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病機

검색결과 3,209건 처리시간 0.032초

비소세포폐암의 병기 판정에 있어서 N staging에서의 PET의 역할 (Thoracic Nodal Staging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by FDG-PET)

  • 유지훈;권성연;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9권3호
    • /
    • pp.290-297
    • /
    • 2000
  • 연구배경 : 비소세포폐암의 병기 판정에 있어서 가장 문제되는 것 중의 하나가 림프절 병기 판정이다. 전이된 림프절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는 CT의 병기 판정은 많은 제한이 있다. 최근에 폐암의 N병 판정에 Positron Emission Tomography(PET)를 이용하여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였다는 외국의 보고들이 많이 있어 그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과 PET를 시행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병리학적 병기와 임상적 병기를 비교함으로서 PET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 받고 CT만으로는 명확한 병기 판정이 어려워 PET를 시행한 후 수술을 시행 받은 23명의 환자(남자 14 명, 여자 9명 평균나이 60.7$\pm$9.7세)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CT에서 N 병기판정은 림프절의 크기를 단축 1cm 이상을 의미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으며 PET에서는 림프절의 동위원소 활성도가 주의 종격동과 연부 조직의 활성도보다 높은 것을 의미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의 폐암 조직형은 편평상피세포암이 9예, 선암이 10예, 기관지 폐포암 2예, 기타 2예였다. CT보다는 PET를 이용한 임상적 병기판정에서 수술 후 병리적 병기판정과의 일치율이 더 높았다(23예중 13예에서 일치하였고 6예에서 Up-staging을 4예에서 down-staging을 하였다). Up-staging한 환자 중 2예에서 결핵성 림프선염을 시사하는 조직 소견이 관찰되었다. 병리결과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 CT는 sensitivity 38%, specificity 40%, positive predicted value 25%, negative predicted value 50% 였고 PET는 sensitivity 50%, specificity 60%, positive predicted value 30%, negative predicted value는 69%로 기존 외국에서의 결과보다는 그 정확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기존의 임상적 병기 판정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 PET의 추가 검사는 어느 정도 병기 판정에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정도는 다른 연구에 비하여 적었다.

  • PDF

전립선암의 근치적 방사선치료 (Radical Radiotherapy for Carcinoma of the Prostate)

  • 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9권1호
    • /
    • pp.40-44
    • /
    • 2001
  • 목적 : 전립선암 환자에서 외부 방사선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 최적의 방사선치료 방법을 알아보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재료 및 방법 : 1987년 9월부터 2000년 3월까지 본원에서 근치적 목적의 외부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0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요도관통 전립선 절제술 및 초음파를 이용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조직학적 진단을 확인하였다. 진단시의 주된 증상은 직장촉진시 전립선의 종괴 촉지, 빈뇨 및 급뇨, 소변시 통증호소 등이었다. 환자 나이의 분포는 51세부터 87세 이었고 중앙값은 63세이었다. A병기 환자는 6명, B병기 환자는 20명, C병기 환자는 26명, D1병기 환자는 8명이었다. 모든 환자는 10 백만볼트 에너지의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4문대항 골반 상자 치료기법을 사용하여 $45\~50.4\;Gy$를 전골반부위에 조사 후 조사야를 축소하여 총조사량 $66\~70\;Gy$까지 추가조사를 실시하였다. 추적기간은 1년 내지 8년이었다. 결과 : A병기, B병기, C병기 및 D1병기 환자에서 5년 및 7년 실질 생존율은 각각 $100\%$$84\%,\;83\%$$72\%,\;67\%$$54\%,\;40\%$$30\%$이었다. 각각의 병기에서 5년 및 7년 무병생존율은 $84\%$$84\%,\;77\%$$67\%,\;48\%$$40\%,\;33\%$, 및 $25\%$이었다. B병기 환자에서 조직학적 분화에 따른 5년 무병생존율이 $ 80\%,\;80\%$$50\%$이었고, C병기 환자에서는 각각 $64\%,\;44\%$$33\%$이었다. 생존 5년시의 국소 제어율은 A, B, C, D1병기에서 각각 $84\%,\;85\%,\;78\%$$50\%$이었다. 경증 및 중등도의 합병증은 $22\%$의 환자에서 관찰되었고, 수술적 처치를 요하는 중증의 합병증은 $3\%$의 환자에서만 발생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전립선암 환자에서 근치적 목적의 외부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방법임을 확인하였고 국소제어 및 생존율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PDF

