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제7회 정기총회에서 이기태 삼성전자(주) 정보통신총괄사장이 제3대 회장으로 연임되었다. 이회장은 2003년 3월 이후 3년 동안 2대 회장을 맡아오면서 광선업체들의 선두에서서 마케팅능력 향상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신규시장 진출 및 업체간 공동 협력사업을 위해 노력해 왔다. 취임사에서 현재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광산업 육성 3단계 사업의 대정부 지원정책을 이끌어 내는데 전념할 것이라 말했다.
대만은 광산업 분야를 OE(Optoelectronics Components, FPD(Flat Panel Display), Optical Storage, Optical Lens Components & Laser Applications, OFC(Optical Fiber Communications, Optical Input & Output Devices 등 6개 대분류로 나누고 있으며 수년간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분야는 OE 및 FPD와 관련이 큰 LED 분야이다.
2001년 레이저를 이용한 미세 가공 기술 및 광통신부품 사업화를 위하여 설립된 (주)포코의 이름은 Photonics and Communication의 의미를 조합한 것이다. 회사설립 이래 초정밀 가공기술 및 수동 광통신부품 제조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응용이 다양한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초미세 가공기술과 수동 광통신 부품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해외 P.T.G로 잘 알려져 있는 Photonics Trade Group은 광산업군민을 전문으로 구매 및 판매를 지원하는 다국적 광무역회사이다. 현재 48개국 75개사 에이전트 및 13개국 21개 광관련 단체와의 협업사업을 추진할 정도의 막강한 Brand Power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광산업체를 위해 C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