-0.86$^{**}$)이 인정되었다. 검은줄오갈병에 감염된 옥수수는 건전한 옥수수보다 건물소화률은 3.2%, 가소화양분총량은 3.6%, RFV는 12% 낮았으며, NDF와 ADF 함량은 각각 3.7, 4.5% 높아져 전체적으로 사료가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기간에 고 양이온 사료와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의 추가공급시 착유우의 유생산 및 체온조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er Dietary Cation with or without Protected Fat and Niacin on the Milk Yield and Thermoregulatory Ability in Holsteins During Summer Heat Stress)

  • 김현섭;이왕식;이현준;기광석;백광수;안병석;아주말 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8권4호
    • /
    • pp.555-562
    • /
    • 2006
  • 본 실험은 여름철 착유우의 체온조절 능력, 산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양이온-음이온 균형 (dietary cation-anion difference : DCAD)과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나이아신의 첨가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30두의 비유중기 홀스타인 착유우 (DIM 134±12.4, 산유량 23.4±2.3kg/d)를 세개의 군으로 구분하여 배치하였다 (처리당 10두). 시험축은 후리스톨 우사에서 사육되었고, 우사에는 41cm 직경의 송풍팬이 부착되어 풍속 4 m/s로 송풍되도록 하였다. 시험축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동안 3가지의 시험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험사료는 양이온-음이온 균형이 +15와 +30인 사료에 보호지방 첨가, 나머지 사료는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보충하였다. 시험기간 중 7월에는 최대 온도가 28.5℃로 시험축이 약간의 고온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로 유지되었으나, 시험이 진행되어 8월에는 특징적인 심한 고온스트레스를 보였고, 최대온도가 32.4℃에 도달하였으며, THI는 74.0이었다. 건물, 조단백질, 가소화양분총량 섭취량은 양이온-음이온 균형 수준과 반추위 보호 지방이나 나이아신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산유량은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첨가한 사료를 섭취한 착유우에서 무첨가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동시에 첨가한 처리간에는 산유량의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유지방과 직장온도도 양이온-음이온 균형 수준과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나이아신 첨가에 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호흡률은 반추위 보호지방이나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동시에 첨가한 처리에서 낮게 나타났다 (P<0.05). 본 연구의 결과는 높은 수준의 양이온-음이온 균형 (+30)과 반추위 보호지방과 나이아신을 첨가하는 경우에 여름철인 7월과 8월 고온기에 홀스타인 착유우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이고, 호흡율을 감소시키며, 산유량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총체 보리사일리지를 첨가한 유기 TMR 급여가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TMR with Whole Barley Silage on Feed Intake, Nutrient Digestibility and Blood Characteristics in Korean Black Goats)

