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noch-Sch\ddot{o}nl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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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atory Markers Indicating Gastrointestinal Involvement of Henoch-Schönlein Purpura in Children

  • Hong, Jeana;Yang, Hye Ran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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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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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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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o determine clinically useful biochemical markers reflecting disease activity and/or gastrointestinal (GI) tract involvement in Henoch-$Sch{\ddot{o}}nlein$ purpura (HSP). Methods: A total of 185 children with HSP and 130 controls were included. Laboratory data indicating inflammation, standard coagulation, and activated coagulation were analyzed for the HSP patients, including measurements of the hemoglobin level, white blood cell (WBC) count, absolute neutrophil count (ANC), platelet count,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C-reactive protein (CRP) level, prothrombin time,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nd fibrinogen, D-dimer, and fibrin degradation product (FDP) levels. The clinical scores of the skin, joints, abdomen, and kidneys were assessed during the acute and convalescence phases of HSP. Results: The WBC count, ANC, ESR, and CRP, fibrinogen, D-dimer, and FDP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cute phase compared with the convalescent phase of HSP (p<0.05). The total clinical scores were more strongly correlated with the D-dimer (r=0.371, p<0.001) and FDP (r=0.369, p<0.001) levels than with inflammatory markers, such as the WBC count (r=0.241, p=0.001), ANC (r=0.261, p<0.001), and CRP (r=0.260, p<0.001) levels. The patients with GI symptoms had significantly higher ANC (median [interquartile range], 7,138.0 [4,446.4-9,470.0] vs. 5,534.1 [3,263.0-8,153.5], p<0.05) and CRP (0.49 [0.15-1.38] vs. 0.23 [0.01-0.67], p<0.05), D-dimer (2.63 [1.20-4.09] vs. 1.75 [0.62-3.39]), and FDP (7.10 [0.01-13.65] vs. 0.10 [0.01-7.90], p<0.05) levels than those without GI symptoms. Conclusion: D-dimer and FDPs are more strongly associated with disease activity and more consistently reflect GI involvement than inflammatory markers during the acute phase of HSP.

The Serum Level of Insulin Growth Factor-1 and Insulin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3 in Children with Henoch-Schönlein Purpura

  • Kim, Hee Jin;Jung, Su Jin;Lee, Jun Ho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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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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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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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We investigated whether serum levels of insulin growth factor-1 (IGF-1) and insulin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3 (IGFBP-3) are valuable in predicting clinical outcomes or are correlated with other laboratory findings in children with Henoch-$Sch{\ddot{o}}nlein$ purpura (HSP). Methods: We examined 27 children who were consecutively admitted to our hospital with HSP between January 2011 and February 2012. Blood tests (C-reactive protein, white blood cell count, platelet count,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albumin, immunoglobulin A, complement C3, antineutrophil cytoplasmic antibody, IGF-1, IGFBP-3) and urine tests were performed upon admission. IGF-1 and IGFBP-3 were resampled in the recovery phase. Controls included 473 children whose IGF-1 and IGFBP-3 were sampled for evaluating their growth, at the outpatient department of pediatric endocrinology in our hospital. IGF-1 and IGFBP-3 were compared between the HSP children and controls, and between the acute and recovery phases in HSP children. The ability of these values to predict clinical outcomes including renal involvement was analyzed using b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BLRA). Results: IGF-1 and IGFBP-3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HSP children and controls ($148.7{\pm}117.6$ vs. $69.2{\pm}96.9$, P=0.290: $3465.9{\pm}1290.9$ vs. $3597.2{\pm}1,127.6$, P=0.560,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GF-1 or IGFBP-3 between acute and recovery phases. Based on the BLRA, no variable, including IGF-1 and IGFBP-3, could predict clinical outcomes including the presence of nephritis Conclusion: We concluded that IGF-1 and IGFBP-3 do not predict clinical outcomes of HSP, including renal involvement, in this study.

