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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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공간의 번화함을 만드는 요소에 관한 연구 - 한국과 일본의 번화가 보행공간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factors that make busy of Street space - Focused on a Comparison between the Pedestrian Mall of Korea and Japan -)

  • 이재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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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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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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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번화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가로가 번화하지 않다고 불리어지는 가로와 비교해서 어떠한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번화한 가로라고 인식되어지는지를 알아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번화함이 있는 가로를 형성하는 수법을 제안하기 위한 연구이다. 우선, 번화하다고 불리어지는 가로의 특성을 상업지역, 업무지역, 그리고 상업과 업무가 섞여있는 복합지역의 가로로 구분하였다. 이렇게 구분된 가로에서 번화함을 만드는 요소가 특정한 가로구조에 의한 것인지, 가로의 개성이 분명히 나타나는 보행공간의 디자인요소에 의한 것인지를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방법과 범위는 한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각각 유사한 성격을 가진 지역에서 번화하다고 불리어지는 가로를 대상으로 하여 기본적인 가로의 구조와 보행공간 안에서 가로를 번화하게 만드는 요소들 중에서 대표적인 물리적요소를 중심으로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에서 가로의 특성에 따른 보행공간의 물리적인 요소의 디자인수법의 유사한 점과 차이점을 알아 낼 수 있었고 보행공간의 번화함을 만드는 물리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디자인하거나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도 찾아 낼 수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가로의 특성에 따라 번화함이 있는 가로의 조성을 위한 보행공간의 기본적인 형성수법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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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공간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가로변건축물 형태구성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m-Element of Buildings Affecting in Street Spaces)

  • 최임주;조현득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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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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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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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가로는 도시를 구성하는 선적(線的) 요소로서 도시 발전의 축이다. 이러한 가로의 본질적 기능은 통행이 목적인 교통공간이지만 이와 함께 사람과 사람의 만남, 휴식, 오락 등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는 커뮤니티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로는 기본적으로 보도와 차도 그리고 가로를 에워싸고 있는 가로변 건축물로 구성되는 3차원의 공간이다. 이때 가로변건축물은 가로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리적 구성요소로 가로변건축물의 입면은 사람들이 가로공간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로변 건축물의 입면을 구성하는 형태구성요소를 대상으로 가로경관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시지각적 우세요소들을 추출하고 각각의 요소들의 만족도와 선호도를 조사/분석하여 향후 도시가로 경관계획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가로공간의 활성화 인자에 관한 연구 - 한국과 일본의 가로구성인자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ctivating factors of street spaces - Focused on the analysis of the component factors of streets in Korea and Japan -)

  • 이재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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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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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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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이미 발표된 '가로공간의 번화함을 만드는 요소에 관한 연구'와 '가로경관의 이미지 평가에 관한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지속되는 연구로서 가로공간을 구성하는 구조적인자 이외에 어떤 인자가 가로공간의 이미지를 활기차게 조성하는 인자로 영향력 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우선, 선행연구 2편에서 연구대상으로 사용되어진 가로 중에서 가로공간의 구조비율($D/H=0.5{\sim}2$)에 의해 흥미로운 이미지를 갖는 가로가 된다는 이론에 합당한 구조를 가진 가로를 중점적인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그 다음으로 가로구조비율에 의해 쾌적함이나 번화함의 이미지가 있다고 인지되어진 가로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가로가 쾌적함이나 번화함이 있다고 느끼는 것은 그 가로가 활성화되었다는 의미로 한정하고 가로활성화인자를 가로구성요소에서 추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가로가 활성화되어서 쾌적한 이미지 또는 번화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가로를 본 연구에서는 '활기찬 가로'라고 명명하였다. 또, 조사지 역도 선행연구와 동등하게 국가별 지역특성별로 구분하여 20개의 가로를 선정하였고 그 중에서 $D/H=0.5{\sim}2$를 벗어난 가로가 활기찬 가로로 느껴질 경우에는 어떤 인자에 의한 영향인지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D/H=0.5-2인 업무지역가로인 경우 가로공간 활성화인자로는 수경시설, 보도, 연도건물인자 순으로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상업지역의 가로의 활성화인자로는 보도, 연도건물, 수경시설 및 조명시설인자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D/H=0.5{\sim}2$를 벗어난 가로구조를 가진 한국의 상업지역가로 5개와 일본의 업무지역가로 1개는 흥미로운 이미지를 갖는 구조를 벗어나면서도 활기찬 가로의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은 가로공간의 구조적요소 이외에 가로공간 활성화인자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이런 구조를 가진 한국의 상업지역의 가로인 경우 연도건물, 보도, 수경시설 등의 인자 순으로, 일본의 업무지역의 가로인 경우 수경시설, 연도건물, 보도인자 순으로 가로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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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특성화를 위한 가로디자인에 관한 연구 - 보행공간의 오픈스페이스 활성화를 중심으로 - (Focused on Open space activation in a pedestrian precinct)

