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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amine계 고분자 응집제의 합성 및 상수 처리 특성 (Synthesis of Polyamine Type Flocculant and Properties in Potable Water Treatment)

  • 박이순;신준호;최상준;신명철;이석훈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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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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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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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수질 환경의 악화에 따라 상수처리에 있어서 기존에 사용되어온 황산알루미늄 (Alum ; $Al_2(SO_4)_3$) 및 polyaluminum chloride (PAC) 등 무기계응집제만으로는 적절한 응집 효과를 얻기에 어려운 문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epichlorohydrin과 dimethylamine을 사용하여 poly(amine)계 고분자 응집제를 합성하는 조건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Polyamine의 합성에 있어서 위의 두 단량체 이외에 반응성기가 4인 1,6-hexandiamine을 분자량 중가제로 사용한 경우 dimethylamine 대비 5.5 mol % 이내의 범위에서 [${\eta}$]=0.46에 상당하는 branched polyamine 시료 (PA-c)를 얻을 수 있었으며 도입량이 5.5 mol % 이상인 경우에는 gel이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합성된 polyamine계 고분자 응집제의 응집 효율을 평가하기 위해서 낙동강 수계 매곡정수장의 pilot 장치에 적용하여 응집실험을 수행하였다. 응집 실험 결과 탁도 5~20 [NTU] 정도의 원수를 탁도 2.0 [NTU] 미만으로, 그리고 유기물 함량 (TOC) 제거 효율을 20~40%으로 하기 위하여 polyamine 고분자 응집제 1 mg/L를 병용함으로써 무기 응집제 PAC의 소모량을 15 mg/L, 즉 1/2 수준으로 감소 시킬 수 있었다. 무기 응집제 PAC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원수의 pH가 9.0 이상이 될 경우 탁도 제거 효율이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poly(amine) 고분자 응집제를 1 mg/L의 농도로 병용함으로서 보다 더 넓은 PH 범위에 적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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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방구로부터 분리한 Lipase의 활성에 미치는 pH의 영향 (Effects of pH on the Activity of Lipase Isolated from Milk Fat Globules)

  • 김거유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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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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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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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지방구로부터 분리 정제한 lipase의 활성과 안정성에 미치는 pH의 영향을 야자유와 균질유를 기질로 하여 조사하였다. 효소원으로 buttermilk를 사용하였을 경우는 반응온도 $37^{\circ}C$에서 야자유, 균질유 모두 pH 9.5에서 최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전형적인 종형의 pH의 존곡선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반응온도 $0^{\circ}C$에서는 pH 10.0까지 활성이 증가하였다. 정제 lipase를 사용한 경우는 반응응도 $37^{\circ}C$에서 균질유를 기질로 사용하였을 때 종 모양의 곡선을 나타내었으며, 최대 활성은 pH 9.0에서 나타났다. 반응온도 $0^{\circ}C$에서는 pH 10.0까지 활성이 계속 증가하였다. BSA를 첨가한 야자유를 기질로 사용한 경우는 반응온도 $37^{\circ}C$, $0^{\circ}C$ 모두 최대 활성이 pH 9.5에 나타났으며, pH 10.0에서는 활성이 현저하게 저하하였다. 정제 lipase의 안정성에 미치는 pH의 증가에 따라 현저하게 저하하였다. pH 10.0에서 $37^{\circ}C$로 20분간 효소를 유지하였을 경우 lipase의 활성은 pH 8.5 때의 활성에 비하여 13%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4^{\circ}C$에서 60분간 효소를 유지하였을 경우는 lipase 활성이 pH 7.5∼10.0의 범위에서 안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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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Glucono-${\delta}$-Lactone의 첨가 및 초고압 처리가 재구성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alt, Glucono-${\delta}$-Lactone and High Pressure Treatment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estructured Pork)

  • 홍근표;박성희;김지연;고세희;민상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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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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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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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소금 및 GdL의 첨가가 세척 및 가압 처리된 재구성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실시되었다. 소금 및 GdL의 첨가는 재구성육의 결착강도를 현저하게 증가시켰고, 저염농도 또는 소금이 무첨가 되어도 소량의 GdL의 첨가에 의한 결착강도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GdL의 첨가는 색도를 가열처리와 유사하게 변색시켰고, 이러한 변색은 GdL의 증가와 더불어 현저하였다. 그러나 이들 단점은 세척이나 기타 첨가물에 의하여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에 의하면 소량의 소금 및 GdL의 조합을 통하여 바람직한 결착강도 및 변색 저하를 기대할 수 있었고, 첨가된 인산염과 carrageenan에 의한 보수력의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가열 조리된 돼지고기의 Heterocyclic Amines 분석을 위한 Solid-phase 추출 방법의 비교 (Comparison of Different Solid-Phase Extraction Methods for the Analysis of Heterocyclic Amines from Pan-Fried Pork Meat)

