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Dyers and Finishers Conference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The Korean Society of Dyers and Finishers (ksdf)
- 월3회간
Domain
- Chemical Engineering > Dyeing and Finishing
2003.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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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불만사고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안전ㆍ위생ㆍ품질ㆍ기능ㆍ법규(표시)ㆍ기준ㆍ판매 방법ㆍ계약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다루고 있으며, 소비자의 이익 보호 및 증진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섬유 제품의 품질기능에 대한 불만은 소비자의 제의에 의해 현상별로 구분하면
$\ulcorner$ 색의 변화$\lrcorner$ 및$\ulcorner$ 손상$\lrcorner$ ㆍ$\ulcorner$ 형태 변화$\lrcorner$ ㆍ$\ulcorner$ 표면 변화$\lrcorner$ 등의$\ulcorner$ 외관ㆍ태의 변화$\lrcorner$ 와$\ulcorner$ 봉제$\lrcorner$ ㆍ$\ulcorner$ 기타$\lrcorner$ 로 분류된다. (중략) -
The 1,3-bis(4-aminoaryl)squaraines showed colour change behaviour, they were found to undergo reduction with sodium borohydride in solution to give colourless leuco compounds, which oxidised readily in air back to the coloured squaraine dye. We have shown that oxidation of the parent leuco-squaraines gives the neutral squaraine system. Initial observations indicated that the derivatives gave new long-wavelength absorbing chromophores, and It is interesting to note that the onidation of the leuco squaraines did initially produce a species absorbing at longer wavelengths than the parent squaraine dye. This colour-change redox behaviour has potential in the area of peroxidase-based bioassays and artificial camouf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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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는 분산염료를 사용하여 염색을 하는데, 우수한 염색성 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의 용도에 따라서 우수한 견뢰도를 요구한다. 지금까지 의류용으로 주로 사용되어 온 Polyester는, 해도형 초극세사의 상업화가 진행되면서 비의류 산자용으로의 용도 확대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산자용 시장은 세탁견뢰도보다는 높은 일광견뢰도가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산자용 초극세사 시장을 중심으로 기존의 분산염료가 가진 일광견뢰도보다 더욱 우수한 일광견뢰도를 가진 염료개발이 매우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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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fibre reactive dyes for wool were developed before those for cellulosic fibres, there are still limited ranges of fibre reactive dyes available for wool compared to those for cellulosic fbres. Since Fujioka and Abeta introduced the first mixed bifunctional reactive system in the early 1980s for cellulosic fibres, there has been some works on cotton and on silk. (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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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터 섬유는 강도, 탄성 및 구김회복성 등의 우수한 기계적 성질로 말미암아 의류용 및 산업용소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 결정성이 크고 치밀한 분자배열 등의 섬유 특성으로 염료와의 결합성에 제한이 있으므로 염색은 대부분 소수성 염료인 분산염료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세탁에 의한 색상강도 저하 및 탈착 염료에서 기인되는 오염 등의 문제로 폴리에스터 섬유에도 우수한 견뢰도 특성이 요구되어 인디고 배트염료를 이용하여 염착특성을 조사해 보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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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염료는 일반적으로 일광, 세탁 등에 견뢰하기 때문에 선명한 색조가 얻어지는 목면용 염료로서 사용되어져 왔지만, 합섬섬유에는 염색되어지지 않는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되어져 왔다. 따라서 합성섬유가 일상생활의 의류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어지고 있고,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도 정해진 염료로서 염색되고 있다. 