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Proceedings of the Korean Aquaculture Society Conference) (Proceedings of the Korean Aquaculture Society Conference)
한국양식학회 (The Korean Society of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
- 반년간
과학기술표준분류
- 농림수산식품 > 수산양식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
우리나라 서해안의 폐염전 또는 대하양식장을 이용한 해산어 종묘생산이 조피볼락, 감성돔, 숭어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종묘는 기형개체가 전혀 없는 건강 종묘이며, 생산 원가 또한 육상수조식에 비해 최고 5배정도 낮다. 한편 참돔은 육상수조에서 종묘생산시 기형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므로 노지를 이용한 종묘생산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노지 종묘생산시 요각류 번식을 위한 시비제로는 암모니아, 인산염,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는 화학비료(요소, 복합비료)나 계분, 돈분, 우분 등의 유기질 비료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화학비료를 사용시 급격한 수질변화로 요각류의 폐사가 발생하고, 매년 지속적인 생산량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적절한 시비제를 구명하기 위하여 유기질 비료(알팔파, 숙성계분)와 화학비료(요소, 복합)를 단독 또는 병행 사용하여 2개월간의 동ㆍ식물플랑크톤의 변동량과 치어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유기질 비료는 부화자어가 입식된 이후에도 연속하여 시비하여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화학비료의 경우 일정 농도 이상에서는 동ㆍ식물플랑크톤의 번식에 장애를 초래하였고 이에 따라 자어가 전량 폐사하였다. 실험군의 생존율은 육상수조에서 40%, 알팔파와 숙성계분을 시비한 실험군이 15%, 요소, 복합, 알팔파를 시비한 실험군이 10%, 요소, 복합, 숙성 계분을 시비한 실험군이 8%, 요소와 복합을 시비한 실험군은 0%를 나타내었다. 또한 기형률에 있어 노지 실험군은 0.7%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나, 육상수조 실험군은 61%에 해당하는 치어가 기형이었으며, 그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났다.fer, Artemia sp., copepods, 부화 25일째부터는 copepods였다. 초기성장은 부화직후 전장 1.95 mm였던 것이 10일째는 2.96 mm, 20일째는 3.89 mm, 30일째는 12.9 mm, 50일째는 35.1 mm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말쥐치 자ㆍ치어가 성장함에 따라 발생하는 지속적인 폐사와 종묘의 수송시 발생하는 폐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추후에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8,000~215,000 마리의 자어를 낳아서 개체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1999년에는(어미 : 전장 20.7~25.5cm, 체중 205.5~396.4g) 1 회 출산때마다 7,000~50,000 마리의 자어를 출산하였다. 3. 출산간격. 다회 출산한 쏨뱅이 어미가 첫 번째 출산에서 다음 출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조사한 결과 13일에서 25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회 출산 한 1998년 쏨뱅이 어미는 첫 번째 출산 후 19일만에 두 번째 출산이 이루어 졌고 각각 13 일과 14 일만에 세 번째, 네 번째 출산이 이루어져 총 46일 동안 4회에 거쳐 자어를 출산하였다. 4. 출산자어의 크기. 1997년 3회 출산한 쏨뱅이의 출산시기별 자어 크기를 조사한 결과 첫 번째 출산에서는 평균전장 4.1
$\pm$ 0.07mm의 자어를 낳았으나 두 번째 출산에서 자어의 크기는 평균전장이 3.9$\pm$ 0.11mm, 세 번째 3.8$\pm$ 0.12mm로 점차 작은 경향을 나타내었다..27mm(평균 1.76mm, n=20) 그리고 Snout length 0.74~l.67mm(평 -
이제 바다로부터 식량을 얻는 방법이 어선을 통해 포획하는데서 점점 연근해에서 양식을 통해 생산하는 쪽으로 선회를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양식업의 점진적 발전은 해수 환경을 보전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먹이(사료)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물고기의 먹이로 적합한 어분 및 잡어의 생산과 공급은 해마다 어족 자원의 고갈로 감소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식어종의 사료로 어분이나 잡어를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대두는 약 5000년 전 중국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19세기 초부터 대두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대두가 사람에게 중요한 단백질과 기름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1950년대 초반에 이르러 대두박이 값싸지만 단백질이 풍부한 사료원료로서의 가치가 입증되면서, 축산업이 오늘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렇지만 바다에서 식량을 생산하는데 있어서도 육지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두류작물인 대두와 대두제품을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먼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담수어종인 잉어, 뱀장어 및 틸라피아등에서 대두박의 영양학적 우수성이나 경제성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앞으로 해산어 양식기술의 발달은 해산어용 전문 배합사료의 개발과 보급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일본, 노르웨이등 해산어 양식 선진국들일수록 이 부문에 대한 연구 개발 노력이 특히 활발하다. 식생활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친환경적 산업 제품에 이르기까지 대두와 대두제품이 우리의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결코 콩이 지닌 물리적 성상, 영양학적 및 경제적 가치의 우수성 때문만은 아니다. 미국은 자국의 대두 생산자들이 생산해 낸 대두를 판매하면서 조성한 자조금을 모아 대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과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쓰고 있다. 이런 자조 노력은 비단 미국의 대두 농민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가깝게는 일본의 수산업과 해산어 양식산업의 발전은 중앙 및 지방 정부, 수협과 같은 어민 조합 및 연근해 수산업 종사자들이 출연한 기금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난 8월 북해도의 양식산업을 시찰했을 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1만불 시대를 넘어 2만불 시대를 열기 위한 청사진을 그릴 만큼 모든 경제의 규모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질적으로 고도화되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숙된 산업사회에 걸맞는 각 산업 주체들의 의식이다. 한국의 양식산업도 자조 정신을 갖추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양식기술의 개발, 환경 보전을 고려한 양식장 관리 및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유통시스템의 선진화에 스스로 투자를 해야 할 시기에 와 있다.
-
Although flounde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marine fish for aquaculture in Korea, feeding the flounder in commercial farms depends mainly on moist pellet in which over 70% frozen fishes (e.g. frozen horse mackerel) are incorporated in its formulation. Therefore, for further expansion of flounder farming, it is essential to employ practical formulated feeds that can support reasonable growth. Development of nutritionally balanced and cost-effective feeds is dependant on the information about nutritional requirement and feed utilization of the species. Nutrient and energy source in feed are needed for the growth and maintenance of fish. Protein is probably the most important nutrient affecting fish growth and feed cost. Therefore, it is essential to determine the optimum dietary protein level for the growth of fish, both its high proportion in the feed and because it is the main factor in determining feed cost. Dietary energy level is also critical because protein source in the feed is utilized as an energy source when the feed deficient in energy is fed to fish, whereas when the feed excess in energy is fed to fish, feed consumption decreased and resulted in growth reduction due to lack of other necessary nutrients for normal growth. Improper dietary protein, energy levels and/or their ratio will lead to an increase of fish production cost and deterioration of water quality resulting from wasted feed; thus, they are important in formulating commercial feed. Dietary lipids play important roles in providing energy and essential fatty acid for normal growth and survival of fish. Although carbohydrates are not essential nutrients for carnivorous fish, these compounds play important roles as a low-cost energy source for protein sparing and also as a feed binder. Nutrition researches for flounder have identified its requirements of protein, lipid and essential fatty acid, vitamin, and minerals for normal growth. Other studies have also been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utilization of the protein, lipid and carbohydrate sources. Based on these nutritional information obtained, practical feed formulations have been studied for improve aquaculture production of flounder. The results of the researches on utilization of dietary protein, lipid and carbohydrate by flounder are discussed in this review.
