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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책, 한 도시' 운동의 현단계와 발전전략 - '원북원부산운동'을 중심으로 - (The Present Stage and Development Strategies for 'One Book, One City' Campaign: A Case Study of 'One Book One Busan' Project)

  • 이용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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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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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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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 책, 한 도시' 독서운동은 금세기 공공도서관에서 시도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한 책, 한 도시' 운동의 현단계를 점검하고 이 운동이 정착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부산에서 5년째 시도되고 있는 '원북원부산' 운동에 대한 사례연구를 수행하여, 이 운동의 현상과 전개과정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파악하였다. 연구의 결과, 원북원부산운동은 한국의 대도시 부산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시민들에게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현재 공공도서관 주도로 진행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내고는 있으나, 기획 도서선정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 여러 측면에서 여전히 한계를 가지고 있음이 제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논문에서는 한국 사회에 적합한 '한 책, 한 도시' 운동의 발전전략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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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 - '한 책, 한 도시' 운동을 중심으로 - (Collaboration Among Libraries and Communities through 'One Book, One City' Reading Campaign)

  • 이용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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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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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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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최근 국내외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 책, 한 도시' 운동을 통한 지역사회와 공공도서관의 협력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의 '한 책, 한 도시' 운동의 의미와 현황을 조망한 뒤,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방안을 첫째, 독서운동의 활성화, 둘째, 도서관 네트워크 구축, 셋째, 민관협력모델 정립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북미에서 '한 책, 한 도시' 운동은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효과적인 매개체로 작용하고 있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이 운동이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여러 여건과 한계를 점검하였으며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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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 통발에 대한 서해안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의 망목선택성 (Size selectivity of round traps for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in the western sea of Korea)

  • 신종근;박해훈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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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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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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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해안의 연안성 어종인 쥐노래미는 백령, 대청 근해에서 주요 어종의 하나로 주로 통발에 의해 어획되고 있다. 쥐노래미 어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 소형어를 보호하는 효율적인 어구 사용과 현재 정해져 있는 망목크기가 적정한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망목선택성 실험을 하였다. 쥐노래미 통발에 대한 망목선택성을 Kitahara의 방법에서 객관성이 있도록 선택성 곡선을 다항식이나 로지스틱 곡선식을 이용하여 구하고, 쥐노래미의 최소성숙체장에 대한 적정망목크기를 구하였다. 통발의 경우, 선택성 곡선(마스터 곡선)을 구할 때 적용한 다항식은 삼중자망에서와는 달리 어체가 큰 부분에서 보정치가 지나치게 작용하여 선택성 곡선을 신뢰할 수 없었고, 로지스틱 곡선이 보다 합리적이었으며, 그 식은 다음과 같았다. s(R) =(equation omitted) 쥐노래미의 최소성숙체장은 21.4㎝로 알려져 있으며, 이 최소성숙체장에 대해 50% 어획될 확률 (L/sub 50/)이 되는 망목크기는 37.0㎜이었다. 현재 통발의 망목크기 제한은 35㎜로 규정되어 있는데 쥐노래미의 경우에 다소 작으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동해의 장구형 통발에 대한 빨간횟대 (Alcichthys alcicornis)의 망목선택성 (Mesh Selectivity of Durm Net Fish Trap for Elkhorn sculpin(Alcichthys alcicornis) in the Eastern Sea of Korea)

