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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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청 제조 시 유리당의 변화 (Changes of Free Sugar on Gugija-sugar Leaching Processing from Gugija (Lycii fructus) Raw Fruit)

  • 이가순;김관후;김현호;이희철;오만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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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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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2-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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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구기자를 수확 후 건조하지 않고 바로 가공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데치기 처리 유무에 따라 생구기자 : 설탕을 1:0.2, 1:0.4, 1:0.6, 1:0.8 및 1:1의 중량비로 혼합하여 저온($5^{\circ}C$)에서 5 및 10개월간 당침 숙성하여 구기자청을 만든후, 유리당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구기자청의 가용성전분의 함량은 데치기 처리 유무에 관계없이 설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았으며 UPRGSL-4(데치기 처리를 하지 않은 구기자 : 설탕, 1:0.8의 비율로 처리한 구기자청)에서 가용성전분의 함량이 2.5%로 가장 높았다. Maltose의 함량은 PRGSL(데치기 처리를 한 구기자청)은 설탕첨가량이 증가할수록 maltose의 함량이 높아서 PRGSL-5(데치기 처리를 한 구기자 : 설탕, 1:1)에서 5, 10개월 담금 숙성 시 각각 11.52%와 12.66%이었고 UPRGSL은 1%내외의 함량을 보였다. Sucrose의 함량은 담금 10개월째 sucrose 함량을 측정한 결과 PRGSL-5에서 sucrose 함량이 4.22%이었고 UPRGSL-5는 1.36%의 함량을 보였다. Glucose의 함량은 PRGSL-4에서 담금 10개월째 glucose 함량이 7.86%로 PRGSL-5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UPRGSL은 설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glucose 함량이 높았으며 담금 숙성 5개월째 급격히 증가하여 UPRGSL-5에서 24.39%, 10개월째는 26.22%이었다. Fructose의 함량은 PRGSL-4 및 -5가 UPRGSL-4 및 -5보다 약 $3{\sim}4%$정도의 낮은 함량을 보였다. Sorbitol 함량은 1%내외로 적은 양을 함유하고 있었지만 UPRGSL에서 약간 높은 함량을 보여 UPRGSL-2, -3 및 -4에서 $1.2{\sim}1.24%$이었다. Glycerol 함량은 설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glycerol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5개월 담금 시 PRGSL-1에서 4.58%, UPRGSL-1에서 3.01%를 보였다.

고지방식이 마우스의 체중과 혈청지질 및 항산화계 효소활성에 미치는 발효 비지의 식이효과 (Dietary Effects of Fermented Soybean Curd Residue (Biji) on Body Weight, Serum Lipid Profiles, and Antioxidation-Related Enzymes Activity of Mice Fed a High Fat Diet)

  • 이상일;이예경;김순동;이인애;최종근;서주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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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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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3-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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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대두가공부산물의 하나인 비지(SCR: soybean crud residue)를 이용하여 만든 메주를 항비만 또는 혈중지질 개선용의 식 의약 소재로써의 직접적인 이용 가능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메주 발효의 주요 미생물의 하나인 Aspergillus oryzae var effuses KACC 44990로 발효시킨 메주(ASCR)와 홍국 제조용으로 사용되는 미생물의 하나인 Monascus pilosus IFO 4480으로 발효시킨 메주(MSCR) 및 이들을 1:1(w/w)로 상호 혼합한 메주(AMSCR)를 제조하였으며 이들 메주를 각 2%씩 함유하는 고지방식이로 8주간 마우스를 사육하였을 때의 체중, 혈액 및 간 조직 지질의 함량 변동과 간 조직 ROS 생성계 및 소거계 효소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SCR, ASCR, MSCR 및 AMSCR은 고지방식이 또는 비만으로 유도된 간, 심장, 신장, 고환의 비대 현상과 부고환 주변 지방의 함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그 효과는 AMSCR>ASCR>MSCR>SCR 순으로 ASCR과 AMSCR에서 높았다. SCR, ASCR, MSCR 및 AMSCR은 고지방식이 또는 비만으로 유도된 혈청과 간조직의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함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혈청의 HDL 콜레스테롤 함량을 높이면서 LDL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ASCR은 중성지방의 함량을, 그리고 MSCR은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각각 감소시키는 효과가 높으며, ASCR과 MSCR을 혼합한 AMSCR에서 종합적인 지질개선 효과가 높았다. SCR, ASCR, MSCR 및 AMSCR은 고지방식이 또는 비만상태에서 나타나는 간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그 효과는 AMSCR>ASCR>MSCR>SCR 순으로 컸다. SCR, ASCR, MSCR 및 AMSCR은 고지방식이 또는 비만상태에서 나타나는 ROS 생성계 효소인 XO의 활성을 억제시킴과 동시에 ROS 소거계 효소인 SOD, GPX 및 GST의 활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그 효과는 AMSCR>ASCR>MSCR>SCR 순으로 컸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을 통하여 발효비지는 항비만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질을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내산 밀의 제면 적성에 관한 연구 (Noodle- Making Properties of Domestic Wheats Cultivars)

