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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사육 동물 모델 시스템을 이용한 n-3 지방산 결핍이 쥐의 뇌, 망막, 간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3 Fatty Acid Deficiency on Fatty Acid Composition in Brain, Retina and Liver Using a Novel Artificial Rearing System)

  • 임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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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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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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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인공 사육 모델 시스템과 인공 쥐용 분유를 이용하여 출생 직후 12시간 이내에 엄마 쥐들로부터 신생 쥐를 분리하여 n-3 지방산 결핍분유와 n-3 지방산 적절분유로 3주 동안 사육한 후(이유기) 각각 장기들을 취하고 또한 성숙 쥐(15 wks)의 뇌, 망막, 간을 취하여 뇌 성장 발달 과정 동안 n-3지방산 결핍이 이들 장기들의 지방산조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유기와 성숙기 쥐의 뇌 지방산 조성은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n-3지방산 결핍군의 경우 n-6지방산의 함량은 높았으나 (p<0.05),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과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낮았고(p<0.05), 총 saturated 지방산의 경우는 변화가 없었다. 기대했듯이 뇌 DHA의 경우 n-3 지방산 결핍군은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이유기 때 $50\%$, 성숙기에는 $70\%$까지 감소하였고 반면 n-6 계열인 DPAn-6의 함량은 상당히 증가하였음을 살펴볼 수가 있었다. 이유기의 망막의 총 saturated 지방산과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에는 식이군 사이에 변화가 없었고 22:4n-6, DPAn-6와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p<0.05), 22:5n-3, DHA와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음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p<0.05). 성숙 쥐 망막의 지방산조성의 경우 20:4n-6, 22:4n-6, 22:5n-6와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p<0.05), 22:5n-3, DHA와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다(p<0.05). 특히 n-3 결핍군의 망막 DHA는 이유기 때 $57\%$ 감소에서 성숙기에 $63\%$까지 감소하였다. (p<0.05). 간의 경우, 이유기의 n-3 지방산 결핍군의 DHA는 $65\%$ 감소한 반면 간의 DPAn-6는 $59\%$ 증가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이유기의 간 지방산 조성과는 대조적으로 성숙기의 n-3 지방산 결핍군의 18:2n-6, 20:3n-6, 20:4n-6와 22:4n-6 지방산 함량이 현저히 감소된 것과는 달리 DPAn-6의 함량이 n-3 지방산 적절군보다 $143\%$까지 증가되었음 관찰할 수 가 있었다(p<0.05). 이상의 장기들의 n-3지방산 결핍군은 이유기와 성숙기에서 DPAn-6/DHA비와 n-6/n-3비 또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컸으나(p<0.05) DPAn-6와 DHA의 합에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뇌 성숙 발달 과정동안 n-3 지방산 결핍은 뇌의 DHA의 결핍을 초래하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조건에서 DPAn-6의 증가를 유발하였으며 이러한 지방산 조성의 변화와 공간과 후각에 기초를 하는 기억 학습 능력 저하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대형 유통업체 윤리적 리더십의 선행변수에 관한 연구 : 할인점과 공급업체 간 관계를 중심으로 (A Study on Antecedents of Ethical Leadership of Power Retailers,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ount Stores and Their Suppliers)

  • 김상덕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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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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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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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최근 인사조직 분야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윤리적 리더십을 유통경로 연구에 적용함으로써, 그 동안 그 중요성에 비해 덜 조명되었던 유통경로 내 조직 간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는 비교적 최근 밝혀지기 시작한 윤리적 리더십의 선행변수에 초점을 맞춤으로 유통경로의 구성원 간 관계에서 윤리적 리더십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조직의 성격특성과 관계유지전략이라는 두 가지 이론적 차원의 변수들과 실무자들과의 심층면접을 통해 중요하게 언급된 공급업체 관리활동 변수들을 실증하였다. 국내 6대 할인점에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업체 295개 사의 납품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PLS(Partial Least Square) 구조모형 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대형 할인점의 조직특성 중 양심이, 관계유지 전략 중 개방전략, 갈등관리전략, 사회망전략이, 공급업체 관리활동 중 교육훈련과 공정한 보상이 대형 할인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 할인점의 정서적 불안정은 윤리적 리더십을 약화시켰고, 친절성과 보장전략, 조직간 커뮤니케이션은 윤리적 리더십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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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원으로 전지대두와 아마종실의 첨가가 반추위내 건물과 C18계-불포화지방산의 조성과 소실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ull-Fat Soybeans and Linseed as Dietary Fat Sources on In Vitro Ruminal Disappearances of Dry Matter and C18-Unsaturated Fatty Acids and Fatty Acids Profile)