비인강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in Nasopharyngeal Cancer)

  • 조문준;장지영;김준상;김병국;송창준;김재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9권1호
    • /
    • pp.10-15
    • /
    • 2001
  • 목적 : 비인강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방사선치료의 효과와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사 및 방법 : 1989년 9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비인강암으로 진단받고 방사선치료를 받은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별로 보면 I 병기가 2명, II 병기가 6명, III 병기가 2명, IV 병기가 9명이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편평세포암이 5명, 미분화세포암이 14명이었다. 14명은 방사선치료만을 받았다. 5명은 항암제치료를 받았다. 추적 기간은 5개월에서 115개월이였으며 중앙값은 33개월이었다. 모든 환자에게서 추적이 가능하였다. 결과 : 방사선치료 후 15명$(79\%)$에서 완전관해를 보였고 2명$(10.5\%)$에서 부분관해를 보였으며 2명$(10.5\%)$에서는 무반응을 보였다. 치료실패 양상은 국소 실패가 6명이었으며 원격전이가 4명에서 나타났다. 원격전이는 뼈, 간, 폐 등에서 관찰되었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7.4\%$이었고 5년 무병 생존율은 $48.1\%$였다. 병기, T 병기, N 병기, 뇌신경침윤 여부, 병리학적 유형, 활동지수, 반응도, 방사선량, 항암제 치료여부 등에 의한 생존율의 의미 있는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7.4\%$이었고 5년 무병 생존율은 $48.1\%$이었다. 치료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방사선치료 방법의 개선 및 항암제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병기 IIa, IIb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치료와 Hydroxyurea 병합치료 결과 (Hydroxyurea with Radiation Therapy of the Carcinoma of the Cervix IIA, IIB)

  • 김진희;윤선민;김옥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3권4호
    • /
    • pp.369-375
    • /
    • 1995
  • 목적 : 종양의 크기가 큰 외장성 이나 내장성의 병기 IIa, IIb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와 hydroxyurea 동시병합치료의 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89년 8월부터 1991년 5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와 방사선 감작제로 hydroxyurea 병합치료를 받은 종양의 크기가 3cm 이상인 외장성이나 재장성의 병기 IIa, IIb 자궁경부암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 IIa가 29명, 병기 IIb가 35명이었고 평균연령은 53.8세이었다. 최장기 및 평균 추적기간은 각각 68개월, 57개원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외부방사선치료로 전골반강에 하루에 180cGy로 분할하여 3600-5400 cGy 조사하고 양편자궁주위에 조사량이 4500-6300 cGy 되도록 $4{\times}10cm$ 중간차폐를 하여 조사한 후 강내조사를 하였다(전체 조사량이 A 지점에 7100-7500cGy). Hydroxyurea는 방사선치료를 하는동안 1.0gm/day 1회 경구투약 하였다. 결과 : 완전관해율은 89.1%, 5년생존율은 병기 IIa에서 78.8%, 병기 IIb에서 72.8% 이었고 전체 재발률은 25% (16/64) 이었다. 23%에서 3도이상의 백혈구 감소증을 보였고 4%에서 3도이상의 혈소판감소증을 보였으나 자연적으로 회복되었고 3도이상의 빈혈, 위장관계 및 비뇨생식계 합병증은 없었고 치료에의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 위와 같은 결과로 볼때 종양의 크기가 큰 외장성 또는 내장성의 병기 IIa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치료과 방사선 감작제로써 hydroxyurea의 병용은 심각한 합병증 없이 생존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 PDF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 흉부 CT의 유용성 (The Utility of Chest CT in Staging of Esophageal Cancer)

