救急醫學 was initiated with the emergence of mankind. 救急方 was written in the federal government and published in the state government taking orders from 世祖 to meet various needs; stabilization of public welfare, reinforcement of the royal authority, a need for a book for common use in the medical field, as well as pure interest in medicine coming from the king himself. 救急 includes not only emergencies but also rapid transitions of diseases encountered in everyday life. 救急方 successes the tradition of 鄕藥救急方 in that it helps anyone to appropriately treat emergencies. 救急簡易方, 救急易解方, and 諺解救急方 of later generations all were directly influenced by 救急方 and carried on the tradition of 救急.
우리나라의 특산품인 고려인삼은 삼국시대 이래 가장 중요한 수출품 중 하나였다. 그러나 고려 시대까지 우리 역사에서 인삼에 관한 기록은 그리 많지 않다. 본 고에서는 고려 시대의 인삼에 관한 국제 수교 및 교역 기록과 당시 출판된 것으로 알려진 의약서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주변 국가인 발해, 송, 왜, 후진, 원나라와 외교적 예물로 또는 교역품으로 인삼이 활발하게 거래되었다. 주로 고려에서 주변 국가로 인삼이 수출되었지만 발해와 거란으로부터는 인삼을 외교적 예물로 받기도 하였다. 아라비아 상인은 고려의 대표적 국제무역항이었던 벽란항에 와서 인삼을 교역하였다. 몽골 침입 이후 원나라의 인삼 요구량이 지나치게 많아서 큰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제중입효방』, 『어의촬요방』, 『향약고방』, 『삼화자향약방』, 『향약혜민경험방』, 『향약구급방』, 『비예백요방』 등 여러 의약서가 출판되었다. 『향약구급방』은 조선시대에 중간된 것이 전해지고 있으나 나머지 책들의 원본은 현재 전해지지 않고 있다. 최근 후대의 여러 의약서에 인용된 것들을 연구하여 그 일부가 복원되기도 하였다. 궁중에서 사용되었던 의약서에는 인삼을 포함한 처방의 비중이 높았던 반면 주로 평민을 위한 『향약구급방』에는 인삼 처방이 한 건도 수재(收載) 되지 않았다. 이는 당시 인삼이 매우 귀하고 고가이어서 평민이 접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1. "Eonhaegukupbang(諺解救急方)" is a medical book that was published and edited by Naeuiwon(內醫院) under the king's command in the Joseon Dynasty in 1607. 2. It includes the contents but doesn't a preface and an epilogue. And several medical treatments and herb medicines of diseases from emergency are noted in the original text of "Eonhaegukupbang(諺解救急方)". The book is composed of two volume and 181 pages. 3. A number of cultural properties and medical books were lost and all people of the nation were suffered from poverty and diseases during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Then some books of Korean translation of Chinese classics were edited under the king's command with the intention of recompiling the lost books and easy application of medical knowledge for the people. 4. "Eonhaegukupbang(諺解救急方)" admit several books and notes the reference books at the beginning or the end. This book has 37 kinds of reference books, and those are "Boncho(本草)", "Uihakgangmok(醫學綱目)", "Uihakimmun(醫學入門)", "Deukhyobang(得效方)", "Uihakjeongjeon(醫學正傳)", "Dan-gyebang(丹溪方)" and so on in the main. 5. "Gugupbang(救急方)"(in the Sejo Dynasty) is similar to "Eonhaegukupbang(諺解救急方)" in aspect of helping the people with convenient contents. But it is a point of difference that the composition and contents of "Eonhaegukupbang(諺解救急方)" are more centering about the medical prescriptions than those of "Gukupbang(救急方)". 6. "Eonhaegukupbang(諺解救急方)" is very similar to the "Gukupmun救急門" in the "Donguibogam(東醫寶鑑)" in the contents and construction of the list. "Eonhaegukupbang(諺解救急方)" was published during the writing of "Donguibogam(東醫寶鑑)", so it has a deep meaning that "Eonhaegukupbang(諺解救急方)" is a condensed version of easy application for the civilian by regulating already established section. 7. It seems that "Eonhaegukupbang(諺解救急方)" has continuous influences in the part of emergency in the "Donguibogam(東醫寶鑑)"
한국화재보험협회는 9월 18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본 협회 방정훈 이사장과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하여 손해보허 관계자와 화재.소방안전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진압,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전국의 우수 소방관을 표창하는 "제30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선발된 대상 및 본상 수상자 17명에게는 상패 및 부상(대상 300만원, 본상200만원)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가, 특별상 1명에게는 상패와 삼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금년도 제30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들의 공적을 간단히 소개한다.