나일론의 경우 산성 혹은 금속착염염료, 반응성염료 및 분산염료가 이용되고 있으나, 폴리에스테르는 거의 대부분이 분산염료로 염색되어진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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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섬유에 의한 제품의 생산은 줄어들고 복합화에 의한 섬유의 제품이 급속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섬유의 개질을 통해 장점은 더욱 부가시키고 단점은 감소시키는 개질 섬유의 사용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캐티온 가염형 폴리에스테르(이하 CDP섬유)는 일반 폴리에스테르가 가지지 못하는 심오하고 매력적인 색상을 지닌 염기성염료를 흡착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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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족 화합물이나 방향족 이종원자 고리화합물은 오각형 이종원자 고리의 이중결차에 접합되어 indole과 같은 접합된 분자가 될 수 있다. 중요한 천연물로 널리 퍼져 있는 indole 고리화합물은 생체에서 아미노산인 tryptophan으로부터 생합성된다. 양모와 견과 같은 동물성 섬유도 그 기본성분이 아미노산이며, 모두 동물에서 형성된 생체고분자의 일종으로서 우리 인간의 세포조성물질과 유사하여 가장 친화성이 있는 섬유라고 할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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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황색계 천연염재인 황벽, 황련 성분은 이소퀴놀린 유도체이며 베르베린을 함유하고 있는 염기성 염료에 속한다. 황련(Barberry root)은 지역에 따라 깽깽이풀, 왕련, 수련, 지련, 천련이라는 이명이 있다. 우리나라 전국의 산에 야생하고, 일본, 중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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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인간 생활에서 섬유제품은 인체와 가장 많이 접하고 있어서 인체의 분비물과 함께 미생물이 서식하여 인체 건강을 해치거나 악취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현상은 섬유제품을 변색, 오염, 손상시키므로 항균, 소취성있는 섬유제품이 요구된다. 또한 섬유제품에 처리된 항균, 소취가공제는 안전성이 요구되며, 동시에 자연계에서 간단히 분해되고 유해물질을 생성하지 않아야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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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에의 효소의 이용은 최근 들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염색폐수의 처리 및 각종 섬유처리에의 효소의 이용만을 다루는 학회(Biotechnology in the Textile Industry)가 전 세계에서 모여든 학자들로 2회째 성황을 이루었으며, 섬유학회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AATCC 학회에는 이 분야의 토픽만을 모아서 발표하는 분과를 개설한 것이 이 사실을 뒷받침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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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오스계 재생섬유 중 가장 먼저 개발된 Viscose rayon은 셀룰로오스 펄프를 17-18%의 가성소다 수용액에 팽윤시켜 알칼리 셀룰로스를 만든 뒤 이황화탄소(CS
$_2$ )에 반응시킨 후 방사하여 제조하며 흡습성, 제전성, 드레이프성 및 광택이 우수한 쾌적성 섬유이다. 그러나 탄성 회복율이 좋지 않으며 강력이 적고 특히 습윤시의 강력 저하의 단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과정에서 사용하는 이황화탄소의 환경 유해성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어 선진국들이 점차 설비를 폐쇄하거나 개도국으로 이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략) -
기존의 습식염색법이 에너지 다소비형일 뿐만 아니라 분산염료를 이용해 PET, Nylon과 같은 합성섬유를 염색할 때 첨가되는 조제(계면활성제, 균염제, 유연제 등)가 난분해성 폐수를 유발시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초임계염색법이 1991년 독일의 Schollmeyer 교수에 의해 보고된 이후, 한국, 미국, 이태리, 프랑스 등에서도 이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현재 많은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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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
$_2$ 입자는 접착제, 충전제, 점성과 표면특성조절제 등 여러 산업에 응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을 가지는 입자를 제조하기 위해 SiO$_2$ 로써 기본적인 입자를 제조하고, 그 속에 소취특성을 가지는 TiO$_2$ 와 날염을 위한 EVA-microsphere를 포함시켜서 소취제로서, 그리고 날염 분체로서의 기능을 가진 입자들을 제조하고자 하였다. (중략) -
일반적으로 폴리우레탄계 마이크로캡슐은 양말단에 과량의 NCO기를 가지는 폴리우레탄 프리폴리머의 중합에 의한 것으로서, 이어서 수용액상에서 쇄연장제의 첨가에 의해 계면에서 완전한 폴리우레탄막을 중합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프리폴리머법에 의한 마이크로캡슐의 형성은 여러 가지 제조상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Vanzo 등이 10
$\mu\textrm{m}$ 이하의 작은 입자를 얻기 위해서는 비교적 고농도의 분산제와 높은 교반속도를 사용할 필요가 있었으며, 또한 그 입자크기분포의 제어가 어려웠다. (중략) -
