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구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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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휴게 공간의 디자인과 이용 행태 연구 -부산 신세계 백화점 휴게 공간과 가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sign and Behavioral Analysis of Commercial Rest Area -Focused on the Rest Area and Furniture of Shinsegae Department Store, Busan-)

  • 위더셩;윤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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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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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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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산의 대표적 상업 공간인 센텀 신세계백화점을 대상으로, 실내 휴게 공간과 가구 디자인 현황을 파악하고, 가구를 중심으로 한 방문객의 이용 행태 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상업공간에서 공공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휴게 공간 디자인이 방문객의 특성과 행태를 지원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추후 상업 휴게 공간 디자인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현장 방문 관찰을 진행해 휴게공간에서 각 층별 휴게공간의 위치, 휴게가구 디자인의 유형과 디자인 특성을 파악한 후, 주요 층별 휴게 가구 이용자의 특성과 행태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휴게공간과 가구를 분석한 결과 휴게공간의 위치나 크기는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또한 휴게 가구는 베이지에서 브라운, 밝은 회색에서 블랙에 이르는 저채도의 편안한 색채에 부채형, 호형 벤치, 소파, 의자 형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공되어 있어, 쉬기, 휴대폰 사용, 대화와 같은 가장 일반적인 이용 행태를 적절히 지원하고 있었다.

1984년(年) 도시가구(都市家口)의 동등화소비단위(同等化消費單位) 추정(推定)과 분석(分析)

  • 유종구;주학중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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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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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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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고(本稿)에서는 소비지출(消費支出)을 상이(相異)한 가구특성(家口特性)을 지닌 단위가구(單位家口)의 소비지출(消費支出)로 환산(換算)하기 위한 지수(指數)(디플레이터), 즉 상이(相異)한 가구특성(家口特性)들을 지닌 도시가구(都市家口)의 동등화소비단위(同等化消費單位)를 추계(推計) 분석(分析)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조르겐슨-슬레스닉"의 모형(模型)을 적용(適用)하였다. 특징적(特徵的)으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품목별(品目別) 동등화소비단위(同等化消費單位)나 총화(總和) 동등화소비단위(同等化消費單位) 모두 가구주(家口主) 직종별(職種別)로는 일용근로자(日傭勤勞者), 자영업자(自營業者), 봉급자(俸給者)의 순서로 높아지고 가구원수(家口員數)는 3명(名)에서 4명(名)으로 느는 데 따라 크게 증가되고 있다. 둘째, 가구원수(家口員數)의 증가(增加)에 따른 동등화단위(同等化單位)의 증가와 일관성 있게 가구주(家口主) 연령별(年齡別)로는 자녀(子女)를 한두 명 두게 되는 25~29세(歲)의 연령층(年齡層)에 유의(有意)한 동등화단위(同等化單位)의 증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출항목별(支出項目別)로는 광열비(光熱費)와 수도료(水道料)를 제외한 모든 지출비용(支出費用)에서 소비생활(消費生活)에 있어서 규모(規模)의 경제(經濟)가 나타난 바 이러한 광열비(光熱費)와 수도료(水道料)의 추정결과(推定結果)는 우리나라에 있어서 누진적(累進的)인 요율체계(料率體系)에서 기인(基因)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연구(硏究)가 함축하는 가장 큰 정책적(政策的) 의미(意味)는 일용근로자가구(日傭勤勞者家口)의 동등화소비단위(同等化消費單位)가 가장 낮음으로써 같은 수준의 경제성장률(經濟成長率)을 전제하더라도 이들에게 소득(所得) 및 소비(消費)의 증대(增大)가 일어나면 국민경제(國民經濟) 전체로서의 복지후생수준(福祉厚生水準)이 가장 크게 향상될 수 있음을 함축하고 있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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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도시권의 인구이동(II) : 이동 가구 특성과 선택성 (Patterns of Migration in the Busan Metropolitan Area(II) : Household Characteristics and Migration Selectivity)