  • 남재경;한영숙;현영희;오지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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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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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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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내산 밀로 수원 261, 수원 265, 은파, 고분, 알찬, 올그루, 금강밀 및 표준밀 ASW(Australian Standard White Wheat)의 제면 적성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국내산 밀의 원맥과 밀가루의 회분함량은 표준밀 ASW보다 0.1-0.3%정도 높게 나와 제분시 회분의 조절이 더 요구되었다. 단백질 함량은 밀가루의 가공공정을 좌우하는 것으로 국내산 밀 품종 중 수원 261, 수원 265, 금강밀이 각각 10.32, 11.3, 9.57%로 제면용으로 적합하였다. Farinograph의 valorimeter value(v.v.)는 은파, 올그루, 금강밀이 각각 68, 67, 61 v.v.로 표준밀인 ASW의 70v.v.와 비슷한 값을 나타내어 중력분에 속함을 알 수 있었다. Extensograph의 형상계수가 적을수록 박력분인데, 본 결과에서는 국내산 밀의 형상계수가 표준밀 보다 낮게 나타났다. 전분의 호화특성을 측정하는 amylograph에서 최고점도가 500-800 BU가 제면용으로 적합한데 국내산 밀 중 은파밀, 올그루밀, 금강밀이 이에 속하였다. 국내산 밀과 표준밀의 건면, 습면의 조리특성은 무게증가, 부피증가, 탁도로 나타내었는데 단백질 함량이 낮아 수분 침투가 많았던 올그루밀의 무게 , 부피증가가 높았다. 탁도는 무게, 부피의 증가와 비례하는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수원 265밀과 은파밀을 제외한 국내산 밀 품종은 표준밀 ASW와 비슷한 값을 보였다. 국수의 기계적 조직감을 습면, 건면으로 제조한 후 조리 전, 후로 나누어 TPA test를 측정하였다. 습면의 경우 조리에 의해 탄력성과 응집성을 증가시키며 국내산 밀이 표준밀 ASW보다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 건면의 경우 탄력성, 응집성은 조리 전, 후 품질간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고 검성, 씹힘성, 견고성의 경우 전반적으로 국내산 밀 품종이 표준밀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인장력의 경우 습면은 시료간 차이가 없었으나 건면의 경우 국내산 밀이 표준밀보다 높은 인장력을 보였고, 표준밀은 습면의 인장력과 비슷한 값을 보였으나, 국내산 밀의 경우는 습면과 비교시 2-3g force전도 인장력이 상승되었다. 국내산 밀 품종과 표준밀 ASW의 색도는 밀가루와 반죽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표준밀이 적색도가 낮았고, 습면의 경우 밀가루보다 백색도와 적색도가 크게 감소하였다. 건면의 경우도 시료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표준밀 ASW가 국내산 밀보다 역시 적색도가 낮았으며 습면과 비교시 백색도는 비슷하였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되었다. 관능검사 항목은 습면과 건면으로 나누어 측정하였으며 습면, 건면 모두에서 금강밀이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금강밀이 제면용으로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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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소에 적용하기 위한 cook/chill 및 sous-vide 시금치국의 재가열 방법에 따른 관능적 품질평가 (Sensory Quality Assessment of Reheated Cook/Chill and Sous-Vide Spinach Soup for Foodservice Operations)