  • 이성훈;최낙진;맹원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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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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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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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불포화지방산원으로서 C18:2n-6이 풍부한 전지대두와 C18:3n-3이 풍부한 아마종실을 반추동물사료에 18% 배합하였을 때 반추위내 건물소실율과 불포화지방산 소실율 및 조성을 조사하기 위해 in vitro 배양장치에서 실시하였다. 배양시간은 0, 3, 6, 12, 24, 48, 72시간에 걸쳐 실시하였고, 배양 종료 후 각각의 medium digesta는 동결 건조하여 건물과 각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배양 3시간까지는 전지대두와 아마종실의 건물소실율에 차이가 없었으나, 배양 6시간이후부터는 아마종실이 전지대두보다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p< 0.01). 하지만, 배양 48시간이후부터는 두 처리구간에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p>0.05). 한편 가스생성량은 건물소실율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어 아마종실이 전지대두보다 발효산물인 가스를 보다 많이 생성하나 두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C18:0 함량은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전지대두와 아마종실 공히 증가하였고, 전지대두가 아마종실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C18:1 조성은 전지대두가 아마종실구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C18:2와 C18:3의 digesta내 조성은 반추위내 수소첨가현상으로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Digesta내 C18:2 함량은 C18:2가 풍부한 전지대두가 아마종실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C18:3 함량은 C18:3이 풍부한 아마종실이 전지대두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01). 순수 C18:0 생산량 (%)은 C18:2n-6 함량이 풍부한 전지대두가 배양종료 후 332.24%로 아마종실의 133.16%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5). C18:1 소실율은 전지대두가 아마종실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p<0.05), 특히 배양 3, 6, 12, 24시간에서 전지대두 처리구가 음 (-)값을 나타내었다. C18:2의 소실율은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배양 72시간에 두 처리구 평균 93.31%로 광범위하게 소실되었으나, 처리구간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p>0.05). C18:3 소실율은 C18:2 소실율과 마찬가지로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특히 아마종실이 전지대두에 비하여 배양 6시간이후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C18계 불포화지방산 소실율은 아마종실이 전지대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전지대두와 아마종실은 반추동물의 식품 내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침착하는데 충분한 가치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원이었고, C18계 불포화지방산은 반추위내에서 광범위하게 수소첨가되었다. 아울러 전지대두는 아마종실보다 complete biohydrogenation이 증가하였고, digesta 내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사료 중 불포화지방산 함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닭의 스트레스 연관 표지인자들의 발현도와 생산능력 간의 상관 분석 (The Relationship of the Expressions of Stress-related Markers and Their Production Performances in Korean Domestic Chicken Breed)

  • 박지애;조은정;최은식;홍영호;최연호;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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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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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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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닭의 개체 별 스트레스 연관 표지의 발현도와 이들의 생산능력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토종종계 25계통을 대상으로 텔로미어 함량, 열 스트레스 단백질(HSPs) 유전자 발현율 및 DNA 손상율을 분석하고, 동일 개체들의 생존율, 성장능력 및 산란능력을 조사하여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생산능력 및 스트레스 표지 값들 간에 계통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대체적으로 고체중 순계들의 스트레스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저체중 교잡계들의 스트레스 지표가 낮게 나타났다. 텔로미어 함량과 생산능력 간의 상관성은 20주령 이후부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성장능력과는 약한 부(-)의 상관 양상을, 산란능력 및 생존율과는 약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HSPs 유전자 발현율과 생산능력과의 상관에서 생존율 및 산란지수와는 저도 및 중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고, 체중과는 약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DNA 손상율 분석 또한 체중과는 약한 정의 상관을, 산란지수 및 생존율과는 중도 및 저도의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체중이 증가할수록 HSPs 유전자 발현율, DNA 손상율 및 텔로미어 감축량이 증가함을 의미하고, 반면 산란능력 및 생존율이 높을수록 HSPs 유전자 발현율과 DNA 손상율은 낮아지고, 텔로미어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스트레스 표지 인자들 간의 상호 관계에서 모든 표지 값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는데, HSPs 발현값과 텔로미어 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DNA 손상율과는 정의 상관을 보이고, 텔로미어 함량과 DNA 손상율과는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스트레스 표지 값과 생산능력 간의 상관분석 결과에 따라 닭에 있어 HSPs 및 DNA 손상율의 증가는 텔로미어 감축을 촉진하고, 이에 따라 개체의 항병성 및 강건성을 저하시켜 산란능력과 생존율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상남북도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 우라늄과 라돈의 산출특징과 함량분포에 대한 수리지화학적 연구 (Hydrogeochemical Characteristics,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Natural Radioactive Materials (Uranium and Radon) in Groundwater of Gyeongnam and Gyeongbuk Provinces)

