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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된 MAP 슬러리의 재이용과 공정효율 향상을 위한 도구로서의 극초단파 조사 (Microwave Irradiation as a Way to Reutilize the Recovered Struvite Slurry and to Enhance System Performance)

  • 조준희;이진의;라창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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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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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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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회분식 반응조를 Mg원 첨가 방법이나 혹은 MAP을 재이용하는 조건이 서로 다른 4가지 상이한 조건하에서 운전하면서 공정으로부터 회수된 magnesium ammonium phosphate (MAP) 혹은 struvite 슬러리의 재이용 수단으로서의 극초단파조사 방법의 이용 가능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극초단파조사 동안의 MAP 용해율과 $NH_4-N$ 소실양상 및 MAP의 물리/화학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Mg원을 첨가하지 않은 run A에서의 용해성 인과 암모니아성 질소의 제거율은 각각 33%와 27% 수준이었던 반면 유입수내 용해성 인 기준 동몰비의 Mg원을 첨가한 run B에서는 용해성 인과 암모니아성 질소의 제거율이 각각 87% 와 40%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극초단파를 조사한 MAP을 첨가한 run C의 경우, 비록 Mg원을 첨가한 run B에 비해 $PO_4-P$$NH_4-N$ 제거율이 낮았으나, Mg원을 첨가하지 않은 run A에 비해 $PO_4-P$의 제거율이 2배 정도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Mg 원과 MAP을 각각 1/2씩 첨가한 run D에서의 $PO_4-P$$NH_4-N$ 제거효율은 각각 88%와 35% 수준으로 Mg원만을 1몰비로 첨가한 run B와 거의 유사한 효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 의거 극초단파로 처리한 후 MAP을 재이용하는 방법은 공정에서의 인과 질소의 제거율을 높임은 물론, Mg원 사용량을 감소시키는 이중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MAP을 극초단파로 조사하면서 $NH_4-N$ 농도변화를 관찰한 결과 극초단파조사 초기단계에서는 $NH_4-N$ 농도가 점차 증가하다가 온도가 $45^{\circ}C$ 이상으로 상승함에 따라 용액으로부터 $NH_4-N$가 소실되기 시작하여 감소하였으며 극초단파조사 동안의 $PO_4-P$ 용해율은 초기 MAP 농도에 비례하면서 $0.0091x^{0.6373}$ mg/sec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극초단파조사 동안의 MAP 크리스탈 구조변화실험 결과 극초단파 조사시 전자기적 진동력에 의해 단시간내에 MAP 크리스탈 구조가 작은 입방체 과립형태로 부숴지고 극초단파 조사가 지속됨에 따라 점차 용액내로 녹음을 알 수 있었다.

화학적으로 개질된 왕겨 및 톱밥(미송, 참나무, 포플러)의 중금속 흡착특성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Ions onto Chemically Modified Rice Husk and Sawdust from Aqueous Solutions)

  • 이현용;전충;임경재;홍기찬;임정은;최봉수;김남원;양재의;옥용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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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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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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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왕겨와 톱밥 3종(미송, 참나무, 포플러)을 sodium hydroxide(NaOH)와 tartaric acid($C_4H_6O_6$)를 처리한 후 중금속 흡착특성을 평가한 결과 모든 소재에서 중금속 선택성은 Pb > Cu > Cd > Zn 순으로 나타났다. 참나무 톱밥(NaOH로 개질)은 Pb(19.36 mg $g^{-1}$)과 Cu(13.47 mg $g^{-1}$)에 대해 그리고 왕겨(tartaric acid로 개질)는 Cd(5.37 mg $g^{-1}$)과 Zn(2.24 mg $g^{-1}$)에 대해 뛰어난 흡착능을 나타내었다. SEM 분석결과 4가지 소재에서 모두 NaOH 개질 후에 표면의 불순물이 제거됨이 확인되었고 흡착표면이 매끄럽게 안정화 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FT-IR 분석결과 왕겨는 1080 $cm^{-1}$에서 carbonyl group, hydroxyl group 등의 관능기가 존재함을 확인하였고 tartaric acid로 개질한 경우 1184 $cm^{-1}$와 1735 $cm^{-1}$에서 carboxylate group, carboxyl group, methylene group 등의 새로운 관능기가 생성됨을 확인하였다. 3종의 톱밥(미송, 참나무, 포플러)에 대한 FT-IR 분석결과 왕겨와 유사한 peak가 관찰되었는데 1030 $cm^{-1}$에서 carbonyl group과 hydroxyl group, 1200 $cm^{-1}$과 1700 $cm^{-1}$ 사이에서 carboxylate group, carboxyl group, methylene group 등이 이에 해당하였다. 한편 NaOH로 개질한 경우 peak에서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흡착량이 증가한 것은 표면개질로 새로운 관능기가 생성되지는 않았으나 표면의 불순물이 제거.안정화됨으로써 흡착 표면적이 증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돼지 체외 수정란 생산 효율 제고를 위한 레티놀 첨가 효과 (Retinol Supplemented to a Maturation Medium Stimulated In Vitro Development of Porcine Oocytes after In Vitro Fertilization)