  • 이재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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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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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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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번 연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복잡하고 보행이 힘든 번화가의 가로에 넓은 보행공간을 확보하여 보행이 쾌적한 가로로 디자인하는 방법을 연구 하였다. 가로에 그 지역의 특징이 되는 이미지나 지역문화를 부여하고 자연 친화적 인 오픈 스페이스로서의 보행공간화 하는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쾌적하고 개성적인 가로경관을 형성하려고 하였다. 환경적인 경관측면에서 나타나는 가로경관의 요소인 물리적 인자와 심리적 인자의 상관관계에서 얻어진 결과를 보행공간 디자인의 기본개념으로 설정하였다. 특히 지역의 이미지를 찾아내기 어려운 지역의 가로공간을 어떻게 하면 개성적이면서 보행자를 위한 오픈 스페이스로 디자인할 것인가를 사례지역의 가로경관 요소의 분석과 기존 사례들과의 비교를 통하여 그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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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의 가로공간특성에 관한 연구 -부산시 '전리단길'과 '망미단길'을 사례로- (A Study on the Street Spatial Characteristics of Revitalized Alley-type Urban Commercial Street -With Cases of 'Jeonridan-gil' and 'Mangmidan-gil'in Busan City-)

  • 최강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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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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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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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소로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목형 도시상업가로 조성을 위한 계획 및 설계방법에 있어서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의 대표적인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인 '전리단길'과 '망미단길'을 사례대상지로 선정하여 이론적 고찰과 사례분석을 통하여 사례대상지 개요, 가로공간구성, 건축물 용도, 가로경관, 가로시설물에 대하여 가로공간특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행공간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로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 둘째, 기존에 입지한 주요용도와 새로 도입된 용도간의 상생이 필요하다. 셋째, 적응적 재사용 등을 통한 가로의 정체성 유지가 필요하다. 넷째, 민간에 의한 자생적 형성과 공공에 의한 계획적 조성의 협력이 필요하다.

보행공간디자인의 차별화에 관한 연구 -가로의 보행공간구조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Differentiation of Pedestrian space -Focused on a Comparison of the structure of Pedestrian space in the Street-)

  • 김진우;이재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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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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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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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로 안이 보행공간은 가로가 존재하는 지역특성에 따라서 보행자가 보행 시 시각적으로 느끼는 이미지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특성은 가로형태를 조성하는 가로의 물리적인 공간구조에 기인한다. 즉, 가로의 구조적인 차이에 의해서 보행자는 지역의 차이를 다른 이미지로 인지하게 된다. 어떠한 가로구조가 지역의 특징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는 가로구조인가, 이러한 구조에 부가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과연 어떤 요소들인가를 지역가로의 보행공간을 중심으로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연구범위는 보행공간구조와 이미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보행자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한 지역의 가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역의 가로 중에서 차선 수를 기준으로 4차선이상의 가로 중ㅇ서 보행공간의 구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선정된 10개의 보행공간의 이미지는 Df/H(보도 폭과 연도건물의 높이)와 D/H(가로 폭과 연도건물의 높이)의 비율의 차이로 2개의 그룹으로 나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2개의 그룹으로 나뉘는 보행공간의 이미지는 어떤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관이미지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형용사들을 사용하여 2그룹의 이미지를 추출할 수 있었다. 그 중 하나의 이미지는 “번화함의 이미지”이며 다른 하나는 “쾌적함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또 선정지역의 보행공간의 연도건물의 성격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2개의 그룹이 상업지역과 업무지역으로 나뉘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번화함의 이미지”는 상업지역에, “쾌적함의 이미지”는 업무지역의 보행공간의 이미지라고 인식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로 4차선이상의 가로구조를 가진 보행공간에서 보행자가 느끼는 가로이미지의 차이는 보도 폭과 연도건물의 높이의 차이, 가로 폭과 연도건물의 높이의 비율의 차이에서 따라 다른 이미지를 인지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지역의 특성을 부여하는 가로를 디자인할 경우, 가로구조 특히 보행공간의 구조를 형성의 지침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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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환경에서 가로시설물의 변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Changes of Street Furniture in Digital Environment)

  • 인치호;김현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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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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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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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도시의 가로 공간도 그 변화를 하고 있다. 이동 통신 기기와 인터넷은 우리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었고,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실내 공간에서 가로 공간으로 그 적용범위를 확대 해 나가고 있다. 가로시설물은 인간의 가로 공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여 주는 편의 시설로서 첨단화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우선 이러한 현상에 관하여 문헌조사를 통해 일반적인가로 시설물 개체 수 변화의 실태를 분석하였다. 또한 디지털세대와 관련된 대표적인 두 곳, 대학로와 홍대 걷고 싶은 거리의 가로 시설물의 개체 수 및 그 이용실태를 조사 하였다. 다음으로 홍대 앞 가로공간의 사용자와 가로시설물 관리자들과의 표적 집단 면접 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실행하여 가로시설물의 이용 및 관리 행태와 인식도를 조사하여 정보공유 및 문화적 교류, 자동화 및 상호 작용성, 기능의 가변성등의 핵심요소를 추출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다시 연구 검토하여 3I 요소 즉 정보화(Information), 지능화(Intellectualization), 그리고 통합화(Integration)라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가로시설물의 변화 요소를 정리하였다. 이는 향후 첨단 디지털화 하는 정보 관련 가로시설물의 개발 및 디자인 과정의 방향설정에 적용되질 것으로 사료된다.