  • 조병욱;추창오;윤욱;이병대;황재홍;김문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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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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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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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중생대 경상누층군(Gyeonsang Super Group)의 백악기 퇴적암과 화성암류가 분포하는 경상남북도 지역의 201개 지하수공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과 라돈의 함량특징과 수리지질학적 관련성을 규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요인분석을 통하여 방사성물질과 주요 수질성분과의 상관성을 해석하였으며, 또한 이들의 함량분포와 지질을 고려하여 자연방사성물질의 함량분포도를 작성하였다. 경상남북도지역의 지하수는 대부분 Ca-Na-$HCO_3$가 우세한 유형을 보여 전형적인 칼슘-나트륨-중탄산형의 수리화학적 특징을 보인다. 우라늄의 함량이 미국 EPA의 MCL $30{\mu}g/L$를 넘는 지점은 1개소, 라돈함량이 미국 EPA의 AMCL 4,000 pCi/L를 넘는 지점은 3개소였으며, 전알파의 함량이 15 pCi/L 또는 라듐함량이 5 pCi/L를 넘는 지점은 없었다. 우라늄의 함량범위는 $0.02{\sim}53.7{\mu}g/L$, 평균 $1.56{\mu}g/L$, 표준편차 $4.3{\mu}g/L$이고, 중앙값은 $0.47{\mu}g/L$로서 매우 낮다. 우라늄의 평균치는 신동층군 > 중생대 화강암 > 하양층군 > 유천층군 > 신생대 제3기 퇴적암의 순으로 높다. 전체지역의 라돈의 함량범위는 2~8,740 pCi/L, 평균 754, 중앙값 510, 표준편차는 907 pCi/L이다. 라돈의 평균치는 중생대 화강암 > 유천층군 > 신생대 제3기퇴적암 > 하양층군 > 신동층군의 순으로 높다. 경상남북도의 주요 지질단위를 구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라늄과 라돈의 상관성은 매우 낮았으나, 우라늄과 라돈은 일부 중요 수질항목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요인분석 결과에 의하면 특정한 요인이 자연방사성원소의 거동특성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이들은 다소 독립적인 거동특성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광역적인 방사상물질 연구에서는 행정구역단위 외에도 주요 지질별로 구분하여 방사성원소의 함유특징을 해석할 필요가 있다.

원발성 간암에 대한 정위방사선치료의 예비결과 (Preliminary Result in Patients with Primary Hepatoma Treated by Stereotactic Radiotherapy)