-
This presentation reviewed the dietary vitamin C requirements in main marine finfish culture in Korea. In experiment I, an II-week feeding trial was conducted to study the effects of the different levels of dietary vitamin C on growth, tissue ascorbic acid concentrations and histopathological changes in parrot fish. Casein and gelatin based diets were formulated to contain 0, 60, 120, 240, 480 and 2000mg L-ascorbic acid (AA)kg diets on Ah equivalent basis in the form of L-ascorbyl-2-monophosphate (AMP), 60 and 240 mg AA/kg diet as L-ascorbic acid. Broken line analysis of weight gain indicated that the dietary vitamin C requirement of parrot fish is l18
$\pm$ 12 mg AA/kg diet in the form of L-ascorbyl-2-monophosphate for maximum growth. In experiment II, a 12-week experiment was conducted to compare L-ascorbyl-2-monophosphate-Ca (AMP-Ca) with L-ascorbyl-2-monophosphate-Na/Ca (AMP-Na/Ca) for supplying the dietary vitamin C for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Fish were fed one of 11 semi-purified diets containing equivalent of 0, 50, 100, 200, 400, and 800 mg ascorbic acid (AA)kg diet in the form of AMP-Ca or AMP-Na/Ca for 12 weeks. Broken line analysis of weight gain indicated that the dietary vitamin C requirement of Korean rockfish is 100 mg AA/kg diet in the form of AMP-Na/Ca, and 117 nag AA/kg diet in the form of AMP-Ca. In experiment III, a 12-week experiment was conducted to study the effects of different dietary levels of vitamin C, L-ascorbyl-2-polyphosphate (ASPP), on growth and tissue vitamin C concentrations in juvenile olive flounder. Fish were fed one of six semi-purified diets containing an equivalent of 0, 25, 50, 75, 150, or 1500 mg ascorbic acid (AA) kg 1 diet in the form of ASPP for 12 weeks. Based on broken line analyses for WG and PER, the optimum dietary levels of vitamin C were 91 and 93 mg AA/kg diet, respectively. -
We described the isolation, characterization and inheritance of twenty-seven microsatellite loci from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ll loci were found to be polymorphic, and had between five and 22 alleles with observed heterozygosity ranging from 0.161 to 1.0 in 31 individuals examined. Allele segregation patterns of all loci in controlled crosses of flounder were studied to assess the inheritability. Allele of all but 3 loci were segregated according to Mendelian transmission. However, 3 loci had a possibility of scoring errors of heterozygous individuals caused by unreproducible PCR amplification of a particular allele. 24 microsatellite loci are likely to be useful for studies of genome mapping, mating systems and population genetics in this species.
-
경골어류의 뇌하수체에서는 두 종류의 생식선자극호르몬 (FSH, LH)이 생산되며, 이 호르몬들은 공통적인 α 쇄와 특이적인 β 쇄를 가진다. 연어과 어종들에서, FSH는 난황형성과 정자형성의 역할을 하며, LH는 배우자의 최종성숙을 조절한다. 냉수성 고유어종인 열목어 (Brachymystax lenok)의 멸종을 방지하고 종묘생산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먼저 열목어의 GTHα, FSHβ 및 LHβ 쇄를 cloning하여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열목어 GTHα, FSHβ 및 LHβ의 cDNA는 산천어의 해당 cDNA와 높은 상동성 (각각 84, 95, 98%)을 보였다. 다음으로 기능적인 생식선자극호르몬을 제작하기 위해서 2개의 쇄를 single-strand로 연결하여 진핵세포를 숙주로하는 시스템에서 생식선자극호르몬을 생산할 수 있는 구조체인 FSHβ-GTHα (235 amino acids) 와 LHβ-GTHα (240 amino acids)를 각각 재조합하였다. 또한 각각의 융합단백질 생산용 구조체의 3'-말단에는 단백질추출이 용이하도록 histidine×6 구조를 첨가하였다. 이상의 단일쇄 FSH와 LH 유전자재조합 산물을 포유동물 유래의 세포 (CHO-K1)에 liposome chemical을 사용하여 유전자도입 후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을 모니터링하였다. 배지를 부분정제한 후 SDS-PACE로 조사한 결과, LH 재조합 유전자를 도입한 후 48-60 시간째에 약 25 kDa의 단백질로서 관찰되었다. 현재 FSH 재조합 유전자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며, 향후 이를 재료로 하여 기능형 생식선자극호르몬을 생산하고 추출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수행 될 것이다.
-
로티퍼는 해산어와 담수어뿐만 아니라 식용어와 관상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류의 인공 종묘 생산 과정에서 초기 먹이생물로 이용되고 있는 중요한 동물 플랑크톤이다. 그리고 로티퍼를 초기 자어의 첫 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알테미아, 코페포다 또는 초미립자 사료 등을 사용하는 어류 인공종묘 생산 과정에서의 먹이계열이 확립되어 있다. 그러나, 사육하고자 하는 어종에 따라 초기 자어기에서 로티퍼를 섭이하는 시기와 사육 일령별 자어의 로티퍼 포식수를 알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까지는 자어의 로티퍼 최초 포식 일령 및 로티퍼 포식수를 개개의 연구자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관찰하여 왔다. 일반적으로 자어가 로티퍼를 포식하였는지의 여부 및 포식수는 자어 소화기내에 존재하는 소화가 진행되기 전의 로티퍼 몸체의 수를 계수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로티퍼의 체내에는 섬모환으로 모은 수중의 먹이 현탁액을 소화기계로 이동시키기 전에 먹이를 잘게 다지고 부수는 기능을 하는 저작기 (trophi)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 저작기는 로티퍼의 종에 따라서 다른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자어가 섭이한 로티퍼는 어류의 소화기내에서 소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로티퍼의 체 구조 중 저작기가 쉽게 소화되기 어렵고 소화기관의 연동 운동에 의해서도 쉽게 그 모양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저작기의 수를 계수하므로서 로티퍼의 최초 섭이 일령 및 일령별 로티퍼 포식수를 계수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소화기내의 잔존 로티퍼 몸체만으로 계수 관찰하던 기존 방법에 비교하여 로티퍼의 저작기를 계수하는 방법을 이용할 경우 보다 신뢰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경제적 가치의 우수성 때문만은 아니다. 미국은 자국의 대두 생산자들이 생산해 낸 대두를 판매하면서 조성한 자조금을 모아 대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과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쓰고 있다. 이런 자조 노력은 비단 미국의 대두 농민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가깝게는 일본의 수산업과 해산어 양식산업의 발전은 중앙 및 지방 정부, 수협과 같은 어민 조합 및 연근해 수산업 종사자들이 출연한 기금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난 8월 북해도의 양식산업을 시찰했을 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1만불 시대를 넘어 2만불 시대를 열기 위한 청사진을 그릴 만큼 모든 경제의 규모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질적으로 고도화되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숙된 산업사회에 걸맞는 각 산업 주체들의 의식이다. 한국의 양식산업도 자조 정신을 갖추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양식기술의 개발, 환경 보전을 고려한 양식장 관리 및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유통시스템의 선진화에 스스로 투자를 해야 할 시기에 와 있다.치가 완전히 익은 15일 후에는 무첨가 김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젖산균 수는 5.4X107 cfu/g, 3.3X107 cfu/g, 8.6X106 cfu/g 및 2.6X106 cfu/g로 나타났다. 5. 발효가 진행 중에 대장균 군 수가 시간과 더불어 대장균군 수가 모든 구에 있어서 6일까지는 서서히 증가하다가 그 후부터는 대장균 군 수가 감소하였다. 즉, 발효초기에는 모든 구가 2.0X104∼4.0X105 cfu/g이었고, 6일 경에는 8.9X104∼4.5X105 cfu/g로 약간 증가하였으며 15일후에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가 2.0X
-
김 붉은갯병은 김 엽체에 난균류 Pythium속의 Pythium porphyrae의 기생에 의해 발생되어 매년 김 양식에 큰 피해를 주는 매우 심각한 김 갯병중의 하나이다. 최근에는 이들 병해의 발생 및 억제를 위한 김 산처리제 (활성처리제) 남용에 따른 연안 양식어장의 생태계 파괴 및 김의 자연식품에 대한 이미지 훼손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김 양식시 발생되는 붉은갯병의 병해를 억제하고자 활성처리제 처리시 고염분해수 처리를 병용함으로써 활성처리제의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처리효과를 배가시키고자 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김 엽체는 2002년 10월에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지선에서 채묘한 방사무늬김 (Porphyra yezoensis)을 육묘해 엽장 1cm 내외에서 냉동망을 제작하여 -2