  • 이재환;백유미;이광근;신한승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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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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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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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식품 중 HCAs을 검출하기 위한 최적 전처리 방법을 확립하기 위해 가열 조리된 돼지고기 패티를 이용하여 서로 다른 4가지 SPE(solid-phase extraction)방법을 비교하였다. 4가지 전처리 방법을 통해 얻은 15가지 HCAs 회수율은 3.0%(방법 A, Tri-P-1)-74.7%(방법A, Tri-P-2)이었다. 그 중 $MeA{\alpha}C$가 평균적으로 73.4%로 가장 높은 회수율을 보였으며 Tri-MeIQx가 15.2%의 가장 낮은 회수율을 보였다. 4가지 전처리 방법 중 방법A와 방법D가 가장 높은 회수율과 검출빈도를 보였으며 방법B와 방법C는 Harman(14.8%)을 제외하고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회수율을 구할 수 없었다 발암 가능 물질인 IQ, $A{\alpha}C$, $MeA{\alpha}C$, Glu-P-1, Glu-P-2, MeIQ, MeIQx, PhIP 등을 검출하는 방법에는 방법A(48.7-74.6%)가 4가지 방법 중 가장 유리하다. HCAs는 극성에 따라 polar amines과 less-polar amines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방법A는 less-polar amines검출에 유리하고 방법D는 polar amines검출에 유리하다. 방법A와 방법D의 chromatogram을 비교한 결과 방법A와 방법D 모두 15가지 HCAs가 깨끗하게 분리되었지만 Tri-MeIQx 등을 검출하는데 방법A가 더욱 유리하다. SPE 전처리 방법 및 LC/MS 분석방법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LOD(0.2-2.1 ng/mL)와 LOQ(0.8-9.7 ng/mL), 표준 편차(0.2-8.6)를 구하였다.

마이크로웨이브 추출공정에 의한 마늘의 올레오레진 함량 및 기능적 특성 (Oleoresin Content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Fresh Garlic by Microwave-assisted Extraction)

  • 김현구;권영주;곽희진;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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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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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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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마늘을 MAE 방법과 CE 방법에 의하여 각각 물과 에탄올로 추출하고 추출조건에 따른 올레오레진 수율과 기능성을 비교하였다. 추출조건을 달리하였을 때 추출방법에 따른 올레오레진 함량의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최적 추출시간이 CE의 경우 2시간인 반면 MAE에서는 5분 내외로 추출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전자공여작용은 물 추출의 경우 두 가지 추출방법에서 모두 64% 이었고 에탄올 추출의 경우는 CE 및 MAE에서 각각 63%와 51%로 모든 추출물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모든 추출물에서 PH 증가하면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pH 1.2의 경우 90% 이상의 높은 소거작용을 보였으며 추출방법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Tyrosinase 저해작용은 물 추출물의 경우 CE 및 MAE에서 각각 47% 및 60%이었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이와 비슷하거나 낮은 45%와 39%의 저해작용을 나타내었다. ACE 저해작용은 CE보다 MAE 추출물의 경우 더욱 강한 활성을 나타냈으나 효소와의 반응시간에 따른 뚜렷한 증가현상은 없었다. 또한 pyruvic acid 함량에서는 물 추출물의 경우 CE와 MAE 각각 마늘 1 g당 44.8 및 $36.0{\mu}moles$이었고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이보다 낮은 28.6과 $32.0{\mu}moles$을 나타내어 추출방법에 따른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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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종실단백질 중의 phytate 제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moval of Phytate from Korean Perilla (Perilla ocimoides, L.) Protein)