  • 홍성범;장원채;김윤현;김병표;최용선;오봉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12호
    • /
    • pp.992-998
    • /
    • 2004
  • 배경 및 목적: 식도암의 병기 결정은 병변의 절제 가능성 여부를 결정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Computerized Tomography, CT)은 식도암의 병기 결정을 위해 현재까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진단 방법 중의 하나이지만, 다양한 위양성 및 위음성 소견에 의해 제한점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저자는 수술 전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서 흉부 CT의 유용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식도 편평 상피 세포 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 114예를 대상으로 수술 전 CT에 의한 병기와 수술 후 조직 소견에 의한 병기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CT 진단에 의한 주변 조직 침습, 림프절 침범, 그리고 원위부 전이 여부 등을 관찰하고, 이를 수술 후 조직 병리 소견과 비교함으로써, 이들의 진단에 대한 CT의 민감도(Sensitivity), 특이도(Specificity), 정확도(Accuracy) 및 일치도(Reproducibility)를 구하였다. 일치도는 Z-test를 시행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식도암의 CT에 의한 병기와 조직 병리 소견에 의한 병기의 일치도는 원발성 종양의 국소 침윤의 경우 0.32 (p<0.01), 림프절 전이에 대하여는 0.36 (p<0.01)이었으며, 원위부 장기에 대한 전이 여부에 대하여는 0.62 (p<0.01)이었다. 림프절 전이나 원거리 전이에 대한 CT와 조직 병리 소견의 일치도는 종양의 국소 침윤에 대한 일치도보다 우수하였다. 원발성 종양의 주변 장기 침습에 대한 CT의 정확도는 71군(78.9%)과 72군 (62.3%)에 비해 73군(65.8%)과 74군(98.2%)에서 우수하였다. 또한 식도암의 국소 종양 침윤에 대한 CT진단은 각 병기별로 민감도에 비해 특이도가 높았다. 결론: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 CT진단은 종양에 의한 식도 벽의 침습 정도를 파악하는 것보다 주위 조직이나 장기, 그리고 림프절의 전이를 파악하는데 더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담낭 및 간외 담도계암의 방사선 치료성적 (External Beam Radiotherapy for Carcinoma of the Extrahepatic Biliary System)

  • 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4권2호
    • /
    • pp.129-136
    • /
    • 1996
  • 목적 : 담낭과 간외 담도를 포함한 간외 담도계암에 대한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 방사선치료의 역할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4월에서 1994년 7월까지 본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외부 방사선치료를 받은 43명의 담낭 및 간외 담도계암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23명은 담낭암이었고 20명은 간외 담도암이었다. 23명의 담낭암 환자중에서 제 2병기는 2명, 제 3 병기는 12명, 제 4병기는 9명이었다. 남녀비는 11명대 12명이었다. 15명은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8명은 조직생검과 우회수술만을 시행하였다. 3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수술후 4500 cGy 이상의 방사선을 조사하였으며, 추적기간은 11-82개월 이었다. 20명의 간외 담도암 환자중에서 제 1병기는 1명, 제 2병기는 2명, 제 3병기는 10명, 제 4병기는 7명이었다. 남녀비는 16명대 4명이었다. 16명이 근치적 목적으로 위플씨 수술 또는 절제와 배액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4명은 우회수술만을 시행하였다. 16명은 수술후 방사선 치료로 4500 cGy 이상 조사하였고, 4명은 3180-4140cGy를 조사하였다. 추적기간은 8-34개월 이었다. 결과 : 담낭암 환자의 전체 중앙 생존기간은 11개월이었다. 제 3병기와 제 4병기의 중앙생존기간은 14개월과 5개월이었으며, 2년 생존율은 각각 $36\%$(4/11)와 $13\%$(1/8) 이었다. 근치적 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우회수술 만으로 치료받은 환자들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존율이 높았다. ($67\%$ : $13\%$ 12개월) 치료와 연관된 합병증으로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20명의 간외 담도암 환자의 전체 중앙 생존기간은 10개월이었다. 제 3병기 10명과 제 4병기 7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각각 10개월과 8개월이었다. 위플씨 수술을 시행한 2명은 각각 11개월과 14개월간 생존하였으며, 절제와 배액술로 치료한 환자들의 중앙 생존기간은 10개월이었다. 결론 : 간외 담도계암 환자에서 수술후 외부 방사선치료에 의한 합병증은 미미하였으며, 특히 수술후 현미경적 또는 육안적 잔여병변이 있는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에 의해 생존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 PDF

