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석유연맹은 그 동안 산발적으로 석유제세의 철폐, 세부담 경감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금년 초에 새로 회장으로 취임한 다께우찌 일본석유 사장은 세제개정시에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석유 세제 개정 건의사항을 작성, 각 관련기관에 배포했다. 그 내용의 골자는 석유에 대한 과중한 세금부과로 타에너지와의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석유에 부과된 세금이 석유정책시행에 사용되기 보다는 도로정비나 대체에너지 재원으로 사용되는 등 본래의 목적과 크게 어긋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한편, 1차 에너지산업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석유산업의 체질강화를 위해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 전문을 옮겨 싣는다<편집자주>
이 글은 일본의 사이따마(기옥)대학 무로다 야스히로(실전태홍)교수가 일본경제연구 센테의 협력을 얻어 작년부터 2개년 계획으로 에너지 수급전망에 대해 연구하는 가운데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수급전망을 제시한 것이다. 무로다 교수는 에너지 수급전망이 다방면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물로 이에 관한 활발한 정책논의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에너지의 수요는 산업혁명과 합께 변천해 왔으면, 현세대는 전자산업의 발달에 의한 정보 시대이기 때문에 에너지의 급속한 수요증가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