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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Blume)와 초피나무(Zanthoxylum piperitum DC)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Lindera obtusiloba Blume and Zanthoxylum piperitum DC extracts)

  • 김세훈;도정선;정현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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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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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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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생강나무 줄기와 초피 과피의 60% ethanol과 열수 추출물의 식중독 균에 대한 항균 활성과 추출물의 열안정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00 mg/mL의 농도에서 생강나무 줄기의 60% ethanol 추출물은 MRSA에 대하여 31.50 mm, 열수추출물은 S. aureus에 대해 25.5 mm의 생육 저해환을 보이며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B. cereus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같은 농도에서 초피 과피의 60% ethanol 추출물의 항균효과는 S. aurues와 B. cereus에 대해 25 mm의 생육 저해환을 나타냈으며, 열수추출물은 S. aurues 에 대해 22 mm의 생육저해환을 나타내 항균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E. coli 에 대해서는 낮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생강나무 줄기와 초피 과피의 60% ethanol, 열수 추출물 모두 농도가 낮아짐에 따라 생육 저해환의 크기가 작아지는 현상을 보였으며, ethanol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다소 높은 항균력을 나타냈다. 또 추출물의 열안정성 실험에서 열처리군과 비열처리군(대조구)을 비교했을 때 항균 효과가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생강나무 줄기와 초피 과피 추출물은 열에 안정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 생강나무 줄기와 초피 과피 추출물에 미생물 부패 방지에 효과적인 항균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교적 열에 안정하므로 천연보존료로서 산업적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해만가리비, Argopecten irradians의 인공산란과 유생 및 치패의 발생 (Artificial Spawning, Larval and Spat Developments of the Bay Scallop, Argopecten irradians)

  • 오봉세;정춘구;김숙양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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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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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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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국에서 이식하여 어미패로 양성한 해만가리비를 수온 17.1-23.2$^{\circ}C$로 44 일간 Isochrysis galbana 등 5종의 먹이생물을 혼합시켜 공급하면서 성숙을 유도하여, 1997 년 1월 29일 및 31일 2회에 걸쳐 간출과 수온 자극을 가하여 총 4,532만개의 수정란 (평균 52 ${\mu}m$) 을 채란하였다. 난 발생 단계를 조사한 결과, D형 유생의 크기는 평균 77.5 × 63.8 ${\mu}m$이었고, 부착기 유생은 191.8 × 181.2 ${\mu}m$의 크기였으며, 부착기 유생은 이 크기에서 파판에 부착하여 치패로 발달하였다. 이 치패는 2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온 22.8-26.3$^{\circ}C$, 염분 31.0-34.4에서 실내 사육한 결과, 평균 각장 3.04 mm로 성장하였다. 비단가리비의 경우는, 부착기의 부착유생들은 채묘기(collector) 에서 떨어지면 폐사하게 되는데, 이것은 Argopecten balloti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족사에 의한 부착기간이 짧아서가 아니라 부착유생들이 각기 소수의 족사를 가지기 때문에 채묘기에 대한 부착력이 약하여 부착유생의 생존율이 비교적 낮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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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저장 전처리 효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retreatment Effect of Ginger on Long-term Storage)

  • 정태연;이세은;정문철;김동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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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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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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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생강의 저장 전처리 효과를 보기 이ㅜ하여 충남 서산에서 수확한 햇생강을 wounding 처리후 온도조건 25, 30, $35^{\circ}C$및 습도조건 83%, 93% RH에서 $1{\sim}7$일간 curing시켜 실험실용 저장고($12^{\circ}C,$ 95% RH)에 보관하였다. 일정한 온 습도에서 curing 기간이 길수록 생강의 중량은 감소되었고, 온도 및 curing기간이 일정할 때 습도가 높을수록 중량감소는 작아졌다. Curing 기간동안 발아율은 $30^{\circ}C$, 90% RH이상의 조건에서 촉진되었으며, 곰팡이 발생은 전반적으로 나타났으나 특히 $35^{\circ}C$에서 curing기간이 길어질수록 상대적으로 진행이 빨랐다. 상처부위 표면의 경도는 93% RH일 경우가 83% RH보다 모든 온도조건에서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curing조건에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 Curing 처리된 생간의 저장기간중(60일간) 수분의 손실로 인한 중량감소는 30일경 $2.0{\sim}8.2%,$ 60일경 $7.2{\sim}14.2%$의 범위를 보였다. 실험 결과들을 종합하여 screening하면 93%RH, $25^{\circ}C$에서 3일간의 curing이 저장기간중 품질변화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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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의료이용 현황 및 관련 요인: 전국조사를 통한 1990년에서 2008년까지 변화추이 (Trends and Factors in Health Care Utilization of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Korea: A Nationwide Survey from 1990 through 2008)