$0^{\circ}C$ 에 저장한 엽체를 자연해수 (약 27$\textperthousand$ ), 15$^{\circ}C$ , 100$\mu$ mol photon m$^{-2}$ s$^{-1}$ , 광주기 9L : 15D의 배양조건하에서 15일간 배양한 엽장 3-4cm 정도의 것이었다. 활성처리제와 고염분해수처리제의 병용에 의한 붉은 갯병 억제효과는 붉은갯병 병원균의 유주자를 김 엽체에 감염시킨 후 27$\textperthousand$ 의 자연해수에 12일간 배양하면서 염분농도를 3-25%, 처리주기를 1-2회로 하여 각 시험구별 병해정도로 평가하였다. 고염분해수 처리에 의한 붉은갯병균 균사의 생장억제 효과는 김 엽체를 붉은갯병 병원균의 유주자로 감염시킨 다음 감염 12시간 후 염분농도를 3-25%로 처리한 후 27$\textperthousand$ 의 자연해수에 4일간 배양하면서 각 시험구별 배양시간에 따른 병원균 균사에 의한 김 엽체의 감염세포수로 평가하였다. 활성처리제와 고염분해수처리제의 병용이 김 엽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건전한 김 엽체의 절편을 27$\textperthousand$ 의 자연해수에 배양하면서 시험구별로 활성처리와 고염분해수 (5, 10, 15, 20, 25%) 처리를 3일 간격으로 하면서 12일간 배양한 후 엽체의 엽면적 증가율로 평가하였다. 활성처리제와 고염분해수처리제의 병용에 의한 붉은갯병의 억제효과는 대조구 (활성처리 1회)와 비교해 주 2회의 활성처리구와 염분농도 20, 25% 처리구에서 병해 억제효과가 월등히 높았다. 고염분해수 처리에 의한 붉은갯병균 균사의 생장억제 효과는 염분농도 5, 10% 처리구의 경우 무처리구에 가까운 감염세포수를 보였으나, 염분농도 20, 25% 처리구의 경우 활성처리제 처리와 비슷한 감염세포수를 보여 뚜렷한 생장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활성처리와 고염분해수 처리의 병용이 김 엽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조구 (활성처리 1회)의 3.4배 생장율과 활성처리와 염분농도 5-20%의 고염분해수 병용 처리구의 3.1-3.6배 생장율은 유의한 생장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
어류의 번식활동은 뇌-뇌하수체-생식소로 이어지는 내분비기관이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 생식선자극호르몬 (GTH)은 생식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GTH는 생식소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호르몬에 의해 유전자의 발현이 조절된다. 본 연구에서는 산천어 (Oncorhynchus masou)의 GTH 유전자발현에 미치는 estradiol-17
$\beta$ (E2)의 영향을 생체내에서 먼저 조사하고, 유전자발현조절의 메카니즘을 구명하기 위하여 에스트로젠 수용체 (ER)의 cDNA를 cloning하였다. 또한 내분비교란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에스트로젠 수용체와의 유사결합작용이 알려진 노닐페놀 (NP)의 영향도 아울러 조사하였다. 미성숙 산천어를 E2 및 NP (각각 5 mg/kg 및 10 mg/kg 체중)로 처리하면 72 시간째에 뇌하수체내의$\beta$ -actin mRNA에 비해 GTH (FSH$\beta$ , LH$\beta$ ) mRNA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뇌하수체에서 분리한 ER의 기본적인 구조는 DNA결합도메인 (Zf-C4), 호르몬결합도메인 (hormone_rec), 기타 전사활성화도메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림 1), 기존에 보고된 에스트로젠 수용체중에서 무지개송어 및 대서양연어의 ER과 각각 98%, 96%의 높은 상동성이 관찰되었다. 향후, 준비된 ER을 재료로 하여 GTH 유전자발현의 호르몬의존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
-
Viable interspecific hybrids between yellowtail flounder (Pleuronectes ferrugineus, Store.) and winter flounder (Pleuronectes americanus, Walbaum) were produced by artificial insemination of yellowtail flounder eggs with winter flounder sperm. However, mean fertilization rate, hatching success and early survival up to 3 weeks post hatch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parental pure cross controls (P<0.01). Overall, cytogenetic traits (karyological analysis and estimation of cellular DNA contents using flow cytometry) of hybrid flounder were intermediate between the two parental species. Microsatellite assay was used to distinguish the parental genomes in the hybrids; in most cases, one allele was specific to each of the parents. Morphometrics assessed by body proportions indicated that hybrids generally displayed a morphology intermediate between the maternal and paternal species. Interspecific hybrids exhibited abnormal and retarded gonad development in both sexes based on histological analysis of gonads from adult fish. The sterility of the hybrids presents a significant advantage for their use in aquaculture, as potential escapees would not be capable of reproducing in the wild and contaminating natural stocks.
-
In order to establish effective procedures for chromosome manipulation in Haliotis gigantea and H. discus, which are of enormous aquacultural potential, temperature-dependent measures of mitotic intervals (
$\tau$ $_{0}$ ) were determined. Mitotic intervals ($\tau$ $_{0}$ ) in these abalone were determined by averaging the duration of the first and third embryonic divisions over a range of temperatures from 8 to 26$^{\circ}C$ . The relationships of each mitotic interval at two cell ($\tau$ $_{I}$ ), four cell ($\tau$ $_{II}$ ), eight cell ($\tau$ $_{III}$ ), sixteen cell ($\tau$ $_{IV}$ ) and$\tau$ $_{0}$ , to temperature (T in$^{\circ}C$ ) in H. gigantea were log$\tau$ $_{I}$ : 176.1-28.3T, log$\tau$ $_{II}$ : 199.5-12.4T, log$\tau$ $_{III}$ = 236.2-12.2T, log$\tau$ $_{IV}$ = 269.3-14.lT and log$\tau$ $_{0}$ : 83.1-32.8, respectively. The relationships of each mitotic interval at$\tau$ $_{I}$ ,$\tau$ $_{II}$ ,$\tau$ $_{III}$ ,$\tau$ $_{IV}$ and$\tau$ $_{0}$ , to temperature in H. discus were log$\tau$ $_{I}$ = 104.9-13.8T, log$\tau$ $_{II}$ : 138.3-10.5T,$\tau$ $_{III}$ : 172.4-10.2T, log$\tau$ $_{IV}$ : 211.3-12.2T and log$\tau$ $_{0}$ =85.6-33.3T, respectively. There were strong,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mitotic interval and water temperatures for all ten temperatures in these two species (H. gigantea: Y = -138.75 logX + 341.25,$R^2$ = 0.97; H. discus: Y = -112.33 logX + 255.22,$R^2$ = 0.98, where Y is mitotic interval and X is temperature).d X is temperature).rature). -
자성발생(gynogenesis)은 대상 어류의 성 결정기작이 암컷 동형접합성(female homogamety)인 경우 전 암컷 단성집단을 생산할 수 있으며, 단기간 내에 우수한 품종의 순계 획득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clone 집단을 만들 수 있다(Thorgaard, 1986; 정 등 1996). 이에 제 1 난할 억제에 의한 메기 S. asotus에서의 체세포분열 억제성(mitotic) 자성발생 2배체가 유도된 바 있다(임 등, 2002), 염색체공학 기법 중 웅성발생 2배체(androgentic diploid)는 난자 핵을 불활성 시킨 후 정자 핵에 의해 제 1 난할억제에 의한 유전자 배가로 유도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염색체공학에 의한 메기 4배체 생산, 메기체세포분열 억제성 자성발생성 2배체의 효과적인 유도 조건 검정 및 메기 웅성발생성 2배체 생산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메기에서의 핵분열(korykinesis)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메기에서의 핵분열 수온 25
$\pm$ 0.5$^{\circ}C$ 조건에서 수정 후 31분에 가장 현저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Park and Im (2001)의 수온 24$^{\circ}C$ 에서의 제 1 난할 후기가 50분이며 mitotic interval이 18.5$\pm$ 1.2분인 결과와 비교시, 본 연구 결과의 수온 24$\pm$ 0.5$^{\circ}C$ 조건에서 핵분열이 수정 후 31분인 것은 핵분열과 세포질분열(cytokinesis)이라는 관점에서 정확히 일치한다. 염색체 수의 배가시, 핵분열 억제는 세포질 분열 억제에 비해 더욱 효과적으로서(Cherfas et al., 1993; Nam et al., 1999), 본 연구 결과의 핵분열 시간(수온 24$^{\circ}C$ 조건에서의 수정후 31분)을 기반으로 하여 차후, 4배체 메기와 체세포분열 억제성 자성발생 2배체 메기 및 웅성발생성 2배체 메기 유도 및 그의 생산성 향상에 관한 연구가 기대된다. -
Lipoprotein lipase (LPL)은 지방축적과 대사에 있어 중요한 효소로서 지방조직과 근육 내로의 지방산 유입을 조절하며, 여러 조직에서 합성되고, 조직 특이적인 방법으로 동물의 생리상태, 영양상태 및 발달단계에 따라 유전자 발현이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어류의 체지방 축적과 대사과정을 이해하고 성장 및 경제형질 관련 DNA marker를 확보하기 위한 1차적인 연구로서, 한국산 선발계통 및 일본산 양식계통과 이들 두 계통간 잡종 참돔 집단을 이용하여 LPL 유전자 내의 다형성을 탐색하고 분석하였다. PCR-RFLP 분석을 실시하여 참돔 LPL 유전자 exon 2번을 포함하는 영역에서 3개의 (Msp I, Alu I 및 Hsp92II) 다형성을 확인하였고, 각 집단간 대립유전자의 빈도를 분석하였다. Exon 2번에서 관찰된 Msp I 다형성은 염기치환 (C
$\longrightarrow$ G)이 일어난 형태로서 아미노산 서열에는 변화가 없는 silent mutation 이었으며, 대립유전자의 빈도를 분석한 결과, 각 집단간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Alu I 및 Hsp92II 다형성은 intron 영역에서 발견되었으며, Alu I 다형성으로 인한 4개의 대립유전자형 중 D 대립유전자는 한국산 선발 계통과 한국산 선발계통을 포함하는 교배집단에서만 검출되었다. 이 후의 연구에서는 참돔 LPL 유전자의 exon 영역에 존재하는 다형성을 탐색하고, 형질과의 연관성 및 지방축적 기능과의 관련성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
한국산 선발계통 및 일본산 양식계통과 이들 두 계통간 잡종 참돔 집단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RAP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marker를 탐색하였다. 10개의 염기로 이루어진 200개의 random primer 분석을 통하여 polymorphic pattern을 나타내는 23개의 random primer를 선발하였으며, 각 primer의 재현성을 확인하였다. 이들 중 OPA-11 primer는 크기가 각각 600 bp, 650 bp 및 750 bp 인 3개의 DNA 단편에 의하여 4개의 genotype을 나타냈으며, 각 genotype의 빈도는 집단간차이를 보였고, 한국산 선발계통 집단에서는 4개의 genotype이 모두 발견되는 반면, 일본산 양식계통 및 일본산 양식계통을 포함한 교배집단에서는 특정 genotype만 발견되었다. OPA-11 primer 유래의 polymorphic DNA 단편을 cloning하고 염기서열을 결정하였으며, SCAR (Sequence Characterized Amplified Region) primer를 제작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참돔집단의 유전적 특성 파악 및 집단 구별에 RAPD marker를 활용하였으며, 참돔 육종시 형질 및 기능관련 DNA marker 탐색에 적용하기 위하여, 이후의 연구에서는 SCAR과 RFLP 분석에 RAPD marker를 이용하여 100% 정확도를 갖는 RFLP maker를 찾고, MAS (Marker-Assisted Selection)에 적용하고자 한다.