  • 박진희;양차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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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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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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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pH를 달리한 수용액 및 농도를 달리한 염류수용액에서 들깨종실의 단백질과 phytate의 용해도를 측정하여 단백질로부터 phytate를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을 검토하였다. 들깨종실단백질의 용해도는 pH4.0에서 가장 낮은 9.5%로 등전점을 보였고, 그보다 산성 또는 알칼리성쪽으로 갈수록 증가되었다. 반면에 phytate의 용해도는 pH5.0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보다 산성 또는 알칼리성쪽으로 갈수록 감소되었다. NaCl 수용액을 처리하였을 때 단백질의 용해도는 pH $3.0{\sim}4.0$ 범위에서 가장 낮았고 pH 6.0 이상에서는 현저히 증가되었다. Phytate의 용해도는 pH$2.0{\sim}5.0$ 범위에서는 약 90%내외로 높았으나 pH6.0 이상에서는 급격히 감소되었다. $Na_2SO_3$ 수용액처리에서는 단백질 용해도가 $pH2.0{\sim}3.0$ 범위에서 가장 낮았고 phytate의 용해도는 $pH5.0{\sim}6.0$에서 최대치를 보였고, 3%의 경우는 전 pH 구간에 걸쳐서 낮았으나 5%와 7%에서는 전 구간에서 높았다. $CaCl_2$ 수용액처리에서는 단백질 용해도가 3% 수용액에서는 전 pH 구간에서 낮았으나 5%와 7%에서는 $pH5.0{\sim}10.0$에서 높은 값을 보였으며 phytate의 용해도는 $pH2.0{\sim}3.0$ 사이에서 최대값을 나타내고 pH4.0이상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3% NaCl 용액을 사용하여 pH9.0에서 단백질을 추출하고 pH4.0에서 침전시켰을 때 단백질 수율이 좋고 phytate 잔존량이 가장 적어, 저(低)phytate 분리단백질을 만드는 가장 좋은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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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 분해 효소의 고생산을 위한 복합균주 개발 (Development of a Microbial Consortium with High Cellulolytic Enzyme Production)

  • 오영아;김경철;유승수;김성준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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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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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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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단일 균주보다 두 종의 서로 다른 균주를 복합시켰을 때 두 균주간의 상호 보완적인 면을 이용하여 효소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실험에서 사용된 T viride와 FB01는 최적 PH와 온도가 비슷하여 혼합배양이 가능하였으며, 이들의 복합균주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즉 두 균주는 회분배양 하였을 때, 서로의성장속도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두 균주의 생장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접종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었다. 접종시기를 변화시킴으로서 두 균주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단일 균주일때보다 CMCase, $\beta$-glucosidase 및 avicelase의 활성이 우수했으며 또한 계대배양을 통한 두 균주의 활성유지에 관한 실험에서는 pH 조절을 통해 $\beta$-glucosidase 활성이 최고 3.2배까지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배양액내에서 초기 pH의 영향은 생산된 cellulase complex의 다양한 구성요소의 상대적인 농도를 결정하는 실질적인 요인으로 판명된다. pH 4.5에서의 enzyme activity는 12.5 U/mL CMCase, 2.46 U/mL If-glucosidase, 0.93 U/mL avicelase였으며 개발당시의 복합균주활성인, 2.04 U/ml CMCase, 0.78U/ml $\beta$-glucosidase, 0.2 U/mL avicelase과 비교할 때 각각 6, 3.2, 4.7배의 높은 활성을 보였다. 복합균주의 탄소원으로 볏짚을 이용했을 때 복합균주에 의한 효소생산이 단일 균주인 T. virile나 FB01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이때의 볏짚의 최적 농도는 5%(w/v)였다. 이러한 배양조건에서 복합균주를 장기적으로 계대배양하면서 효소의 생산성 향상과 복합균주의 안정성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터널굴착에 따른 인접건물 손상위험도 평가시스템 (Tunneling-induced Building Damage Risk Assessment System)

  • Park, Yong-Won;Yoon, Hyo-Seok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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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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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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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논문에서는 터널막장 주변지반의 3차원적 지반거동을 고려한 인접건물의 손상위험도 평가시스템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 시스템은 크게 건물 및 지반정보 모듈, 계측데이터 모듈, 침하평가모듈 및 건물 손상평가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지반 침하평가 및 건물 손상평가 모듈은 이 시스템의 핵심 모듈로서 Attewell 등(1982)이 제안한 침하평가 모형을 토대로 터널시공으로 인한 침하량 및 범위를 정량적으로 평가한 후, 터널노선에 인접한 건물의 손상위험도를 Mair 등(1996)이 제시한 건물손상 평가방법을 근거로 평가한다. 터널굴착으로 인한 지반거동 평가에서 가장 큰 영향인자인 지반손실률($V_{s}$)또는 최대침하량($w_{max}$)및 변곡점(i)의 위치는 계측자료, 수치 해석 결과 그리고 각종 경험식을 사용하여 자동적으로 계산되도록 구축하였다. 한편, 건물 손상평가는 터널막장의 위치를 변화시키며 임의 구간의 인접건물에 대한 손상위험도 평가가 수행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하였다. 개발된 시스템 검증은 Boscardin과 Cording(1989)이 워싱턴 DC의 매트로 터널에 인접한 2층 조적식 건물의 계측사례를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과 그 실현 방안으로서 Nature-Study에 대한 이론적 고찰 (Directions for Character Education in Science Education and a Theoretical Approach of Nature-Study in Terms of Character Education)