소아 Henoch-$Sch{\ddot{o}}nlein$ purpura에서 스테로이드 치료 기간에 따른 임상적 결과의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Corticosteroid Therapy in Childhood Henoch-$Sch{\ddot{o}}nlein$ Purpura: a Bicentric Study)

  • 이수진;신재일;이종국;김기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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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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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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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Henoch-$Sch{\ddot{o}}nlein$ purpura (HSP) 환아에서 스테로이드 치료 기간에 따른 HSP의 재발이나 신장염 발생 빈도의 차이를 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일산에 위치한 두 종합 병원에 2000년부터 2003년까지 HSP로 진단 받은 186명 (평균 연령 6.3${\pm}$2.5 세, 남:여 = 104:82)의 환아 들에서 후향적 분석을 시행 하였다. 스테로이드 치료기간에 따른 예후의 차이를 보기 위하여 A 병원에서는 복통 및 관절통 증상이 경한 경우에는 경구 프레드니솔론을 투여 하였으며 복통 및 관절통이 심한 경우에는 정맥 내 덱사메타손을 투여 후에 경구 프레드니솔론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하였는데 연구 전에 미리 계획한 대로 증상의 기간과 경중에 상관 없이 스테로이드 치료 기간은 최소 2주 이상 유지하였다. (A군, 94명) B 병원에서는 복통 및 관절통이 경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재 복용을 하지 않았으며, 심한 복통 및 관절통을 동반하는 경우 경구 프레드니솔론을 복용 하도록 하였으며 증상이 소실되면 즉시 용량을 감량하여 끊도록 하였다. (B군, 92명) 결 과 : 두 그룹간의 연령, 성별, 체중, 백혈구, 적혈구, 혈색소, 혈소판, 혈장 내 단백질, 알부민 수치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또한 복통(45%vs. 50%, P=0.557) 혹은 관절통(61% vs. 61%, P=1.0)의 발생 빈도도 두 군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치료의 기간은 A군에서 B군 보다 길었으며(21.8${\pm}$8.4 vs. 6.1${\pm}$7.4 days, P<0.0001), 프레드니솔론의 누적 용량 또한 A군에서 높았다(20.2${\pm}$11.2 vs. 4.9${\pm}$5.9 mg, P<0.0001). 신장염의 발생은 A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23% vs. 10%, P=0.017), 반면에 재발률은 B군에서 높게 나타났다(10% vs 23%, P=0.017). 결 론 : 스테로이드의 사용 기간이 HSP 환자군의 신장 침범 발생률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HSP 환아의 치료에서 스테로이드는 선별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급성 증상이 조절되고 나면 즉시 용량을 줄여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Immunuglobulin A 신질환과 Henoch-Schnlein purpura 신질환을 가진 소아에서의 cyclosporine A와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 치료의 임상적, 병리학적 변화 (Clinicopathologic Changes in Children with Immunoglobulin A Nephritis and Henoch-Sch$\ddot{o}$nlein Purpura Nephritis after Cyclosporine A and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 Treatment)

  • 이정주;김용진;신재일;임현이;박세진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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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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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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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IgA 신병증, HSP 신병증은 사구체의 메산지움에 IgA가 침착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본 연구는 소아에서, 이 두 가지 질환에 대한 Cyclosporin A 의 임상적 및 병리학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법: 총 54명의 환자(IgA 신병증: Henoch-Sch$\ddot{o}$nlein purpura 신병증=36:18)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CsA는 5mg/kg/day 으로 투여하였으며, 투여 전, 후로 단백뇨의 양을 측정, 병리학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신생검을 시행하였다. HSP 신병증 및 IgA 신병증의 신생검은 병리학적으로 각각 ISKDC 분류법, Oxford 분류체계(2009)로 구분하였다. 결과: 혈청 단백/크레아티닌 비는 치료 전후로 $3.7{\pm}1.5$에서 $0.6{\pm}0.4$으로 호전되었고(P<0.001), 총 54명 중 32명의 환자(59.2%)에서 CsA 치료 1년 후 단백뇨의 관해를 보였다. 신생검의 병리학적 소견은 호전되거나, 또는 치료 전후로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CsA로 인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CsA 는 IgA의 사구체 침착을 특징으로 하는 IgA 신병증, HSP 신병증 환자에서 단백뇨 감소효과 및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Henoch-$Sch{\ddot{o}}nlein$(HS) 신염에서 장기 스테로이드와 Azathioprine의 병합치료 효과 (The Effect of Long-term Steroid Therapy Combined with Azathioprine in Henoch-$Sch{\ddot{o}}nlein$ Nephritis)