-
Sequence analysis of partial LSU rDNA of three Alexandrium species (Dinophyceae) hitherto unreportedWe, for the first time, reported molecular sequences of large subunit ribosomal DNA Dl-D3 region of A. hiranoi, A. leei and A. satoanum hitherto unreported. In addition, this study presented the full-length sequences of A. affine, A. fraterculus, A. catenella and A. tamarense occurring in Korean coastal waters. In total, 17 Alexandrium morphospecies were subjected to the phylogenetic analysis using the Maximum-likelihood (ML) method. The alignment result of sequences of A. hiranoi and A. pseudogonyaulax showed that there were only two substitutions without length heterogeneity implying their genetic affiliation. In ML tree, A. leei formed a deeply diverging branch probably because of the accelerated evolutionary rate, and its phylogenetic position was so ambiguous to resolve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 to the residual taxa. An A. satoanum culture showing morphological variation in the sulcal plate formed an independent divergent branch with consistent sister relationship to A. hiranoi/A. pseudogonyaulax clade supported by the high posterior probability (PP) value. Blast search in GenBank showed the sequence data of A. affine, A. fraterculus, A. catenella and A. tamarense corresponded to their morphological species designation. In ML tree, Alexandrium species were commonly split into four main clades. The inter-clade relationships were not clear and usually supported by the week PP values. In general, the sulcal plate of Alexandrium species seemed to reflect the true phylogeny at the main clade level, and the connection between the 1 and the apical pore complex seemed to reflect the phylogeny at the subclade level.
-
In the present study, growth performances of the offspring from selected brood line were compared to those of the offspring from non-selected brood line of red sea bream. Offspring groups were mass produced separately from two brood lines, selected and non-selected Korean strain. Selected brood line have been selected by fish size for four generations (upper 5∼30% per generation) and non-selected brood line is the second generation of wild population at south sea in Korea. There'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length between offspring from selected and non-selected brood line during early growing stage (until 96-days old). However, offspring from selected brood line had superior body weight growth than offspring from non-selected brood line. At sea cages rearing trials with communal stocking, Offspring from selected brood line showed significantly better performance in body weight, body length, weight gain, specific growth rate and feed consumption (but not in feed conversion ratio) than offspring from non-selected brood line. At 24 months old, offspring from selected brood line grew faster 1.10 times in body length and 1.41 times in body weight than offspring from non selected brood line. The response to selection when compared to a non-selected line is on average of 10% in weight per generation at 24 months old.
-
Intraspecific hybrids have been proven to be a useful tool for increase growth rate in some freshwater fish species. However the effects of intraspecific hybrids in seawater fish species is little known. To assess whether intraspecific hybrids in red sea bream was associated with growth enhancement, growth performances of offspring from two inbred lines, selected Korean line (KORDI-F4) and cultured Japanese line (IPN) and two intraspecific hybrids lines (KORDI-F4♀×JPN♂ and JPN♀×KORDI-F4♂) of red sea bream were compared. There'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weight between offspring groups during seed production period (until 4 months old). At seven months old (after three months rearing trials on sea cages communally), the offspring from KORDI-F4 (41.0±11.1g) and JPN♀×KORDI-F4♂ (39.3±8.1g) showed significantly better performance in body weight than that of the offspring from KORDI-F4♀×JPN♂ (37.0±8.1g) and IPN (35.7±9.7g). At 15 months old, the offspring from JPN♀×KORDI-F4♂ showed best growth performances in body weight, weight gain, specific growth rate among four offspring groups. As the results, the intraspecific hybrids between cultured Japanese line and selected Korean line showed superior growth performances than their paternal and maternal inbred lines.
-
Blocking the first mitotic cleavage of the zygote is a key tool for chromosome-set manipulations in fish. We developed an improved method for inducing tetraploidy by blocking the mitosis with a combination of heat shock at 40.5
$^{\circ}C$ for 1, 2 or 3 min followed by cold shock at$1.5^{\circ}C$ for 30, 45 or 60 min. When applied during the first cleavage metaphase of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zygotes, the optimal combination was heat for 2 min followed by cold for 45 min. At 1 month, the frequency of 4N survivors and the yield from total eggs fertilized was 55.7% and 14.4%, respectively, compared to heat shock alone with 20.0% efficiency and 3.6% yield. The effectiveness of the procedure was confirmed by diploid mitotic gynogenesis using transgenic markers. The overall yield of homozygous diploids, 34.0%, was better than that for single heat shock, 17.3%. The tetraploids and homozygous diploids had higher early mortality than normal diploid controls. However at 1 month, the viability of the tetraploids was the same as normal diploids. For gynogenetic diploids, the survival was similar to normal diploids after 3 months. The high efficiency of this new protocol extends the opportunity to study polyploidy in basic and applied research. -
Molecular cloning of cDNAs encoding antioxidant enzymes in Korean rock bream (Oplegnathus fasciatus)Antioxidant enzyme genes play a key role in cell defense against the lethal effects of oxidative stresses in animals and have an essential function which has allowed the evolution of aerobic respiration starting from an ancient form of oxygen-insensitive life. Piscine antioxidant enzymes are also involved in the rapid response to various toxic chemicals as well as many biological stresses, indicating that they could be used as biomarkers for health and aquatic environment. With the purpose for developing fine molecular probing tool to assess the stresses in marine fish, we identified three major antioxidant enzyme genes (superoxide dismutase, catalase and glutathione-S-transferase) from Korean rock bream using expressed sequence tag analysis and/or high density filter screening. Here we report the molecular information on these gene transcripts including complete sequence data and expression profiles.
-
DNA content of the sperm of tetraploid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males and the ploidy status of progenies generated by crossing tetraploid males with diploid females are described. Reproductive performance of the induced adult tetraploid males ranged from sterility to fertility. Of 48 tetraploid males tested, 12 were sterile but the other 36 produced functional sperm. Of these 36, 26 produced haploid sperm, which on fertilizing the haploid eggs, generated diploid progenies. Seven tetraploid males were mosaics in their sperm, as indicated by the production of diploid, aneuploid and/or triploid offspring. Only 3 males produced diploid sperm rendering the production of all-triploid progenies. The DNA content of sperm of a tested tetraploid male was consistent throughout the 3 progeny tests, i.e. the haploid sperm-producing 4n males persisted to produce the haploid sperm only likewise the diploid sperm producing4n males consistently produced the diploid sperm only, when progeny testing was extended to 3 successive but alternate years. Hence, a careful and direct examination of the DNA profile of sperm from tetraploid males is a pre-requisite for reproductive containment of genetically modified fish.