  • 류은순;이동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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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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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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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ook/chill 및 sous-vide 시금치국을 국내 단체급식소에 적용시키기 위해 cook-chill 및 sous-vide 처리한 시금치국을 1일, 3일, 5일간 3$^{\circ}C$에서 냉장저장 시켰다. 이 제품을 중탕, 직화, steam/convection oven,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재가열한 후 관능평가를 수행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가열 방법에 따른 결과에서 1일 냉장 저장 후 재가열한 시금치국은 맛과 외관은 steam/convection oven에서, 냄새와 질감은 전자렌지에서 관능평가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3일 냉장 저장 후 재가열한 시금치국은 맛과 외관은 중탕에서, 냄새와 색상, 전체적인 수응도는 직화에서 관능평가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나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일 냉장 저장 후 재가열한 시금치국은 맛, 냄새와 전체적인 수응도는 전자렌지에서, 색상, 질감과 외관은 직화에서 관능평가 점수가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재가열 방법에 따른 차이에서는 중탕방법이 전반적으로 관능평가 점수가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전통조리법을 이용한 시금치국(대조군)과 재가열 한 시금치국(처리군)을 비교한 결과, 색상에서 처리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적(p<0.01)으로 낮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맛에서는 3일 저장한 처리군과 5일 저장한 처리군은 대조군보다 모두 유의적(p<0.05)으로 높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관능평가 점수 결과에서, 중탕을 이용한 경우 색상, 질감이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관능평가 점수가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직화를 이용한 경우 냄새와 질감은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p<0.05) 높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전자렌지를 이용한 경우, 맛, 냄새, 전체적인 수응도는 저장기간이 증감함에 따라 관능평가 점수가 증가하였고, Steam/convection oven을 이용한 경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맛, 냄새, 외관의 관능평가 점수는 높아졌으나 모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에서는 1일 저장한 시금치국이 전반적으로 관능평가 점수가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상을 살펴볼 때, cook/chill 과 sous-vide를 활용한 시금치국은 녹색채소의 특성을 고려한 색상에 대한 개선 연구가 필요하고, steam/convection oven 이외에 다양한 재가열 방법의 활용이 가능하므로 국내 단체급식소에서도 주방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고 기존의 시설로도 이러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cook/chill과 sous-vide의 가공방법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의 개발을 통해 식자재의 새로운 공급방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발전한다면 앞으로 국내 단체급식업체는 생산과정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음양곽 주성분의 정량분석 (Quantitative Analysis for Components of Epimedium koreanum)