  • 문경상;진소영;김은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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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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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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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HS 신염은 확정된 특별한 치료지침이 없으며, 신염의 정도가 심한 경우 단일 스테로이드 요법으로 치료 효과가 좋지 않으므로 장기간 스테로이드 투여 및 azathioprine의 병합에 의한 치료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Henoch-$Sch{\ddot{o}}nlein$ purpura(HSP)로 진단 받은 후 심한 단백뇨(40 mg/hr/$m^2$ 이상)를 보인 HS 신염 환아 5례(남자 2례, 여자 3례)를 대상으로 신장 생검을 실시하여 ISKDC grade III 이상을 보인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치료방법은 1)스테로이드 pulse치료를 격일로 6회 정주한 다음, 2) 경구로 스테로이드를 2mg/kg/day(최대 80mg/day) 1개월 투여한 후 1 mg/kg/day으로 1 개월 투여하고 2년간 격일로 1mg/kg/day경구 투여하였다. 3)스테로이드 pulse치료 시행 뒤 azathioprine(2 mg/kg/day)을 2년간 병합하여 경구 투여하였다. 단백뇨 및 미세 혈뇨를 추적 검사하여 임상적 관해 여부를 조사하였고 추적 신장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발병 평균 연령은 $10.5{\pm}3.4$년이었으며 HSP에서 신염으로의 발병 기간은 2주에서 5개월로 평균 $7.4{\pm}7.4$주이었다. 24시간 뇨단백은 평균 $4857.8{\pm}2046.1$ mg/day이었다. 임상적 관해는 5례 중 4례($80\%$)로 단백뇨 소실의 평균기간은 $5{\pm}2.4$개월, 미세혈뇨의 소실 기간은 평균 $13.3{\pm}2.9$개월이었다. 병리학적 소견은 ISKDC 분류로 Crade IIIb가 3례, Grade VI가 2례로 추적 신장 조직 검사를 시행한 4례 중 3례에서 조직학적으로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아직까지 HS 신염에 대한 확정된 치료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의 장기간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 및 azathioprine의 병합 요법이 임상적, 조직학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더 많은 환아에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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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과 관련된 Henoch-Schönlein 자반증 (Henoch-Schönlein purpura associated with Mycoplasma infection)

  • 김형욱;김영대;김우경;이종국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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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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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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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HSP)의 원인 및 발병기전이 현재까지 뚜렷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음식, 약물에 대한 과민성, 감염 등으로 오는 것으로 생각되며 면역글로불린 A를 포함한 면역 복합체에 의한 소혈관의 염증반응으로 보는 면역학적 기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HSP와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아과에서 HSP 로 진단받은 98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에 대해 후향적 조사를 하였고 마이코플라스마 비연관성 HSP 환자군(A군)과 마이코플라스마 연관성 환자군(B군) 사이의 임상적 특징을 비교해 보았다. 결 과 : 1) 마이코플라스마 특이항체 검사상 양성(${\geq}1:320$)이거나, 혹은 추적 검사상 항체 검사치가 4배 이상 증가한 경우는 98명 중 14명(14.3%)에서 관찰되었고, 1례에서 전형적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소견을 보인 환자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항체가가 1:1280이었다. 2) A군과 B군에서 남녀의 비는 1.21:1, 1.80:1, 평균 연령은 $6.7{\pm}2.5$세, $5.9{\pm}1.9$세였다. 월별 발생율은 A군에서는 11월과 12월에 각각 13명(15.5%)으로 가장 높았으며, B군에서는 11월에 3명(21.4%)으로 가장 높았다. 3) A군와 B군에서 각각 자반은 84명(100%), 14명(100%), 관절염은 57명(67.9%), 8명(57.1%), 신염은 21명(25.0%), 5명(35.7%), 복통은 57명(67.9%), 9명(64.3%)에서 보였다. 관절염은 모든 군에서 발/발목부위에서 가장 흔히 나타났다. 결 론 : 이번 연구에서 전체 HSP 환아 98명 중 14명(14.3%)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항체 양성이나 4배 이상의 혈청 역가의 상승을 보였으나 마이코플라스마 연관성 HSP군과 마이코플라스마 비연관성 HSP군 간의 명확한 임상적 차이는 없었다. HSP 환아에서 정상 환아들보다 마이코플라스마 항체 양성율이 높고 1례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HSP가 동반되는 등 HSP와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간의 연관성이 의심되나 앞으로 HSP의 원인으로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의 관련성을 밝히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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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och-Schönlein Purpura 신염과 특발성 신증후군에서 Tumor Necrosis Factor Alpha와 단백뇨와의 관련성에 관한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the Correlation of Tumor Necrosis Factor Alpha and the Proteinuria of Henoch-Schönlein Nephritis and Idiopathic Nephrotic Syndrome)

