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ta}-glucan$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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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보리 품질 관련 형질과 고품질 육종소재 탐색 (Quality Characters and Identification of Breeding Materials in Malting Barley)

  • 오세관;현종내;서득용;서세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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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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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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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산 맥주보리의 품질향상을 위한 육종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시험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맥주보리 유전자원 59품종 및 계통을 중심으로 원맥 및 맥아의 품질분석을 실시하여 품질이 우수한 자원을 선발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육종소재로 이용할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1. 원맥의 단백질함량은 평균 12.3% (10.7-14.9%)를 나타내었으며, $\beta$-글루캔함량은 3.5-5.8%로 평균 4.6%였다. 2. 맥아신장도, 불발아율, Friability, 여과시간, 맥즙추출율, 콜박지수 및 효소력가는 품종간 유의 차가 인정되었으나, 그 밖의 형질은 차이가 없었다. 3. 15개 품질관련 형질간의 상관분석 결과, 원맥의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맥아 단백질($0.800^{**}$)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지만, 당도(-$-0.578^{**}$). Friability($-0.554^{**}$), 맥즙추출율($-0.592^{**}$) 및 콜박지수($-0.681^{**}$)등은 낮아져 품질을 저하시키는 고도의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맥아의 단백질함량이 높아짐에 따라서 추출을($-0.774^{**}$)과 콜박지수($-0.778^{**}$)가 현저하게 감소되는 등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었다. 5. 본시험에서 추출율이 80% 이상이면서 콜박지수 및 효소력가 등 종합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품종 및 계통은 외국품종으로서 Viva, Nishino chikara, Kinukei 9 및 Kinukei 12 의 4품종 및 계통과 국내육성 품종으로서 사천6호와 진양보리였다

발아조건별 당화용 엿기름의 분해효소 활성도 (Activities of Hydrolytic Enzymes in Barley Malts Prepared under Different Germination Conditions)

  • 목철균;이영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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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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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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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엿기름의 적정 제조조건을 설정하기 위하여 발아조건를 달리하여 제조한 엿기름의 ${\beta}-glucanase$, ${\alpha}-amylase$${\beta}-amylase$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보리는 발아가 진행됨에 따라 ${\beta}-glucanase$의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세포벽의 주요 구성다당류인 ${\beta}-glucan$이 분해되어 감소하였다. ${\beta}-Glucanase$ 활성은 $15^{\circ}C$의 발아온도에 비해 $18^{\circ}C$$21^{\circ}C$에서 발아초기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발아 6일경에는 최고값에 달하였다. 6조보리인 올보리의 ${\beta}-glucanase$ 활성이 2조보리인 진양보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올보리의 ${\alpha}-amylase$ 활성 역시 진양보리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6일간의 발아일수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발아보리의 ${\alpha}-amylase$ 활성은 발아온도 $15^{\circ}C$에서 가장 낮았고 $18^{\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21^{\circ}C$에서는 약간 감소하였다. ${\beta}-Amylase$는 원맥에서 상당한 활성이 있었으며 발아과정중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15^{\circ}C$에 비해 $18^{\circ}C$$21^{\circ}C$에서 발아일수에 따른 ${\beta}-amylase$ 활성의 증가폭이 컸으며 발아 5일 이후부터는 효소활성도에 있어서 크게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엿기름의 당화력(diastatic power)은 올보리가 진양보리에 비해 $1.4{\sim}1.9$배 정도 높았으며 $18^{\circ}C$에서 $5{\sim}6$일의 발아가 당화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발아조건으로서 적합한 것으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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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반 후 백도가 좋고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찰성 쌀보리 "진주찰" (Naked Waxy Barley Cultivar "Jinjuchal" with High Whiteness after Cooking and High β-glucan Content)