  • 김광국;황보순;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413-424
    • /
    • 2007
  • 본 연구는 흑염소의 합리적 사료 급여체계를 모색하기 위하여 관행사료(A: 볏짚+시판 배합사료)구, 시판 TMR 급여(B: 볏짚+시판 TMR)구, 30% 총체보리 사일리지 함유 TMR 급여(C: 볏짚+30% 총체보리 사일리지+유기곡류)구 그리고 60% 총체보리 사일리지 함유 TMR 급여(D: 60% 총체보리 사일리지+유기곡류)구로 나누어 각각의 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질소 축적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건물섭취량, 분 배설량, 가소화건물, 대사체중당 건물섭취량 및 건물 섭취비율은 공히 A구, B구, C구의 순으로 낮아졌고 D구는 이들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영양소 소화율은 D구가 유의하게 높았고(p<0.05), 조단백질 소화율은 C와 D구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NFC 소화율은 처리구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B구가 가장 높았다. 질소 섭취량은 처리구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D구가 가장 낮았고, 분 중 질소 배설량은 A와 B구가 D구에 비하여 높았으나 질소 축적율은 B>C>D>A구 순으로 낮아졌다. 혈액성상에서 HDL cholesterol과 Immunoglobulin G는 C구와 D구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관행사료(볏짚+시판 배합사료)구와 시판 TMR 급여구에 비해 총체보리 사일리지를 30% 혼입하여 자가 TMR을 조제 급여한 구에서 흑염소의 건물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축적율 등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고, 특히 혈액 성상에서는 HDL cholesterol 및 Immunoglobulin G는 증가함을 나타내 어 기호성과 섭취량만 개선된다면 흑염소에 있어서도 총체보리 사일리지 이용에 의한 기능성 및 안전 축산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실험구에서 플러그 묘의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나타나 자연강우 조건에서도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상기결과로 볼 때 종자파종으로 만든 플러그 묘 식재는 한국잔디 조성 시 파종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타났다. 방법은 재현성 있는 안정적 분석조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두 약제의 잔류분석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로 작용하였다.> dS $m^{-1}$이었고, 평균은 1.15 dS $m^{-1}$이었다. $NO_3-N$, $PO_4-P$, $K^+$, $Ca^{2+}$, $Mg^{2+}$$Na^+$ 의 분포범위는 각각 $10\sim212$, $0.56\sim26.1$, $10\sim295$, $16\sim215$, $9\sim54$$10\sim53$ mg $L^{-1}$이었다. 평균 농도 값은 $NO_3-N$ 100, $PO_4-P$ 12.15, $K^+$ 99, $Ca^{2+}$ 78, $Mg^{2+}$ 26 및 $Na^+$ 26 mg $L^{-1}$이었다. 양액 재배 후 버려지는 폐양액 중의 무기성분 함량은 양액재배에 이용되는 원수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약재료인 약초류 등을 이용하였는데 오랫동안 푹 삶아 그물에 곡류 등을 넣어 죽이나 밥으로 조리하였으며 면으로도

  • PDF

셀레늄함유 청보리 급여가 거세비육돈의 생산성, 혈액 및 도체특성, 조직 내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Feeding Seleniferous Whole Crop Barley on Growth Performance, Blood and Carcass Characteristics, and Tissue Selenium Deposition in Finishing Barrows)

  • 황보순;조익환;김국원;최창원;이성훈;한옥규;박태일;최인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828-834
    • /
    • 2012
  • 본 연구는 증가하는 수준의 셀레늄함유 청보리 사료를 비육돈에 급여 시 비육돈의 생산성, 혈액성상, 도체형질 및 조직 내 셀레늄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거세비육돈 40두를 공시하였고, 처리구는 셀레늄 수준에 따라 4처리구(0.1 ppm(대조구), 0.2 ppm, 0.4 ppm, 0.6 ppm)로 나누어 처리구당 5 pen씩, pen당 2두씩 배치하여, 6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시험사료는 셀레늄 함유 및 셀레늄무시비 관행 청보리를 조합하여 배합비의 5%를 배합하였고, 조단백질 및 가소화에너지 함량은 처리구 간 유사하도록 배합하였다. 실험사료 내에 셀레늄함유 청보리의 수준증가는 사료섭취량과 증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혈중 총지질 농도는 셀레늄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낮아졌으며(p<0.05),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대조구가 0.4와 0.6 ppm 셀레늄 시험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중 중성지방농도는 사료내 셀레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낮아졌고(p<0.05). 혈중 면역글로블린 G와 셀레늄 농도는 사료 내 셀레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도체율, 등지방 두께, 육량 및 육질등급은 셀레늄급여로 인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신장, 간장 및 등심 내 셀레늄함량은 사료 내 셀레늄함유 청보리 급여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셀레늄함유 청보리급여는 비육돈의 지질대사관련 혈액성상을 개선시켰고, 셀레늄강화 돈육의 생산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직 내 셀레늄수준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료내 적정셀레늄수준은 0.4 ppm인 것으로 나타났고, 생산된 돈육 등심 100 g이 소비자에게 제공되었을 때, 세계보건기구(WHO, 1996)에서 제안한 성인기준 1일 최소셀레늄권장량(40 ${\mu}g$)이 충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참나무지엽과 소나무지엽의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Feed Values of Oak(Quercus serrata Thunb.) and Pine (Pinus densiflora) Browses)

