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iitaka' 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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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 품종 배의 과피 갈변 원인 구명 (Occurrence of Skin Browning by Mechanical Injuries on the Fruits of 'Mansu' Pear)

  • 이중섭;서형호;윤익구;최장전;최진호;김점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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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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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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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 만수 품종에서 발생되는 수확 후 과피 갈변 발생원인을 구명하기 위해 2년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배 만수 품종의 과피 갈변은 수확 후 선과시 발생되는 미세한 물리적 상처 부위에서 갈변이 발생되었다. 따라서 과피에 인위적 상처를 낸 후 품종간 과피 갈변 정도를 비교한 결과 신고 품종에 비해 만수 품종이 과피 갈변 발생정도가 심하여 품종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만수 품종은 신고 품종에 비해 과피 조직이 얇았으며, 과피내황산화능이 높고 함량이 많을수록 과피 갈변 발생이 적었다. 결과적으로 만수 품종의 과피 갈변은 수확후 선과주에 발생하는 물리적인 미세상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수확 후 봉지를 씌운채 선과하면 과피의 상처 발생감소로 갈변 발생이 현저히 억제되었다.

배 '신고'의 생육기에 나타나는 과피얼룩과의 발생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Fruit Skin Stain during Growing Period in 'Niitaka' Pear)

  • 문병우;남기웅;문영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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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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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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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신고'배에서 나타나는 과피얼룩과 발생을 경감하기 위하여 생육기 동안 몇 가지를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과피얼룩 증상은 유과기(5월 25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수확 시까지 나타났으며 과육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과피얼룩과 발생은 수세가 정상적인 나무, 지베렐린 과경 도포 처리에서 현저하게 낮았으나, 아미노산 수체살포는 큰 차이가 없었다. 봉지에서는 칼슘이 코팅된 봉지 및 석회유황합제가 코팅된 봉지에서 과피얼룩과 발생이 낮았다. 봉지 내지에 석회유황합제 및 콩기름 도포는 과피얼룩이 아닌 약해를 유발시켰다. 과피얼룩 발생과의 수피 및 과피는 K 농도가 높았으나 엽에서는 T-N 및 K 농도는 오히려 낮았다.

'한아름', '만풍배' 및 '신고' 배의 성숙 기간 중 과실특성 및 세포벽 관련물질의 변화 (Changes of Fruit Characteristics and Cell Wall Component during Maturation and Ripening in Asian Pear 'Hanareum', 'Manpungbae', and 'Niitaka' (Pyrus pyrifolia Nakai))

  • 부티킴완;이욱용;최진호;이한찬;천종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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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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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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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에서는 국내에서 육성한 조생종 '한아름'과 중생종 '만풍배'를 '신고' 품종과 대조하여 과실생장 기간 중의 과실 품질요인의 변화 및 세포벽 구성물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세 품종 모두 생육기간 중 과육의 경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과실성숙기의 경도는 '한아름', '만풍배' 및 '신고'에서 각각 29.4, 33.5 및 27.4N으로 나타났다. 세 품종 모두 성숙기에 에틸렌발생량이 매우 낮았는데 '한아름'에서만 성숙일에 $0.39{\mu}L{\cdot}L^{-1}$를 보였고 '만풍배'와 '신고'는 성숙일에 에틸렌이 측정되지 않았다. 세 품종의 가용성당은 과당이 우점하고 있었고, 과실의 성숙과 더불어 공통적으로 자당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세 품종에서 성숙기에 조사한 알코올불용성 물질(EIS)의 함량은 조생종인 '한아름'의 경우, $10.79mg{\cdot}g^{-1}$ FW로 '만풍배'의 12.72 및 '신고'의 $12.75mg{\cdot}g^{-1}$ FW에 비해 낮았다. 총가용성 펙틴은 '한아름'이 성숙기에 $81.05{\mu}g{\cdot}mg^{-1}$ EIS로 '만풍배'의 57.88 및 '신고'의 $61.81{\mu}g{\cdot}mg^{-1}$ EIS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수용성펙틴 분획의 분자량 변화는 과실발육 초기에 공통적으로 유의하였다. 4% KOH 가용성 hemicelluloses 함량은 '신고'에서 $28.05{\mu}g{\cdot}mg^{-1}$ EIS로 세 품종 중 유의하게 그 수준이 낮았고 과실 성숙에 따른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셀룰로오스 함량은 '한아름'의 경우 성숙기에 $408.00{\mu}g{\cdot}mg^{-1}$ EIS, '만풍배' 및 '신고' 는 각각 538.67 및 $612.33{\mu}g{\cdot}mg^{-1}$ EIS이었다. 세포벽 구성 중성당 함량은 품종에 관계없이 과실이 비대하고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그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아름'의 경우 우점 중성당인 arabinose 및 galactose 함량이 성숙기인 만개 후 127일에 급격히 감소하였다. 조생종인 '한아름'에서 성숙과 더불어 4% KOH 가용성 헤미셀룰로오스 및 xyloglucan의 분해가 유의하였고 '만풍배' 및 '신고'는 과실발육 초기에만 변화가 나타났다. Chelator 및 $Na_2CO_3$ 가용성펙틴과 24% KOH 가용성 헤미셀룰로오스 분획의 분자량 변화는 품종에 관계 없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잎 절편 배양을 이용한 배 '신고' (Pyrus pyrifolia cv. Niitaka)의 신초 재분화 (Shoot regeneration via culture of leaf explants in pear (Pyrus pyrifolia cv. Niitaka))