비인강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Radiotherapy for Nasopharyngeal Carcinoma)

  • 이명자;전하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1권4호
    • /
    • pp.269-275
    • /
    • 2003
  • 목적: 비인강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후 재발 양상, 생존율 및 생존율에 미치는 예후인자를 분석평가하기 위해 후향적으로 분석을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위해 의뢰된 비인강암 4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추적기간은 평균 76개월이었고 최소 2년 6개월이었다. 연령분포는 17세부터 78세였고 중앙연령은 52세였다 조직병리상 편평상피세포암이 21예, 미분화암이 25예, 샘모양 낭암종이 3예였다. 미국암합동위원회의 1997년 개정판으로 재분류한 병기로 T1 14예, T2 24예, T3 3예, T4 8예였다. N0 17예, Nl 15예, N2 4예, N3 13예였다 병기군별은 stage I, IIa, IIb, III, IVa IVb가 각각 4예, 7예, 12예, 5예, 8예, 13예였다. 방사선은 원발병소나 임파선전이부위에 58$\~$70 Gy를 조사 시행하였다. 결과: 5년 생존율 및 10년 생존율은 각각 54.5$\%$ 및 47$\%$였다. 5년 무병 생존율 및 10년 무병생존율은 가각 55.7$\%$ 및 45.3$\%$였다. 병기별로 100$\%$, IIa 80$\%$, IIb 59.5$\%$, III 40$\%$, IV 42.2$\%$의 5년 생존율을 보였다. 총 23예의 재발을 보였고 10예(20.4$\%$)에서 국소 재발, 4예(8.2$\%$)에서 임파선재발, 10예(20.4$\%$)에서 원격전이가 있었다. 병기에 따른 국소재발률은 T1 2예(4.3$\%$),T23 예(12.5$\%$), T4 5예(62.6$\%$)로 T병기가 높을수록 재발률이 높았다. 원격전이는 N2-3환자에서 많았다(41.2$\%$). 국소 재발시기는 50$\%$가 2년 이내였고 원격 전이시기는 70$\%$에서 2년 이내였다. 예후로는 여성, 젊은 연령, 조기 T병기 및 조기 전체적인 병기 및 미분화세포가 생존율이 높았으며 그중 조기 T병기 및 전체적인 병기가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비인강암의 방사선치료결과는 국소 재발률은 T4 병기에 높고 원격전이는 2$\~$3병기에 현저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국소재발을 낮추기 위해 특히 T4에서 좀더 많은 양의 방사선이 요구되며 방사선량을 높이기 위해 삼차원적인 치료계획을 이용한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나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 등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임파선전이환자에서 보다 효과적인 항암제와 방사선의 병용요법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원발성 폐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Primary Lung Cancer)