  • 강기문;최일봉;김인아;최병옥;강영남;채규영;한성태;정규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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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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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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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간암을 대상으로 한 고식적인 방사선치료가 아닌 정위방사선치료에 대한 보고는 매우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원발성 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위방사선치료에 대한 예비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7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두개외 종양으로 정위방사선치료를 33명의 환자들에서 시행하였으며 그중 13명의 원발성 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성별은 남자가 12명, 여자가 1명이었으며 연령분포은 $44\~66$세(중앙값:59세)였고 종양의 크기는 $10\~825\;cc$ (평균 : 185 cc)였다. 정위방사선치료는 1회 $3\~5\;Gy$$90\%$의 등선량 곡선에 기준하여 주 3-5회씩, $2\~3$주 동안 조사선량의 범위는 $30\~50\;Gy$이고 중앙선량은 50 Gy였다. 결과 : 추적관찰기간은 $3\~13$개월이었다(중간추적관찰기간: 8개월). 정위방사선치료 후 전체 환자에서 완전관해 $7.7\%$, 부분관해 $v$, 미세관해 $30.8\%$, 무반응 $7.7\%$였으며 국소제어율(완전관해+부분관해)은 $61.5\%$였다. 혈청 AFP의 치료 전과 치료 후 수치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전체환자 중 $92.3\%$에서 AFP이 감소하였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소화장애가 $84.6\%$, 경한 오심이 $69.2\%$, 일시적인 간 기능의 저하가 $15.4\%$, 미열이 $7.7\%$에서 나타났으나 치명적인 부작용은 없었다. 결론 : 원발성 간암에 대한 정위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결과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서 검증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환자와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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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에 의한 뇌조직의 Jun 및 p53유전자 발현 (Expression of Jun and p53 Genes from the Brain of Rats Irradiated with $^{60}Co{\gamma}$-ray)

  • 김용석;우종규;이용성;고재경;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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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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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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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방사선은 DNA손상을 초래하고 세포 성장에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 조절 및 apoptosis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는 신경계에 있어 방사선 조사 후 종양 발생율과 시간 경과의 관계 및 조사 양과 암 발생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해 코발트 60의 전신조사에 따른 흰쥐 뇌 조직의 생체 반응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기조직의 jun 및 p53 유전자의 발현도를 1 Gy로 부터 100 Gy 범위의 감마선 용량별 및 1시간에서 6시간까지의 조사 훈 경과 시간 별로 Northern 분석하였다. Jun유전자 발현도는 ley이하에서 1시간 이내에 한계수준에 도달하였으며 30 Gy의 조사 1시간 째에 최대였다. 또한 조사 1시간 이후 1 Gy로부터 10 Gy 범위에서는 조사 5시간 및 6시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되었으나 20 Gy로부터 100 Gy 범위에서는 조사 2시간까지 증가 후 감소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p53유전자의 발현도는 1 Gy이하에서 1시간 이내에 한계 수준에 근접했고 1 Gy의 조사 후 6시간 째에 최대였다. 1 Gy로부터 40 Gy까지의 범위에서는 조사 5시간 및 6시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되는 반면 50 Gy에서 100 Gy범위에서는 조사 2시간 째까지 증가 후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양이 높을수록 jun 및 p53유전자는 신속하게 최대로 발현되었고 감마선 조사양이 낮을수록 서서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jun유전자와 p53유전자의 감마선 조사에 따른 발현 양상에는 상호간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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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환자의 치료 순응과 관련된 요인 (Factors Influencing Compliance with Anti-Tuberculosis Therapy)

  • 김천태;이경수;강복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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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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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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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항결핵치료 시작 후 3개월간의 치료 경과와 치료 순응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3개 보건소(대구시 달성군, 경주시, 구미시)에 1995년 10월 15일 현재 단기 6개월 표준처방으로 치료 시작 후 3개월 이상 경과된 초치료 결핵환자 중 계속적인 추적관찰에서 누락된 10명을 제외하고 10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 104명 중 호전군은 80.8%였고, 비호전군은 19.2%였다. 호전군과 비호전군간에 성, 연령, 교육 수준, 직업, 동반 가족유무, 흡연 및 음주습관의 변화 등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평균 연령은 비호전군이 51세로 호전군 42세보다 많았으나 유의 한 차이는 아니었다. 호전군에서는 약제의 복용을 식전과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경우(p<0.05), 약의 복용을 잊지 않도록 가족들이 챙겨 주는 경우(p<0.05),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경우(p<0.01), 항결핵치료 도중 의문점을 가족이나 결핵담당자와 상의하는 경우(p<0.01) 등이 유의하게 많았다. 비호전군에서는 당뇨병이나 위장 질환 등을 않고 있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p<0.01). 결핵에 대한 지식점수는 호전군이 12.9로 비호전군 10.6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지식정도의 문항에 대한 신뢰도 검증 결과 신뢰성$(Cronbach'\alpha:0.703)$이 있었다. 치료경과를 호전군과 비호전군으로 나누어 종속변수로 놓고 시행한 다중 지수형 회귀분석에서는 약의 복용을 잊지 않도록 가족들이 챙겨주는 경우(p<0.05)가 유의한 변수로 채택되었고, 결핵에 대한 지식이 높은 경우(p=0.054),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경우(p=0.062), 항결핵치료 도중 의문점을 가족이나 결핵담당자와 상의하는 경우(p=0.075)는 경계역의 변수로 채택되었다. 결론적으로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항결핵치료에 대한 신념을 불어넣고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단기 6개월 표준요법에 의한 치료에 있어서 치료시작 후 3개월간의 치료 경과로 치료 결과를 예측하고 환자의 치료순응을 평가하기 위한 변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환자의 치료 순응을 높이기 위하여 환자에 대한 교육과 의사 또는 결핵관리자와 환자, 조력자간의 강한 유대 관계의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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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서비스품질이 고객로열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고객관계관리 관점 (The Effect of Information Service Quality on Customer Loyalty: A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Perspective)