최근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고기능성, 고감성의 제품이 요구되고 있고 또한 소비패턴이 고급화, 다양화, 개성화 됨에 따라 단시간의 유행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섬유날염면에서도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및 quick-response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rotary printing system에 의한 날염기술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다양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으므로 새로운 날염기술의 개발이 요구되었고 이에 xerography printing에 의한 직물날염이 주목받게 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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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90년대 후반 이후부터 건식코팅 중 제조공정이 단순하고 제조비용의 부담이 적으며 생산속도가 빠른 친수성 폴리우레탄 수지를 사용한 비다공질 투습방수포가 점차 확대되어 일반적으로 많이 제조되어지고 있다. 친수무공형 투습방수포는 다공질형의 투습방수포와는 달리 연속적인 비다공질의 solid한 코팅 층으로 구성되어진다. 이러한 비다공질 막은 물에 대하여 내수압이 뛰어나며 투습도는 친수성 피막의 두께에 반비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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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레져 산업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관련산업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는 의류, 신발 및 장비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제품이 요구하는 물성은 각종 기후조건에서 인체를 보호하고 착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운동 중에 발생하는 땀을 발산하고 외부에서의 수분의 침투를 막아 체온의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도록 투습방수성을 나타내어야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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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가공한 섬유제품은 건강하고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의 증가로 인해 점차 보편화되어 일반 의류는 물론이고 침구류, 인테리어 제품을 비롯하여 의료용에까지 확대되어 가고 있다. 현재 항균가공에 사용되고 있는 항균제는 합성항균제가 일반적이다. 합성항균제의 경우 기준치 이상의 독성을 가지지는 않지만 거의 대부분 자극성의 화합물로써 잠재적인 유해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또한 제조과정에서도 일반적인 합성화합물과 마찬가지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문제점도 피할 수 없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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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쾌적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응하여 항균가공처리된 섬유제품들이 많이 출품되고 있다. 그 중에서 대부분이 면제품을 상대로 한 항균가공제품이다. 면용항균가공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서는 미국Dow Corning사의 내구성항균 가공제 인 DC-5700 (3-(trimethoxysilyl)-propyloctadecyl-dimethyl ammonium chloride)(Scheme 1)이다. 이는 4급암모늄염계 항균제의 오랫동안 문제로 되 온 내구성을 해결한 반응형 항균제로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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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항균가공법을 대별하면 후가공법과 원사 개량법이 알려져 있으며 제품의 특성에 따라 선택되고 있다. 원사개량법은 항균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합섬 원사 제조업체만 개발 가능한 방법으로 원사 구입의 어려움과 구입 단가가 높으며 섬유자체의 물성 및 염색성 등의 문제점이 있다. 한편 일반적인 가공법인 후가공법은 일반 제조업체에서 선호하는 가공법이나 항균효과의 내구성이 부족하며 사용수지 및 가공 환경상의 문제로 유리포르말린 및 중금속함량, 염색견뢰도 저하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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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와 관련하여 섬유 분야에서도 미생물에 대한 저항성이나 악취 등을 제거하는 섬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합성 섬유의 항미생물 가공은 내세탁성이 우수하지 못하지만, 극세사의 경우 일반사에 비해 표면적이 커서 가공제의 흡착량이 많아져, 극세사 소재가 가지고 있는 고흡수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항미생물성을 갖는 나일론/폴리에스테르(N/P) 복합극세사 소재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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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셀룰로오스 섬유에 대해 위생적이고 건강성을 강조하는 항균 방취 가공을 부여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구상에서 생물체에서 얻는 키틴은 셀룰로오스 다음으로 그 생산량이 많은 천연고분자 물질이다. 