  • 김연수;송상현;조성근;곽대오;김철욱;박충생;정기화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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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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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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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돼지 수정란의 체외 성숙 및 체외 배양액의 retinol 첨가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체외 성숙 및 체외 배양액에 retinol을 첨가하여 수정란의 체외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체외 성숙 배양액에 retinol을 첨가한 결과 성숙율은 $66.7{\pm}6.0{\sim}69.2{\pm}5.3%$으로 각 처리구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체외 수정 후 배반포로의 발달율은 $5{\mu}M$ 첨가구에서 $20.4{\pm}2.6%$의 발달율을 나타내어 타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으며, $10{\mu}M$ 첨가구에 있어서는 분할율과 배반포로의 발달율이 타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낮게 나타났다. 정상 수정율은 $59.3{\pm}9.6{\sim}73.0{\pm}7.3%$로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다정자 침입율은 처리군 간에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p>0.05). 배반포로의 발달 후 세포수를 비교한 결과 대조구($29.8{\pm}1.0$)에 비해 $5{\mu}M(37.0{\pm}1.6)$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많은 세포수를 나타내었다. 체외 배양액에 retinol을 첨가한 후 발달율을 조사한 결과, 난할률, 상실배 및 배반포로의 발달율에서 모두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특히, $10{\mu}M$의 처리구에서는 대조구를 비롯한 타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p<0.05) 발달율이 낮게 나타났다. 체외 성숙 배지와 체외 배양액 모두 retinol을 첨가한 결과 배반포로의 발달율에 있어서 각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돼지 체외 성숙 배양액에 5 uM의 retinol의 첨가는 발달율과 세포수에 있어서 유의적으로(p<0.05) 효과적이었으며 10uM에서는 유해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재래산양의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복제수정란의 체외발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In Vitro Development of Cloned Embryos by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in Korean Native Goats)

  • 박희성;김태숙;정수영;이윤희;정장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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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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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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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재래산양에서 복제 수정란의 생산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체세포 핵이식을 실시하여 공핵세포의 종류, 핵이식란의 활성화 처리 방법 및 수핵난자의 조건이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검토하여 핵이식란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공핵세포의 종류에 따른 핵이식란의 체외발달율은 융합이 이루어진 핵이식란의 활성화 처리 후 분할율은 귀 유래 섬유아세포를 공핵세포로 사용하였을 때가 $40.5\%$로서 태아 유래 섬유아세포를 공핵세포로 사용하였을 때의 $55.5\%$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상실배 또는 배반포기로의 발달율도 각각 $6.7\%$$16.0\%$로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핵이식란의 활성화 방법에 따른 체외발달율은 ionomycin+6-DMAP 처리를 하였을 때 분할율은 $79.0\%$로서 전기자극을 주었을 때의 $9.5\%$보다는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상실배 또는 배반 포기로의 발달율도 ionomycin+6-DMAP 처리를 하였을 때는 $15.6\%$가 발달하였으나, 전기 자극을 주었을 때는 4-세포기 이후로의 발달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체세포 핵이식란은 단위발생란에 비하여 분할율$(66.1\%\;vs\;59.18\%)$ 및 상실배 또는 배반포배로의 발달율$(19.0\%\;vs\;0.0\%)$이 유의적 (P<0.05)으로 낮았다. 단위발생란의 분할율은 체내 성숙난자에서 $86.8\%$로서 난포란의 $69.0\%$보다는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단위발생란의 상실배 또는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에 있어서도 체내 성숙난자$(50.0\%)$가 난포란$(23.6\%)$보다 유의적 (p.<0.05)으로 발달율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재래산양의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수정란의 생산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수의 난자 확보를 위한 과배란처리 방법의 개선, 난포란의 이용효율 개선 및 활성화 처리방법 등이 확립되어야 하며, 후기배로의 발달율 향상을 위해서는 최적의 체외 배양조건 확립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된다.