-
Transgenic triploid hybrid between fast-growingtransgenic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males and cyprinid loach (M. anguillicaudatus) females were generated and their performance on growth, feed conversion ability and reproduction were evaluated. Although the growth accelerations of diploid and triploid transgenic hybrids were not as much as those of original transgenic mud loaches, they still represented persistent growth stimulation ranging 11 to 28 fold when compared to their non-transgenic counterparts, with significantly improved feed conversion efficiency up to 2-fold (compared to non-transgenic hybrid) and 1.5-fold (compared to non-transgenic mud loach) in maximum. The gonad development of diploid hybrids was fertile in histological views regardless of transgenic genotypes but the extent of developmentin hybrid fish were less than mud loach diploids at the same age. On the other hands, very stringent sterility was obtained in both sexes of the triploid hybrid transgenics: ovary and testis from transgenic triploid hybrids were significantly depressed and any notable sign for maturation to ovum or spermatids was not detected. No viable embryo was obtained in a fertilization trial using the suspension prepared from the minced testes of transgenic triploid hybrids. This study may indicate the potential usefulness of triploid hybridization as a mean for reproductive containment of transgenic mud loach.
-
The far eastern catfish (Silurus asotus) growth hormone (GH) gene was cloned and characterized. The complete nucleotide sequences of genomic GH gene sequences as well as a catfish GH cDNA were obtained by RT-PCR and gene filter screening. The GH cDNA and genomic gene span 1.0 and 1.8 kb from the start codon to the polyadenylation signal, respectively. Both on cDNA and gDNA GH genes, the sequence polymorphism was detected including various silence mutations. The genomic GH gene comprised of only four exons and three introns, which was novel type of fish GH gene structure. The evolutionary relation of the catfish GH gene was inferred based on the comparative phylogenic analysis using the gene structures and sequences.
-
EST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stress-responsive and immune-related genes from rock bream (Oplegnathus fasciatus). cDNA libraries were constructed with liver and randomly chosen 624 clones were subjected to automated sequence analysis. Of 624 clones sequenced in total, approximately 15% of ESTs was novel sequences (no match to GenBank) or sequences with high homology to hypothetical/unknown genes. The bioinforamtic sequence analysis including functional clustering, homology grouping, contig assembly with electronic northern and organism matches were carried out. Several potential stress-responsive biomarker and/or immune-related genes were identified in all the tissues examined. It included lectins, ferritins, CP450, proteinase, proteinase inhibitors, anti-oxidant enzymes, various heat-shock proteins, warm temperature acclimation protein, complements, methyltransferase, zinc finger proteins, lysozymes, macrophage maturation associated protein, and others. This information will offer new possibilities as fundamental baseline data for understanding and addressing their molecular mechanism involved in host defense and immune systems of this species.
-
Gene expression in five tissues of th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was investigated using an expressed sequence tag (EST) analysis. Randomly selected clones were obtained from cDNA libraries constructed with gill (GI), digestive diverticula(DD), hepatopancreas (HP), foot/mucus (FM) and rectangular muscle (RM). Of 1,235 clonesanalyzed (288 clones for GI, DD, HP each,166 for FM, and 205 for RM), 741 (60.0%) clones in total turned out to share significant similarity with the sequences from NCBI GenBank (less than 10/sup -3/ of e-values), 423 sequences showed poor similarity (> 10/sup -3/), and 71 sequences didn't match with any sequences in GenBank. The percent unique sequence (singleton) was ranged from 56.1% (RM) to 74.7% (FM) among libraries. On the other hand, overall percent singleton was 55.3% when all the ESTs from five libraries were assembled into contigs. Analysis of the organisms represented by the best hit for each EST (e-values < 10/sup -3/) showed that 23.8% matched with mammalian entries, 24.0% with mollusks, 14.4% with insects, 11.6% with fish and 26.2% with others. The expressed patterns differed among the tissues when judged by the categorization of the sequences from each library into 10 broad functional classes. In all the libraries, the class I (no hit o. poor similarity) was the largest category with an average of 40.1%. This largest class was followed by class V (general metabolisms) in DD (21.9%), GI (14.6%) and HP (16.7%), while the 'cell structure and motility'(class VI) was the second largest class in remaining two libraries (31.2% for RM and 9.6% for FM). The class IX (cell division and proliferation) was the smallest class in all the libraries (less than 3%). This report provides the first tissue-specific lists of expressed abalone genes, which could be a fundamental basis for genomics program of abalone species.
-
해양환경의 대표적 오염물질인 PAHs가 양식굴의 생리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서로 다른 PAHs 농도에 노출된 굴의 여수율, 호흡율, 배설율 및 동화율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부착생물을 깨끗하게 제거한 굴을 실험실로 옮겨 3일정도 순치시키고, 이후 각각의 0, 50, 100, 200ppb의 농도별로 약 10일간 미리 노출시켰다. 이후 각 개체별로 2L 들이 2
$0^{\circ}C$ 항온수조에서 0.2$\mu\textrm{m}$ 여과해수를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여수율은 Chaetoceros simplex를 지표생물로 하여 수조내 시간당 감소율을 구하여 Kim(1995)의 식에 의해 구하였다. 호흡율은 유동파라핀으로 외부와의 공기접촉을 단절시키고, 수조내 단위시간당 DO meter로 산소변화를 측정하여 Widdows and Johnson(1988)의 식을 변형하여 계산하였다. 배설율은 단위시간동안 수조내 NH$_4$ -N 농도 증가량으로 조사하였고, NH$_4$ -N은 HACH Inc.에서 제공하는 측정법을 따랐다. 여수율은 500ppb에서 다소 영향을 받아 증가하였다. 호흡율과 배설율은 노출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50ppb와 100ppb에서는 다소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양식굴이 PAHs와 같은 오염물질에 노출되었을 경우, 초기에는 여수율의 변화는 없고 배설율과 호흡율이 상승하여 체내 에너지 요구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
대농갱이는 체형이 동자개와 비슷하나 지금까지 인공부화는 물론 산란습성에 관해서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미개발 어종으로 양식품종의 다양화 및 경쟁력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하여 인공종묘생산 시험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대농갱이 친어는 금강 중류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자연산 친어로 암컷 210마리, 수컷 148마리를 사용하였다. 호르몬주사에 의한 인공 배란효과 조사를 위해 암컷 한 마리당 HCG 1,000 IU 주사군(75마리)과 2,000 IU 주사군(135마리)으로 나누어 배란율을 조사하였으며, 수컷은 주사하지 않고 정소를 적출하여 막자사발에 갈아서 등조액과 혼합하여 사용했다. 수정 방법은 난을 착출하면서 정자 등조액을 동시에 흘리는 방법, 난을 그릇에 받은 후 정자 등조액을 혼합 수정하는 방법, 채란용기에 정자 등조액을 미리 넣고 암컷의 난을 짜 넣어 수정시키는 방법 등 3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부화된 자어는 초기먹이로 알테미아(3일 급이), 실지렁이(6일 급이), 배합사료 순으로 급이하였으며 수온 25~28
$^{\circ}C$ 에 유지관리하면서 성장도 시험을 실시하였다. 호르몬 주사에 의한 배란효과는 HCG 2,000 IU 주사군(채란율 88.9%)이 1,000 IU 주사군(37.3%)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난의 성숙상태도 좋았다. 수정방법에 있어서는 채란과 동시에 정자 등조액을 흘려 수정시키는 방법과 채란용기에 미리 정자 등조액을 넣고 암컷의 난을 한 마리씩 짜서 수정한 후 바로 부화지로 이동하여 고르게 뿌려 준 경우가 수정율 및 부화율이 좋았다. 부화수온은 23$\pm$ 1$^{\circ}C$ 에서 96시간, 26$\pm$ 1$^{\circ}C$ 에서는 72시간만에 부화되었으며 부화여건이 좋으면 단시간에 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생균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다. 자치어의 성장도 실험에서는 사육수온 25~28$^{\circ}C$ 에서 직선식으로 나타낼 수 있어서 평균체장은 Y=0.9943X+0.7867, 평균체중은 Y=0.8800-0.6800로 각각 표시되었다. -
For the evaluation of hormonal control of spermiation in fish, a method to quanify the spermiation response or mature Rhynchocypris oxycephalus (Sauvage and Dabry) to hormonal therapy is described. Spermatocrit was determined after 7 min centrifugation at 18,000
$\times$ g and sperm density was estimated by a standard hemocytormer method. Sperm density can be predicted from spermatocrit since their relationship is linear as described by the regression equation, Y=3.68X-27,18 ($R^2$ =0.82, N=50), where Y is spermatocrit and X is sperm density. Milt production by mature R. oxycephalus was highest at 24 h after injection of 1,000 IU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 and 50$\mu\textrm{g}$ luteinizing hormone-releasing hormone analogue (LHRHa) per kg body weight. Increased milt production coincided with low spermotocrit and sperm density levels.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spermition in mature R. oxycephalus can be reliably evaluated by a spermatocrit method and that HCG and LHRHa are effecove in stimulating of spermiation in this species. -
참가자미, Limanda herzensteini는 가자미목 (Pleuronectiformes), 가자미과 (Pleuronectidae)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동해, 일본의 세토내해 이북, 중국 및 사할린 근해에 분포하는 어종이다. 본 종은 연안정착성 어종으로 동해안에서 낚시 및 저인망 어업에 의해 어획되는 산업적 가치가 큰 고급어종이며, 저수온에 강하여 한류성 해역에서의 양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참가자미의 자원량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으므로 자원증강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주 어획지역인 강원도 주문진 인근해역에서 1998년 9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자연산 참가자미의 연간 생식소중량지수의 변화를 조사 하였으며, 조직학적 조사에 의한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밝혔다. 정소는 정소엽 형태이며, 각각의 정소엽은 여러개의 소낭구조를 가진다. 각 소낭내의 생식세포들은 같은 단계의 발달상태를 보인다. 난소는 원추형의 낭상으로 체강벽에서 연결되는 난소간막에 의해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는 결체성 조직인 다수의 난소박판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난원세포가 유래한다. 수컷의 GSI는 1월에 가장 높았으며, 암컷의 GSI는 3월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생식주기는 성장기(6~9월), 성숙기(10~12월), 완숙 및 산란기(1~3월) 그리고 회복 및 휴지기(4~5월)로 나눌 수 있었다. 난모세포의 발달양식은 난군동기발달형에 속하였다.
