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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11세 소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델파이 연구 (Delphi Survey for COVID-19 Vaccination in Korean Children Between 5 and 11 Years Old)

  • 최영준;이영화;최재홍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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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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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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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델파이 연구에서는 5-11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소아청소년 감염 분과 전문의와 코로나19 백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총 20문항에 대해 두 라운드 동안 각각 46명, 38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패널들은 5-11세 소아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쉽게 감염되지만 중증 진행의 위험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판단하였고, 만성 질환을 가진 소아는 중증 진행 위험도가 약간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코로나19 백신은 5-11세 소아에게 대체로 위험하지 않다고 응답하였고, 백신 접종의 기대 이익과 잠재적인 위해에 대한 비교는 대체적으로 중립적인 견해를 보였다. 또한 현재 소아에게 유일하게 허가된 mRNA 백신 플랫폼은 지속 가능하겠지만 소아에게는 재조합 단백질 플랫폼 백신이 추후 가장 적절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최종적으로 5-11세 소아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 권장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모든 소아청소년들에게 일괄적인 접종 보다는 개별화된 선별 접종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보이며, 소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치과의료기관 접근성에 따른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의 신환 분포 (The Distribution of Pediatric Patients According to Accessibility to Dental Facilities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이해나;박소영;신종현;정태성;이은경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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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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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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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신환을 대상으로 치과의료 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분석하여 이에 따른 신환 분포의 차이를 조사하는 것이다. 2020년에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신환을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하여 연령, 성별, 거주지, 초진 시 주소(Chief complaint), 내원 경로, 의과적 병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신환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치과의원, 소아전문 치과의원 및 부산대학교 치과병원과의 거리에 측정하여 이에 따른 환자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의료기관 접근성 평가를 위해 거주지에서 치과의료기관까지의 거리를 10 km를 단위로 분류하였고, 소아치과의원의 경우 10 km 내 의원 유무도 분류하였다. 신환의 거주지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사이의 거리가 증가할수록 치아우식을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의 비율이 감소하였고, 교정치료를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거주지 반경 10 km 이내 소아치과의원의 유무는 주소의 분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소아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물리적, 지리적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진료 대책을 수립하는 데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소아 청소년 물리치료 실태 조사: 서울 경기 지역 소아 청소년 재활병원을 중심으로 (Survey About Current Status of Pediatric and Adolescent Physical Therapy: Focus on Pediatric and Adolescent Rehabilitation Hospital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 김정수;민경철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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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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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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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장애 소아 청소년을 치료 중인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소아 청소년 물리치료 실태, 만족도, 수가 체계, 대상, 시행, 평가 활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서울 경기 지역 소아 청소년 물리치료사 6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하여 소아 청소년 물리치료 실태, 대상자, 만족도, 치료 시행 및 평가 활용 등을 조사하였다. 실태, 대상자, 만족도 등은 빈도 및 기초 통계 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물리치료 참여도-난이도, 소아 청소년 물리치료 주요 요소의 중요도-본인의 능력, 주요 치료 목표-사용 빈도 차이는 대응 표본 T 검정을 통하여 그 차이를 확인하였다. 결과 : 소아 청소년 물리치료 실태는 대부분 독립된 공간(95.0%)에서 하루 11~15건(66.7%), 1대 1 치료(95.0%)로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상자의 주요 연령은 학령기, 학령전기, 진단은 뇌병변, 발달지연이 많았으며 20대 이상까지 치료하였다. 소아 청소년 물리치료 만족도는 높았으나(70.0%) 업무강도 역시 높았다(71.7%). 주요 치료법으로는 신경발달치료, 보행치료, 목표지향적 재활이 있으며, 평가는 대동작기능검사 88과 66, 대동작기능분류검사 사용이 많았다. 현 수가 체계는 부적합하다고 하였으며(66.1%), 적정 수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소아 청소년 물리치료와 관련된 광범위한 내용과 요소를 확인하였다. 현 실태조사연구를 바탕으로 소아 청소년 물리치료사의 전문성 및 지속성 향상, 최신 치료법 적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소아에서 나타나는 흑색 착색에 대한 에센셜 오일 함유 가글액의 효과 : 증례 보고 (Effects of Essential Oil Containing Mouth Rinse in Children with Black Staining : Two Case Reports)

  • 조현민;김익환;강정민;정현진;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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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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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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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소아 및 청소년의 치면의 흑색 착색은 통증이나 심각한 병적 상태를 유발하지 않지만 심미적인 단점으로 인해 환자가 사회적으로 위축되게 한다. 흑색 착색은 주기적인 전문가 치면세균막 관리 및 스케일링을 통해 쉽게 제거되나 수개월 이내에 재발하는 문제가 있다. 50%로 희석한 에센셜 오일 함유 가글액을 하루 2회씩 사용하는 것은 흑색 착색이 제거된 뒤에 재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처치의 빈도를 줄이면서 심미성을 개선할 수 있다.