키토산은 키틴을 탈아세틸화 함으로써 얻어지는 다수의 아미노기를 갖는 천연다당계열의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고분자이다. 특히 키토산은 우수한 항균ㆍ방취 기능성 부여와 대전방지등의 효과를 나타내어 우수한 가공제로 사용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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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화나트륨을 이용한 면의 머서화 가공은 광택, 염색성의 향상, 치수안정화, 흡습성의 증가, 강력의 향상 등의 장점에 의해 면의 가공에 있어 일반적 공정이 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행해져온 상온에서의 수산화나트륨에 의한 머서화는 점도가 높아 섬유내부까지는 침투가 어려워 직물의 표면만이 강하게 머서화되어 태가 딱딱해진다는 결점이 있다. 이에 비해 고온에서 머서화를 할 경우 섬유의 내부까지 알칼리의 침투가 용이해지고 균일한 처리가 가능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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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섬유 분야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 PET) 섬유는 강도, 혼방성, 내열성 등이 우수한 반면, 염색성, 필링성, 흡습성, 대전성 등의 결점들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하려는 연구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PET의 개질 방법 가운데 촉감개선을 위한 알칼리 감량 가공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었고, 1970년대 중반 이후 일본에서 공업화시켰으며 현재에도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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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을 이용한 그라프트 공중합은 고분자막이나 부직포, 합성수지 등 각 소재의 기본 성질은 손상되지 않으며 금속이온이나 유해가스 등의 흡착능을 갖는 기능성기의 도입이 가능한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방사선을 이용한 섬유상 흡착포의 제조는 단량체와 섬유에 방사선을 동시에 조사하는 동시조사법과 진공상태 또는 질소 분위기 하에서 방사선을 조사하여 라디칼을 형성한 후 단량체와 접촉시켜 반응을 진행시키는 방법 그리고 공기 중에서 방사선을 조사하여 섬유상에 peroxide group 또는 hydroperoxide group을 생성시킨 후 이를 높은 온도에서 열분해 시켜 단량체와 그라프트 반을을 진행시키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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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사회가 고도화 ㆍ 다양화됨으로 인해 관련 산업 전분야로 컴퓨터 시스템의 보급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섬유 날염 분야에도 다품종 ㆍ 소롯트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컴퓨터 시스템을 응용한 디지털 날염시스템의 다양한 기계 장치와 관련 소재 개발이 구미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년전부터 국내 날염 업계와 제품 디자인 업계에 상당수 보급되어 운영되고 있는 다지널 날염머신에 필요한 천연섬유소재와 합성섬유소재 등 디지털 날염전용 섬유소재원단을 개발하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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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체는 크게 열경화성 탄성체(thermosetting elastomer)와 열가소성 탄성체(thermoplastic elastomer)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탄성체들 가운데 대표적인 소재로 반복하여 재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인 소재이며 환경친화적인 소재인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왔고 그에 따른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은 가공의 용이성과 양호한 물리적 ㆍ화학적 성질 때문에 섬유용 소재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용 소재로의 개발을 통하여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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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화된 합섬소재의 등장으로 인해 원사가 다양화되고 그에 따른 가공기술 등의 공정이 복잡해짐에 따라 이들 소재의 기본이 되는 원사의 물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고부가가치의 직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들 원사의 특성뿐만 아니라 원사 이후의 공정 특히 사가공공정에서의 각 공정에 따른 사의 물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합섬 필라멘트의 경우 원사제조 후 제작준비와 제직, 염색ㆍ가공공정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습ㆍ건열 열처리 온도변화를 받게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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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사는 원사에서 최종직물로 제조되기까지 여러 공정을 거치는 동안 공정 시 받는 장력과 열처리 등에 의해서 물성이 많이 변화된다. 섬유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중에 공정상에서 직물의 경 ㆍ위사가 받는 장력으로 인해서 염 ㆍ 가공 공정시 염착의 균제도 즉, 염료의 침투 정도가 달라 질 수 있다. 