-
해수관상용으로 그 인기도가 높은 상어류는 모두가 자연에서 채집된 후 관람용 대형수조 또는 개인용 소형수조 내에서 순치 후 관상용으로 사육되고 있다. 그러나, 자연에서 채집된 대부분의 개체는 인위적인 수조 시설 내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실패하여 결국 거의 대부분의 개체가 짧은 기간 내에 사망하게 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인공 종묘 생산 시설에서 해수 관상용 상어류의 종묘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제주 연안에서 채집이 비교적 용이한 까치상어 Triakis scyllium와 별상어 Cynias manazo 2종의 상어 친어를 확보하여 인공 사육 시설에서 사육하면서 수조 내에서의 자연 교미와 자연 산란에 성공하였다. 친어와 치상어의 사육관리는 자연해수를 사용하여 15~40ton 크기의 콘크리트 수조에서 사육하면서 전갱이와 같은 생사료 또는 전갱이와 어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습사료를 만들어 1일 1회 급이하였다. 까치상어의 인공 종묘는 수 차례의 사산을 거듭한 끝에 2003년 5월 18일과 6월 8일 두 차례에 걸쳐서 매우 활력이 좋은 상태의 치어가 출산하였다. 별상어도 수 차례의 사산을 거듭한 끝에 2003년 5월 25일 건강한 상태의 치어를 출산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지금까지 산출된 까치상어의 출산시 평균 전장은 25.70
$\pm$ 0.88cm 평균 체중은 58.32$\pm$ 4.86g이었으며, 별상어의 출산시 치어의 평균 전장은 27.26$\pm$ 0.57cm였고 평균 체중은 55.32$\pm$ 1.69g로 두 종 상어의 평균 전장과 평균 체중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산출 후 사육 관리 과정에서 관찰된 까치상어와 별상어의 월간 성장 중 전장을 비교한 결과, 까치상어는 1개월 전 대비 15.06%의 성장을 보였으나, 별상어는 3.15%의 성장을 보여 까치상어 보다는 별상어의 길이 성장이 느린 것을 알 수 있었다. 까치상어와 별상어의 월간 성장 중 체중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까치상어는 1개월 전 대비 34.11%의 성장을 보였으나, 별상어는 2.25%의 성장을 보여 까치상어 보다는 별상어의 체중 성장이 매우 느린 것을 알 수 있었다. 출산 관리중인 까치상어와 별상어 치어의 성비를 조사한 결과, 까치상어는 ♀:♂=1:1.28, 별상어는 ♀:♂=1:2.50으로 별상어의 암 수 성비가 매우 불균형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까치상어와 별상어의 암ㆍ수간 성장 차이를 조사한 결과, 까치상어와 별상어의 암ㆍ수간 성장 (전장, 체장 및 체중)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 인공 사육 시설에서 관리중인 까치상어는 64마리이며 별상어는 7마리이다. 결국 소형의 수족관내에서 해수 관상어로서 사육하기 위한 조건으로서 너무 급격한 성장을 하는 어종인 경우에는 관상 기간이 짧아져 조기 폐기하여야 하는 단점을 감안하면 까치상어 보다는 별상어의 관상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반대로 대형 관람용 수족관의 경우에서는 별상어 보다 성장이 빠르고 운동력이 활발한 까치상어를 전시관람용으로 이용할 경우 전시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
실고기과(Syngnathidae)에 속하는 해마류는 5300만년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해온 어류로 전 세계적으로 72%에 해당하는 32종이 인도-태평양연안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약제와 관상무역에서 넓은 시장을 형성하며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해마의 서식지와 초기생활사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 발견된 한국산 해마의 서식지와 채집된 2종 해마의 치어 초기생활사를 보고한다. 2003년 8~9월에 전라남도 여수시와 고흥군 주변해역에서 해마, Hippocampus coronatus 18마리(전장 40.8~79.5mm), 산호해마 H, japonicus 80마리(전장 28.1~56.3mm)가 채집되었고, 순환여과식 사육수조에서 사육하면서 자연산란한 치어를 대상으로 초기생활사를 관찰하였다. 사육은 유리로 된 사각수조(50
$\times$ 30$\times$ 28cm)에 여과조(26$\times$ 26$\times$ 28cm)를 연결한 순환여과시스템에서 실시하였으며, 사육수온은 26.0$\pm$ 0.5$^{\circ}C$ , 염분 32$\textperthousand$ 전후, pH 7.74 전후 그리고 DO 6.8mg/$\ell$ 전후였다. 먹이는 부화 2일령까지는 로티퍼, Brachionus rotundiformis를 단독 급이하였고, 부화 후 3일령부터는 로티퍼와 알테미아, Artemia sp.를 혼합 급이하였다. 치어의 성장 측정은 만능투영기를 이용하여 각 20마리를 무작위 추출하여 측정하였고 각 측정 부위별로 0.001mm까지 측정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전라남도 여수시와 고흥군 주변해역에서 채집된 해마류는 해마(H. coronatus) 18개체, 산호해마(H. japonicus) 80개체의 2종이 채집되었고 순환여과시스템에 사육하던 중 5회 산란하였다. 해마(H. coronatus)는 부화 후 9~10일째에 Total length 11.67~15.98mm(평균 5.19mm, n=20), Trunk length 2.48~3.31mm(평균 2.63mm, n=20), Head length 1.31~2.27mm(평균 1.76mm, n=20) 그리고 Snout length 0.74~l.67mm(평균 1.09mm, n=20) 이었다. 한편, 부화 직후 산호해마(H. japonicus)의 치어는 난황을 거의 흡수한 상태였으며 부화 후 2~3일째 Total length 4.29~5.70mm(평균 5.09mm, n=30), Trunk length 2.06~2.73mm(평균 2.55mm, n=30), Head length 1.50~l.79mm(평균 1.06mm, n=30) 그리고 Snout length 0.81~l.14mm(평균 0.97mm, n=30)였다. 그리고 부화 후 5~6일째에는 Total length 4.33~6.33mm(평균 5.19mm, n=20), Trunk length로 2.48~3.31mm(평균 2.63mm, n=20), Head length 1.31~2.27mm(평균 1.76mm, n=20) 그리고 Snout length 0.74~l.67mm(평균 1.09mm, n=20) 이었다. -
연안정착성 어류인 쏨뱅이는 대부분의 볼락류와 더불어 자어를 출산하는 종이다. 그러므로 종묘생산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자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실험은 쏨뱅이 어미를 실내사육하고 자어 출산을 유도하여, 우량의 자어를 다량 확보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출산시기, 출산횟수, 자어마리수, 자어크기 등 쏨뱅이의 출산생태에 대하여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실내 자연출산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1. 쏨뱅이 어미의 출산횟수. 쏨뱅이는 한 마리의 어미가 수회에 걸쳐 자어를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7년에서 1999년까지 전년 12월에서 4월까지 쏨뱅이 출산기간동안 출산횟수를 조사한 결과 1997년에는 24마리의 어미 중 총 8마리의 어미가 출산에 가입하였고, 이중 5마리는 1회 출산이 이루어 졌으며, 2마리는 2회, 1마리는 3회 출산이 일어났다. 1998년에는 24마리의 어미를 수용하여, 6마리의 어미에서 출산이 이루어 졌으며, 이중에 4마리가 1회만 출산하였고, 각각한 마리가 2회와 4회 출산하였다. 전장 23.6cm(체중 244.7g)의 쏨뱅이 어미는 총 4회 출산하면서 215,000마리의 자어를 나누어 낳았다. 1999년에는 21마리의 암컷 중 11마리가 출산하였다. 이중 9마리가 1회 출산하였으며 2마리가 2회 출산하였다. 종묘생산 된 쏨뱅이를 대상으로 자어 출산을 조사한 결과 만 2년어부터 출산에 가입하고 있었으며 출산기간동안 1회 출산하였다. 2. 출산자어의 마리수. 1997년과 1998년에 각각 24마리, 1999년에 31마리의 쏨뱅이 어미를 이용하여 출산자어 마리수를 조사하였다. 1997년 쏨뱅이 어미(전장 19.2~23.9cm, 체중 150.0~354.0g)에서 1회 출산 할 때마다 18,000~46,000 마리의 자어를 출산하였다 . 마리당 총출산량은 20,000~56,000 마리 였다. 1998년 쏨뱅이 어미 (전장 19.2~24.7cm, 체중 144.3~317.9g)는 1회 출산에 8,000~90,000마리의 자어를 출산하였고, 마리당 총출산량은 8,000~215,000 마리의 자어를 낳아서 개체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1999년에는(어미 : 전장 20.7~25.5cm, 체중 205.5~396.4g) 1 회 출산때마다 7,000~50,000 마리의 자어를 출산하였다. 3. 출산간격. 다회 출산한 쏨뱅이 어미가 첫 번째 출산에서 다음 출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조사한 결과 13일에서 25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회 출산 한 1998년 쏨뱅이 어미는 첫 번째 출산 후 19일만에 두 번째 출산이 이루어 졌고 각각 13 일과 14 일만에 세 번째, 네 번째 출산이 이루어져 총 46일 동안 4회에 거쳐 자어를 출산하였다. 4. 출산자어의 크기. 1997년 3회 출산한 쏨뱅이의 출산시기별 자어 크기를 조사한 결과 첫 번째 출산에서는 평균전장 4.1
