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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ric Oxide 화합물 첨가가 소 체외수정란의 체외발육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Nitric Oxide Scavenger and Inhibitor on the Development of Bovine IVM/IVF Embryos)

  • 장현용;김종택;박춘근;정희태;김정익;양부근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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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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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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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체외수정 후 체외배양48시간에 난구세포의 제거 유ㆍ무에 따라 CR/sub 1aa/ 배양액에 homoglobin을 0, 1, 5 ㎍/㎖를 첨가한 구의 상실배기 이상 체외발육성 적은 난구세포를 제거한 구에서 23.8%, 33.3% 및 26.8% 였으며, 난구세포를 제거하지 않은 구에서는 각각 39.5%, 54.8% 및 48.8%로서 난구세포를 제거하지 않은 구에 Hb를 1 ㎍/㎖를 첨가한 구가 여타구보다 통계적으로 높은 결과를 얻었다(P<0.05). 체외수정 후 체외배양 96시간 후 난구세포를 제거 유ㆍ무에 따라 Hb를 0, 1, 5 ㎍/㎖를 첨가하였을 때, 상실배기 이상 체외발육성적은 난구세포를 제거한 구에서 각각 28.6%, 46.2% 및 39.1%였으며, 난구세포를 제거하지 않은 구에서는 각각 33.9%, 67.2% 및 46.0%로서, 난구세포를 제거하지 않은 구에 Hb를 1 ㎍/㎖를 첨가구가 여타구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CR/sub 1aa/ 배양액에 L-NAME를 0, 10, 50 및 100 mM을 첨가한 구에서 상실배 이상 발육된 체외발육성적은 각각 55.6%, 64.9%, 58.8% 및 66.7%로써 L-NAME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커다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모든 처리구에 배반포까지 발육된 체외수정란의 세포수에는 커다란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즉석섭취 신선편의 절단 과일 및 채소의 원충류 및 병원성 식중독균의 미생물학적 품질 실태 연구 (Microbial Qualities of Parasites and Foodborne Pathogens in Ready to Eat (RTE) Fresh-cut Produces at the On/Offline Markets)

  • 전지혜;노준혜;이채림;김근향;이정연;윤기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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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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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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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켓에 유통 중인 100건의 신선편의 절단 과일을 계절별로 수집하고 50건의 신선편의 절단 채소와 50건의 밀 키트(월남 쌈 및 무 쌈) 내 절단 채소에 대하여 위생지표세균, 효모 및 곰팡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으며, 5개의 식중독균(B. cereus, S. aureus,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E. coli O157:H7)을 정성 및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전체적으로 밀 키트 채소의 일반세균, 대장균군, 효모 및 곰팡이의 평균 오염수준이 신선편의 절단 채소 및 절단 컵 과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균은 두 식품 유형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병원성 식중독균의 경우, S. aureus만 총 200건 중 6건이 검출되었는데(3%), 절단 과일 중 파인애플 1건에서 S. aureus가 0.6 log CFU/g로 검출이 되었고, 분리된 균주는 non-enterotoxin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선편의 절단 채소 중 절단 채소 셀러리에서 1건, 밀 키트 채소 4건에서 S. aures 정성 검출되었으나, 정량적 분석 결과 밀 키트 채소인 적색 양배추 1건에서만 4.8 CFU/g 오염수준을 확인 하였으나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S. aureus 규격(100 CFU/g) 이하임을 확인하였다. 절단 채소에서 검출된 S. aureus의 독소형을 분석한 결과 셀러리와 적색 양배추에서 분리된 균이 각각 seg 와 sei 독소형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절단 채소 제품 공정에서, 특히 밀 키트 채소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에 대하여 더 엄격한 관리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50여종의 신선편의 식품과 밀 키트 제품에서는 모두 원포자충 및 작은와 포자충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원충류에 의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선편의 식품의 세척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위적인 요인이 하천의 유량과 수질변화에 미친 영향 - 일본 하다노 분지를 사례 로 - (The impact of anthropogenic factors on changes in discharge and quality of water in the Hadano basin, Japan)