  • 최순호;김원호;김맹중;허삼남;이성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59-68
    • /
    • 2002
  • 본 연구는 산림부산물인 지엽류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졸참나무지엽과 소나무지엽에 대한 사료가치를 구명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반조성분인 조단백질 함량은 참나무지엽과 소나무지엽이 각각 6.00∼7.89%, 5.15∼6.06%로 참나무지엽이 다소 높았으며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참나무지엽은 감소하였으나 소나무지엽은 생육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조지방 함량은 각각 1.90∼2.68%, 6.30∼6.33%로 소나무지엽이 현저하게 높은 수준이었고, 조섬유 7 함량은 각각 33.3∼35.2%, 33.7∼34.8%로 비슷하였으며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그리고 조회분 함량은 각각 3.13∼2.78%, 2.11∼l.93%로 참나무지엽이 약간 높았다. 무기물 함량은 Ca, Mg, Mn, Cu가 소나무 지엽보다 참나무지엽이 높은 수준이었고 P, K, Na, Fe, Zn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소나무지엽과 참나무지엽의 ABF 함량은 각각 47.7∼52.0%, 46.1∼48.1%로 비슷하였으며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고(P<.05), NDF 함량은 각각 64.1∼67.9%, 65.0∼66.5%로 비슷하였으며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소나무지엽은 증가하였으나(P<.05) 참나무지엽은 비슷하였다. 건물소화율은 소나무지엽이 51.7∼48.4%로 생육이 진행됨에 따란 감소하였고, 참나무지엽은 53.0%∼51.4%로 비슷하였다. 가소화양분층량은 참나무지엽이 50.9∼52.4% 이었고, 소나무지엽은 47.7∼51.1%로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P<.05), 상대적 사료가치는 참나무지엽과 소나무지엽이 비슷하였고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탄닌 함량은 참나무지엽과 소나무지엽이 각각 2.96%, 6.27%로 소나무지엽이 높았으며 지엽을 건조하였을 때 각각 2.46%, 4.79%로 탄닌 함량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조숙 다수성 추파 총체사료용 귀리 신품종 '옥한' (A New Early-Heading and High-Yielding Winter Oat Cultivar for Whole Crop Forage, 'Okhan')

  • 한옥규;박태일;박형호;송태화;김기종;박남건;주정일;장영직;황종진;권영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87-93
    • /
    • 2013
  • '옥한'은 내한성이 있어 남부지역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면서 숙기가 빨라 논에서 벼 앞그루로 재배할 수 있는 조숙 다수성 귀리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11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잡종은 1995년에 출수가 빠르면서 종실이 대립인 '아리80'을 모본으로 하고, 출수기가 중생 정도이고 대립종이며 초형이 좋은 'Maine PI-590'을 부본으로 온실에서 인공교배하여 작성되었으며, 집단 및 계통 선발에 의해 내한성이 강하고 초형이 우수한 'SO95027-B-45-16-10-6-2-Y7-10'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숙기가 빠르고 수량이 많아 '귀리7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충남 예산, 전북 김제와 익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2011년 11월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귀리 신품종 '옥한'은 좁은 녹색 잎, 황갈색 줄기, 황갈색의 긴 종실을 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5월 6일로 표준품종인 '삼한'보다 6일, 제주지역에서는 11일 빨랐다. '옥한'의 내한성은 '삼한'과 대등하였고, 도복에 강하였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5톤으로 14.1톤인 '삼한'에 비해 6 % 많았다. '옥한'은 '삼한'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9.2 %, 가소화양분총량(TDN)이 58.5 %로 다소 낮았으나 TDN 수량은 ha당 8.7톤으로 8.36톤인 '삼한' 보다 340 kg 많았다. '옥한'의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7^{\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벼 이앙이 빨라 월동작물의 재배가 곤란한 지역에서도 답리작 재배를 통한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