  • 한용남;황금희;이미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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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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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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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음양곽 성분 중에서 icariin, magnoflorine을 분리하고 이를 표준품으로 음양곽 추출액의 이들 성분에 대하여 HPLC를 이용한 정량법을 수립하였으며 이 성분들의 추출효율을 여러 가지 추출조건하에서 검토하고 그 함량을 분석 하였다. Icariin은 0.1-0.4 mg/ml 농도에서, magnoflorine은 0.02-0.1 mg/ml 농도에서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정량 분석하였다. Icariin의 HPLC조건 :칼럼, LiChrosorbRPl8; 용출용매, MeOH/water/acetic acid (60 : 40 : 0.5); 검출기, 자외부 흡광광도계; 측정파장, 270 nm; 주사량, $25\;{\mu}l$. Icariin의 retention time은 7.37 min으로 다른 성분과도 잘 분리되었다. Icariin 0.1-0.4 mg/ml 50% (v/v)에탄올 용액에 대해 검량선을 작성하여(n=8) 직선을 얻었으며 그 회귀선은 y = -1.4+18296x이고 correlation coefficient (r)=0.9999로 1.00에 매우 접근하였다. Magnoflorine의 HPLC 조건 : 칼럼, LiChrosorb RP18; 용출용매, MeOH/80 mM $Na_{2}\;HPO_{4}/water$ (35 : 35 : 30); 검출기, 자외부 흡광광도계; 측정파장, 270nm ; 주사량, $25\;{\mu}l$. Magnoflorine의 retention time은 11 min이고 $2{\sim}10\;mg/100\;ml$ 50% 에탄올용액을 표준액으로 검량선을 작성하여 직선상의 검량선을 얻었으며(n=6) 그 회귀직선은 y = -0.02+5.7X이고 correlation coefficient (r)=1.0079로 1.00에 근접하였다. 음양곽의 추출용매로 물 또는 50% (v/v)에탄올을 사용하고 추출온도, 추출시간을 달리하였을 때 icariin, magnoflorine, 엑기스의 추출효율을 분석하였다. Icariin은 $50{\%}$ 에탄올($80^{\circ}C$, 1시간)로 추출하였을 때와 물($100^{\circ}C$, 3시간)로 가열 추출하였을 때 거의 같은 정도로 추출되었으나 magnoflorine은 50% 에탄올로 추출하였을 때 더 많이 추출되었다. 반면에 음양곽의 엑기스량은 50% 에탄올로 추출하였을 때 가장 적었고 물로 추출하였을 때는 추출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았다. 음양곽을 직접 차(茶)로 음용할 때의 추출 조건에서는 icariin 및 magnoflorine의 추출 효율이 약 25%이므로 음양곽 엑기스로 가공한 차제제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음양곽 중에 icariin및 magnoflorine의 함량은 각각 0.94, 0.16%임을 처음으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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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조건에 따른 현미쌀가루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rown Rice Flours Produced under Different Drying and Milling Conditions)

  • 박종대;최봉규;금준석;이현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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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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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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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제분기, 건조방법별 등 다양한 조건별로 현미쌀가루 제조하여 각 쌀가루별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건조조건에 따른 roll mill 제분한 현미쌀가루의 수분함량은 열풍건조 10.7% 마이크로파건조 13.7%로 측정되었다. 대조구인 백미쌀가루의 수분함량은 10.0%였다. Zet mill 분쇄 후 쌀가루의 수분함량은 8.0-8.6%로 측정되었다. WAI는 전분손상도가 높을수록 흡수되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여 전분손상도가 가장 높은 Zet mill로 분쇄한 현미쌀가루가 0.58-0.79g/g으로 높았고, 전분손상도가 낮은 roll mill 분쇄한 대조구와 BrWRH 쌀가루가 각각 0.45, 0.40g/g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WSI 역시 WAI와 같이 전분손상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입자크기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대조구 백미 쌀가루 L, a, b는 97.1, -0.4, 4.2로 측정되었고, 현미쌀가루는 분쇄과정에서 생성된 미강층 때문에 L값은 대조구보다 낮고 반면에 b값은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제분방법에 따른 L값, b값은 roll mill로 분쇄한 현미쌀가루의 L, b값은 각각 91.3-91.9, 9.2-10.1이었고, zet mill로 제분한 현미쌀가루의 L, b값은 각각 94.1-96.8, 5.8-6.8로 측정되어 입자크기가 작을수록 L값은 증가하였고, b값은 감소하였다. 전분손상도는 대조구가 8.2%로 가장 낮았고, 마이크로파 건조 시 열품건조보다 4-10%정도 높은 전분손상도 값을 보였다. 제분기 종류에 따른 전분손상도는 roll mill 15.5%, zet mill 28.2% 그리고 micro mill 51.9%로 입자크기가 작을수록 전분손상도는 증가하였다. RVA 측정결과 대조구 호화개시온도는 $65.4^{\circ}C$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제분방법에 따른 대조구, BrWRH, BrWZH, HBrZMU 쌀가루의 호화특성 측정결과 최고점도(peak), 최저점도(trough)는 각각 321, 255, 221, 162 RVU와 217, 185, 175, 113 RVU로 측정되어 입자크기가 작아질수록 감소하였다 또한 호화액의 안전성을 나타내는 breakdown 값은 대조구가 105 RVU, 현미 쌀가루가 37-96 RVU로 측정되어다 DSC 분석결과 호화엔탈피$({\Delta}H)$는 대조구가 10.4 J/g으로 가장 높은 값이었고, 가장 작은 입도분포를 나타낸 HBrZMU가 6.1 J/g으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가공제품으로 현미쌀가루 이용 시 침지, 건조방법 보다는 제분방법 즉 입도분포가 현미쌀가루의 품질특성에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열처리 및 전기투석에 의한 초기수확 밀감의 탈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acidification of Citrus Fruit and Juice for Juice Products by Heating Treatment and Electrodialysis)