  • 정동호;박정현;정혜천;구현회;이준호;하태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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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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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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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신사구체 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있어서 tumornecrosis factor-${\alpha}$($TNF-{\alpha}$)의 혈청 농도가 관련이 있다는 것과 혈청 농도보다는 신장내 농도가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신사구체 신염 질환인 HSP 신염(HSN)과 신증후군 질환인 특발성 신증후군(INS)에서 $TNF-{\alpha}$와 단백뇨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했다. 방 법: 1998년 3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충북대학교병원 소아과를 방문한 HSP 21명, INS 22명을 대상으로 혈액과 소변을 채취하였다. 단백뇨가 있는 경우는 24시간 동안 단백량을 creatinine에 대한 비를 구하여 비교하였다. $TNF-{\alpha}$의 농도 측정은 mouse anti-human $TNF-{\alpha}$ 항체를 이용한 sandwitch ELISA법을 이용하였다. 통계는 Statistical Analysis System(SAS)을 이용하여 Kruskall-Wallis test, Wilcoxon rank sum test, Spearmann test, paired t-test를 시행하였으며 유의 수준은 P<0.05를 기준으로 하였다. 결 과 : HSP에서 신장 침범이 없는 환아보다 신장 침범을 보인 환아에서 $TNF-{\alpha}$ 농도는 혈청에서 높았으나(P=0.009) 요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88). HSN에서 혈청 $TNF-{\alpha}$의 농도에 비례하여 요단백이 의미 있게 증가하였고(P=0.004), 요 $TNF-{\alpha}$의 농도에 따라 요단백이 증가하는 양상이었지만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3). INS에서 단백뇨와 관련하여 혈청에서 P=0.763, 요에서 P=0.007으로 요의 $TNF-{\alpha}$의 농도에서만 통계적 의의가 있었다. 결 론: HSN에서 혈청 $TNF-{\alpha}$의 농도에 비례하는 신사구체의 손상으로 인해 요단백이 증가하고, INS에서는 여과된 단백에 의한 신세뇨관의 손상과 이에 따른 요의 $TNF-{\alpha}$의 증가로 추론할 수 있다. 따라서 HSP 환아에서 초기에 혈청 $TNF-{\alpha}$의 농도를 낮추는 치료를 시행함으로서 신염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하고, HSN 환아에서도 혈청 $TNF-{\alpha}$의 농도를 낮추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여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신증후군에서는 단백뇨를 줄이는 치료를 하여 신장의 병변이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 Henoch-Schönlein Purpura 환아에서 위장관 증상 유무에 따른 임상 소견에 대한 연구 (A Study of Clinical Manifestations of Gastrointestinal Symptoms in Children with Henoch-Schönlein Purpura)