  • 이미자;서재환;김양길;박종철;최재성;박태일;현종내;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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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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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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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품종 "진주찰" 쌀보리는 취반 후 백도가 좋고,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소립, 내재해, 양질, 다수성 쌀보리 신품종이다. 1996년에 호남농업연구소에서 도복과 내한성이 강하고 찰성으로 립백도와 정맥율이 높으며 취반특성이 우수한 특성을 지닌 "진미찹쌀보리"와 "수원333호"를 인공교배한 후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2003년부터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수량성이 높고 도복이 강한 우수 계통으로 판명되어 "익산79호"로 계통명을 부여, 2005년부터 3년간 전작재배 수원 등 3개 지역, 답리작재배 익산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답리작 적응성이 높으며, 도복 등 내재해성에 강한 특성과 $\beta$-glucan 함량이 높고, 총페놀과 proanthocyanidin 함량이 낮아 취반 후 갈변화가 적고 백도가 높은 계통임이 입증되어 2007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심의회에서 신품종 "진주찰"로 등록하게 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진주찰쌀보리는 새찰쌀보리에 비해 보리호위축병, 내한성 및 도복에 강하다. 2. 출수기는 전작 5월 4일로 새찰쌀보리보다 2일 늦었으며, 답리작은 4월 27일로 새찰쌀보리와 같았다. 성숙기는 전작 6월 6일, 답리작 6월 1일로 새찰쌀보리에 비해 1~3일 늦은 품종이다. 3. 간장은 81 cm로 중장간, 수장 4.9 cm, 일수립수 56개로 새찰쌀보리보다 적었고 $m^2$당 수수는 673개로 많았고 천립중은 27.0 g으로 소립종이었다. 4. 품질의 조곡특성은 단백질 함량은 11.9%로 새찰쌀보리와 비슷하였으며, $\beta$-glucan 함량은 8.4%로 새찰쌀보리 보다 높았으며, 정곡특성은 정맥율이 76.4%로 높았으며, 립백도 36.1로 새찰쌀보리에 비해 2.1정도 낮았다. 5. 취반 시 수분 흡수율은 249%로 높았으나 퍼짐성은 새찰쌀보리보다 다소 낮았고 총페놀과 프로안토시아니딘 함량 은 정곡에서 4.2와 0.2 mg/g으로 새찰쌀보리 보다 낮았으며 보리밥 백도는 취반 24시간 후와 53시간 후에서 24.8, 20.3으로 새찰쌀보리 보다 높았다. 6. 수량성은 전작재배 3.79 MT/ha으로 새찰쌀보리보다 1% 감수하였으나 답리작 재배 3.73 MT/ha으로 3% 증수하였다. 7. 적응지역은 대전이남 1월 평균 최저기온이 $-6^{\circ}C$ 이남지역과 쌀보리 재배지, 보리호위축병이 상습 발생하는 지역에 권장된다.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차가버섯(Inonotus obliquus)의 생리활성물질 최적 추출조건 탐색 (Optimization of the Extraction of Bioactive Compounds from Chaga Mushroom (Inonotus obliquus) by the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김재철;이해창;이기욱;황금택;유기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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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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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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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차가버섯(Inonotus obliquus)의 유효성분과 항산화능이 최대가 되는 추출물의 제조를 위하여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최적 추출조건을 탐색하였다. 추출 수율, 총 폴리페놀 함량, 항산화능(ABTS 자유 라디칼 소거능, ORAC), ${\beta}$-1,3-glucan 함량의 총 다섯 가지 반응변수에서 유의적인 이차 회귀식을 얻었고, 반응표면그래프와 등고선도를 통하여 최적 추출조건을 예측하였다. 각 반응변수에 따른 최적 추출조건은 추출 수율에서 50% (v/v), $88.7^{\circ}C$, 14.5 h, 총 폴리페놀 함량에서 9.2%, $92.7^{\circ}C$, 14.5 h, ABTS free radical scavanging activity에서 50.8%, $92.7^{\circ}C$, 14.5 h, ORAC에서 9.2%, $92.7^{\circ}C$, 1.5 h, ${\beta}$-1,3-glucan 함량에서 90.8%, $92.7^{\circ}C$, 1.5 h으로 예측되었다. 각 반응변수의 예측 최대추출조건에서 실제 실험을 실행하여 예측 값과 비교해본 결과, 상대오차는 0.4-12.5%였다. 각 반응 변수에서 유의적인 이차 회귀식을 얻었으며, 예측 값과 실험 값의 오차가 크지 않아 반응표면모델이 최적 추출조건을 예측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하였으며, 다섯 가지 반응 변수를 통합하는 최적 추출조건은 81.4%, $92.7^{\circ}C$, 14.5 h으로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주로 열수추출물의 형태로 유통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품질 개선을 위하여 에탄올 용매를 포함한 최적 추출조건을 설정하였고, 구체적인 추출 수율과 생리활성물질 함량 및 항산화능이 최대가 되는 추출조건을 제시하였다.

출수 후 일수에 따른 쌀보리 종실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Green Barley according to Days after Heading)

  • 주정일;이가순;민희일;이병진;권병구;구자형;오만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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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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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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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쌀보리에서 출수 후 일수에 차이를 두고 풋보리로 수확하여 조제한 미성숙 녹색 보리쌀에 대한 식품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메성 품종인 새쌀보리와 찰성 품종인 흰찰쌀보리의 일반성분, 유리당, 유리 아미노산, 무기물 및 색도 등을 분석하였다. 출수 후 일수를 달리하여 수확하였을 때 새쌀보리와 흰찰쌀보리의 수분, 조단백, 조지방, 회분, 유리당은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조섬유와 전분은 증가하였다. 유리당의 조성을 보면 maltose와 maltotriose의 함량이 다른 유리당보다 높았고, 유리 아미노산은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감소하였으며 유리아미노산 중 alanine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출수 후 일수가 지날수록 ${\beta}-glucan$ 함량은 증가하였고 색도는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lightness은 감소하였으며,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성분과 색도로 판단할 때 출수 후 $26{\sim}27$일에 풋보리 상태의 이삭만 절단하여 끊는 물에 60초 정도 blanching 한 후 건조시켜 보리껍질을 제거한 미성숙 상태의 녹색 보리쌀로 조제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잣버섯의 영양 성분 및 생리 활성 분석 (Analysis of nutritional contents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Neolentinus lepideus)

