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월 1일 화성 동탄면 일대 660만 평을 분당급 신도시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10만 5000가구에 26만 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구릉 많은 동쪽 지역은 타운하우스.고급단독.연립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평지 많은 서쪽 지역은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의 향후 개발계획을 집중 조명한다.
고급스러움, 편안함,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입주민을 위한 'Insperience LifeStyle'을 강조한 고품격 주거 공간이 탄생했다. 최고급 내부 설계와 자연친화적 조경 시설이 어우러진 용인 동백지구 내 초고의 주거단지인 '용인 동백 금호어울림'이 바로 그곳이다. 아파트, 단독주택 등 기존 주거 형태를 벗어나 고급 수요층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줄 '용인 동백 금호어울림'을 찾아가 보았다.
이른바 '강북발 집값 대란'으로 불리던 지난해 말 집값 폭등세가 올 들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도 집값이 단기적으로 대세 안정기로 들어섰다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정상적인 거래마저 이뤄지지 못하는 시장지표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올 상반기 시장을 결산하고 하반기를 전망해 본다.
지난 4월 20일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간택지에 건설되는 20호 이상 주택에 대해서도 분양가상한제와 원가공개제도가 적용되게 되었다. 올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현재 하위 법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된 상태이다. 주택분양제도 개편이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주택업계 대응책을 살펴봤다.
주택업계는 분양가상한제 등 주택 시장의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고 이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 수익구조의 변화를 시도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업계가 이 같은 여건하에서 분양가상한제 및 청약제도 개편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안에 어떤 것들이 있는가를 살펴보자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미래의 주거 환경을 제시하는 '2007 스마트 홈네트워크쇼'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T, 대림I&S등 110여 개 업체가 총 450개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 주택산업의 방향과 미래 주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2007 스마트 홈네트워크쇼' 행사 탐방기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6월 북경에서 중국의 주택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방지산업협회의 초청으로 양국의 주택.부동산업에 대해 세미나와 현지 주택단지 시찰 등 양 협회 간 협력 교류를 위한 대표단 회의를 개최했다. 2006년 12월 15일 양해각서 체결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양 협회간 교류의 장을 다녀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중국 전역의 부동산 시장이 장밋빛으로 물들었다. 정부에서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을 발표해 집값 상승세가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올림픽 개최 도시인 베이징은 도로를 신설 보수하고 신규 아파트를 짓는 등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베이징의 최근 주택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9월 청약가점제에 따른 실수요자 대응 방안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가점제에 맞춰 자신의 항목별 상황을 파악하고 점수를 따져 물량을 고르는 것이다. 실수요자들은 새롭게 바뀐 가점제를 면밀히 검토하며 전략을 새로 짜야 할판. 이에 따른 정확한 청약 전략을 제시한다.
2007년 하반기 내 집 마련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것일까? 본인이 처한 입장과 가입한 청약통장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다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다. 청약 대기자들이 고대하는 은평뉴타운, 용인 흥덕.구성지고, 송도.청라 경제자유구역 등 유망 지역의 알짜분양 공급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지만, 이 모든 기회가 나를 위한 상차림은 아니기 때문이다. 2007년 하반기 분양 시장을 점검해 보았다.
최근 아파트의 층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장점인 첨단 보안 시스템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고급 마감재 등을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3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로 지어지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장점은 적용하고, 단점은 배제한 초고층 아파트의 건축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삭막한 도시를 떠나 천혜의 자연을 누리며 살고자 하는 바람은 누구나 있다. 현대인들에게는 그저 바람일 뿐, 은퇴 후나 가능할 법하다. 하지만 최근 건설업계는 친환경적인 도시의 삶이 가능하도록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단독주택단지를 개발해 현대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소득 수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규격화.획일화된 가구에 염증을 느끼고 자신의 주거 공간에 딱 맞춘 나만의 가구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 맞춰중소기업 위주로 형성됭 오던 시스템 가구 시장에 대기업과 해외 유명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분양만 잘 되면 끝이던 건설업체가 입주율이 중요해지면서 입주편의 서비스 등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하더니, 이제는 고객들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분야까지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전하고 있다. 단순히 집을 지어 파는 것에서 생활 공간은 무론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를 접목한 라이프 케어(Life Care)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건설업체들의 서비스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건축 디자이너 김종호는 단언했다. "나는 인터내셔널리즘을 반대합니다."지역적인 코드 없이 전 세계 도시가 같아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베이징과 서울과 뉴욕은 엄연히 달라야 하지 않겠나. 유러피안 클래식 무드가 뒤엎은 정체불명의 하우징을 마주하면 그도 디자이너가 누구인지 궁금해진다고 했다. 그 웃음 안엔 날카로움이 서려 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재건축 시장이 5월 말을 기점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 강남 집값 변화가 호화 중심인 만큼 대세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거래가 한산해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지만 강남 집값의 불안요인은 여전히 잠재하고 있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재건축 규제완화 등 부동산정책 관련 공약이 이어질 경우 강남 집값은 또 한번 출렁거릴 수 있다.
분양가의 60% 이상을 차지한다는 택지비,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택지비를 감정가로 책정한다는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부동산개발업은 향후 사업이 절대 불투명하다. 이제 부동산개발업은 단순한 전문 지식만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각계 각층의 고도의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한다. 달라진 부동산개발업에 대해 살펴보자.
공익사업용으로 수용되는 특별한 경우<기준시가 적용>를 제외하고는 올해부터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는 경우에 실지거래가액을 적용한다. 실지거래가액으로 앵도소득세를 계산하는 경우에는 부동산을 취득하는 시점부터 관련 증빙자료를 꼼꼼히 챙기고 보관해야 세금을 추가 부담하는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