  • 고원준;양민호;강영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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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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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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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지역에서 가공용으로 생산되는 비 상품 밀감의 출하초기 과일의 탈산을 위하여 원료 과일의 열처리 및 착즙주스의 전기투석 효과를 검토하였다. 열처리인 경우 $25^{\circ}C,\;30^{\circ}C,\;35^{\circ}C,\;40^{\circ}C$에서 40시간 열처리를 한 결과 평균중량은 20.2% 감소하였지만, 당산비는 평균 37.4% 증가하였다. 그리고 열처리에 의한 감산효과는 20-30% 정도이며, 처리온도와 시간은 $30^{\circ}C$ 및 24시간 전후가 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착즙주스의 100분 전기투석 결과 총산도는 1.25(Oct.30), 1.24(Nov.05), 0.99(Nov.13), 및 0.98%(Nov.19)에서 0.48(Oct.30), 0.51(Nov.05), 0.37(Nov.13), 0.42%(Nov.19)로 각각 감소하였으며, $^{\circ}Brix$도 약간 감소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당산비는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러나 PH, 색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착즙액의 유리당은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유기산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다. Flavonoids인 narirutin, hesperidin의 함량도 전기투석에 의해 약간 감소하였지만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측정된 이온성분 중 $K^+,\;PO_4^{2-},\;SO_4^{2-},\;Cl^-$ 함량은 전기투석에 의해 감소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K^+$이 80% 이상으로 감소율이 가장 컸다. 그러나 $Na^+$함량만은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총폴리페놀 및 전자공여 작용은 전기투석에 의해 각각 감소하였으나, 아질산염 소거효과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감귤착즙액을 100분 전기투석한 후 기호성을 조사한 결과 감귤착즙원액보다 전기투석한 감귤착즙액이 기호성이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ip으로 춘동계절에 비해 2.7배 높게 나타났다. 모기발생 정화조의 환풍구에 장착한 방충 fan set에 의한 모기 방제율은 93.1%로,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성된 지하수 저장고의 불투수 공간으로부터 공급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변조들까지 막아낼 수가 있는데, 이로 인한 성능 저하는 2% 미만에 불과하다.생각되어진다.상자의 50% 이상이 매일 생선 콩 및 콩제품과 채소류를 먹고 있었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는 정상 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과체중보다 매일 섭취하는 빈도가 낮았다(p<0.0177). 7. 가장 낮은 영양 섭취 상태를 보여준 영양소(% RDA< 75%)는 철분과 칼슘으로 조사 대상자의 3/4에 해당하는 조사 대상자가 영양 부족 상태였다. 칼슘 섭취의 경우 정상 체중군이 과체중군과 저체중군보다 섭취율이 낮았으나(p<0.0257) 철분은 군간 유의차는 없었다. 8. 칼슘의 경우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정상 체중군에 비해 영양소 적정비율(NAR) 값이 높았으며(p<0.0257) 철분, 단백질, 비타민 $B_1$$B_2$, 나이아신의 경우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과체중군이 저체중군 또는 정상 체중군의 NAR 값이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9가지 영양소의 NAR을 평균한 MAR 값은 군간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과체중군(0.76)이 정상체중(0.73) 또는 저체중군(0.73)에 비해 높은 값은 보여주었다. 9. 철분은 과체중군(1.67)이 저체중(0.80) 또는 정상 체중군(0.82)에 비해 영양 질적 지수(INQ)가 높았으며(p<0.0335), 비타민 $B_1$은 정상 체중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영양 질적 지수를 보여주었다(p<0.0452).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들은 과체중보다는 저체중의 비율이 높았으므로 적정 체중 유지와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과 식이 섭취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인식과 이를 교정할 수 있는