  • 김세희;신일섭;조강희;김대현;김현란;김기옥;이향분;도경란;천재안;황해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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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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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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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남방형 동양배(Pyrus pyrifolia Nakai)의 형질전환은 적합한 재분화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배 신고 품종(P. pyrifolia cv. Niitaka)의 효율적인 재분화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식물생장조절제의 농도, 탄소원, 지지체 등이 신초 재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생장조절제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NAA 0.01, 0.05, 0.1, 0.5 mg/L과 BA 3, 5, 10 mg/L을 조합하여 처리한 결과 BA 5 mg/L와 NAA 0.01 mg/L의 조합에 Daishin agar 7 g/L과 Linsmaier and Skoog (LS) vitamin을 따로 첨가한 Murashige and Skoog (MS) 배지에서 재분화율이 20%로 나왔다. 효율적인 재분화 체계를 위한 탄소원으로는 sorbitol 30 g/L가 사용되었으며 배 '신고'의 재분화에는 sucrose보다 sorbitol이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재분화가 잘 되지 않는 배 '신고'의 신초 재분화율을 높이기 위해 지지체로 plant agar와 Daishin agar를 사용하였으며 Daishin agar에서 재분화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Survey of Major Viruses in Commercial Nursery Trees of Major Pear Cultivars in Korea

  • Kim, Nam-Yeon;Lee, Hyo-Jeong;Kim, Na-Kyeong;Oh, Jonghee;Lee, Su-Heon;Kim, Hongsup;Moon, Jae Sun;Jeong, Rae-Dong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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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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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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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pple chlorotic leaf spot virus (ACLSV), Apple stem pitting virus (ASPV), Apple stem grooving virus (ASGV), and Apple scar skin viroid (ASSVd) are economically important viruses that infect pear tree species worldwide. To evaluate the prevalence of these viruses in Korea, we investigated infection degree of three viruses and one viroid for the commercial nursery trees of the pear cultivars, Niitaka, Chuwhang, Wonwhang, and Whasan in 2017 and 2018. The results showed that the infection ratio of ACLSV, ASPV, ASGV, and ASSVd for the scion of pear cultivar Niitaka was 10%, 45%, 77%, and 50%, respectively. From the scion of pear cultivar Chuwhang, infection ratios of ASPV, ASGV, and ASSVd were found to be 70%, 50%, and 60%, respectively. From the scion of pear cultivar Whasan, infection ratios of ACLSV, ASPV, ASGV and ASSVd were found to be 40%, 60%, 93%, and 20%, respectively. From the root stock of pear cultivar Wonwhang, infection ratios of ACLSV, ASPV, ASGV, and ASSVd showed 28%, 57%, 100%, and 14%, respectively. ASGV had the highest recorded infection rate, and ACLSV was characterized by the lowest infection rate. The mixed infection ratio of Niitaka, Chuwhang, Whasan, and Wonwhang was 45%, 60%, 70%, and 85%, respectively.

신고' 배 저온 저장중 발생하는 얼룩과 원인 및 방지 (Causal Factors of Black Stain during Cold Storage of Pear(Pyrus pyrifolia cv.Niitaka) and Its Postharvest Control)

  • 홍윤표;정대성;이승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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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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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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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얼룩과는 배 재배중에 사용하는 봉지 종류에 따라 수확시발생률이 다른데 흡습성과 투기성이 불량한 이중 봉지인 신문 봉지를 사용한 경우 수확시 발생률이 75%로 가장 높았으며 저온 저장중에는 습도가 높을수록 많이 발생하여 저장 180일까지 폴리에틸렌 필름 밀봉구에서 54~100% 까지 발생하였다 또한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얼룩과 발생이 많아져 관행 수확기보다 일주일 빠른 9월 하순에 수확한 배보다 10월 초순이나 10월 중순에 수확한 배는 저장중에 각각 1.5, 2.4배나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저장중 폴리에틸렌 필름두께에 따라서는 얼룩과 발생률이 차이가 없었다. 얼룩과의 발현 원인이 미생물로 추정되어 과피에서 분리균을 채취, 배양하여 형태적으로 관찰한 결과, 원인균은 Gloeodes pomigena와 유사한 균으로 추정되었다. 저온 저장고 내에서 0.1~0.5ppm의 오존 가스를 처리하면 저장 180일까지 얼룩과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얼룩과 발생 이후에 오존 가스를 처리해도 얼룩과의 진전을 막을 수 있었다.