  • 정혜선;박예나;유영복;전대훈;박기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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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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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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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잣버섯 품종인 솔향과 개량 신품종 곤지 10호를 비교 분석한 결과 영양 성분 분석의 경우 유리당과 당 알코올의 경우 총 4종류의 성분이 검출되었고, 그 중 trehalose의 경우 건물 g당 곤지 10호 $44.11{\pm}0.99$ mg, 솔향 $38.89{\pm}1.31$ mg로 검출된 당 중에서 가장 높은 함유량을 나타냈으며, 곤지 10호가 솔향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아미노산은 총 24종 중 17종이 검출 되었고 유리당과는 반대로 솔향의 총 아미노산 함량이 곤지 10호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대표적으로 항암 활성을 가진다고 알려진 물질인 ${\beta}$-glucan의 경우 솔향이 곤지 10호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지만 품종 간의 유의차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산화 성분인 total polyphenol 함량은 곤지 10호의 열수추출물이 $15.02{\pm}0.50$ mg GAE/g DW으로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자실체의 생리 활성 분석으로는 항산화 실험인 DPPH radical 소거능 실험에서는 두 품종 모두 농도별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품종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항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nitrite 소거능을 실시하였으며 두 품종 모두 메탄올 추출물에서 10 mg/ml에서까지 대부분 40% 이상의 nitrite를 소거하여 발암물질인 nitrosoamine을 없애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당뇨 실험으로 ${\alpha}$-amyloglucosidase은 ${\alpha}$-amylase 저해 활성을 실험한 결과, 이 모두 솔향 열수 추출물이 positive control로 쓰인 acarbose와 같은 농도이거나 더 높은 농도에서 비슷한 저해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곤지 10호보다 유의적으로 활성이 우수하였다. 또한, 마우스 유래 RAW264.7 cell line을 이용하여 항염 활성을 확인한 결과 nitric oxide의 저해능은 열수 추출물보다 메탄올 추출물이 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곤지 10호 메탄올 추출물이 솔향 메탄올 추출물보다 효과가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T3-L1세포에서 흑효모 SM-2001 추출물(Polycan®)의 항비만 효과 (The Anti-obesity Effect of Aureobasidium pullulans SM-2001 Extract (Polycan®) on 3T3-L1 Preadipocytes and Adipocytes)

  • 김영숙;임종민;구본화;문승배;조형래;이선민;권정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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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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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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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비만은 이제 선진국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대사성 질환이다. 최근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는 예방의학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 비만과 당뇨병 등의 대사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천연물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은 면역계와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에 이로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β-1,3/1,6-glucan의 함량이 전체 글루칸 함량의 90% 이상 되는 자체 개발 흑효모 균주 SM-2001 추출물(폴리칸)이 3T3-L1 지방전구세포의 지방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폴리칸은 지방전구세포에서 지방축적과 GPDH 효소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폴리칸이 세포 내에서 지방의 축적을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PPARγ와 C/EBPα의 하향조절과 세포 내 에너지 센서 역할을 하는 AMPK 효소의 인산화를 유도함으로써 항비만 효과를 발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폴리칸의 항비만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향후 비만과 대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식의약 소재로써 그 활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곰보버섯 (Morchella spp.) 수집균주의 배양적특성 및 유전적 유연관계 (Culture characteristics and genetic relationship of morel mushroom (Morchella spp.) isolates from Korea and other countries)

  • 민경진;박혜성;이은지;이찬중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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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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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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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외 수집 균주를 대상으로 균주의 배양적 특성과 유전적 유연관계 및 균주별 함유된 베타글루칸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곰보버섯은 생장온도 25℃, pH 7.0에서 균사 생장이 가장 왕성하였다. 균사는 초기에 백색에서 생장이 진행될수록 진한 노란색을 띠다 진한 갈색으로 변화하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며, 곰보버섯만의 고유한 배양적 특징으로 균사가 종에 따라 주기별로 경화되는 특징과 특유 강한 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균사 형태는 관찰을 통하여 총 5종류로 분류되었고 이들 균주의 ITS 분석 결과 Morchella conica, M.sextelata, M. importuna, M. esculenta, M. carssipes 등 5종으로 동정되었다. UFPF primer를 이용하여 PCR 다형성을 분석한 결과 ITS 분석 결과와는 다르게 M. conica로 동정된 KMCC04971 균주와 M. sextelata로 동정된 KMCC04407 균주는 동일한 패턴을 보였으며 그 결과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균주별 균사체 베타글루칸 함량 분석 결과 M. importuna인 KMCC04973 균주가 100 g당 알파글루칸 16.4 g을 포함하는 베타글루칸 함량 33.1 g으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