  • 박해훈;정의철;안희춘;박창두;김현영;배재현;조삼광;백철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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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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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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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해안의 연안성 어족인 빨간횟대에 대해 망목크기 등을 달리한 8종류의 장구형 통발을 사용하여, 2003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어선 2척을 용선하여 조업한 어획실험으로부터 망목선택성 곡선을 구하여 합리적인 자원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구하고자 하였다. 망목 크기가 20mm와 35mm인 두 통발의 빨간횟대 어획물로부터 체장에 따른 어획비율의 차이에 대해 특별한 경향을 발견할 수 없었다. 망목 크기가 20mm와 55mm인 두 통발의 경우에 대해 SELECT방법을 이용하여 equal split model 과 estimated split model을 적용한 결과, AIC 값이 적은 전자가 더 적절한 모델이므로, 빨간횟대의 경우는 이들 두 통발에 대한 입망률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망목 55mm의 통발에서 SELECT 모델로 구한 50% 어획될 빨간횟대의 전장은 22.0cm였다. 망목 크기가 20mm, 35mm, 55mm인 통발의 어획 자료에 Kitahara의 방법으로 logistic식을 적용하여 추정된 선택성 곡선식은 $s(R)\;=\;\frac{1}{1+exp(-0.3545R+2.141)$와 같았고, 현재 규정 망목 크기인 35mm 장구형 통발에 대해 50% 어획될 빨간횟대의 전장은 21.4cm이었다.

중원역사문화권 설정의 의미와 활용 방안 (The Significance and Utilization of the Jungwon Historical and Cultural Area)

  • 성정용;양시은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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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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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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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중원이라는 명칭이 갖고 있는 역사성과 그 시공간적인 범위를 개관해봄으로써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중원역사문화권 설정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제기하고 중원역사문화권의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았다. 국토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중원은 지리적으로는 충주를 중심으로 계립령과 죽령, 그리고 남한강과 북한강을 통해 남북으로 한반도를 이어주는 핵심 지역으로서의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고대 국가가 태동하는 마한 시기부터 서쪽으로는 미호천 유역인 청주와 진천 일대, 동쪽으로는 충주 일원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으며, 이후 백제와 고구려·신라가 중원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삼국 문화의 교섭과 융합으로 중원 문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신라는 중원경을 중심으로 청주에는 서원경, 원주에는 북원경을 설치하는 등 중원 지역을 계속 중요시 하였다. 우리는 그간 고구려·백제·신라의 고대 국가 중심의 사관에 매몰되어 있다 보니 중원 지역에 대한 온전한 가치를 간과해왔는데, 앞으로는 중원역사문화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중원의 문화유산 생생 정보 공개 서비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산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한 중원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의 개발 및 운영, 중원역사문화권의 정체성 규명을 위한 학술조사 및 연구의 활성화 등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하였다.

전라남도 섬 지역의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복원을 위한 적합지 예측 (Predicting Suitable Restoration Areas for Warm-Temperate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of the Islands of Jeollanamdo)

  • 성찬용;강현미;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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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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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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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 섬 지역은 감독 부실과 관광 등으로 인해 산림 훼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한반도 서남해안 지역의 난온대 기후대원식생은 상록활엽수림이라서, 이곳을 원식생으로 복원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남의 섬 지역 산지를 대상으로, 현존 상록활엽수림의 환경 요인을 분석하여 상록활엽수림 북원 적합지를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Sentinel-2 위성영상에서 연구 대상지의 식생 유형을 6가지로 분류하였고, 분류된 식생유형의 위치 및 지형, 기후 속성을 측정하여 상록활엽수림의 내성 범위(tolerance range)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현존 상록활엽수림은 인간의 간섭이 적은,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한 지역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분포하였다. 이와 같은 인위적인 간섭으로 현존 상록활엽수림은 타 식생 유형보다 오히려 연평균기온이 낮은 곳에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고도가 높을수록 기온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여러 환경 요인 중 인간의 간섭에 따른 영향을 배제하고, 상록활엽수림의 복원 적합지를 파악할 수 있는 환경 요인에는 위도와 최한월 평균기온(1월)이 있었다. 상록활엽수림 내성 범위 분석 결과, 위도 34.7° 이남, 최한월평균기온 1.7℃ 이상인 지역에 주로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조건에 맞는 지역을 상록활엽수림 복원 적합지로 예측하였다. 전남 섬 지역의 산지 중 상록활엽수림 복원 적합지 면적은 614.5km2로 전체 연구 대상지의 59.0%, 연구 대상지 중 농경지 등을 제외한 산림 식생 지역의 73.4%를 차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섬 지역 산림복원계획과 예산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