  • 최은영;구동회;조순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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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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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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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부산 대도시권 인구이동의 특성을 밝히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동 가구의 특성과 부산 대도시권 인구이동의 선택성을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에서 유출되는 가구의 가구주는 25~34세 연령대의비율이 가장 높다. 비이동 가구에 비해 이동 가구는 가구주의 학력 수준이 높고, 1인 가구 비율이 높으며, 자가 거주비율이 낮다. 특히 부산에서 수도권으로 전출하는 가구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하다. 둘째, 연령과 학력에 따른 인구이동의 선택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부산은 모든 연령대에서 인구가 유출되는 가운데, 10대와 20대의 전출 초과규모가 크다. 비이동자에 비해 이동자는 고학력자 비율이 높으며, 특히 부산에서 수도권으로 전출하는 인구의 고학력자 비율이 높다. 부산의 4개 사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08년 진학 현황을 살펴본 결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대부분 서울로 진학하였다. 부산은 인구가 과도하게 유출되고 있는 양적 문제와 함께 두뇌유출이라는 질적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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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근로자 가구의 빈곤 추이(推移)와 원인에 관한 연구: 조세와 이전소득의 빈곤완화효과를 포함하여 (Trends and Causes of Poverty among Urban Wage Earners' Households)

  • 김교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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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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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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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도시근로자 가구의 빈곤실태와 변화추이, 빈곤가구의 특성, 그리고 빈곤의 원인을 규명하고, 공 사적 이전소득과 조세의 빈곤완화 효과를 평가하여, 우리나라 빈곤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그에 기초하여 보다 바람직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도시가계조사의 연간 원자료를 분석의 자료로 활용하였으며, 종단자료에 대한 분석을 위해 GEE(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 가장 중요한 사실 가운데 하나는, 경제위기를 경험하면서 그 규모와 심도 차원에서 심각했던 도시 근로자 가구의 빈곤 문제가, 이후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여성빈곤, 노령빈곤, 저학력 가구주 가구의 빈곤 등, 전통적인 빈곤가구의 특성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취약집단의 빈곤화 현상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욱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임시 일용직, 단순노무직, 1차 산업과 민간서비스업 종사자 가구의 빈곤화 현상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저임금과 고용불안정이 빈곤의 주된 원인임을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빈곤 가구의 특성은 빈곤의 원인에 대한 분석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된다. 그리고 정부의 조세와 공적이전소득의 빈곤완화 효과는 이전의 시기에 비해 크게 확대되었지만, 그 상대적인 효과는 서구의 복지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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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년 남녀의 무급노동내용과 시간량

  • 김정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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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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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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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 중년 남녀들의 무급노동을 비교 분석하려는 목적을 가진 본 연구는 가사노동과 가족들 보기를 하는 비율과 그 시간량을 분석하고 있다. 가사노동과 가족돌보기가 여전히 여성들의 몫으로 간주된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많은 여성과 남성들이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되는 시간이 얼마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1999년도 생활시간조사를 이용하여 한국의 40대와 50대 중년층의 가사노동과 가족돌보기를 행하는 비율과 그 시간량을 기술하는 한편, 이들의 가구, 개인, 거주지역 및 요일특성에 따른 차이를 제시하고 있다. 주요 결과로는 중년층 여자들의 경우 본 연구에서 고려한 특성과 관계없이 대부분이 가사노동을 하고 있는 반면, 남자들은 특성에 따라 가사노동을 하는 비율의 차이가 발견된다는 것이다. 또한 가사노동 시간량에서는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에게서 동거가구원이 적을수록 가사노동의 시간 또한 적음을 알 수 있다. 가족돌보기의 경우에는 가구특성이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 중에서 유배우자들은 무배우자들보다 가족돌보기를 하는 비율이나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남편이 아내를 돌보기보다는 아내가 남편을 수발하거나 보살피는 것이 더 보편적임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

서울시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지원 정책이용 의사 영향요인 분석: 가구 및 정책특성을 고려하여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ion to Use the Housing Support Policy of 2030 Households in Seoul: Considering Characteristics of Household and Policy)

  • 성진욱;송기욱;정기성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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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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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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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서울시 무주택 취약계층 2030가구를 대상으로 향후 청년주거지원 정책의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과 그 인과관계를 규명하여 시사점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가구특성과 정책특성 변수를 포괄적으로 분석 모형에 적용하여 최근의 상황에서 청년계층의 주거불안 상황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델을 사용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이 낮을수록,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인 경우, 원룸에 거주하는 경우, 월세로 사는 경우, 코로나 시기 고용부문 상황이 나아진 경우, 청년주거지원정책을 인지하고 있던 경우 주거지원정책에 향후 이용의사가 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으로 기존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에 대해서 더욱 강화하고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청년 주거지원 정책들에 대한 정보전달 체계를 효율화하고 사회초년 청년계층을 위한 정교한 주거지원정책이 필요하다.

