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 of Component Changes in Salt-Fermented Spring and Autumn Anchovy, Engraulis japonicus Sauce during Fermentation

$\cdot$가을 멸치액젓의 숙성 중 성분변화의 차이

  • IM Yeong Sun (Faculty of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Food Science and Technology Majo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 PARK Hee Yeol (National Fishery Products Inspection Station, Gyeonggido Goyang) ;
  • CHOI Young Joon (Division of Marine Bioscience, Marine Food Manufacturing major,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
  • CHO Young Je (Faculty of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Food Science and Technology Majo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임영선 (부경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
  • 박희열 (전 국립수산물검사소) ;
  • 최영준 (경상대학교 해양생물이용) ;
  • 조영제 (부경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 Published : 2001.01.01

Abstract

To investigate difference of component changes in salt-fermented spring (SAS) and autumn (AAS) anchovy, Engraulis japonicus sauce during fermentation, various chemical properties were examined at $1.5\sim3$ months intervals during 18 months fermentation, The contents of total and amino nitrogen were higher in SAS than in AAS until 15.7 and 17.4 months fermentation, respectively, but there were no difference after that. The cross point of inosine (HxR) + hypoxanthine (Hx) and uric acid was faster in SAS with 10.6 months fermentation than in AAS with 11.5 months fermentation, After 18 months of fermentation, the SAS was rich in free amino acids, such as glutamic acid, alanine, aspartic acid, valine, lysine in that order, On the other hand, the AAS was rich in free amino acids, such as glutamic acid, leucine, alanine, lysine, isoleucine in that order. Absorbance at 453 nm were higher in SAS than in AAS, and increased gradually during fermentation.

재래식 방법으로 봄$\cdot$가을 멸치액젓의 숙성 중의 성분변화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동부산수협의 숙성탱크로부터 $1.5\~3$개월 간격으로 액젓 원액만을 직접 채취하여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봄$\cdot$가을 멸치액젓 모두 총질소 및 아미노산성질소 함량이 숙성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봄 멸치액젓이 가을 멸치액젓 보다 각각 숙성 15.7개월과 17.4개월 전까지는 함량이 높았다가 그 이후에는 함량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ATP 관련물질총량도 숙성초기에 봄 멸치액젓이 가을 멸치액젓보다 높았으며, 숙성기간중에 일정하게 증가하였다. HxR+Hx 함량과 요산량의 교차지점 (봄 멸치액젓 숙성 10.6개월, 가을멸치액젓 숙성 11.5개월)은 가용화율이 $77.0\%$$74.7\%$로 높은 분해율을 보이는 지점이었고, 관능적인 맛과 냄새면에서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봄 멸치액젓의 교차지점이 가을 멸치액젓보다 약 1개월 정도 빠른 것은 숙성온도의 차이 때문으로 판단된다. 원료육의 총 아미노산함량은 봄 멸치가 22,238mg/100g로 가을 멸치의 23,330mg/100g보다 약간 적은 반면, 18개월간 숙성시킨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9,983.3mg/100mL로 가을 멸치액젓의 9,070.2mg/100mL보다 약간 높았다. 유리아미노산중 glutamic acid는 숙성기간에 따라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여 18개월 후에는 봄 멸치액젓에서 2,100.3 mg/100mL ($21.0\%$), 가을 멸치액젓에서 1,857.8mg/100mL ($20.5\%$)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봄 멸치액젓에서는 alanine ($12.6\%$), aspartic acid ($11.9\%$), valine ($6.3\%$), lysine ($6.2\%$) 순이었고, 가을 멸치액젓에서는 leucine ($14.2\%$), alanine ($14.0\%$), lysine ($12.2\%$), isoleucine ($8.0\%$)등의 순으로 주요 아미노산의 종류와 조성비가 달랐다. 그리고, 봄$\cdot$가을 멸치액젓 모두 숙성기간에 따라서 색도는 일정하치 증가하였으며, 봄 멸치액젓이 가을 멸치액젓보다 숙성기간을 통하여 그 값이 높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