  • 양해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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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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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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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1960년대 이후 공업화와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일본 하다 노 분지의 하천을 대상으로 유량과 수질의 변화를 조사하여, 수문환경의 변화에 인위적인 요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하다노 시는 분지의 풍부한 지하수를 기반으로 공업단지를 유치했으며, 그것을 계기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토지이용변화 가 분지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급격한 도시화는 도시용수 부족을 유발했고, 그 대책으로서 새로운 지하수 개발과 다른 수계로부터 다량의 용수를 도입하여 각 하천의 유출특성이 변화 되었다. 그리고 하수 처리능력을 넘는 생활.산업폐수는 각 하천의 수질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각 하천 상.하류간의 유량증가에 대한 상관계수 r은 0.81-0.92이 고, 유량증가에 따른 오염 부하량은 약 3.7-6.9배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하수도 보급이 미비한 선정과 공업단지가 입지한 선앙에서 인위적인 유량증가와 수질악화가 현저하고, 인 위적인 영향에 의한 유량.수질의 일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수 처리지역의 확 대로 하천 수질은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상류에서의 토지이용 변화의 억제와 지하수의 인공유량 등과 같은 분지의 수문학적 특성을 고려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하지 않는 한 극단적인 지하수 용출량의 저하를 초래해 하천 수문환경은 더욱 악화될 가능 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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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江原地域) 논잡초(雜草)의 시기별(時期別) 발생량(發生量)이 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Weeds Emerged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of Rice on Its Yield in Gangweon Province)

  • 김기식;안명훈;장진선;허범량;김득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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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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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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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강원도지방(江原道地方)의 잡초(雜草)의 종류(種類), 발생시기(發生時期), 발생량(發生量) 및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하여 잡초방제(雜草防除)의 기초자료(基礎資料)을 얻기 위하여 평야지(平野地)인 표고(標高) 74m인 춘천(春川), 중산간지(中山間地)인 표고(標高) 300m의 홍천(洪川), 산간고냉지대(山間高冷地帶)인 표고(標高) 450m의 횡성(橫城), 영동해안지대(嶺東海岸地帶)인 표고(標高) 14m의 명주등(溟州等) 4개장소(個場所)에서 벼를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60일(日)까지 10일간격(日間隔)으로 6회(回)를 시기별(時期別)로 잡초(雜草)를 조사(調査)하고 경합기간(競合其間) 수량(收量)을 조사(調査),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지대별(地帶別) 잡초발생초종수(雜草發生草種數)는 춘천(春川) 8과(科) 12종(種), 홍천(洪川) 10과(科) 16종(種), 횡성(橫城), 7과(科) 12종(種), 명주(溟洲) 10과(科) 14종(種)이었고 분포비율(分布比率)은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광엽잡초(廣葉雜草), 방동산이과(科) 화본과(禾本科) 순(順)이었다. 2. 잡초(雜草)의 종류(種類)는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화본과(禾本科)는 미미(微微)하였으나 광엽잡초류(廣葉雜草類)는 벗풀 마디꽃, 발뚝외풀, 올미, 여뀌, 가래 물달개비 등(等)이었고 방동산이(科)는 너도방동산이,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매자기등(等)이었고 그 외(外) 닭이장풀, 중래가리풀, 곡정초 등(等)도 발생(發生) 하였다. 3. 지대별(地帶別) 우점잡종(優占雜種)은 지역간(地域間) 다소(多少)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대부분(大部分)이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너도방도산이, 올방개, 벗풀, 올미 등(等)이었다. 4. 잡초발생시기(雜草發生時期)는 명주(溟洲)는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발생(發生)하였으나 그 외(外) 지역(地域)은 이앙후(移秧後) 20일頃(日頃)부터 시작(始作)되었다. 5. 지역별(地域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춘천지방(春川地方)이 가장 많았고 횡성지방(橫城地方)이 제일 적었으나 춘천(春川)과 명주(溟洲)는 이앙후(移秧後) 30~60일(日), 홍천(洪川)과 횡성(橫城)은 이앙후(移秧後) 40~60일(日)사이가 가장 많았다. 6. 잡초(雜草)와 벼의 경합기간중(競合期間中) 지대별(地帶別)로 간장(桿長)은 2-4cm, 수수(穗數)는 주당(株當) 1.3~2.9개(個), 수당립수(穗當粒數)는 3.3-7.5립(粒)이, 등숙비율(登熟比率)은 3.3~6.5% 감소(減少)되었으며 천립중(千粒重)도 정도(程度)는 미미(微微)하였으나 감소(減少)의 경향(傾向)이었다. 7. 잡초(雜草)와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어질수록 벼 수량(收量)도 12~17% 정도(程度) 감수(減收)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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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cereus균(菌)의 증식속도(增殖速度)와 포자(胞子)의 내열성(耐熱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Growth Rate of Bacillus cereus and Heat Resistance of its Spores)