  • 이기동;도세록;이재승;노창석;이상도;김동순;오연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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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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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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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is a major cause of death and disability worldwide and one of the most prevalent diseases in Korea. We examined trends and risk factors of health care utilization for COPD in Korea.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database of Patient Surveys from 1990 through 2008, which were nationwide surveys of health services utilization through outpatient department (OPD) visits and hospitalization. Physician-diagnosed COPD patients whose ages were 45 years and older were included. Results: OPD visits and hospitalization of COPD patients between 1990 and 2008 were estimated to be 68,552 and 17,774 persons, respectively. Trends in OPD visits and hospitalization for COPD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1990 through 2008 (p=0.019, p=0.001, respectively). The increment rate for OPD visits was 2.0 fold over those years; for hospitalization it was 3.3 fold. Risk factors for OPD visits for COPD were male gender (odd ration [OR], 1.41; 95% confidence interval [CI], 1.39~1.43), those aged 65 years and older (OR, 1.50; 95% CI, 1.47~1.53), residential area other than a metropolis (OR, 1.08; 95% CI, 1.07~1.010) and access to a physician's office (OR, 1.17; 95% CI, 1.14~1.21). Risk factors for hospitalization were male gender (OR, 2.15; 95% CI, 2.07~2.23), those aged 65 year and older (OR, 2.86; 95% CI, 2.72~3.00), residential area other than a metropolis (OR, 1.98; 95% CI, 1.90~2.07) and access to a hospital (OR, 2.88; 95% CI, 2.59~3.22) (p<0.001, both). Conclusion: Health care utilization for COPD subjects increased from 1990 to 2008. Risk factors for the utilization were male gender, older age, and residential area other than a metropolis.

친환경 고화재를 이용한 임도포장의 현장 적용성 연구 (Field Application of an Eco-Friendly Solidification Material for Forest Road Pavement)

  • 이관희;고치웅;김동현;오세욱;김동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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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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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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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임도포장공법 중 현재 많이 시공되는 콘크리트 포장은 하부지반의 침식으로 인해 균열이 많이 발생하며, 경사가 급한 경우 결빙으로 인하여 임도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없으며, 그리고 콘크리트가 갖고 있는 유해성(6가 크롬 등) 때문에 산림을 건강의 목적으로 생각하는 국민정서에 반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콘크리트 포장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친환경 고화재를 이용하여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시설된 임도 85 m에 시험포장을 실시하여 임도포장의 공정과 비용, 강도와 다짐도를 조사하였다. 임도포장공정은 요소작업별로 준비작업, 노면 터파기, 노면 고르기, 하부지반 다짐, 거푸집 설치, 유용토 채취 및 선별, 믹싱, 포설, 다짐, 양생으로 이루어지며, 일위대가를 통한 개략적인 단가산출을 한 결과 콘크리트 포장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노무비, 재료비, 경비를 합한 총 38,681원/$m^3$, 친환경 고화재의 경우 총 합계 38,245원/$m^3$으로 시공비용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한 양생기간에 따른 강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파괴시험인 슈미트 해머 시험을 실시한 결과 양생기간 7일은 10.5~13.5 MPa, 14일은 18.1~22.7 MPa, 28일은 20.8~23.0 MPa로 양생기간 14일에서 강도증가 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심혈관 확장제를 첨가한 심정지액의 심근보호에 미치는 효과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Effect of the Coronary Vasodilator-mixed Cardioplegic Solution on Myocardial Protection during Prolonged Aortic Cross-Clamping)

