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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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발효에 미치는 무 품종의 영향 (Effects of Radish Root Cultivars on the Dongchimi Fermentation)

  • 허윤정;조영주;김종기;박기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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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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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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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품종별로 무의 일반성분과 경도 등의 특성을 측정하고 동치미를 제조하여 발효숙성 중의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특성과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다. 외형적 특성은 가을무가 봄무에 비하여 길이가 짧고 직경은 굵은 편이었고, 이화학적 특성은 가을무가 봄무에 비하여 수분, 회분함량은 낮고, 당도는 높았으며, 경도는 가을무가 봄무에 비하여 높았다. 동치미의 발효 숙성 중 pH는 낮아지고 산도는 증가하였다. 동치미의 적정 pH와 산도에 이르는 시간이 봄무가 가을무에 비해 빠르게 나타났으며, 최종 생성된 총산함량은 가을무가 봄무에 비해 높았으며, 이는 원료무의 당도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 수의 변화에서 총균수의 변화는 봄무의 경우 17일과 21일, 가을무의 경우 21일과 24일에 최대 총균수를 보인후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젖산균수도 총균수의 변화양상과 비슷하였으며, 봄무는 17일에 $10^8{\sim}10^9\;CFU/mL$, 가을무는 청운과 백봉의 경우 21일에, 청복의 경우 24일에 $10^9\;CFU/mL$로 최고치를 보인 후 감소하거나 또는 감소하였다가 다시 상승하기도 하는 등 품종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경도 변화는 발효 초기 급격한 감소와 증가를 보인 후 완만하게 감소하였으며 가을무가 봄무에 비하여 높았고, 그 중 청복이 장기간 저장해도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동치미를 $4^{\circ}C$에서 보관하면서 $pH\;4.0{\pm}0.1$, 총산도 $0.2{\sim}0.3%에 이르는 21일째에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봄무에서는 96371이, 가을무에서는 청복이 단단함과 씹힘성, 국물의 향미가 높았고,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도 좋게 나타났다. 이상의 평가 결과 청복이 동치미 가공 저장에 가장 적당한 품종으로 나타났다.

정식계절(봄, 가을)에 따른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생장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Angelica gigas Nakai on Transplantation Season (April and Autumn))

  • 정대희;김남수;김기윤;박홍우;정충렬;김현준;전권석;김만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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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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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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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참당귀는 가을에 모종을 생산하여 이듬해 봄에 이식 후 가을에 수확하는 2년 주기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재배한다. 본 연구는 정식계절에 따른 참당귀의 생장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해발고 350 m의 재배지에 실험구를 구분하여 가을(18년 11월)과 봄(19년 4월) 2회에 걸쳐 이식하였다. 연구 결과 생존율은 가을 이식 참당귀가 9.4% 높게 관찰되었고(가을-92.2%; 봄-82.8%), 추대율은 봄 이식 참당귀가 7.1% 낮게 관찰되었다(가을-37.3%; 봄-30.2%). 전체높이, 잎 길이 및 너비, 줄기 직경 등의 생장특성은 6월에 가을 이식 실험구에서 8월에 봄 이식 실험구에서 높은 생장율을 관찰하였다. 초기 생장은 가을 이식에서 긴 활착시간에 의해 높은 생장량이 발생한다고 사료되나 주 생장 시기인 6-8월이 되면 두 실험구 사이의 지상부 생장 차이가 미미한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참당귀 뿌리의 생장특성 및 지표 성분 함량에 대한 추가 분석을 통해 참당귀의 최적 정식시기를 구명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며 이에 따른 고품질 재배기술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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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지역의 콩생육기간과 수량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Growth Duration and Yield in Soybean in the Sub-tropics)

  • 김석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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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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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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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아열대 지역에서의 콩생육기간과 수량과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1981년 대만 소재 아세아 채소연구개발센터(AVRDC)에서 선발한 콩 482계통을 봄, 여름, 가을 작기에 동일재료를 공시 생산력시험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기별 평균수량 및 최고수량은 봄작기에서 높았고 가을, 여름 순으로, 낮았으며 가을 작기에서 계통간의 수량차가 제일 적었다. 2. 콩 수량은 작기에 관계없이 생육일수가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었으나 개화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수량은 감소되었다. 3. 100립중은 작기에 관계없이 결실기간이 길수록 무거운 경향을 보였으며 여름과 가을 작기에서 그 관계가 유의적이었다. 4. 다중회귀분석 결과 봄, 여름, 가을 어느 작기에서나 개화일수는 짧고 결실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계통이 고위생산력을 보이는 계통으로 고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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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ot$가을 멸치액젓의 숙성 중 성분변화의 차이 (Difference of Component Changes in Salt-Fermented Spring and Autumn Anchovy, Engraulis japonicus Sauce during Fermentation)

