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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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성격변인 어둠의 3요소가 초기창업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the Dark Triad of Personality on Nascent Entrepreneurship: A Study of College Students)

  • 안승권;최민정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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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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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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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부 청년들이 정부의 창업지원제도를 악용하는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여 대학생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부정적 성격변인 수준이 초기창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대학생의 부정적 성격변인은 심리학 대표적인 부정적 성격변인이자 흔히 어둠의 3요소라고 알려진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이코패시를 주요 변수로 설정하였고, 초기창업에는 창업이벤트 모델과 계획행동이론에 기반하여 창업의지, 창업효능감, 창업동기(생산적 비생산적 동기)를 주요 변수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 어둠의 3요소 중 나르시시즘 성향만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르시시즘 성향은 창업효능감에도 유일하게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코패시 성향은 창업효능감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키아벨리즘 성향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창업동기와 관련하여 어둠의 3요소 중 나르시시즘 성향은 생산적 창업동기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키아벨리즘 성향은 부적(-) 영향, 사이코패시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둠의 3요소 중 마키아벨리즘과 사이코패시 성향은 비생산적 창업동기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르시시즘 성향은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신간 리뷰-하버마스 지음 "사실성과 타당성"

  • 박영도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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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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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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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새로운 세기를 앞둔 우리 시대에 어둠을 밝혀줄 이정표는 무엇일까. 하버마스는 이 책에서 의사소통의 자유가 법적으로 제도화된 민주적 사회복지국가의 원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새로운 사회운동의 잠재력을 믿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매력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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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건강 - 분위기 Up! 조명하나 바꿨을 뿐인데

  • 이민우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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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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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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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겨울철, 집안 분위기를 아늑하고 따뜻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동안 어둠을 밝히는 전기 기기로만 생각했던 조명을 이용하면 실내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적인 감각 그리고 눈의 건강을 고려한 탁월한 조명연출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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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릭 - 지진 센서로 활용되는 광섬유

  •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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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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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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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과학자들은 때론 이전까지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어떤 것을 시험해볼 필요가 있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ETH) 지구물리학연구소 안드레아스 피흐너 교수는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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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셉 콘래드의 『어둠의 속』에 나타난 전체주의적 주체성의 형성 (Constructions of Totalitarian Subjectivity in Joseph Conrad's Heart of Darkness)

  • 구승본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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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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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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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죠셉 콘래드의 "어둠의 속"에서 중심인물인 말로우가 자신의 아프리카 탐험을 바탕으로 한 서사를 통해서 스스로를 서구 계몽주의의 합리적 이성주체 그리고 진리주체로 드러내고자 하는 시도를 하고 있음을 고찰하고자 한다. 작품에서 제국주의 이데올로기와 성 이데올로기는 서구 계몽주의 합리적 이성주체를 구성하는 데 작동하고 있다. 말로우는 아프리카에서 커츠를 만나러 가는 여정과 그와의 만남을 통해 제국과 성의 이데올로기들이 외부 현실세계에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말로우는 자신의 현실인식 역시 타자를 억압하고 타자의 정체성을 소멸시키는 서구의 전체주의적 이데올로기 담론에 의해 침윤되어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주체이다. 말로우는 서구 계몽주의 주체인 동시에 계몽주의의 이분법적 위계서열을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이성에 의해 지배당하는 식민주체이다. 말로우는 자신이 제국주의의 본질이란 정치적 폭력과 경제적 수탈로 점철되는 현실이고 이것을 깨달은 진정한 계몽주체라고 자랑한다. 그러나 그의 서사담론은 제국주의에서 발견되는 배타적이며 자기중심적 이데올로기와 성 이데올로기로 원주민을 비인간적 존재로 판단하고 여성을 이상화된 세계에 매몰된 존재로 파악하는 자기모순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