공핵 세포 및 발정 동기화가 복제 재래 산양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onor Cells and Estrus Synchronization on the Production of Cloned Korean Native Goat)

  • 박희성;김태숙;정수영;박준규;이지삼;정장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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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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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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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공여 세포의 종류, 수핵 난자의 유래 및 수란 산양 발정 동기화 조건이 복제 산양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공여 세포는 귀 유래 섬유아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사용하였으며, 체내 성숙 난자는 성숙한 미경산 재래 산양에 과배란을 유기하여 외과적인 방법으로 난관 관류를 통해 회수하였으며, 배란이 되지 않은 난포란은 난포로부터 흡입 채취한 후, 22시간 동안 체외 성숙을 실시하여 사용하였다. 핵이식은 zona drilling 후, 극체와 세포질 일부분 제거를 통해 제핵을 실시하고, 핵이 제거된 난자의 위란강 내로 공핵 세포를 도입하여 실시하였다. 핵이식란의 융합은 전기 자극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융합이 완료된 핵이식란의 활성화처리는 핵이식 3시간 후에 Ionomycin과 6-DMAP를 병용 처리하여 실시하였다. 복제 수정란의 체외배양은 0.8% BSA가 첨가된 mSOF 배양액으로 $2{\sim}4$ 세포기까지 체외 배양을 실시한 다음 수란 산양의 난관에 외과적으로 이식하였다. 임신 진단은 초음파 임신 진단기로 이식 후 제 30일과 60일에 실시하였다. 귀세포를 공핵 세포로 사용하였을 때 융합율이(63.8 VS. 26.5%) 태아 세포를 사용했을 때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총 102개의 복제 수정란을 20두에 이식하였으며, 30일에 4두(20.0%)가 임신하였으며 이중 1두가 1두의 복제 산양을 생산하였다. 수란 산양과 공란 산양간의 발정 동기화 간격(${\pm}0$ 또는 +12시간)별 수태율은 각각 18.2 및 16.7%로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란 산양의 발정 유기 방법에 따른 수태율에 있어서 CIDR 제거 후 hCG 및 PMSG를 투여하였을 때는 25%가 수태하였으나, hCG만 투여한 수란 산양은 수태가 되지 않아 인위적으로 발정 동기화된 수란 산양을 이용하였을 때는 산자를 생산하지 못했다. 자연 발정 산양의 경우, 발정이 동기화된(${\pm}0$) 수란 산양 1두에 체내 성숙 난자를 수핵란으로 사용하여 생산한 5 개의 복제 수정란을 이식하여 149일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복제 산양(진순이) 생산에 성공하였다. 체외 성숙 난자를 수핵란으로 사용하여 생산된 복제 수정란 5개를 이식하였으나 수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재래 산양의 체세포 핵이 식에 의한 복제 산자 생산에서 보다 효율성을 높이고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건은 체내 성숙 난자를 수핵 난자로 이용하여 공란 산양과 발정이 동기화된(${\pm}0$) 자연 발정 수란 산양에 복제 수정란을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콩과작물의 사초생산성, 품질 및 토양개량 비교 (Comparison of Forage Yield and Quality, and Soil Improvement of Legumes)

  • 김종덕;김수곤;권찬호;;채상헌;김명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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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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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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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월년생 콩과작물의 사초생산성, 품질 및 토양개량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천안 연암대학 실습농장에서 실시하였다. 본 시험은 콩과작물을 크림손 클로버(Trifolium incarnatium L.), 레드 클로버(Trifolium peratense L.) 및 자운영(Astragalus sinicus L.)'Common'을 공시하였다. 자운영은 4월 20일에 개화하고 크림손클로버는 4월 30일 개화하였으나, 레드 클로버는 수확시까지 개화를 하지 않았다. 수확시 건물률은 크림손 클로버가 공시초종 중에서 가장 높았다. 건물수량은 크림손 클로버가 가장 많았으나,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레드 클로버가 가장 많았다. 콩과작물의 조단백질 함량은 레드 클로버가 가장 많았으나, NDF와 ADF 함량은 자운영이 가장 적었다. 따라서 레드 클로버와 자운영은 TDN 함량도 가장 많았다. 그리고 자운영은 상대사료가치(RFV)도 높았다. 콩과작물 수확후 토양의 화학적 특성 평가에서 토양의 전질소의 함량은 모든 작물이 파종전보다 증가하였다. 토양 유기물 함량에서는 크림손과 레드 클로버는 파종전 보다 증가하였으나 자운영은 감소하였다. 유효인산은 모든 초종이 감소하였으나 자운영의 감소가 다른 초종보다 많았다. 토양의 K(potassium)는 크림손과 레드클로버는 파종전 보다 증가하였으나 자운영은 감소하였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자운영은 사초품질은 우수하였으나, 사초품질과 토양개량에서는 크림손과 레드 클로버가 우수하여 밭에서 사료작물과 녹비작물로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돈분액비 시용이 호밀의 생산성 및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pplication of Liquid Swine Manure on Productivity of Rye and Subsequent Soil Quality)