  • 오세웅;최재형;김용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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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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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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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HS 자반증 환아에서 선행 질환, 위장관 증상 유무, 그리고 검사 소견의 차이에 따른 임상 경과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HS 자반증 환아 중 피부 증상 외 다른 증상 없이 위장관 증상을 호소하는 환아와 위장관 증상을 호소하지 않은 환아 104명을 대상으로 급성 감염 병력, 입원 기간, 치료, 재발 여부를 조사하였고, 말초 혈액 검사, 대변 잠혈 반응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비교 관찰하였다. 결 과: HS 자반증 환아 104명 중 위장관 증상이 있는 환아는 66명(63.5%)이었고, 위장관 증상이 없는 환아는 38명(36.5%)이었다. 위장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6~10세 연령군이 가장 많았고, 위장관 증상이 있는 군에서는 남아가 더 많았으나 위장관 증상이 없는 군에서는 성별 차이가 없었다. 위장관 증상으로는 복통 57명(54.8%), 구토 21명(20.2%), 혈변 5명(4.8%), 설사 3명(2.9%), 오심 3명(2.9%)으로 복통이 가장 많았다. 또한 위장관 증상이 하나인 경우가 46명(44.2%)이었고, 2개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20명(19.2%)이었다. 위장관 증상이 많은 환아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군에서 입원 기간이 길었으며, 스테로이드 치료 시행 예와 질병의 재발이 더 많았고, 대변 잠혈 반응 검사에서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p<0.05). 재발 환자와 재발하지 않은 환자와의 비교에서는 통계학적 의의가 관찰되지 않았다. 87명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6명(6.9%)에서 소장벽이 두꺼워진 소견이 관찰되었다. 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병변의 양상에 따른 빈도는 급성 출혈성 위염과 급성 출혈성 십이지장염 6명(40.0%), 십이지장 궤양 3명(20.0%), 급성 출혈성 위염과 십이지장 궤양 3명(20.0%), 십이지장염과 출혈성 대장염 2명(13.3%), 출혈성 대장염 1명(6.7%) 순으로 관찰되었고, 급성 출혈성 위염과 급성 출혈성 십이지장염이 동반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치료는 30명(28.8%)에서 시행되었고, 재발은 6명(5.7%)에서 관찰되었으나 모두 1회였고, 추적 관찰이 되지 않은 3명을 제외하고는 치료한 환아와 치료하지 않은 환아 모두 증상이 호전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HS 자반증 환아에서 적극적인 위장관 점막병변에 대한 검토가 잘 이루어질 경우 환아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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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노호-쉔라인 자반증으로 오인된 영아 급성 출혈성 부종 1례 (Acute hemorrhagic edema in an infant mimicking Henoch-Schönlein purpura: a case study)

  • 이향모;강은영;김한욱;황평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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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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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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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영아 급성 출혈성 부종은 2세 이전에 발생하는 드문 혈관염의 일종이다. 영아 급성 출혈성 부종은 현저한 말단부 부종과 발열을 보이며 특징적으로 얼굴, 귀, 사지에 두드러지게 헤노호-쉔라인 자반증과 유사한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이러한 피부 병변은 1주일에서 3주일 사이에 저절로 소실되며 헤노호-쉔라인 자반증과 달리 내부 장기의 침범은 거의 없다. 처음 헤노호-쉔라인 자반증으로 생각하였으나 특징적인 발진의 분포와 전신 증상의 부재 등의 차이로 영아 급성 출혈성 부종으로 진단하게 된 23개월 남아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A Case of Henoch-Schönlein Purpura with Fulminant Complications and Its Long-term Outcome

  • Lee, Dong Hyun;LEE, Eun-So;Hong, Jeong;Park, Kwang-Hwa;Pai, Ki Soo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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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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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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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Henoch-$Sch{\ddot{o}}nlein$ purpura (HSP) is a systemic vasculitis characterized by purpura, arthritis, abdominal pain, and nephritis. Gastrointestinal involvement can manifest as pain, intussusception, intestinal bleeding, and intestinal perforation. We report a case of fulminant HSP at an age of eight in 1994, with multiple complications of intra-thoracic bleeding, massive intestinal perforation, nephritis, and various skin rashes. The brisk bleeding findings of intestinal on Technetium-99m-labeled red blood cell scan ($^{99m}Tc$ RBC scan) were well matched to those of the emergency laparotomy and the resected intestine. The patient's abdominal conditions improved gradually but nodular skin eruptions developed newly apart from improving preexisting lower limb rashes and the urine findings continued abnormal, so skin and kidney biopsy were done for the diagnosis. After cyclosporine therapy, skin eruptions and urine findings returned to normal gradually. On a follow-up after 25 years in 2019, the patient is 33-year-old, healthy without any abnormality on blood chemistries and urine exam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