  • 박다혜;박종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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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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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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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과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Nature-Study 사상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인성교육 관련 문헌을 수집 분석하고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을 도출하였으며 과학교육 전문가 2인과 과학교육을 전공하는 박사과정생 4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서 검증하였다. 또 Nature-Study가 과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인지 문헌을 통해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은 첫째, 인성의 가치 영역 확장을 통해 인성교육에서 과학교육의 역할을 확립하고, 둘째,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확장된 인성의 가치 영역 모델'과 '실천 중심의 인성 발현 메커니즘'으로 구체화하였다. '확장된 인성의 가치 영역 모델'은 지금까지 '자신, 주변인, 대중'이 중심이었던 '관계맺음'의 대상을 '생명과 환경, 영적대상'으로까지 확대한 것이고, '실천 중심의 인성 발현 메커니즘'은 '가치-판단-실행'의 인성 발현 과정에서 '관계맺음, 실제 상황, 실천 의지'의 단계 이행 매개와 '공감'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강조하는 Nature-Study를 제시하였다. Nature-Study는 교육 목적에도 인성교육의 요소가 나타날 정도로 인성이 강조되었던 과학교육 방법이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관계맺음과 실천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이 연구에서 도출한 과학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인성교육의 방향과도 일치한다. 결론적으로 과학교육은 인성의 가치 영역 확장을 통해 인성교육에서의 역할을 확립하고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현해야 하며 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과학교육의 방법은 '자연을 통한 과학학습'을 실현하는 Nature-Study이 된다. 따라서 Nature-Study는 학교 과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을 실행하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감자썩이선충의 밀도변화(密度變化)와 인삼생육(人蔘生育)에 대(對)한 약제처리(藥劑處理) 효과(效果) (Effects of Chemical Treatments on Population Changes of Ditylenchus destructor and Responses of Panax ginseng)

  • 오승환;유연현;조대휘;이장호;김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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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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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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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감자썩이선충(Ditylenchus destructor)에 의해 폐포(廢圃)된 강원도 철원지역(鐵原地域) 인삼포(人蔘圃)에 훈증제(熏蒸劑) 및 비훈증제(非熏蒸劑) 약제(藥劑)를 처리하고 인삼(人蔘)을 식부(植付)한 후,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에 ethoprop, aldicarb, carbofuran, phenamiphos, triazophos, oxamyl 등(等)을 인삼(人蔘) 2년근시(年根時)와 3년근시(年根時)에 한달 간격으로 각각(各各) 2회(回)와 3회(回)씩 처리(處理)하였다. 예정지(豫定地)에 cylon, ethoprop 및 triazophos 처리구(處理區)는 1984년 인삼(人蔘) 3년근시(年根時) 선충의 밀도(密度)는 무처리구(無處理區), formalin 훈증구(熏蒸區) 및 carbofuran 처리구(處理區)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3년(年), 4년근(年根)의 출아율(出芽率)과 3년근(年根)의 병발생억제(病發生柳制)에 효과가 있었다. cylon 훈증후(熏蒸後)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약제처리(藥劑處理)는 cylon 단독 처리포장(處理圃場)에 비해 선충의 밀도(密度)감소와 출아율(出芽率) 및 병발생억제(病發生柳制)에는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채굴시 4년근(年根)의 잔존율(殘存率) 및 인삼근(人蔘根) 수량(收量)에는 차이를 안정할 수 있었다. 칸당(當) 1kg 이상의 인삼근(人蔘根) 수량(收量)은 cylon 처리후(處理後)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aldicarb 또는 ethoprop 처리구(處理區)와 예정지(豫定地)부터 ethoprop을 처리(處理)한 포장(圃場)에서 얻을 수 있었다. 인삼생육(人蔘生育)과 선충밀도와의 상관은 조사당시 뿐만 아니라 조사시기(調査時期)를 전후로 하여 유의성(有意性)있는 상관을 보여 토양중(土壤中) 감자썩이 선충이 인삼(人蔘)의 생육(生育)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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