  • 김성완;구본원;이응배;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강덕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2호
    • /
    • pp.134-141
    • /
    • 1998
  • 최근 원발성 폐암의 유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의 완치 목적의 치료로 외과적 폐절제술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저자들은 1992년 1월부터 1995년 7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원발성 비소세포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받은 환자중 100례의 임상기록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자가 86례, 여자가 14례로 남녀비는 6 : 1이었고, 60대가 43%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최소 34세 및 최고 81세였다. 수술수기는 단엽절제술 55례(55%), 전폐절제술 22(22%), 쌍엽절제술 15례(15%), 구역절제술 2례(2%) 및 기관지성형술이 필요했던 수상엽절제술, 수상전폐절제술 및 쐐기전폐절제술이 각각 4례, 1례 및 1례였다. 수술후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 67례(67%), 선암 26례(26%), 거대세포암 6례(6%) 및 선평편상피세포암 1례(1%)였다. 종격림프절로 전이가 있었던 예는 총 18례(18%)였으며, 편평상피세포암이 8/67(11.9%)례, 선암이 9/26(34.6%)례, 거대세포암이 1/6(16.7%)례였다. 술후 병리학적 병기는 1병기 45례(45%), 2병기 13례(13%), 3a병기 36례(36%), 3b병기 5례(5%) 및 4병기 1례(1%)였다. 전체 환자에서의 12개월, 24개월, 36개월 및 43개월의 생명표법에의한 생존률은 각각 77.5%, 56.1%, 43.7% 및 43.7%였으며, 병기별 43개월의 생존률은 1병기에서 81.3%, 2병기에서 20.8%, 3a병기에서 27.9%, 3b병기에서 25.0%였다. 수술후 병원사망은 패혈증 2례, 호흡부전 1례 및 급성 심경색에 의한 급사가 1례로 총 4례(4%)였다. 원발성폐암의 절제술후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 및 수술적응 환자의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Hg로 감소하였고 폐동맥압의 평균은 수술전에 11.4$\pm$5.68 mmHg에서 25.94$\pm$11.53, 29.67$\pm$9.31 mmHg로 증가 하였으나 모두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 양측 폐이식수술에서인 폐동정맥문합부위의 파열, 협착, 뒤틀림 등의 수술수기상의 문제점을 예방하면서 우측폐를 먼저 이식하면서, 폐수술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는 경우 cystic fibrosis, pulmonary hypertention, emphysema와 같은 심한 호흡부전증 환자의 치료방법으로 적합하리라 사료된다.에서 선택수술 (elective coronary artery bypass graft)에 비하여 특별한 위험 요소의 증가 관상 동맥 우회술을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장기 추적이 릴요할 된다.착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작았는데 이는 아마도수술 당시 협 착 부위의 완전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사료되었다. 본 분석에서는 어린 연령(3개월 이하), 3개월이하에 시행한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이 의미있는 재협착의 위험요소로 밝혀졌다. 결론 적으로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대동맥협부지수, 횡대동맥 지수 등이 개개 대동맥교약 환아의 해부학 적,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아울러 교약의 해부학적 특성, 동반 심기 형, 연령, 수술방법 등이 수술사망 및 재협착에 영향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t was resulted from increase of weight of single cocoon. "Manta"2.5ppm produced 22.2kg of cocoon. It is equal to 9% increase in index, as compared to that of control. In case

  • PDF

양전자단층촬영술을 이용한 식도암의 병기 결정 성적 향상 (Improved Clinical Staging of Esophageal Cancer with FDG-PET)