$\pm$ 0.07mm의 자어를 낳았으나 두 번째 출산에서 자어의 크기는 평균전장이 3.9$\pm$ 0.11mm, 세 번째 3.8$\pm$ 0.12mm로 점차 작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
릿테르개멍게는 척색동물문 해초강에 속하는 멍게류로서 고착생활을 하며, 보통 해조류나 히드라 등으로 덮여 있어 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고, 생태 및 분류에 관한 연구만이 있을 뿐이다. 이 연구는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릿테르개멍게의 번식생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배우자형성과정 및 생식소 발달 단계 등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실험 재료는 제주도 용담 연안에서 2001년 11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매월 20개체씩 총 300개체를 채집하여 생식소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릿테르개멍게는 자웅동체로서 생식소는 체벽부에 붙어 있고, 성숙시기에 난소는 적색을, 정소는 유백색을 띠고 있다. 생식소와 체벽부를 포함해 절단된 조직표본에서 보면 외측체벽은 근섬유를 포함한 섬유성결합조직이 발달해 있고 여기에 이어진 방형의 난소낭과 그 주변부에 자리 잡고 있는 여러 개의 정소낭을 식별할 수 있었다. 생식소 발달 및 배우자형성과정, 월별 생식소변화를 토대로 생식주기를 구분하면 성장기 (3-5월),난황기 (5-7월), 성숙기 (7-11월), 방출기 (11-2월), 회복기 (1-3월)로 구분되었으며, 주 산란시기는 11-1월로, 연중 1회의 산란시기를 갖는다.
-
자바리, Epinephelus bruneus는 제주에서 다금바리로 불리우고, 제주도 남부 연안에서 주로 어획되며, 식용어로서 기호도가 높은 어종이다. 자바리의 자원량 격감과 가격상승으로 양식 산업화를 위한 종묘생산에 기술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 실험에 이용된 자바리 어미는 전장 81.5
$\pm$ 3.5 cm, 체중 7,38$\pm$ 1.06 kg에서 인공 채란된 난과 정자를 인공 수정방법을 이용하여 얻었다. 알의 직경은 900.11$\pm$ 2.52$\mu$ m이었고, 유구경은 233.98$\pm$ 2.48$\mu$ m이었다. 수정란은 수온$25^{\circ}C$ 에서 32시간 30분에 부화(50%)되었고, 부화율을 96.76$\pm$ 0,49%였다. 부화자어는 90일 동안 로티퍼, Artemia nauplii, 인공사료를 공급하였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2.02$\pm$ 0.02 mm이였다. 부화 후 3일째(2,76$\pm$ 0.08 mm) 난황이 대부분 흡수되고, 입이 열렸다. 개구시 입의 크기는 219$\pm$ 10$\mu$ m 이었다. 부화 후 3일째 막지느러미 후부에 색소포 침적이 일어났다. 부화 후 11일째(4.12$\pm$ 0.09 mm) 등지느러미 제2극조와 배지느러미 극이 돌출하였다. 부화 후 17일째(6.10$\pm$ 0.14 mm) 자어에 있어서 꼬리지느러미, 등지느러미의 기조 부위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54일째(41.12$\pm$ l.20 mm)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는 대부분 분화되어 성어와 비슷한 체색과 체형을 갖는 치어로 발달하였다. 부화 후 78일째 치어는 전장 55.86$\pm$ 1.26 mm, 체중 3,64$\pm$ 0.25 g으로 성장하였다. -
최근 연안 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고 새로운 양식 대상종으로 평가되고 있는 말쥐치의 대량 종묘생산을 위해서는 수정난 대량확보와 자어기 먹이생물 구명 등의 문제점이 해결되어야 한다. 본 연구자들은 우선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유도, 조기성숙유도에 의한 조기산란유도 및 수정난 확보방법을 개발하고, 위내용물 분석을 통한 자어의 초기먹이생물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산란유도를 위하여 hCG, LHRH-a 및 hCG+LHRH-a를 다양한 농도로 처리하여 실험한 결과 모든 실험구에서 67~76%의 수정률을 나타내었으나, 대량의 성숙란을 얻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본 종의 산란특성이 다회성인 점을 감안한다면 500 g 전후의 친어 200~300마리를 1개의 수조에 수용하여 자연산란된 수정란을 수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평균 450 g 정도의 말쥐치 친어를 12월부터 6개월동안 천천히 수온을 상승시켜 자연산란을 유도한 결과, 자연산란기 (6월)보다 2개월 빠른 4월 15일(17
$^{\circ}C$ 로 가온한 지 15일)에 첫 산란이 이루어졌고 1개월간 지속되었다. 초기 사육환경을 구명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일반적으로 해산어 종묘 생산에 이용하는 클로렐라+rotifer 실험군이 클로렐라 단독, 규조류 단독, 규조+rotifer, 녹조+copepods등이 번식된 환경보다 생존율에 있어 월등히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위 내용물 분석에 의한 사육기간 중 섭식한 주요 먹이생물종은 부화 후 5일부터 20일째까지는 rotifer egg, 부화 10일째는 rotifer egg와 small rotifer, 부화 20일째는 rotifer, Artemia sp., copepods, 부화 25일째부터는 copepods였다. 초기성장은 부화직후 전장 1.95 mm였던 것이 10일째는 2.96 mm, 20일째는 3.89 mm, 30일째는 12.9 mm, 50일째는 35.1 mm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말쥐치 자ㆍ치어가 성장함에 따라 발생하는 지속적인 폐사와 종묘의 수송시 발생하는 폐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추후에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대구 인공종묘 생산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수정란에 기생하여 폐사를 유발하는 세균 및 세균 감염 경로를 파악함으로써 수정란의 생존율과 부화율 향상을 위하여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세균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난소와 정소 자체 세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다. 일반배지 (BHIA)와 비브리오 선택배지 (TCBS)를 사용하여 세균검사를 실시하였다. 난소의 세균 검사는 생식소 내부를 일부 절개한 후 멸균 roop를 찔러 세균을 검사하였고, 정소는 채정하기 전 복부를 절개하여 멸균 roop로서 적출하여 배지에 도말한 후 배양하였다. 수정란 내 세균 수는 수정란을 각각 20개씩 샘플하여 난 외부에 기생하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하여 난소독제로 이용되고 있는 benzalkonium 0.1%로 1분간 소독한 후 멸균 생리식염수로 3회 세척하여 호모게나이즈하여 검사하였다. 호모게나이즈한 액 중 100
${\mu}\ell$ 를 pipetting하여 일반배지(BHIA)에 도말하여 인큐베이터에서 배양하였다. 난소와 정소 내에서 세균이 검출됨에 따라 수정 시 세균 감염을 억제하기 위하여 자외선 살균해수와 일반해수를 수정액으로 사용하여 발생율을 비교 시험하였다. 수정 시간은 1분으로 동일하게 적용하였으며, 수정 용기는 멸균 처리된 일회용 100$m\ell$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였다. 수정 후 과다한 정자를 제거하기 위한 세란은 1$\ell$ 멸균 비이커에서 5회 30분 가량 실시하여 정자를 제거하였고 멸균 봉으로 저어주면서 수정란의 점착력을 제거하였다. 수정란은 100$\mu\textrm{m}$ 그물망으로 수정란 유실을 방지한 플라스틱 용기에 수용하여 유효수량 270$\ell$ FRP 수조에 수용하여 3$\ell$ /min 환수하였고, 수온은 자연수온 1$^{\circ}C$ 로 유지하였다. 발생율은 만능투영기로 3회 측정하였다. 수정 후 세균과 기생충에 의한 수정란의 폐사를 억제하기 위하여 수정 직후, 수정 후 1일, 2일째 oxytetracycline과 iodine 처리에 따른 발생율 변화를 조사하였다. 발생율은 만능투영기로 조사하였고, 시험구별로 3회 측정하였다. 경과 일수별로 약제 처리는 약제 미처리 수정란 중 정상적인 발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선별하여 조사하였다. 약제 처리에 따른 배체 발생 단계는 수정 후 1일째는 상실기, 2일째는 포배기였다. 수정란 및 대구 자어에서 분리된 V. splendidus 에 의한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in vivo에서 oxytetracycline 외 5종의 항생제를 대상으로 96well plate에서 최고 농도 250ppm부터 2 fold로 단계 희석하여$25^{\circ}C$ 에서 48시간 배양하여 MIC를 조사하였다. 세균 감염경로 파악을 위하여 난소, 정소 및 정자에서 세균을 분리한 결과 일반배지 및 비브리오 선택배지에서 모두 균이 검출되었고, 균 동정 결과 터봇 자어에서 검출된 것으로 보고된(Gatesoupe et al., 1999) V. splendidus로 나타났다. 수정액과 정자 및 미수정란의 세균 분리 결과 일반배지에서 3$\times$ 10/ml ~ 7$\times$ 10/ml로 균이 검출되었다. 