  • 이명숙;장동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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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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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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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밥에서 직접(直接) 분리(分離)한 Bacillus cereus 균주(菌株)중에서 식중독(食中毒)과 직접(直接) 관련(關聯)이 있는 용혈성(溶血性) 양성(陽性)과 전분액화능음성(澱粉液化能陰性)의 성질(性質)을 가진 균주(菌株)와 식중독(食中毒)과 직접(直接) 관련(關聯)은 없으나 시판식품(市販食品)에서 분포도(分布度)가 높은 균주(菌株)의 밥 30g과 인산환충액 180ml를 혼합하여 균질화한 액에서의 증식속도(增殖速度)와 pH 7.1의 인산완충, 희석수에서의 내열성(耐熱性)을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식중독(食中毒) 관련(關聯) 균주(菌株)는 $5^{\circ}C$$60^{\circ}C$사이에서는 거의 증식(增殖)하지 않았고 $25^{\circ}C$$35^{\circ}C$ 사이에서는 온도(溫度)의 상승(上昇)에 따라 균(菌)의 증식(增殖)은 활발(活潑)하여져 초기균(初期菌) $3.0{\times}10^3\;cells/ml$일 때 $25^{\circ}C$의 경우(境遇)는 배양(培養)후 12시간(時間), $30^{\circ}C$의 경우(境遇)는 8시간(時間), $35^{\circ}C$의 경우(境遇)는 6시간(時間)만에 식중독(食中毒) 발증량(發症量)인 $10^7\;cells/ml$에 도달(到達)하였다. $40^{\circ}C$ 이상(以上)에서는 균(菌)의 증식(增殖)은 그리 활발(活潑)하지 못하여 25시간(時間) 이상 배양하여도 최고균량(最高菌量)은 $10^{4{\sim}6}\;cell/ml$를 초과(超過)하지 못하였다. 한편 비증식(比增殖) 속도(速度)와 평균(平均) 세대시간(世代時間)은 각각 $30^{\circ}C$에서는 $1.76hr^{-1}$, 0.40hr이었고 $35^{\circ}D$에서는 $2.21hr^{-1}$, 0.32hr이었다. 식중독(食中毒) 관련(關聯) 균주(菌株)의 내열성(耐熱性)을 실험(實驗)한 결과(結果) 가열초기(加熱初忌)에 포자(布子)는 급격(急激)히 사멸(死滅)하였고 D값은 $D_{90^{\circ}C}=18.0\;min$, $D_{95^{\circ}C}=7.4\;min$, $D_{100^{\circ}C}=3.1\;min$이었다. 식중독(食中毒) 비관련(非關聯) 균주(菌株)는 가열초기(加熱初忌)에 포자(布子)는 서서히 사멸(死滅)하였고 $D_{90^{\circ}C}=23.5\;min$, $D_{95^{\circ}C}=9.2\;min$, $D_{100^{\circ}C}=3.7\;min$으로서 식중독(食中毒) 관련(關聯) 균주(菌株)에 비(比)하여 내열성(耐熱性)은 강(强)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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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와 수도육종상의 대책 - 내냉성품종육성방안- (Meteorological Constraints and Countermeasures in Rice Breeding -Breeding for cold tolerance-)