  • 임영선;박희열;최영준;조영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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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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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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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재래식 방법으로 봄$\cdot$가을 멸치액젓의 숙성 중의 성분변화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동부산수협의 숙성탱크로부터 $1.5\~3$개월 간격으로 액젓 원액만을 직접 채취하여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봄$\cdot$가을 멸치액젓 모두 총질소 및 아미노산성질소 함량이 숙성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봄 멸치액젓이 가을 멸치액젓 보다 각각 숙성 15.7개월과 17.4개월 전까지는 함량이 높았다가 그 이후에는 함량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ATP 관련물질총량도 숙성초기에 봄 멸치액젓이 가을 멸치액젓보다 높았으며, 숙성기간중에 일정하게 증가하였다. HxR+Hx 함량과 요산량의 교차지점 (봄 멸치액젓 숙성 10.6개월, 가을멸치액젓 숙성 11.5개월)은 가용화율이 $77.0\%$$74.7\%$로 높은 분해율을 보이는 지점이었고, 관능적인 맛과 냄새면에서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봄 멸치액젓의 교차지점이 가을 멸치액젓보다 약 1개월 정도 빠른 것은 숙성온도의 차이 때문으로 판단된다. 원료육의 총 아미노산함량은 봄 멸치가 22,238mg/100g로 가을 멸치의 23,330mg/100g보다 약간 적은 반면, 18개월간 숙성시킨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9,983.3mg/100mL로 가을 멸치액젓의 9,070.2mg/100mL보다 약간 높았다. 유리아미노산중 glutamic acid는 숙성기간에 따라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여 18개월 후에는 봄 멸치액젓에서 2,100.3 mg/100mL ($21.0\%$), 가을 멸치액젓에서 1,857.8mg/100mL ($20.5\%$)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봄 멸치액젓에서는 alanine ($12.6\%$), aspartic acid ($11.9\%$), valine ($6.3\%$), lysine ($6.2\%$) 순이었고, 가을 멸치액젓에서는 leucine ($14.2\%$), alanine ($14.0\%$), lysine ($12.2\%$), isoleucine ($8.0\%$)등의 순으로 주요 아미노산의 종류와 조성비가 달랐다. 그리고, 봄$\cdot$가을 멸치액젓 모두 숙성기간에 따라서 색도는 일정하치 증가하였으며, 봄 멸치액젓이 가을 멸치액젓보다 숙성기간을 통하여 그 값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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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용 과일과 채소의 계절별 무기질 함량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Mineral Nutrients in Korean Common Fruits and Vegetables)

  • 김주현;김미정;오현경;장문정;김선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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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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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0-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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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농산물 중 한국인이 주로 많이 섭취하는 채소나 과일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 계절간 성분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4계절에 모두 구입 가능하면서 섭취빈도가 높은과일 4종, 채소 17종 총 21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구입하여 그 성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다량 무기질의 함유량을 살펴보면, Na의 경우 사과에는 가을에 가장 함유량이 많았고 반면 귤에는 가을에 가장 적었으며, 채소 중에는 시금치, 당근, 상추에 비교적 다량의 Na가 들어 있었다. K는 과일 중에는 딸기가 가장 함유량이 많았으며, 채소 중 오이, 배추, 호박, 미나리의 경우 가을철에 가장 K 함량이 많았다. Ca의 경우에는 겨울철 사과와 봄철 딸기, 가을 배, 가을 배추에 함량이 많았으며, 깻잎, 상추, 시금치에도 Ca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딸기에는 봄철에 가장 Mg 함량이 많았으며, 사과는 겨울에, 배는 가을에, 글은 겨울에 Mg 함량이 많아 제철 과일에 Mg함량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인은 사과는 겨울이, 귤은 가을과 겨울에, 배추는 가을에, 시금치는 봄에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2. 미량 무기질의 함유량을 살펴보면, Fe 함량의 경우에 귤은 겨울철에, 딸기에는 봄철에, 배와 배추에는 가을에 Fe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Cr의 경우에는 가을과 겨울사과가 함량이 많고, 겨울 배와 귤에도 많았다. 그러나 다른 무기질과 마찬가지로 딸기는 봄철 딸기에 가장 Cr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무기질에서와 같이 Mn 함량도 사과는 여름과 겨울에, 배는 여름과 가을에 Mn함량이 많았으며, 딸기는 봄철에 가장 Mn함량이 많았다. Cu의 함량은 사과는 겨울이 딸기의 경우, 봄에 다른 계절에 비해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채소에서는 깻잎과 양송이버섯, 콩나물, 브로콜리 등이 계절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비교적 Cu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는 겨울이, 무는 봄의 것이 Zn 함량이 높았으며, 채소 중에는 깻잎, 브로콜리, 상추, 시금치, 오이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을의 냉이는 실험한 채소 중 Zn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채소보다는 과일에 다소 많은 Se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과와 귤은 고르게 함량이 높았고, 채소 중 특히 대파, 양파, 당근, 냉이, 콩나물, 깻잎, 브로콜리 등에 $10{\mu}g$정도의 Se가 함유되어 있다. 실험에 사용한 과일과 채소는 전체적으로 Al의 함량이 낮았다. 봄의 딸기와 봄 무와 대파에서 비교적 함량이 높았고 겨울과 봄의 시금치, 당근, 상추에서, 그리고 봄과 여름의 깻잎에서 비교적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위와 같이 식품의 종류에 따라 제철 과일이나 채소에서 수분 함량이 적으면서 고형물의 함량이 많고 특히 무기질 함량이 많음을 알 수 있으므로 제철 과일을 섭취함이 권장된다고 볼 수 있다. 미량 무기질의 경우에서는 식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필요한 무기질의 종류에 따라, 예를 들면, 당뇨환자의 경우에 Cr, 빈혈환자의 경우 Fe 등의 무기질의 선별적 섭취가 필요하다고 제안된다. 그러나 분석한 시료의 수가 제한되어 계절별 차이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살펴보지 못한 제한점이 있으므로 미량무기질의 우수한 급 원인 채소와 과일의 계절별 무기질 함량을 ICP-mass와 같은 최신 장비를 이용해 분석한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토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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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당신의 체중계_호르몬을 알면 날씬해진다 - 균형잡힌 호르몬 날씬해지는 지름길