다수성 벼 품종의 양조 특성 연구 (Brewing and Fermenting Characteristics of Makgeolli Produced from High-yielding Rice Varieties)

  • 이대형;이용선;조창휘;서재순;박인태;김희동;임재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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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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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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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육성 가공품종 중 다수성 벼를 원료로 한 양조적성 확인을 위해 인디카계통인 안다와 다산 1호 자포니카계통인 드래찬과 보람찬을 사용하여 원료쌀 품종에 따른 양조 적성 확인을 연구하였다. 또 국균과 효모의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K의 함량은 드래찬과 보람찬에서 높게 나타났다. 쌀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는 단백질 함량은 안다벼가 $7.5{\pm}0.2%$로 다른 쌀에 비해 높았으며 아밀로스 함량은 자포니카계통 드래찬과 보람찬 쌀이 $18.9{\pm}0.7%$, $18.9{\pm}1.4%$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전분가는 자포니카계통인 드래찬 보람찬이 $78.6{\pm}0.2$, $77.2{\pm}0.4%$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인디카계통인 안다와 다산 1호는 $86.2{\pm}0.3$, $82.0{\pm}0.5%$을 나타내었다. 호화특성으로는 전분의 열과 전달력에 대한 저항의 척도인 강화점도(breakdown)는 안다와 다산 1호가 $120.92{\pm}2.5$ cp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품종별 발효적성을 실험한 결과 먼저 입국법 막걸리의 경우 다산 1호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발효 완료시 16.6-17.4% 사이의 알코올이 생성 되었다. 다산 1호만 14.3%의 알코올이 생성 되었으며 또한 관능결과에서는 다산 1호가 다른 품종의 막걸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종합적인 기호도가 좋았다. 무증자법 막걸리의 경우 인디카계통인 안다와 다산 1호가 발효 완료시에 알코올이 17.2%, 17.0%로 다른 품종에 비해 낮게 생성되었다. 총산의 경우 안다와 다산 1호는 총산이 0.33, 0.31%로 드래찬과 보람의 0.28%보다 높게 생성되었다. 관능결과에서는 향기, 목넘김, 종합적 기호도의 경우에서 안다와 다산 1호가 다른 품종의 막걸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기호도가 좋았다. 입국과 무증자 막걸리 제조에서 다산 1호가 가장 우수한 관능 값을 보였으나 입국 제조시 알코올 생산량이 낮은 문제를 해결한다면 다수확 품종 중 다산 1호가 막걸리 생산에 적합한 품종으로 사료된다.

선식용 곡류원료 및 제조공정에 따른 유해미생물 오염도 분석 (Analysis on Hazard Microorganisms in Raw Materials and Processing Environment for Sunsik Manufacture)