  • 허문회;함영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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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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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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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 내냉성품종의 요망은 고위도지대뿐만 아니라 열대지방에서도 간절하며 요망되는 내냉성품종의 특성도 여러 가지이다. 세계적으로 요망되는 내냉성을 IRRI에서는 편의상 a) 북해도형, b) 수원형, c) 태북일기작형, d) 태북이기작형, e) 열대고냉지형 및 f) Bangladesh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요망되는 내냉성은 통일계품종에서 더욱 간절하며 생육전반에 걸쳐 Japonica 정도의 생리적 활성이 요망되지만 적어도 유묘기와 성숙기의 저온장해가 Japonica보다 크지 않은 것이 우선 당면한 문제라 하겠다. 일반계품종에서는 조생이면서 안정된 기본영양생장성을 가지고 고온에서 과민하지 않고 저온에서 생육지연이 비교적 작은 것이라면 좋을 것이다. 2. 국내에서의 내냉성계통검정방법과 시설은 통일계품종의 출현 이후 급속히 발전되었으며 저온항온기, 냉수 Tank, growth cabinet, phytotron, 춘천의 냉수포장, 진부, 운봉, 영덕의 내냉계통육종포 등 내냉계통선발을 위해서는 비교적 잘 갖춰진 편이다. 국외의 시설로는 IRRI의 냉수 Tank와 세대촉진시설 그리고 Banaue, Kathmandu나 Kashirnir의 자연생태적조건을 우리가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일본에서 보고된 생육각단계에서의 여러 가지 내냉성검정방법을 소개하였다. 3. 내냉성품종들이 가지고 있는 내냉형질의 단리는 아직 분명히 되어 있지 못하지만 a) 저온발아성, b) 저온유묘생장성, c) 저온묘변색 d) 저온발근력, e) 저온분벽력, f) 저온양분흡수능력, g) 저온동화력, i) 저온임실장해, j) 저온등숙장해 등에 품종간차가 분명한 것이 보고되어 있다. 위의 형질간의 상관관계는 형질에 따라 재료에 따라 구구하였다. 내냉성형질들의 유전에 관한 보고는 많지 않아 저온발아력에 관해 4개 이상의 다인자, 유묘저온생존력에 관해 단인자 또는 다인자, 유수형성기 저온저항력에 관해 4개 또는 그 이상의 다인자, 냉수포장에서의 저온저항력에 관해, 4개 이상의 유전자가 관여되는 것으로 그리고 heritability는 항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지만 같은 그 재료들을 가지고 다른 저온에서 검토하면 상이한 결과가 나올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내냉성검정기술의 발전과 IRRI의 국제 내냉성품종연락시험으로 Japonica, Indica, Bulu 등에서 다같이 많은 품종들이 내냉성모본으로 검정되어 있다. 4. 육종방안을 구상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 a) 유전질의 다양화, b) 내병충성의 집적, c) 지역별 적응품종의 동정, d) 장려품종의 체계적 통제 등을 고려하면서 단기적 및 장기적 육종방안을 제안하였다. 단기적으로는 일반계품종을 대상으로 하되 우리나라 기존품종을 기초로 알려진 내냉성품종을 가지고 생육일수와 내냉성을 조정하는 한편 극조생내냉성 찰벼모본에 내충내병인 Indica 모본을 일회친으로 Japonica로 Back cross하면서 내병충성을 유지한 계통을 선발하여 이것으로 내냉조합에 내병충성을 첨가시키도록 한다. 장기적 방안으로는 Japonica뿐만 아니라 Indica, Javanica 등 모든 내냉성모본을 이용하여 germplasm의 다양화를 꾀하며 모본별 형질별 내냉성유전자를 동정하여 이들을 종합하여 생육전기간을 안정하게 경과할 수 있게 내냉성을 향상하고 내병충성을 첨가하는 단계적인 과정을 제안하였다. 육종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세대촉진, 화분배양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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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개월령이 재래흑염소의 육질과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ising Periods on Physicochemical Meat Properties of Korean Native Black Goat)

  • 김관우;김혜진;이진욱;이은도;김동교;이성수;장애라;이상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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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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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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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육 개월령이 재래흑염소 고기의 육질과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24개월령과 48개월령의 재래흑염소 통영계통 암컷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성분 분석결과 24개월령과 48개월령간 수분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조단백질과 조회분은 48개월령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나 조지방은 24개월령이 더 높게 나타났다. 사육 개월령별 재래흑염소 고기의 pH는 24개월령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보수력도 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육색 중에서 명도(L*)는 사육 개월이 증가할수록 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적색도(a*)와 황색도(b*) 또한 사육 개월이 길어질수록 낮아졌다. 지방산 함량은 oleic acid(C18:1n9)가 47.7~53.2%로 가장 높았고, 사육 개월령이 증가할수록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C16:0)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stearic acid(C18:0)는 감소하였다. 필수지방산에서 가장 많은 함량을 차지하는 linoleic acid(18:2n6)은 사육 개월령이 증가할수록 함량이 높았다. 사육 개월령과 상관없이 재래흑염소 고기 내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포화지방산의 함량 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재래흑염소 암염소의 연령별 고기 육질 및 이화학적 분석 결과를 제시함으로서 암염소들의 도태 기준을 설정하는데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반 조성과 관리방법에 따른 골프장 토양내 미생물 군집의 변화 (Changes of Microbial Community Associated with Construction Method and Maintenance Practise on Soil Profile in Golf Courses)