  • 조규도;김세화;이홍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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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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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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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is study was experimentally undertaken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coronary vasodilator-mixed cardioplegic solution on myocardial protection during prolonged aortic cross-clamping. The dog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control group A[received hypothermic cardioplegic solution without any additive coronary vasodilator], and comparing group 8[received hypothermic cardioplegic solution, mixed with various coronary vasodilators and Inderal]. Group A further was divided into two subgroups: subgroup A-1[ischemic time, 90 minutes], and subgroup A-2 [ischemic time, 240 minutes]. Group B further was divided into five subgroups: subgroup B-1 [received papaverine mixed hypothermic cardioplegic solution], subgroup B-2[received nitroglycerin mixed hypothermic cardioplegic solution], subgroup B-3 [received nitroprusside mixed hypothermic cardioplegic solution, subgroup B-4[received hydralazine mixed hypothermic cardioplegic solution], and subgroup B-5 [received inderal mixed hypothermic cardioplegic solution]. The specimens from all of the subgroups were studied by electron microscopic examination. The specimens of subgroups [B-l, B-2 8-3, and B-4], received coronary vasodilators mixed hypothermic cardioplegic solutions, were also compared by methylene blue induced staining of the myocardium and coronary vessels.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ings: l. On electron microscopic examination, all of the specimens, including subgroup A-2, showed no irreversible change of the myocardium. But the best result was obtained from the subgroup B-l, treated by papaverine mixed hypothermic cardioplegic solution. The subgroup B-2, treated by nitroglycerin, was next. And the subgroup B-5, treated by Inderal, was agreeable, comparing the electron microscopic finding with control group in the effect of myocardial protection. 2. The distribution in the myocardium of cardioplegic solution was demonstrated with the aid of methylene blue staining in the subgroups of B-l, B-2, B-3, and B-4, and they were the groups treated by papaverine, nitroglycerin, nitroprusside, and hydralazine in their grouping order. The best result was obtained from the subgroup B-1 [papaverine]. The subgroup B-2 [nitroglycerin] was next. The subgroup B-3 [nitroprusside] was moderate in finding of the colorization. The subgroup B-4 [hydralazine] was the poorest in the distribution of the cardioplegic solution in the myocardium. From these results, it appeared that myocardial protection during ischemic arrest for open heart surgery could be enhanced considerably when coronary dilatation was ass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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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유통 농산물의 최근 3년간의 잔류농약 실태 조사연구 (A Survey on the Pesticide Residues on Agricultural Products on the Markets in Incheon Area from 2003 to 2005)

  • 전종섭;권문주;오세흥;남화정;김혜영;고종명;김용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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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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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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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인천광역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총 10,431건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수거건수에 대한 부적합비율은 2003년, 2004년, 2005년에 각각 1.3%, 0.9%, 1.2%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2005년도에는 대형일반유통업체의 수거비율에 대한 부적합비율의 비가 3.1로서 두 도매시장의 비인 0.9보다 큰 비를 나타냈다. 이 사실은 2005년도의 대형일반유통업체 수거건수가 2003년, 2004년보다 1/5가량 줄었으나 대형일반유통업체의 부적합이 도매시장의 부적합보다 더 많은 빈도로 나타났다고 사료된다. 생산지별 부적합 현황은 2003년과 2004년에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전체의 70% 이상을 나타냈으나 2005년도에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각각 25.6%와 23.3%를 나타냈다. 2005년도에는 광주, 울산, 충북이 새롭게 나타났다. 최근 3년 동안 부적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농산물은 쑥갓으로 총 23건이었으며, 취나물, 참나물, 상추가 각각 15건, 고춧잎이 13건이었다. 쑥갓 중에 가장 많은 부적합을 나타낸 농약은 diazinon으로 23건 중 7건이 나타났다. 취나물, 참나물, 상추, 고춧잎에서 가장 많은 부적합을 나타낸 농약은 chlorpyrifos였다. 검출된 농약의 종류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각각 12개, 17개, 32개로 증가하는 추세였고 부적합 농약의 종류도 11개, 13개, 20개로 증가하는 추세였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검출되고 부적합이었던 농약은 chlorothalonil, chlorpyrifos, diazinon, endosulfan, procymidone 등이었다. Chlorpyrifos와 diazinon은 검출과 부적합이 해가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chlorothalonil, endosulfan, procymidone은 2005년도에는 검출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2012~2017년 강원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계절적 발생소장과 플라비바이러스 감염률 (Mosquito Prevalence and Flavivirus Infection Rates in Gangwon-do, Republic of Korea)