소아 선천성 심질환 진단을 위한 성대 진동 분석 요소의 적용 (Application of Vocal Fold Vibration Analysis Parameter for Infant Congenital Heart Diseases Diagnosis)

  • 김봉현;조동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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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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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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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언어를 통한 의사 전달 능력이 부족한 영아나 소아들은 울음으로서 자신의 몸의 상태나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사 표시를 행한다. 이 중 중요한 것이 소아 상태를 나타내는 것인데 언어 전달 능력이 없는 소아들의 질병은 진단 시기를 놓치거나 정확한 진단 결과를 내리기 어려운 문제가 존재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울음소리를 분석하여 몸의 어느 부위가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해 내는 소아 청진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울음소리의 피치, 강도 및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소아 선천성 심질환자에 대한 질병 진단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각각의 분석 요소를 통해 정상적인 아이와 소아 선천성 심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에 대한 울음소리의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의사표현 능력이 부족한 소아를 대상으로 편리하게 소아 선천성 심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며 임상 자료의 추가 실험을 통해 울음소리 기반의 재택형 진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소아의 치성감염에 관한 분석연구 (ANALYSIS OF ODONTOGENIC INFECTION IN CHILDREN)

  • 김성오;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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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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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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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의 치아우식증이 치은농양 및 봉와직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분석하여 소아에서 이 질환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 1991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신환 7,936명을 대상으로 치성감염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소아의 치은농양과 봉와직염의 원인은 대부분이 유치였다. 2. 치은농양의 원인치아는 상악에서 A, D, B, C의 순으로, 하악에서 D, E, A, C의 순으로 호발하였다. 3. 봉와직염의 원인치아는 상악에서 D, A, E, B, C의 순으로, 하악에서 D, E의 순으로 호발하였다. 하악 A, B, C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4. 소아에서 치성감염의 발생은 기후와는 관계가 없었다. 소아의 치아우식증은 중증의 질환을 유발시킬 위험성을 갖고 있는 질환으로 반드시 치료 해야 하고, 예방적인 치아우식증의 치료도 권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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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치료소아효천임상관찰(中醫治療小兒哮喘臨床觀察) -소아천식에 대한 중약치료의 임상관찰-

  • 윤혜민;양연;장려영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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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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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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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소아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 및 과민반응을 특징으로 나타내고 있어 염증을 일으키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로부터 차단하는 방법이 효과적임을 현대의학에서 이미 밝히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천증(喘證)에 본디 뿌리 깊은 근원(천유숙근(喘有夙根))이 있다고 간주하여 허약한 체질은 내적인 요인이고, 풍한침습(風寒侵襲)은 유발요인이며, 담음복폐(痰飮伏肺)와 신기휴허(腎氣虧虛)는 재발의 근본이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 천식에 구마황(灸麻黃), 은행(銀杏), 건강(乾薑), 오미자(五味子), 백전(白前), 구백부(灸百部), 소자(蘇子) 등을 사용하였고, 경우에 따라 황기(黃?) 혹은 선령비(仙靈脾)를 추가하여 正氣(正氣)를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약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마황과 건강, 오미자 등은 모두 기도의 염증세포 침윤(浸潤)를 억제하고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으며, 건강과 오미자는 또한 히스타민에 대한 길항효과(拮抗效果)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행 추출물은 혈소판 활성화 수용체에 대한 길항작용을 갖고 있으므로 이러한 물질들로 인한 기관지의 경련을 방지하여 천식증상을 왕화시킨다. 구백부(灸百部)는 지해(止咳)효과가 뛰어나다. 소아천식에 대한 치료는 표본동치(標本同治)의 원칙을 지키며, 증상이 완화된 단계에서도 중약 투여를 1-2개월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에게 있어서 천식증상이 완화된 후 어혈(瘀血) 상태가 성인에 비해 심하지는 않지만, "구병필어(久病必瘀)"의 결과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천식이 장기간 지속되면 필히 혈액순환 장애가 수반되므로 천궁(川芎)이나 단삼(丹蔘) 등의 활혈제(活血劑)를 가미하여 사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소아의 천식은 항염증, 평천(平喘), 화담(火痰), 지해(止咳)와 더불어 보신익기화어(補腎益氣化瘀)의 약물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단순한 중약 투여는 일부 양약에 의한 소아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피할 수 있어 더 많은 임상연구가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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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환자의 점액종 치료 시 최소침습적 방법: 증례 보고 (Minimally Invasive Techniques for the Treatment of Mucoceles in Young Patients: A Case Series)