  • 문경희;김기동;주영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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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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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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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골프장은 인공적으로 건설되어 지고 관리되므로 당연히 환경의 변화가 생성된 곳이므로 건설방식이나 관리 방법에 따라 코스 내 토양 미생물 군집 구조의 특이성이 있을 것이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농약 용탈 저감방안으로 골프코스 그린지반구조에 농약 흡착층을 설치하고 그 재료로 흡착성능이 우수한 입상 활성탄 1등급을 사용할 것을 환경 영향평가서에 명시하고 있다. 본 실험은 활성탄이 처리된 제주도 A, B 골프장을 대상으로 토양에서의 화학적 특성변화와 미생물 군락변화를 분석하였다. 2007년 4월, 6월, 8월 10월에 걸쳐서 총 박테리아 수, 총 곰팡이 수, 수분함량 및 토양 이화학성(pH, EC, NO3-,NH4+ 및 P2O5)의 변화를 그린과 페어웨이에서 깊이별(표토:0-15cm, 심토: 15-30cm)로 조사되었다. 그 결과, 활성탄의 시용이 수분 보유 능력, 토양산도, 전기전도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나, GAC의 물질의 수착 능력에 의하여 유효 양분들을 많이 보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였으나, 본 실험에서는 가용성 질산과 암모늄, 및 인산의 농도를 높이는 효과는 없었다. 토양 미생물 실험에 있어서는 총 박테리아 및 총 곰팡이의 시기적 변화가 다양성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농약의 시용에 따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총 곰팡이/총 박테리아 비(F/B ration) 는 활성탄을 혼합한 토양 심토(15-30cm)에서 일정한 수치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GAC 토양층의 설치 방법이나 시비와 시약 등이 미생물군집의 변화에 영향을 주며 이는 농약의 시용이 잔디관리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부산물 활용 발효 유기질비료가 배추 수량 및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 Effects of Fermented Mixed Organic Fertilizer Utilizing By-Products on Yield of Chinese Cabbage and Soil Environment)

  • 안난희;이상민;오은미;이초롱;공민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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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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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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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아주까리유박을 주원료로 제조하는 유기질비료의 대체자재 개발 목적으로 제조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의 양분공급 효과 검증을 위해 시용 후 배추의 생육 및 토양 특성을 혼합유박과 비교 분석하였다. 혼합유기질 발효비료는 미강, 주정박, 참깨박, 어분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비료성분이 질소 5.0, 인산 2.6, 칼리 1.4%인 비료 2종(FA, FB)를 제조하였다. 본 시험은 무처리,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처리구로 설정하였으며, 배추의 질소시비량(320 kg ha-1)을 기준으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A와 B는 100%, 200% 수준, 혼합유박 100% 설정하여 시비하였다. 배추 생육 및 수량 조사결과, 혼합유기질 발효비료의 시용량이 증가하면 생육과 수량도 증가하였다.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처리와 혼합유박 100% 시용구의 생육은 처리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생산량은 FA 100% 처리구가 혼합유박과 대등한 수량을 보였다. 배추의 질소이용효율은 처리구에 따라 20~31% 이었으며, FA 100% 처리가 혼합유박과 대등한 질소흡수량과 이용효율을 보였다. 재배 후 토양 화학성은 pH, EC, 토양유기물 및 유효인산 함량은 처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치환성양이온 함량은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처리구가 높아졌다. 또한 토양의 세균 밀도는 무비구에 비해 비료 처리구가 높았으며,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위의 결과를 통해 수입유박 대체자재로 혼합유기질 발효비료 FA가 혼합유박과 유사한 양분공급 효과가 있으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양분관리를 위해 적정시비량 설정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세척처리에 따른 수삼 표면의 미생물 제어효과 (Reduction of Microbial Populations on the Surface of Fresh Ginseng by Various Washing Treatments)

  • 김희수;김은정;최정희;홍석인;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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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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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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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대부분의 수삼은 흙이 묻은 상태로 유통되고 있는데 소비자의 편이성을 고려하여 수삼을 세척한 후 포장한 상태로 유통시키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수삼의 세척처리 방법에 따른 표면세척효과 및 미생물 감균 효과를 조사하였다. 수확 직후 수삼의 부위별 생균수는 5.85~6.63 log CFU/ea범위로 뇌두 부위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지근과 주근 순이었다. 부위별 곰팡이 수는 3.67~5.12 log CFU/ea범위로 뇌두 부위가 많았으며 주근과 지근은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다. 수삼표면을 상압살수, 고압살수 및 솔질 처리를 하였던 바 고압살수처리에 의해 세척도가 증가하고, 표면 미생물을 감소시킬 수 있었으나 그 효과는 솔질처리의 경우보다는 낮았다. 세척한 수삼의 표면 미생물 수를 더 낮추기 위해 부가적으로 에탄올용액,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 과산화수소용액, 전해산화수, 오존수 및 중온수를 각각 처리하였던 바 전해산화수 처리 시 생균수와 곰팡이 수가 세척한 수삼에 비해 각각 0.79 CFU/ea, 0.51 log CFU/ea 정도 감소하여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서는 우수하였으나 처리구간의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