  • 김진희;이유근;양지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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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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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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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선식의 품질향상과 위생적인 선식제조에 기초단계인 곡류원료에 위생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선식업체 19곳을 방문하여 선식용 곡류원료 10종류에 대한 일반생균수는 찹쌀 4.8~7.2, 보리 4.8~8.6, 현미 4.6~7.4, 검정콩 4.3~7.1, 검정쌀 4.1~7.1, 검정깨 4.1~6.1, 찰수수 3.1~5.1, 찰조 4.2~5.1, 들깨 3.1~5.1, 율무 3.6~5.2 log(CFU/g)로 검출되었고, Coliform, E. coli은 찹쌀 4.4~2.1, 2.1~3.4, 보리 2.2~4.4, 2.1~3.1, 현미 3.1~3.2, 1.0~2.8, 검정콩 2.3~3.8, 검정쌀 2.1~3.1, 1.0~2.1, 검정깨 2.3~3.6, 찰수수 2.2~2.4, 찰조 2.3~3.2, 들깨 2.3~3.1, 1.0~2.1, 율무 2.2~3.2, 1.0~2.1 log(CFU/g)검출되었으며, B. cereus은 찹쌀 1.0~2.1, 보리 2.1~3.1, 현미 2.4~2.6, 검정쌀 2.1~3.5, 들깨 1.0~2.1 log(CFU/g)로 검출되었다. Sal. spp은 검정깨에서 검출되었고, mold는 보리에서 검출되었다. 제조공정 중 미생물 오염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반생균수는 입고단계의 경우 5.1~8.5 log(CFU/g)로 검출되었고, 세척 및 증자 공정은 4.4~7.5, 1.0~2.3 log(CFU/g)로 검출되었으며, 냉각, 건조, 방냉, 마쇄, 포장공정에서는 2.4~4.2, 1.0~4.0, 3.4~4.2, 4.3~5.2, 3.3~5.8로 검출되었다. 대장균군는 입고공정에서 1.0~2.01 (CFU/g)로 검출되었고, mold은 입고단계에서 검출되었다. 선식 가공업체의 환경 중 미생 물 결과 일반생균수는 원료탱크 40.2~7.5(CFU/g), 세척기와 건조기는 0.1~2.0, 0.1~3.2(CFU/g)로 검출되었고, 분쇄기, 포장지, 작업실은 3.2~4.0, 2.5~3.0, 3.8~5.2로 검출되었으며, 대장균군은 원료탱크와 분쇄기에서 각각 2.4~4.0, 0.0~4.1 log(CFU/g) 검출되었으며,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Mold은 원료탱크와 분쇄기, 작업실에서 검출되었다.

조미건어포의 Staphylococcus aureus 오염도 및 생존패턴 분석 (Analysis of Prevalence and Survival pattern of Staphylococcus aureus from Dried Seasoned Fishes)

  • 조준일;이순호;최준혁;최은정;황인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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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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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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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및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는 조미 건어포를 대상으로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를 위해 조미 건어포 81건을 수집하여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하고 생성된 독소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유통 보관 조건에 따라 조미건어포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 성장패턴을 연구하여 조미건어포 등 수산물 가공품 안전성 확보 및 정량적 위해 평가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총호기성세균, 대장균군 및 황색포도상구균은 73건 (90%), 36건 (44%), 15건(19%)에 각각 검출되었고 오염도 범위는 150~1,700,000 CFU/g, 10~31,000 CFU/g 및 10~220 CFU/g로 나타났고 대장균은 1건에서 검출되었다. 황색 포도상구균의 enterotoxins (type A, C and D)정량을 위해 표준곡선을 통해 방정식을 도출하였고 분리된 황색포도상구균이 생성한 enterotoxins은 평균 -0.05 ng/ml 이었고 생성량 범위는 -0.23~0.71 ng/ml 으로 식중독 유발을 위한 최소 독소량에는 미치지 못했다. 조미건 어포의 황색포도상구균 성장패턴 확인을 위하여 초기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도를 80 CFU/g으로 하여 7, 18, $37^{\circ}C$에서 8 일간 보관한 결과, 초기 증식 후 온도가 높을수록 빠른 감소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유통중인 조미건어포는 대체적으로 미생물학적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일부의 조미건어포에서는 총호기성세균이 $10^5$ CFU/g 수준을 초과하며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 의 관리기준을 벗어난 것들이 있어 위생적인 제품의 생산 및 위생적인 유통관리 시스템의 정착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생성량 표준곡선과 조미건어포의 황색포도상구균 생존패턴에 관한 연구는 조미건어포 생산, 가공 및 판매하는 산업체에서 널리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pH 및 수분활성도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황색포도상구균 생존패턴 변화 등에 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