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연평면과 용평면 일원에 위치한 백옥포유역과 이목정유역에서 산림의 환경변화(임상차이 및 피해목 벌채)가유출과토양내 수저유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3∼1993년의 유출량, 유출률, 유황곡선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유출 구성성분중 총유출량, 직접유출량, 토양내 가비중, 전공극량, 조공극, 세공극, 투수성, 유출가능수량을 분석하였다. 유출을, 유출량, 유황곡선은 임상이 불량한 이목정유역이 임상이 양호한 백옥포유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두시험유역 모두에서 전처리기간이 처리기간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벌채에 의한 산림환경변화에 따라 융설촉진 현상이 처리기간에 크게 일어났으며, 융설지연 현상으로 인한 산림효과가 전처리기간에 나타났다 산림환경변화에 따른 토양의 물리적 성질중 가비중, 전공극량(조공극, 세공극), 투수성, 유출가능수량에서도 백옥포유역이 이목정유역보다 양호하였으며, 두 시험유역 모두에서 전처리기간이 처리기간보다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어 산림환경 변화에 따른 수자원함양기능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저수지의 퇴적작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저수지퇴적토 코어의 물리적 특성 변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준설작업이 시행된 적이 없는 세 곳의 저수지에서 채취한 퇴적토 코어에 대하여 깊이에 따른 가비중, 유기물량, 평균입자크기, 모래의 비율 변화를 연중 일강수량 50mm이상일 때의 강수량을 합산한 연강수량(AP50) 변화 자료와 비교, 분석하였다. 저수지의 퇴적토 코어는 무기질 토양으로서 유기물은 육상식물의 잔재물로부터 기원하였으며, 유기물 함량이 10% 이하인 미사질양토 퇴적토에서 유기물 함량의 변화는 저수지로 유입되는 토양입자크기의 변화와 관계가 있었다. 퇴적토 코어의 입자크기 및 모래 비율의 급격한 변동은 강수량의 증감과 관계가 있었으며, 저수지의 수위 변화와 유속이 저수지의 퇴적토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AP50의 연간 변동 자료를 기초로 추정하였을 때, 10년 이내의 짧은 기간 동안 약 30cm 이상의 퇴적토가 쌓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지에서 짧은 시간 동안 쌓여서 형성된 퇴적토에도 유역에서 발생한 인위적 또는 자연적 사건들이 퇴적토의 물리적 특성들에 반영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최근 서울대도시권 내 기업가정신의 공간분포에 관한 여러 연구가 있어 왔지만, 기업가 집적지들의 산업구성과 공간 분포 사이의 관계를 면밀히 살펴보지 못했다. 이에 본 연구는 2021년 벤처 캐피털 투자액 자료를 이용해 먼저 핫스팟 분석을 통해 기업가 집적지를 식별하였다. 이어서 집적지의 산업구성을 분석하기 위해 산업 다양성 및 전문화, 소프트웨어 및 비소프트웨어 산업 비중을 측정하였고, 집적지 조성 관련 정책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서울대도시권 내 14개의 기업가 집적지를 확인하였고, 도심에 인접한 집적지일수록 산업 다양성과 소프트웨어 산업 비중이 높으며, 정책이 교외 집적지의 산업 전문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집적지 정책이 수립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진흥(振興)과 IR667의 비중선(比重選)된 현미(玄米)를 배아(胚芽)와 배유(胚乳)로 분리(分離) 비중등급별(比重等級別)로 전(全) amino산조성(酸組成)을 조사(調査)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미단백질함량(玄米蛋白質含量)이 높은 IR667은 배아(胚芽)에서 진흥(振興)보다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이 적었으며 질소당(當) lysine과 필수(必須) amino산함량(酸含量)도 낮았다. 2. 두품종 모두 amino산으로의 질소회수율(窒素回收率)이 중등비중(中等比重)에서 배아(胚芽)나 배유(胚乳) 어느 경우도 높아서 비중(比重)이 높은 경우는 전분(澱粉)에 의(依)한 가수분해중(加水分解中)의 파괴(破壞)에 기인(起因)하는 것으로 보였다. 3. 배아(胚芽)나 배유(胚乳) 공(共)히 IR667에서는 Glu.>Asp.의 순(順)으로 많고 진흥(振興)에서는 Glu.>Arg.의 순(順)으로 많아 품종간(品種間) 질소대사(窒素代謝)의 차(差)를 보이는 것 같다. 4. 두 품종 공(共)히 배아(胚芽)에서는 His.