  • 정세진;고석현;고은미;임은주;김영수;이욱교;이동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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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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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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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2~2017년까지 강원도 3개 시 군(춘천시, 강릉시, 횡성군)에서 채집된 모기는 총 6속 13종, 654,362마리가 채집되었다. 채집된 모기는 분류하여 얼룩날개모기속을 제외하고 종별, 채집일, 채집 장소에 따라 최대 50마리를 1개 실험군으로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염기서열 분석방법으로 플라비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조사하였다. 채집모기 276,224마리에 대해 7,721개 실험군을 검사한 결과 68개 실험군(0.9%)에서 플라비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검출된 플라비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4개 실험군은 일본뇌염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 64개 실험군은 차오양바이러스(Chaoyang virus)로 확인되었다. 일본뇌염바이러스는 2012년 춘천시에서 채집된 2,728마리의 빨간집모기 중 1개 실험군, 2013년 횡성군에서 채집된 19마리의 동양집모기 중 1개 실험군, 2017년 춘천시에서 채집된 1,111마리의 빨간집모기 중 1개 실험군, 강릉시에서 채집된 빨간집모기 724마리 중 1개 실험군에서 검출되었다. 검출된 일본뇌염바이러스의 유전형은 모두 V형 바이러스였다. 차오양바이러스는 강원도 내에서 6년간 채집된 금빛숲모기 232,871마리, 5,055개 실험군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63개 실험군에서 검출되었으며, 춘천지역에서 채집된 빨간집모기 585개 실험군 중 1개 실험군에서 검출되었다. 채집지역별 금빛숲모기의 차오양바이러스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MIR (최소감염률) 0.32, MLE (최대우도법) 0.33 (CI 0.23~0.46) 감염률을 보인 춘천시였다. 그 뒤로 횡성군 MIR 0.30, MLE 0.30 (CI 0.16~0.52)과 강릉시 MIR 0.21, MLE 0.21 (CI 0.13~0.31)순이었다. 월별 금빛숲모기의 차오양바이러스 감염률은 10월에 MIR 0.38, MLE 0.38 (CI 0.07~1.25)로 가장 높은 감염률을 나타내었다.

부산광역시 사상공단지역의 지하수 및 토양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of Groundwater and Soil in Sasang Industrial Area in Busan Metropolitan City)

  • 전항탁;함세영;정재열;류상민;장성;이정환;이수형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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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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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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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지하수, 토양, 대기의 노출경로에 따라서 부산광역시 사상공단의 지하수와 토양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토양과 대기의 노출경로에 따른 발암 위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하수에서는 TCE와 PCE의 발암 위해성이 각각의 기준 한계값인 1.0E-6과 1.0E-5에 대해서 각각 6.7E-6과 1.0E-5로 나타나 발암 위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기에서는 비발암성 위해가 나타나지 않았다. 토양의 위해계수와 위해지수는 각각 3.4E-5와 5E-5로서 기준 한계값(1.0) 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지하수의 위해계수와 위해지수는 각각 0.7 (위해성이 없음)과 1.4(위해성이 있음)로 나타났다. TCE의 최소성분감소비(CRF)는 2.5로서 TCE의 정화작업이 요구된다. 18개의 노출인자에 대한 민감도 분석 결과, 8개의 노출 인자(비 발암 물질에 대한 평균 수명, 발암 물질에 대한 평균 수명, 체중, 노출기간, 노출빈도, 피부노출빈도, 토양 섭취율, 물 섭취율)의 변화에 따라서 위해도가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세포 폐암에서 DNA 배수성과 생존 기간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NA ploidy and Survival Time in Small Cell Lung Cancer)

  • 송중호;양세훈;정병학;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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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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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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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종양세포는 세포의 비정상적인 분열성장이 증가되므로, 세포내의 DNA가 양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DNA의 양적변화인 DNA ploidy 여부는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을 반영하므로, 소세포 폐임에서 DNA ploidy의 변화와 생존기간을 비교하였다.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원광의대 부속병원에서 원발성 소세포 폐암으로 조직병리학적 진단을 받고나서, 2회 이상의 화학요법을 실시받은 후, 최소 2년이상의 후향적 추적에 의해 사망이 확인된 4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DNA ploidy 분석방법은 paraffin에 보관된 병리조직을 이용하여 유식세포 분석법에 의한 DNA histogram으로 분석하였다. DNA ploidy 여부와 평균 생존기간을 비교하였으며, 다시 TNM 병기, PS scale, 화학요법 실시 횟수 등으로 세분하여 DNA ploidy 여부와 생존기간과의 관계를 재비교하였다. 결과: 1) 전 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190(${\pm}156$)일이었으며, TNM 병기, PS scale이 진행할 수록 생존기간은 단축되었다. 2) 전 군에서 DNA aneuploidy의 발현 비율은 60%(26/42)였으며, 암의 진행정도와는 관계없었다. 3) 전 군에서의 평균 생존기간은 diploidy군이 272(${\pm}197$)일로서 aneuploidy 군의 138(${\pm}90$)일보다 유의하게 연장되었다(p<0.001). 4) DNA ploidy 여부에 의한 생존기간의 차이에 대한 TNM 병기, PS scale의 영향은 없었다. 결론: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DNA aneuploidy 군은 diploidy 군보다 유의하게 생존기간이 짧았으며, DNA ploidy 여부는 TNM 병기, PS scale과는 무관한 예후추정 인자로서 임상적 이용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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