  • 김형수;김승하;김영걸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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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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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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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s managing customer relationship gets more important, companies are strengthening information service using multi-channels to their customers as a part of their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initiatives. It means companies are now accepting such information services not as simple information -delivering tools, but as strategic initiatives for acquiring and maintaining customer loyalty. In this paper, we attempt to validate whether or not such various information services would impact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in terms of CRM strategy. More specifically, our research objective is to answer the next three questions: first, how to construct the instruments to measure not information quality but information service quality?; second, which attributes of information service quality can influence corporate image and customer loyalty?; finally, does each information service type have unique characteristics compared with others in terms of influencing corporate image and customer loyalty? With respect to providing answers to those questions, the previous studies had been limited in that those studies failed to consider the variety of types of information service or restricted the quality of information service to information quality. An appropriate research model answering the above questions should consider the fact that most companies are utilizing multi channels for their information services, and include the recent strategic information service such as customer online community. Moreover, since corporate information service could be regarded as a type of products or services delivered to customer, it is necessary to adopt the criteria for assessing customer's perceived value when to measure the quality of information service. Therefore, considering both multi-channels and multi-traits may enable us to tell the detailed causal routes showing which quality attributes of which information service would affect corporate image and customer loyalty. As information service channels, we include not only homepage and DM (direct mail), which are the most frequently applied information service channels, but also online community, which is getting more strategic importance in recent years. With respect to information service quality, we abstract information quality, convenience of information service, and timeliness of information service through a wide range of relevant literature reviews. As our dependant variables, we consider corporate image and customer loyalty that both of them are the critical determinants of organizational performance, and also attempt to grasp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nstructs. We conducted a huge online survey at the homepage of one of representative dairy companies in Korea, and gathered 367 valid samples from 407 customers.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our measurements were tested by using Cronbach's alpha coefficient and principal factor analysis respectively, and seven hypotheses were tested through performing correlation 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from data analysis demonstrated that timeliness and convenience of homepage have positive effects on both corporate image and customer loyalty. In terms of DM, its' information quality was represented to influence both corporate image and customer loyalty, but we found its' convenience have a positive effect only on corporate image. With respect to online community, we found its timeliness contribute significantly both to corporate image and customer loyalty. Finally, as we expected, corporate image was revealed to provide a great influence to customer loyalty. This paper provides several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Firstly, we think our research reinforces CRM literatures by developing the instruments for measuring information service quality. The previous relevant studies have mainly depended on the measurements of information quality or service quality which were developed independently. Secondly, the fact that we conducted our research in a real situation may enable academics and practitioners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information services more clearly. Finally, since our study involved three different types of information service which are most frequently applied in recent years, the results from our study might provide operational guidelines to the companies that are delivering their customers information by multi-channel. In other words, since we found that, in terms of customer loyalty, the key areas would be different from each other according to the types of information services, our analysis would help to make decisions such as selecting strengthening points or allocating resources by information service channels.