이 연구에서는 재난문자에 대한 뉴스 건수와 연관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빅데이터 시스템인 빅카인즈를 활용하여 수집하였고, 연간 게재 기사, 재난종류에 따른 뉴스 빈도, 지진과 비 지진 간 뉴스 빈도, 연관어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난문자'관련 뉴스가 2016년에 182건으로 전년대비 약 20배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재난문자 뉴스는 2016년 이래로 꾸준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16년은 지진의 비중이 매우 높았지만 2017년과 2018년은 지진의 비중이 낮아지고 비지진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문자' 연관어는 행정안전부(국가안전처, 행안부 포함)가 가장 비중 있게 다루어졌고, 그 다음으로 기상청과 국민도 비중 있게 다루어진 용어로 나타났다.
본(本) 시험(試驗)은 강원도산(江原道産) 소나무의 기건상태(氣乾狀態)에 있는 심재(心材)와 변재의 추재율(秋材率), 기건비중(氣乾比重), 종압축강도 그리고 추재율(秋材率)과 기건비중(氣乾比重)의 관계, 추재율(秋材率)과 종압축강도의 관계, 비중(比重)과 종압축강도의 관계 등을 알고자 하였으며,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심재(心材)의 연륜폭(年輪幅)은 추재율(秋材率)과 종압축강도에 뚜렷한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연륜폭(年輪幅)이 감소함에 따라 추재율(秋材率)과 종압축강도는 상응하여 증대(增大)했다. 그러나 기건비중(氣乾比重)은 연륜폭별(年輪幅別)에따라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는 나타나지 않았다. 3. 심재(心材)와 변재 모두 추재율(秋材率)과 기건비중간(氣乾比重間)에는 직선적(直線的)인 관계(關係)가 나타났으며, 심재(心材)는 $x_{12}$=0.31+0.006 x 식(式)으로, 변재는 $r_{12}$=0.27+0.007 x 식(式)으로 나타났다. 심재(心材)와 변재 모두 추재율(秋材率)과 종압축강도에도 역시 직선적(直線的) 관계(關係)가 나타났으며 심재(心材)는 ${\sigma}c11$=343+1.93 x 식(式)으로, 변재는 ${\sigma}c11$=208+6.97 x 식(式)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2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10년간의 가정과 '임용시험 문항'(이하 '총 문항'이라 칭함)을 대상으로 분야별 출제 비율 분석, 평가 내용 요소(이하 '평가 요소'라고 칭함)에 따른 문항 분석, 임용 상세화 기준 개발 이전과 이후의 분야별 평가 내용 요소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교육학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30.9%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3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 비율을 보면 '가정과 교수 학습 방법의 실제'(33.2%)가 가장 높았으며, '가정과교육의 본질'(3.2%)은 가장 낮았다. 둘째, 식생활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7.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1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 비율을 보면 '조리원리 실습'(26.1%)이 가장 높았으며, '식생활 문화'(3.7%)는 가장 낮았다. 셋째, 의생활의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12.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비율을 보면 '의복 관리'(25.1%)와 '의복 및 생활용품 제작'(25.1%)이 가장 높았으며, '의복의 선택과 자기표현'(3.0%)은 가장 낮았다. 넷째, 주생활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1%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12.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로는 '주거생활문화의 이해'(22.5%)가 가장 높고, '주거실내디자인의 이해'(10.7%)는 가장 낮았다. 다섯째, 소비생활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2.4%의 비중을 차지했고, 최근에는 12.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 비율을 보면 '가정자원관리'(34%)가 가장 높았으며, '생애설계와 가정복지'(0%)에서는 전혀 출제되지 않았다. 여섯째, 가족생활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3.3%의 비중을 차지했고, 최근에는 12.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 비율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변화'(23.8%)가 가장 높았고, '결혼과 가족발달'(2%)은 가장 낮았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으로 임용 상세화 기준의 개발은 가정과 중등 임용 시험의 평가 영역별 내용 요소의 균등화와 다양화의 문제를 다소 완화하였다.