도시가구의 인구학적 특성별 담배 수요의 가격 탄력성 추정에 관한 연구 (An Estimation of the Price Elasticity for Tobacoo Demand)

  • 김원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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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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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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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도시가구의 인구학적 특성을 감안하여 흡연가구의 미시자료를 활용한 이차형식 준이상 수요 체계를 추정해본 결과 담배수요의 가격탄력성은 -0.52 로 추정되었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가구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수가 많을수록 담배수요는 가격에 대하여 비탄력적임이 확인되었다.

횡단조사자료 종단화의 가치와 한계: 경제활동인구조사와 도시가계조사 (A Longitudinal Look at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Survey and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 Potential and Limitation)

  • 이지연;김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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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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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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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통계청에서 생산하고 있는 가구단위 조사 중 반복횡단조사로 설계된 경제 활동인구조사와 도시가계조사의 표본가구관리명부 자료를 이용하여 1998년에서 2002년까지 패널자료를 구축하고, 패널의 생존기간과 패널무응답 집단의 사회인구학적인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경활의 표본가구관리명부 자료를 월별 패널로 구축한 결과, 모두 응답한 가구는 46%였다. 반면에 분기별 패널로 구축된 도시가계에서 모두 응답한 가구는 34.%로 경활보다는 낮았다. 콕스비례위험모형을 통해 가구와 가구원의 사회경제적 특성이 패널의 생존기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개인차원에서는 연령, 가구차원에서는 주택소유형태에 따라 체계적인 표본소실이 발생하고 있었다. 개인의 특성별로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장년층보다는 젊은층의 패널소실 위험율이 높았다. 학력이 높을수록 패널소실확률도 함께 증가했으며, 취업자보다는 실업자의 패널소실 확률이 높았다.

노인단독가구 유형별 생활행태 특성 및 유비쿼터스 홈 서비스 요소 제안 (Living Behavioral Patterns of Single or Spouse Elderly Households and Ubiquitous Home Services for Each Household Type)

  • 권오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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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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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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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주거환경에서 IT 기술의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노인단독가구의 일상생활의 편리성 증진과 안전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해줄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홈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도입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위한 전반적인 유비쿼터스 홈 서비스 요소를 규명하고 주택 내에서 노인의 일상생활 행태를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또한 노인단독가구의 가구유형, 소득수준, 건강상태를 기준으로 노인단독가구를 유형화하고 유형별 생활행태 특성에 맞는 우선적으로 고려할 유비쿼터스 홈 서비스 요소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현장방문조사와 문헌분석, 노인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적인 관찰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노인단독가구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생활행태 특성은 건강염려형, 규칙적 일상생활형, 약보관/복용중시형, 습관적TV시청형, 가족애착형, 물품방치형으로 파악되었다. 유형별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생활행태가 도출되었고, 최종적으로는 각 유형별로 특징적인 생활행태를 고려하여 우선 적용할 유비쿼터스 홈 서비스 요소가 제안되었다.

소득계층별 노인과 비 노인가구의 의료비 지출이 소득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dical Expenditure on Income Inequality in Elderly and Non-Elderly Households by Income Class)

  • 이용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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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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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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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소득계층별 노인 가구와 비 노인 가구의 보건의료비 지출의 불평등과 그 특징을 확인함으로써 노인 가구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이용 불평등 해소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노인 가구의 보건의료비 지출이 비 노인 가구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또한, 소득계층별 보건의료비 지출의 불평등을 확인하기 위해 집중지수를 산출한 결과 비 노인 가구, 노인 가구, 전체의 순으로 불평등이 컸다. 보건의료비 지출이 가구소득불평등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총 소득에서 보건의료비 지출액을 제외한 소득의 집중지수를 산출한 결과 노인 가구, 전체 가구, 비 노인 가구의 순으로 불평등이 컸다. 따라서 노인 가구와 비 노인 가구 각각의 보건의료비 지출의 불평등 차이가 크지 않았다. 또한, 노인 가구의 보건의료비 지출액이 비 노인 가구에 비해서 많고, 노인 가구의 소득계층별 보건의료비 지출의 불평등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 가구에 대한 의료비 지원정책으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함으로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