  • 김문철;송중용;황경준;송상택;현철호;강태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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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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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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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돈분액비의 DM 농도와 분시 차이가 동계사료작물의 생산성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2005년 1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사료작물 포장에서 동계사료작물 호밀을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은 주구 2처리(고농도 DM 7.0%, 저농도 DM 1.6% 돈분액비), 세구 2처리(기비 100%, 기비 50%와 추비 50% 시용)를 각 각 4반복 분할구법으로 설계하였다. 고농도 돈분액비 시용이 저농도 액비 보다 호밀의 초장과 건물수량에 통계적으로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P<0.05). 호밀의 조단백질 함량은 액비를 기비만 시용하는 것 보다 분시하므로 증가하였다(P<0.05). 돈분액비 시용으로 호밀의 대량무기물(P, K, Ca, Mg 및 Na)이나 미량무기물(Cu, Fe, Mn 및 Zn) 함량에 차이를 주지 않았고 동계사료작물 호밀을 재배했던 토양의 이, 화학적 특성에도 분뇨처리 효과가 없었다. 다만 호밀의 평균 P함량 0.16%는 화본과 작물 적정수준 $0.2{\sim}0.4%$보다 부족했고 호밀재배 토양의 pH(5.5), OM(13.3%), 유효인산(47.6mg/kg) 및 Ca(2.75) 함량은 농경지 토양 수준 보다 부족하였다. 결론적으로 DM 7.0%의 고농도 액비시용은 DM 1.6%의 저농도 액비 보다 호밀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 왔으나 재배 토양의 이, 화학적 특성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Nitric Oxide 처리가 저온 저장된 키위과실의 상온 유통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O Treatment during Shelf Life of 'Hayward' Kiwifruit after Storage at Cold Temperature)

  • 엄향란;이은진;홍세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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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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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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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저온 저장된 키위과실의 상온 유통 중 에틸렌 발생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유통기간 연장에 NO 처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1개월 저장된 키위를 $200{\mu}L{\cdot}L^{-1}$ NO를 처리한 후 대조구와 함께 상온에 저장하면서 품질을 비교하였다. 상온에서 저장하는 동안 무게손실은 무처리구에 높았다. 에틸렌 생성은 NO 처리에 의해서 2일 지연되었으며, 호흡률은 대조구에 비해 2배이상 낮았다. 3개월 저장된 키위과실은 100, 200, 그리고 $500{\mu}L{\cdot}L^{-1}$ 농도로 NO를 처리하였다. 대조구는 NO를 처리하지 않은 무처리구와 $N_2$ 처리구를 두었다. 무게손실은 $100{\mu}L{\cdot}L^{-1}$에서 가장 많았으며, 1개월 저장된 과실에 비해서도 높은 손실률을 보였다. 에틸렌 생생은 대조구와 $100{\mu}L{\cdot}L^{-1}$ NO에서 높은 반면 $200{\mu}L{\cdot}L^{-1}$ NO와 $500{\mu}L{\cdot}L^{-1}$ NO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도는 무처리구와 $N_2$ 처리구는 저장일수가 경과 되면서 급격히 연화된 반면, NO 처리구에서는 6일까지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으며, 특히 $200{\mu}L{\cdot}L^{-1}$ NO 처리구는 9일까지 유지되었다. 키위과실로부터 채취하여 배양된 Botrytis cinerea에 NO를 처리한 결과 처리 후 2일 경과될 때까지 무처리구와 $N_2$ 처리구에 비해서 NO 처리구는 곰팡이 번식이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저장된 과실을 상온에 유통하기 전에 NO 처리는 에틸렌 발생 및 호흡을 저지시키고, 연화를 지연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NO의 적정 처리 농도는 $200{\mu}L{\cdot}L^{-1}$ NO을 기준으로 너무 낮거나 높으면 NO의 효과가 줄어든다.