  • 김영환;최준영;이경수;최용수;이은정;정현우;이수진;이경한;심영목;김병태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282-287
    • /
    • 2004
  • 목적: 식도암 수술 전의 정확한 병기 결정은 치료와 예후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기를 파악하는데 있어 컴퓨터단층촬영술(CT), 초음파내시경, 기관지내시경 등이 고식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의 보고들에 의하면 양전자단층촬영술(PET)은 식도암에 있어서 전이를 찾는데 높은 민감도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양전자단층촬영술(PET)이 고식적인 방법들과 같이 시행되었을 때 얼마나 진단성적이 상승하는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1997년 2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새로이 식도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은 환자 142명($62.3{\pm}8.3$세)이며 모두 수술 전에 CT와 PET을 시행받았다. 수술 이전에 항암화학요법을 받거나 수술이 지연(1개월 이상)된 환자는 본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흡연자/비흡연자 비는 101/41이었다. 처음에 저자들은 CT와 PET의 N 병기와 M 병기를 수술후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다시 저자들은 [EUS+CT]와 [EUS+CT+PET] 각각의 결과들을 수술후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142명의 환자들 중 수술 후 병리조직결과에서 69명이 N0, 73명이 N1 병기를 가졌으며 128명이 M0, 14명이 M1 병기를 가졌다. N 병기에서 CT는 예민도, 특이도 정확도가 각각 35.6%, 89.9%, 62.0%이었으며 PET은 각각 58.9%, 71.0%, 64.7%이었다. 또한 전이에 대한 평가(M 병기)에서 CT는 예민도, 특이도, 정확도가 각각 14.3%, 96.9%, 88.7%이었으며 PET는 각각 50.0%, 94.5%, 90.1%이었다. [EUS+CT]는 수술 후 결과와 41.2%의 일치를 보였으며 [EUS+CT+PET]는 54.6%의 일치를 보였다. 추가적인 PET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유의한 병기 결정 성적의 향상을 보였다(p<0.005). 결론: 식도암 환자의 병기 결정에 있어 이전의 고식적인 방법을 PET과 같이 시행함으로써 더 정확한 결정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며 특히 전이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더 탁월한 진단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폐의 편평세포 암종 조직내 SCC항원 및 EGFr치에 대한 연구 (A Study of SCC Antigen and EGFr in Tissues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Lung)

  • 이창민;조성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4호
    • /
    • pp.362-368
    • /
    • 1998
  • 편평세포폐암 환자 혈청내 SCC항원(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의 암표지자로서의 유용성을 검정하고 암종이 성장함으로써 정상조직으로 침범하는 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폐암수술후 절제해 낸 폐암조직의 중심부와 말초부 그리고 암세포가 없는 정상 폐조직을 채취하여 SCC항원 농도와 DNA합성을 통해 세포성장과 분화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편평세포폐암종 조직내 SCC항원의 농도는 69+25 ng/ml로 정상 폐조직 34+7 ng/ml, 폐선암 35+25 ng/ml보다 높았으며(p<0.05), EGFr의 농도는 폐암조직, 즉 편평세포암 47+6 pmol/min, 선암 69+20 pmol/min으로 정상 폐조직 34+5 pmol/min, 39+8 pmol/min보다 각각 높게는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암종의 크기에 따른 부위별 SCC항원의 농도는 암종이 직경이 3cm이하인 경우는 암종의 중심부(100+82 ng/ml)가 말초부(55+24 ng/ml)보다 높게 나타났으나(p>0.05), 5cm이상인 경우는 암종의 말초부(324+92 ng/ml)가 중심부(34+18 ng/ml)보다 현저히 높았다.(p<0.05) 그러나 부위별 EGFr의 농도는 암종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암병기에 따른 부위별 SCC항원의 농도는 암중심부에서는 1, 2병기에서 3, 4병기로 암병기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p>0.05), 암말초부에서는 1, 2병기 68+37 ng/ml, 87+35 ng/ml에서 3,4병기414+87 ng/ml, 473+226 ng/ml로 병기가 높아짐에 따라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EGFr은 암중심부에서 1병기에서 2, 3, 4병기로 병기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고(p<0.05), 암말초부에서는 병기에 따른 농도의 특이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편평세포폐암종 조직내 SCC항원의 농도는 정상 폐조직이나 폐선암조직에서 보다 높게 나타나 혈청내 SCC항원의 농도가 편평세포폐암의 진단 및 치료효과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암표지자로 생각되나, 암종내 부위별 SCC항원의 농도와 EGFr의 농도가 일치하지 않음으로써 암종이 성장함으로써 주위조직으로의 침범과 SCC항원의 농도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