중국의 옛문헌 $\ulcorner$시경$\lrcorner$에 콩(菽)이 기록되어 있는데 기원전 7세기 초에 제의 환공이 만주 남부지방인 山戎(산융)을 점령하여 콩을 가져와 이것을 戎菽(융숙)이라고 한 것을 보면, 그 원산지가 우리나라 이라는 것을 뒷받침 하기에 충분하고, 콩나물은 고려 고종대에 $\ulcorner$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lrcorner$이란 문헌에 $\ulcorner$대두황$\lrcorner$이란 이름으로 기술이 되어있고 그것이 중국에 전해져 후에 녹두나물로 개발되어 원대의 $\ulcorner$거가필용(居家必用)$\lrcorner$에 두아채란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콩나물의 원산지 역시 우리나라 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한방 의서 중 인삼의 첫 기록은 고려 시대 임시 수도인 강화 도읍기 때 강화도에서 출간된 향약구급방에 나타나 있다. 강화지역에서 인삼재배의 시작은 1100년경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본격적인 인삼재배 시작은 1920년경 개성인삼조합의 특별구역으로 지정되면서부터였고, 1950년 한국전쟁 시작 때까지 계속되었다. 1953년 휴전 이후부터 강화지역에서 인삼재배가 다시 시작되었다. 1967년에 강화삼업조합이 창립되었으며, 이때 재배 면적이 약 200ha(60만평)이었고, 1974년에 약 900ha(270만평)으로 증가 되었다. 따라서 강화는 1970년대 중반기에 우리나라 전국 시, 군 가운데 인삼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가장 높은 지역이였다. 강화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주로 6년근이고, 홍삼원료로 사용되어 국내 인삼생산지로 더욱 유명하게 되었고, 그 명성이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The first record of buckwheat in Korea was revealed from an old Korean book, “Hyangyakguguebbang(향락구급방)” written in the era of king ‘Gojong’ who governed the country from AD 1236 to 1251 in the Korea dynasty. Buckwheat in Korea has been known to be introduced from China in 5th - 6th century. One of the most famous buckwheat noodles, ‘Naengmyeon’ had been used popularly among the people in the Korea dynasty. It is true that buckwheat noodle had been cooked and sold in temples during the Korea dynasty, and was regarded it as one of the temple foods at that time.(중략)
Through researching 鄕藥救急方, the oldest medical text published in Korea in existence known to date, a study from a Traditional Korean Medicine perspective was conducted. This study aims to observe the treatment of oral, glottal, labial, and dental diseases starting from 統一新羅時代 to the Koryo dynasty from a historical perspective and also find out what clinical significance it withholds. "鄕藥救急方" proposes methods of nurturing the teeth and in doing so displays the tendency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of putting much weight on preventing diseases and nurturing the body. "鄕藥救急方" considers the oral, glottal, labial, and dental diseases as not only fundamental problems in itself but also treats them from a perspective that they are results of disharmony among the five viscera and the six bowels. The treatment methods mentioned in "鄕藥救急方" are directly cited in "鄕藥集成方" of early Chosun dynasty. In "東醫寶鑑" of mid-Chosun dynasty, however, changes and modificatios are made to the prescri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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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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