올레산 유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세포에서 자색옥수수 색소 1호 포엽과 속대 추출물의 지질 축적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Purple Corn 'Seakso 1' Husk and Cob Extracts on Lipid Accumulation in Oleic Acid- Induce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HepG2 Model)

  • 이기연;김태희;김재은;배선화;박아름;이효영;최성진;박종열;권순배;김희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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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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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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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의 목적은 oleic acid로 지방생성이 유도된 HepG2 세포에서 자색옥수수 색소 1호 포엽 및 속대 추출물이 간세포 내 지방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것이다. 자색옥수수 색소 1호 포엽 및 속대 추출물에 의한 HepG2 세포 내 지방 축적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배양된 세포에 oleic acid로 지방 축적을 유도하고 추출물에 의한 중성지방생성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으며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의 지방합성 및 축적에 관련된 유전자와 단백질 발현량을 RT-PCR과 Western blot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Oil Red O와 Nile Red 염색을 통하여 추출물의 처리로 HepG2 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이 억제된 것을 확인하였다. RT-PCR에 의하여 mRNA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oleic acid에 의하여 지방 생성이 유도된 대조군에 비하여 모든 추출물 처리군의 SREBP-1c와 SREBP-1a 유전자 발현량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Western blot을 실시하여 p-AMPK, p-SREBP1, PPARα, FAS 단백질의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간에서 지질대사에 관여하는 주요 인자인 SREBP1 단백질의 발현은 추출물의 처리 농도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지방산의 생합성 경로에 관여하는 주요 효소인 FAS의 단백질 발현향은 모든 처리 농도에서 현저하게 감소된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자색옥수수 색소 1호 포엽 및 속대 추출물이 간세포 내에서 중성지방의 축적을 억제시키고 지질 합성에 관련된 유전자 및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시킴으로써 간 세포 내 지질 축적을 완화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영유아용 분말 조제분유의 미생물 품질분석과 위해세균 모니터링 (Microbiological Quality and Potential Pathogen Monitoring for Powdered Infant Formulas from the Local Market)

  • 황지연;이지연;박종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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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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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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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영유아용 분말 조제분유 99제품을 수집하여 일반세균, 대장균군, FAO/WHO Category A, B, C 위해세균 분류에 따른 오염현황을 분석하였다. 일반세균수는 총 99개의 제품 중 92개의 제품에서 검출(93%)되었으며 $1.83{\pm}0.68\;Log\;CFU/g$의 분포를 보였다. 최고 $4.5\;Log\;CFU/g$가 검출된 한 제품을 제외하고는 조제분유의 총균수의 기준규격에 적합하였다. 대장균군은 조제분유 대장균군의 기준규격이 음성인 것에 비해 99개의 제품 중 12개의 제품에서 검출(12%)되었으며 $1.26{\pm}1.03\;\log\;MPN/g$의 분포를 보였다. 대장균은 한 제품에서 0.48 log MPN/g으로 검출되었다. Category A 세균인 Salmonella와 En. sakazakii의 오염도 분석 결과 총 99개의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Category B group인 세균 중에서 장내세균은 99개의 제품 중 25개의 제품에서 검출(25%)되었고 오염수준은 $0.83{\pm}1.37\;\log\;MPN/g$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Category B group 세균들로는 Escherichia vulneris, Es. hermannii, Pantoea spp., Citrobacter koseri, Klebsiella pneumoniae, Enterobacter cloaceae 등이었다. Category C세균의 오염은 Bacillus cereus가 조제분유 99개의 제품 중에서 29개의 제품이 검출(29%)되어 비교적 높은 오염도를 보였지만 오염수준은 $0.69{\pm}0.32\;\log\;MPN/g$으로서 B. cereus의 국내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하였다. 그 외의 Category C 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국내 유통 조제분유의 주요 위해세균의 대한 미생물 오염정도가 낮아 미생물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Category B의 장내세균은 높은 검출율을 보였고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균들이 확인되어 잠재적인 위험이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비살균식품인 조제분유의 특성상 잠재적인 위해세균 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그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능동적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