  • 박윤찬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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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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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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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이다. 가을이 되면 유난히 왕성해지는 식욕 때문에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은 사림들이 많다. 이처럼 가을에 식욕이 늘어나는 이유는 기온 변화에 따른 신체의 반응 때문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 대사량이 5% 정도 증가하고, 활동하기 좋은 기온이라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 또, 추운 겨울을 대비해 우리 몸이 본능적으로 체지방을 늘리기 위해 식욕이 증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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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 조경수의 다양한 활용(10) - 나무의 결실

  • 조수연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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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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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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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길을 걷다보면 간혹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은행을 만나기도 하고(도시에서는 이미 누군가의 발에 밟혀서 뭉개져 있기 십상이지만), 몇 개 아슬아슬 남겨져 있는 감이 담장 너머로 보이기도 하는 요즘이다. 나무가 열매로 자신의 결실을 보이는 가을. 물론 잡지가 발간되었을 지금은 가을이라기보다는 겨울이라는 느낌이 강하겠지만, 원고를 위해 사진을 찍던 11월 말은 늦가을의 느낌이 더 강했던 시기였다. 가을은 때론 쓸쓸하고, 때론 아름답고, 가끔은 처연(凄然)하지만, 강한 인상에 비해 그 기간은 매우 짧아서 금세 기억에서 잊혀진다. 여름이나 겨울처럼 강렬하지 못하기 때문일까. 곧 더 추운 겨울이 닥칠 것이다. 12월이면 지난 1년을 되돌아 보아야할 때다. 올 한해의 결실을 점검하구 내년도의 목표를 세우는 시기. 과연 여러분들은 어떠한 결실을 이루었다고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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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환절기 농장관리 점검 - 환절기 육계 사양관리 포인트

  • 홍성철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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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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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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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을 환절기에는 환기를 낮추면서 낮에 과도한 잉여 온도를 빼주고, 밤에 암모니아와 습도를 제거하면서 공기의 질을 우수하게 가져가야 하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의 가을 환절기 사육 목표는 한여름과 한겨울처럼 키워내 출하하는 것이 아니고, 흔히 말하는 "홈런 = 어닝서프라이즈"를 실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So So(그저 그런)에 눈물 짓고, 자칫 잘못하면 "어닝 쇼크"에 빠지시는 분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가급적 매년 수없이 올라오는 단편 지식의 향연에 한 줄 더 추가할 마음이 없었기에 이번 글에는 "개념역량"의 관점에서 기술해 보았다. 2000년대 이미 농장의 경영시대가 시작되어 무르익었으므로 이제는 가업으로 물려줘야 하는 바, 시선의 관점을 바꿔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지금은 여성건강시대 - 가을철 급증하는 여성 변비

  • 김연수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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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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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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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 기후가 좋은 만큼 여러모로 활동하기 최적의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가을, 여성들의 몸이 편치만은 않다. 도대체 왜 이 좋은 계절에 몸과 마음이 100% 편하지 않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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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 건강한 영양소 - 가을의 영양을 뜸뿍 담은 3총사 고등어, 장어, 낙지

  • 박태균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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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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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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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은 햇곡식 햇과일뿐 아니라 해산물도 풍성한 계절이다. 등 푸른 생선의 대표로 꼽히는 고등어, 담백한 맛과 고른 영양소를 갖춘 장어,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는 낙지 등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음식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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