자우췌장(仔牛膵臟)의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OCCURRENCE OF GIANT BETA ISLETS IN THE PANCREAS OF THE CALF)

  • 김상남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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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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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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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10두(頭)의 홀스타인 자우(仔牛)에 glucagon, insulin 등 홀몬과 reserpine 및 nicotine을 투여(投與)하여 그들이 췌장(膵臟)의 Langerhans 도서(島嶼)에 미치는 세포학적(細胞學的) 영향을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에 의해서 연구하는 도중 거대(巨大)한 크기의 도서(島嶼)를 관찰하였다. 이 거대도서(巨大島嶼)들은 상기(上記)한 약품투여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거의 beta 세포(細胞)들로만 되어 있으므로 보통 크기의 도서(島嶼)들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서는 그 분포상태(分布狀態)와 세포학적(細胞學的) 및 조직학적(組織學的) 특징(特徵)을 구명(究明)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어 본연구(本硏究)에 착수하였든 것이며 아울러 췌장(膵臟) 각부분(各部分)에 함유되는 Langerhans 도서수(島嶼數)의 평균치(平均値)를 산출(算出)하였다. Langerhans 도서(島嶼)는 편의상 그 크기에 따라서 직경(直徑) $200{\mu}$이하(以下)의 것을 "Regular islets" $200{\sim}500{\mu}$까지의 것을 "Intermediate islets" 그리고 $500{\mu}$ 이상(以上)의 것을 "Giant islets"라 이름지어서 구별하였다. 지금까지 알려진 최대(最大)의 도서(島嶼)는 개에서 관찰된 $333{\mu}$의 도서(島嶼)이었는데 필자는 본연구(本硏究)에서 직경 $1.395{\mu}$에 달하는 것과 기리 $2,700{\mu}$에 달하는 거대(巨大)한 도서(島嶼)들을 관찰하였다. 본연구(本硏究)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우췌장(仔牛膵腸) 50평방(平方)mm 면적(面積)내에 함유되는 Langerhans 도서(島嶼)의 수(數)는 평균(平均) 191개로서 다른 연구자에 의해서 보고된 수치(數値)보다 훨씬 많은 것이었다. 2. 거대도서(巨大島嶼)의 크기는 직경(直徑) $200{\sim}1,400{\mu}$이며 그 분포상태(分布狀態)는 보통 크기의 도서(島嶼)와 마찬가지로 췌장(膵臟)의 십이지장부(十二指腸部) 중간부(中間部) 및 췌장부(膵臟部)의 순서(順序)로 많이 함유되고 있다. 즉 십이지장부(十二指腸部)에는 2% 중간부(中間部) 1.8% 췌장부(膵臟部)에는 0.8%의 거대도서(巨大島嶼)가 함유되어 있으며 직경(直徑) $200{\mu}$이상(以上)의 도서평균치(島嶼平均値)는 1.53%이었다. 3. 중간대(中間大)의 도서(島嶼)와 거대도서(巨大島嶼)들은 거의 beta 세포(細胞)들로서만 되어있음으로 "중간대(中間大) beta 도서(島嶼)" 및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라고 각 각 명명하였으며 alpha세포(細胞)들이 있는 경우에는 작은 세포집합체(細胞集合體)를 이루고 도서전반(島嶼全般)에 걸쳐서 산재(散在)한다. 4. 췌장(膵臟)에 함유되고 있는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의 수(數)는 적지마는 보통 크기의 도서(島嶼)와 비교할때 그 용량(容量)은 막대한 것이며 따라서 insulin 분비량(分泌量)도 많을것이므로 우췌장(牛膵臟)의 insulin 분비(分泌)를 연구할 때에는 반듯이 이 사실(事實)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5. 불규칙한 색상(索狀)의 실질세포(實質細胞)들로된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에는 간질결합조직(間質結合組織)이 풍부하며 그 간질(間質) 속에는 비교적 큰 혈관(血管)과 개재관양(介在管樣) 구조물(構造物)이 들어있다.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는 출생(出生)후 도서내외(島嶼內外)에 산재(散在)하고 있는 외분비도관세포(外分泌導管細胞)들의 증식(增殖)에 의해서 발생(發生)하며 그 크기도 증대(增大)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6.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의 beta 세포(細胞)들은 현저한 Golgi 장치(裝置)와 비대(肥大)한 핵소체(核小體) 및 포상핵(胞狀核)등의 세포학적(細胞學的) 특징을 가지며 이것은 거대(巨大) beta 도서(島嶼)가 보통 크기의 Langerhans 도서(島嶼)에 비하여 더 활발하게 insulin을 분비(分泌)한다는 것을 시사(示唆)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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