'신고' 배 과실의 품질특성 및 관능검사에 따른 적정 저장기간 판정 (Instrumental and Sensory Analysis of Fruit Quality in Relation to Storability of 'Niitaka' Pear Fruit)

  • 박윤문;최종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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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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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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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기기적인 분석 방법과 관능검사에 의해 '신고' 배 과실의 품질을 조사하여 저장력 판정의 기준을 정하고자 하였다. 상온저장고 및 $2^{\circ}C$ 저온저장고에 저장한 과실을 주요 품질 요인인 당함량과 경도에 따라 구분한 후 각각의 요인에 따른 식미인지도를 조사하였다. 저장 방식별 저장 가능기간은 식미인지도에 근거한 당함량과 경도의 변화 정도를 조사하여 설정하였다. 수확 60일 후 '신고' 배 과실을 이용하여 식미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경도의 경우 $3.3kg/8mm{\emptyset}$ 이상을 보이는 과실이 적정 식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당함량의 경우에는 13.0% 이상일 때 식미에 적합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당함량은 저장중 지속적인 증가 경향을 보임으로써 저장기간 설정의 기준으로는 부적합한 요인으로 판정되었다. 과실의 경도를 기준으로 볼 때, 적정 식미를 유지하는 '신고' 배의 저장가능 기간은 상온저장이 30일, $2^{\circ}C$에서의 저온 저장은 120일 정도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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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한아름' 및 중생종 '신고' 배의 적화처리에 따른 과실 비대 및 품질 비교 (Comparison of Fruit Development and Quality Indices According to Blossom Thinning on Early-season 'Hanareum' and Mid-season 'Niitaka' Pears)

  • 이욱용;김윤경;신일섭;오광석;정억근;천종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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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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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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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조생종 '한아름'과 중생종 '신고'에서 만개전 적화처리가 과실의 비대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만개 전 5일에 적화처리를 실시하였다. 처리내용은 무처리구, 기부로부터 1, 2번화 제거구(T1), 6, 7번화 제거구(T2)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조생종 '한아름'의 경우 최종수확기에는 3.6%(T1) 및 4.6%(T2)의 크기 증가를 보였고 수확기 과실무게도 10.5%(T1) 및 11.0%(T2)의 증가를 보였다. 중생종 '신고'에서는 최종 수확기에는 12.6%(T1) 및 16.8%(T2)의 과실무게 증가를 보였고 두 품종 모두 대과의 생산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적화처리구는 수확기 가용성고형물 함량이 $1^{\circ}Brix$ 정도 증가하였으며 '신고'의 경우에도 무처리구에 비해 적화처리구의 과실에서 높은 적색도를 보였다. 따라서 조생종 '한아름'과 중생종 '신고' 배에 대한 만개 전 적화 처리는 과실의 비대촉진 및 가용성 고형물 증가 및 과피색 향상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화총의 기부로부터 6, 7번째 착색된 꽃을 제거하는 것이 보다 실용적인 방법으로 추천되었다.

신품종 배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new Asian pear cultivars)

  • 강귀훈;임순희;은종방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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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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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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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배는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뛰어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즐겨 먹는 과일 중의 하나이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신고' 품종의 재배면적은 81.5 %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생과로 소비하고 있다. 이러한 단일 품종의 편중화로 배의 재배 면적의 13.3 %를 신품종으로 갱신하고 있다. 최근 신품종 등 다양한 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지고 있어 '신고' 품종에 대한 소비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증가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신품종 배들이 도입되고 있으며, 이들의 물리적, 화학적 및 생리활성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연구해 온 신품종 배들의 이화학적 및 항산화 활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원황, 신고 및 추황배를 이용한 배 식초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ear vinegars using 'Wonhwang', 'Niitaka' and 'Chuhwangbae' fruits)

  • 임순희;조광식;최진호;이주현;이별하나;김명수;강귀훈;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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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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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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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배의 가공 활용을 위해 숙기가 다른 원황, 신고 및 추황배를 이용하여 식초를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활성을 조사하였다. 숙기가 다른 배의 특성 조사 결과 경도는 숙기가 가까운 원황은 낮았고 미숙과인 신고, 추황배는 높았으며, 당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품종별 배식초의 품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 총 산 함량은 4.89~7.98%로 추황배가 가장 높았고, 색도 $L^*$ 값은 원황 신고 추황배를 이용하여 제조한 식초의 색도 $L^*$ 값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적색도 $a^*$ 값은 원황 배를 이용하여 제조한 식초가 가장 높았으며, 황색도 $b^*$ 값은 신고배를 이용하여 제조한 식초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주요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sorbitol로 품종에 관계없이 sorbitol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35.2~55.3, 8.4~14.4 mg/100 g으로 추황배를 이용하여 제조한 식초가 높았고, 원황, 신고를 이용하여 제조한 식초가 낮았다. 항산화 활성은 총페놀과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세가지 품종 배를 이용하여 제조한 식가 45.0~62.1%였고, $ABTS^+$ radical 소거능은 73.8~78.2%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낙과나 비 상품과인 원황, 신고 및 추황배를 사용하여 기호성을 갖춘 식초를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에 대한 관능적 특성 및 대규모 생산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