이런 결과로 streak 현상, 염차 발생이 생겨서 최종직물은 물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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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의 물성이 최종직물 물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직물설계 조건에 따라서도 최종직물의 물성은 많이 달라진다. 원료섬유로부터 직물이 만들어질 때 섬유공정에서는 여러가지 변형이 일어난다. 즉, 실은 제직 공정에서의 장력, 직물은 염 가공공정에서의 여러 가지 인자에 의해 물리적인 변형이 일어나므로 최종의 복지상태의 물성변화가 일어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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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소비자들의 생활양식이 변화하면서 신발산업은 목적에 따른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발을 착용할 때 요구되는 고도의 기능성 및 쾌적성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감촉과 압축성으로 발을 편안하게 하는 이미 보편화된 요구조건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천연피혁제품은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하는데 많은 제약을 받기 때문에 신발소재로서 합성피혁의 비중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는 주로 기능성 및 내구성을 부여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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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은 사람의 인체를 가려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인체를 보호하는 기능 더 나아가 장식용으로 그 용도가 변화해 왔다. 요즈음에는 시대에 맞게 그리고 사회 변화에 맞게 기능, 고기능, 초고기능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섬유에 기능성을 부여하게 되었다. 이러한 용어는 단순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 발달로 인해 인간의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된 이유도 있겠지만, 사회 변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그러한 기능들을 가질 수밖에 없고 또 꼭 필요하게 되어서 그러한 용어를 사용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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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비닐알코올[poly(vinyl alcohol)(PVA)]은 1924년에 Herrmann과 Haehnel이 폴리아세트산비닐[(poly(vinyl acetate)(PVAc)]의 비누화 도중 처음 합성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서 비닐론 섬유용 수지로 상업화되기 시작했다. PVAc의 비누화로부터 제조되는 PVA는 흰색의 분말상 고분자로 필름 및 섬유의 형성이 용이하고 표면 활성도가 높으며, 기계적 성질 및 접착 강도가 높고, 용해도와 화학적 반응성이 우수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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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틸렌 화합물의 삼중결합은 2개의
$\pi$ -결합을 가지고 있는 전자풍부 화학종으로서 다양한 촉매 system에 의해서 비교적 쉽게 부가중합반응이 진행되며 이를 통하여 공액구조 고분자를 쉽게 제조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삼중결합 화합물인 아세틸렌은 다양한 촉매 system에 의해서 쉽게 부가중합반응이 진행되어 분말상의 폴리아세틸렌이 합성되었으며 1974년 일본의 Shirakawa 등은 Ziegler-Natta 촉매의 일종인 Ti(OC$_4$ H$_{9}$ )$_4$ -Al(C$_2$ H$_{5}$ )$_3$ (Al/Ti = 3-4) 촉매 system을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 은빛의 필름형 폴리아세틸렌의 합성에 성공하였다. (중략) -
현재 전국의 염색폐수 발생업체가 약 1,500여개로서 전체 폐수 배출업체의 4%를 차지하지만 폐수 방류량은 하루 55만톤으로 전체 폐수 방류량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염색 폐수의 처리에 있어서 기존의 폐수 처리방법에 의한 비용이 약 10-20만원/톤 소요되고 있다. 따라서 처리비용을 감소시키면서 보다 높은 처리 방법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어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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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섬유제품에 대한 환경규제는 최종제품이 함유한 유해물질 항목에 대한 시험성적서 요구와 에코라벨 부착 요구의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는 독일 법규로 시작하여 강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고, 후자의 경우 강제성은 없으나 Oeko-Tex Standard 100 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15000개 제품이 인증을 받는 정도로 호응이 다른 에코라벨에 비하여 압도적이며, 이 중 독일제품의 인증 수가 800 여개에 달하고, 섬유수출국에서는 터키, 홍콩, 타이완,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인디아, 일본 등의 순서로 인증을 받고 있다. 국내 섬유제품의 인증 수는 100여개를 넘고 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