가로경관의 이미지 평가에 관한 연구 - 번화한 가로를 만드는 심리적, 물리적 인자의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age evaluation of Street Landscape -Focused on an Analysis of Psychological and Physical Factors which Creates a Busy Street)

  • 이재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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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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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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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로경관의 이미지는 가로공간 안에서 시각으로 느끼는 심리적인 인자와 물리적으로는 가로의 구조에 의해서 인지되는 인자의 복합적인 체험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가로경관의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가로를 구성하는 요소들 중에서 어떤 요소가 가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많은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가로공간을 심리적인 측면과 물리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우선, 가로공간을 지역의 특성(상업지역, 업무지역, 복합지역)으로 나누어 분석하기 위해서 지역의 특성이 명확한 가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가로에서 느끼는 심리적 인자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 설문방법을 사용하여 평가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의 분석 결과, 가로경관의 이미지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으며 가로의 이미지는 쾌적함과 번화함을 만드는 인자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인자분석의 결과로 알게 되었다. 인자분석에 의해서 구분된 가로의 이미지 중에서 번화함이 있는 가로와 번화함이 없는 가로의 집단은 가로의 물리적 구성요소 면에서 각각 어떤 차이가 있어서 상반된 이미지를 갖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가로의 구성 요소를 중심으로 판별분석을 실시하여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번화함이 있는 가로와 번화함이 없는 가로의 이미지는 물리적 구성요소 중에서 가로 폭, 보도 폭과 차도 폭의 비율, 건물의 높이와 가로 폭의 비율, 그리고 식재율 등의 차이가 가로의 이미지가 상반되게 느끼게 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연구는 어떤 종류의 가로라도 가로의 이미지를 보다 명확하게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하였으며, 번화한 이미지를 갖는 가로를 만들기 위한 물리적 인 요소의 구성방법도 알 수 있게 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역의 활성화하기 위하여 가로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번화함이 있는 가로를 조성하기 위한 자료를 만드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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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인프라스트럭처 개념을 적용한 가로 녹시율 개선 방안 -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을 중심으로 - (A Green View Index Improvement Program for Urban Roads Using a Green Infrastructure Theory - Focused on Chengdu City, Sichuan Province, China -)

  • 호우슈쥔;정태열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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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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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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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그린인프라스트럭처(Green Infrastructure)의 개념은 자연 시스템과 도시 사회 시스템 간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하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녹시율은 도시의 녹지 공급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녹피율보다 더 많은 3차원 공간 요소를 포함한다. 가로 녹지는 도시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중요한 부분이며 가로 녹시율의 개선은 도시 기후 위기에 대처하고 인간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의 3순환가로 이내 지역을 중심으로 한다. 연구 목적은 첫째, 스트리트뷰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로 녹시율의 공간 분포 특성 및 도시 공원 녹지 시스템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둘째, 낮은 녹시율 가로의 특성을 분석한다. 셋째, 공간 구문론을 활용하여 도로 교통과 가로 녹시율의 연결성을 분석한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연구 범위 내에서 남서부 가로 녹시율은 북동부보다 높다. 가로 녹시율의 공간적 분포는 도시 공원 녹지와 상관관계가 있다. 둘째, 낮은 녹시율의 가로 이미지는 주로 상업 시설 집적 지역, 도시 신규 건설 지역, 고가가로 및 주변, 도시 4급 이하 가로, 교차로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셋째, 도시 교통과 인구 집중 지역에서 높은 통합도와 낮은 녹시율의 가로는 주로 1순환가로 중심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향후 쓰촨성 청두시 가로 녹시율를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u-Street 의 인터렉티브 공간 디자인에 관한 연구 - 광복로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teractive Space Design of Ubiquitous Street)

  • 도상래;한수연;최진원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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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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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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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비쿼터스 테크놀로지 도입으로 인해 제품개발, 주거, 상업시설 등에서 시작하여 최근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u-City 구현에 중점을 두고 많은 연구 진행되고 있다. 그 중 가로환경 디자인은 공공 시설로서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가로 공간은 그 수가 양적으로 팽창되었을 뿐 각각의 특색에 맞게 조성되고 있지는 못하며, 물리적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어 단순한 가로정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과 이용자 중심의 참여에는 부족한 면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는 유비쿼터스 테크놀로지를 도입하여 보다 실용적이고 현실 참여적인 공간으로 디자인함으로써 새로운 u-Street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이와 같은 공공장소에서의 서비스가 이용자들과 어떠한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공간이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원활히 하고 감성적인 공간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u-Service 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본 연구는 부산 광복로를 사례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기대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 첫째, u-City 의 기반 시설로서의 u-Street는 수평적이고 친환경적인 가로 경험을 통해 사람이 직접 여러 서비스와 인터렉션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에 제안된 u-Service 는 이전 광복로의 침체되고 비활동적인 공간을 활동적이고 생동감있는 공간으로 재활성화시키는데 중요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셋째, 주민과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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