  • 김종성;김기민;이제식;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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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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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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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구강 점액종은 구강의 소타액선의 병적인 변화로 인해 타액의 축적을 야기하며 발생하는 흔한 외향성 병소이다. 구강 점액종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무통성이며 반투과성의 구상의 파동성 결절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구강 점액종의 치료방법으로는 외과적 제거술, 조대술, 냉동절제술, 그리고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있다. 본 증례는 치료 시 협조도를 얻기에 충분하지 못한 영아나 소아환자에서 외과적인 치료 대신에 최소침습적 방법의 일환으로 미세조대술과 봉합법을 사용하여 구강에 발생한 점액종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보고한다. 본 증례를 바탕으로 영유아와 행동조절에 문제가 있는 아동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소아치과분야에서 구강 점액종 치료 시 미세조대술과 봉합법은 하나의 대안적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소아 고혈압의 평가와 관리 방법; 한국 소아심장 전문의와 소아신장 전문의 설문 (Evaluating and managing hypertension in children: a survey of Korean cardiologists and nephrologists)

  • 이은희;임형은;장기영;유기환;손창성;홍영숙;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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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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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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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성인질환으로 여겨지던 고혈압이 소아에서도 최근 유병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에서 고혈압 환아의 평가 및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8월에서 10월까지 대한소아신장학회와 대한소아심장학회의 회원인 소아 전문의를 대상으로 소아 고혈압의 접근, 혈압 측정법, 혈압 조절 목표 및 약물 치료 등 에 대해서 설문을 하였다. 결 과 : 대부분의 소아 심장 전문의와 소아 신장 전문의는 아직까지 일반 소아 환자에게 일상적으로 혈압 측정을 하고 있지 않았으며 비만과 관련하여 체질량 지수 측정도 일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혈압계는 주로 수은혈압계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소아 신장 전문의보다 소아 심장 전문의에서 ABPM의 사용도가 높았다. 약물 치료 시 일차선택제로는 ACE 억제제가 가장 많이 이용되었으며 소아 심장 전문의 보다 소아 신장 전문의가 경우에 따라 다양한 약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압 조절 목표로는 나이, 성별, 키에 대한 95 백분위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대부분의 응답자가 기저질환에 따라 다른 목표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소아 환자 진료 시에 고혈압에 대한 선별검사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았다. 사용하는 혈압계나 일차 선택제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소아 신장 전문의와 소아 심장 전문의 간에 고혈압 치료제 선택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좀 더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원의를 포함한 광범위의 설문이 필요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소아 고혈압의 접근과 치료에 관한 지침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

소아완화의료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종사자의 인식 (Palliative Care Practitioners' Perception toward Pediatric Palliative Care in the Republic of Korea)

  • 문이지;신희영;김민선;송인규;김초희;유주연;박혜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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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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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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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소아완화의료 대상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전문기관 종사자의 환자진료 및 시스템 연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방법: 자료 수집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에 근로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어 총 61건의 자료를 수거하였다. 결과: 소아완화의료를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 중 한가지 형태로라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11기관(18.0%)이었으며, 지역별 분포는 서울, 경기, 인천, 경상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기타 지역에서는 활용 가능한 자원이 전무한 상황이다. 개입 시 장애요인은 '훈련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의 어려움'이며, 비암성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 '예후 및 경과 예측의 어려움 47.5% (n=28)' 으로 확인되었다. 소아완화의료 구성형태는 '성인과 다른 소아청소년의 특성, 소아청소년 전문인력 필요, 관리 및 제도보완 필요'를 이유로 응답자 중 73.8% (n=45)이 별도의 소아완화의료팀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개입시점은 '완치가능성이 적은 소아암 진단 시'부터 진행해야 하는 것이 33.7% (n=33)로 가장 높았으나 의뢰시점은 '사망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우나 지속적 악화상태인 경우'가 38.2% (n=39)로 가장 높아, 전문기관으로 의뢰 전 기존 치료 병원에서 개입을 진행되는 것을 선호하였다. 응답기관 중 14.8% (n=9)만이 추후 소아완화의료 제공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결론: 2018년 두 곳으로 시작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에 더해 지역별로 배치되어 있는 전문기관에서 소아완화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별도 소아완화의료 구성의 필요성을 인정함에도 소아완화의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실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에 우선적으로 소아완화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개발 및 의뢰 시점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하여 소아완화의료 확산에 대한 현실적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