가비중과 경도(硬度)가 높고 공극량(孔隙量)이 적으며 우수계수(透水係數)가 낮은 불량(不良)한 물리성(物理性)을 가진 산지토양(山地士壤)을 개량(改良)하여 과수재배(果樹栽培)에 적합(適合)한 토양환경(土壤環境)을 만들 수 있는 방법(方法)을 구명(究明)하고저 보곡식양토(甫谷埴壤土)(Fine Aquic Fragiudalfs:Planosols)에 인력(人力) 및 폭약(爆藥)(혈당(穴當) 초안폭약(硝安爆藥)3개(個))을 사용(使用)하여 심토파쇄처리(深土破碎處理)를 하고 7개월후(個月后)에 물리성(物理性) 및 생육조사(生育調査)를 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개량효과(改良效果)를 얻었다. 1. 인력(人力) 및 폭파(爆破)에 의(依)한 심토파쇄처리(深土破碎處理)는 가비중 경도(硬度)를 크게 감소시키고 공극량(孔隙量), 투수계수(透水係數) 및 토양(土壤)의 유효수분범위(有效水分範圍)를 증가(增加)시켰다. 2. 물리성(物理性)을 적정수준(適正水準)으로 개량(改良)하는 효과범위(效果範圍)는 4m 간격으로 폭파처리(爆破處理)를 할 경우 토심(土深) 0~60cm에서 반경(半徑) 70cm 까지, 토심(土深) 60~100cm에서 반경(半經) 50cm 까지 였다. 3. 2m 간격으로 폭파처리(爆破處理)를 하는 경우 토심(土深) 0~60cm에서는 주간전역(株間全域), 토심(土深) 60~100cm에서는 반경(半經) 50cm까지 효과(效果)가 있었다. 4. 인력(人力)에 의(依)한 방법(方法)은 처리부분(處理部分)에만 개량효과(改良效果)가 나타나서 단독혈(單獨穴)의 경우 반경(半經) 50cm까지, 연적조구혈(連績條溝穴)의 경우 주간전역(株間全域)에서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5. 충분(充分)한 강우(降雨)가 있은 72시간후(時間后)에 채취(採取)한 시료(試料)로써 측정(測定)한 포장용수량(圃場容水量)은 개량효과(改良效果)가 적거나 없는 가비중 1.4 이상인 부위(部位)의 토양시료(土壤試料)(Disturbed soils)를 사용(使用)하여 측정(測定)한 1/3 기압(氣壓)의 수분함량(水分含量)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6. 초년도(初年度) 과수(果樹)의 수고(樹高), 생체중(生體重), 신초장(新梢長)등(等)은 통계적(統計的)인 유의성(有意性)은 없으나 전반적(全般的)으로 볼때 폭파처리(爆破處理)가 인력(人力)에 의한 심토(深土) 파쇄처리(破碎處理)보다 양호(良好)한 편이였다.
우리 나라의 년간 폐기물 발생량은 약 8,551만톤으로 이중 96.7%가 생활폐기물과 사업장의 일반 폐기물로 발생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페기물 처리방법은 매립, 재활용, 소각 및 기타 방법 등이 있다. 90년대 초반에는 전체 처리량 중 54.1%를 매립에 의존했으나, 1995년을 기점으로 재활용의 비중이 커지면서 2000년 기준 매립은 22.1%, 재활용은 67.1%로 분석되었다. 총 폐기물 발생량 중 소각처리 비중은 높지 않지만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00년에는 7.3%를 나타냈다 소각에 의한 처리량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소각처리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량도 커질 것이 예상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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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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