수정액을 일반해수와 자외선 살균 해수를 사용하여 발생율을 비교한 결과 수정 후 3일째 발생율은 자외선 살균해수 72.3%, 일반해수 52.7%였으며, 수정 후 7일째 40.9%와 25.1%로 자외선 살균해수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정 후 경과 일수별로 oxytetracycline과 Iodine을 처리한 결과 수정 직후 처리한 시험구는 7일째 19.8%와 18.9%로 대조구 23.1%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정 후 1일째 처리한 시험구는 54.5%와 56.8%, 수정후 2일째 처리구는 47.9%와 50.6%로 두 시험구 모두 대조구와 수정 직후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정란 및 대구 자어에서 분리된 V. splendidus 에 의한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in vivo에서 항생제 종류별 MIC 조사 결과 oxytetracycline이 0.48ppm으로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구는 한대성 어종으로 크기가 1m에 달하는 대형 고급 어종이나 최근 자원량 감소로 인하여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대구 자원 증대를 위한 방류 사업은 1981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주도로 실시되어 오다가 현재는 수협과 경남도 등에서 수정란을 연안에 뿌리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류를 통한 자원 증대 효과는 극히 미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구 차원의 실질적 증대를 위해서는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종묘생산에 의한 치어의 방류가 절실히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구의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채란, 부화 및 자어사육 결과를 보고한다. 강원연안 대구의 채란은 1월 중순부터 3월 초순까지 가능하였으며, 산란기 암수 GSI는 암컷 33.5, 수컷 13.7이었다. 전장 80.4cm 암컷의 포란수는 363만 개였으며, 복부압박법으로 180만개의 알을 채란할 수 있었다. 채란된 알은 직경 1.08mm의 원형 점착란으로, 습식 인공수정 방법에 의한 수정률은 65%이 었다. 부화는 1시간 이상 세란 후 가두리에서 부화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었으며, 수온 4
$^{\circ}C$ 에서는 10일 후 배체형성 후 폐사하였으나, 7$^{\circ}C$ 에서는 수정 12일 후 65.0%가 부화하여 가장 양호하였다. 1$0^{\circ}C$ 에서는 수정 8일 후에 30%의 부화율을 보였으며, 13$^{\circ}C$ 와 16$^{\circ}C$ 에서는 각각 4일 및 2일 후 발생이 중지되고 폐사하였다. 부화자어는 전장 4.3mm였으며, 부화 45일째 9.3mm로 성장하였다. -
Dorsal aorta cannulated rainbow trout averaging 505
$\pm$ 6.5g (Mean$\pm$ SD) were divided into 7 groups (5 fish per group). Twenty four hour post feeding, cannulated fish were intubated with one of seven L-amino acid diets containing graded levels of Valine (Val. : 0.45, 0.95, 1.20, 1.45, 1.70, 1.95 or 2.45%) at 1% of body weight. Blood samples were taken at 0, 5 and 24hr after feeding the experimental diets. Post-prandial (5h after feeding) plasma-free Valine concentrations (PPval.) increased linearly from fish fed diets containing Valine between 0.45 and 1.45%, but the concentration remained constant from fish fed diets containing valine between 1.45 and 2.45%. Post-absorptive (24h after feeding) plasma free valine concentrations (PAval) increased linearly from fish fed diets containing valine between 0.45 and 1.45%, but the concentration remained constant from fish fed diets containing valine between 1.45 and 1.95%. Using the broken-line model analysis, the dietary valine requirement by PPval and PAval could be 1.44 and 1.50% in rainbow trout,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pported that the estimated dietary valine requirement by PP(val.) and PA(val.) could be in close agreement with the values obtained from the previous conventional feeding method. Thus, the use of PFAA concentrations for determining essential amino acid requirements could be possible in rainbow trout with dorsal aorta cannulation. -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beta$ -1,3 glucan and feed stimulants(BAISM) as a feed additive for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Eight experimental diets supplemented with$\beta$ -1,3 glucan and feed stimulants at 0%,$\beta$ -1,3 glucan 0.05% + Baism 0.45%,$\beta$ -1,3 glucan 0.05% + Baism 0.95%,$\beta$ -1,3 glucan 0.10% + Baism 0.90%,$\beta$ -1,3 glucan 0.10% + Baism 1.90%,$\beta$ -1,3 glucan 0.15% + Baism 1.35%,$\beta$ -1,3 glucan 0.15% + Baism 2.85% and$\beta$ -1,3 glucan 0.30% + Baism 2.70% of diets as a dry-matter(DM) basis were prepared. Three replicate groups of fish averaging 9.2$\pm$ 0.1g (Mean$\pm$ SD) were randomly distributed in each aquarium as a group of 15 fish and fed one of eight experimental diets for seven weeks. After the feeding trial,$\beta$ -1,3 glucan 0.10% + Baism 0.90%,$\beta$ -1,3 glucan 0.10% + Baism 1.90% diets had a higher weight gain (WG), feed efficiency(FE), specific growth rate(SGR) and protein efficiency ratio(PER) than did fish fed 0%,$\beta$ -1,3 glucan 0.05% + Baism 0.45%,$\beta$ -1,3 glucan 0.05% + Baism 0.95%,$\beta$ -1,3 glucan 0.15% + Baism 2.85% and$\beta$ -1,3 glucan 0.30% + Baism 2.70% (P<0.05).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fish fed$\beta$ -1,3 glucan 0.05% + Baism 0.45%,$\beta$ -1,3 glucan 0.05% + Baism 0.95%,$\beta$ -1,3 glucan 0.15% + Baism 2.85% and$\beta$ -1,3 glucan 0.30% + Baism 2.70%(P>0.05). and$\beta$ -1,3 glucan 0.10% + Baism 0.90% diets had a higher peak value of CL(Chemiluminescence) and lysozyme activity, than did fish fed the other diets (P<0.05).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dietary sipplementation of$\beta$ -1, 3 glucan and Baism affected growth, feed efficiency, specific growth rate, protein efficiency ratio, Peak value of CL and Lysozyme activity, and the optimum dietary supplementation level of$\beta$ -1, 3 glucan and Baism as a feed additive could be approximately$\beta$ -1, 3 glucan 0.10% + Baism 0.90% of diet in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the dietary microbial phytase (P)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and bioavailability of phosphorus in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nd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fed soybean meal-based diets. Nine experimental diets were formulated to be isonitrogenous and isocalolic to contain 50.0%crude protein (CP) and 16.7kJ, 48.6% crude protein (CP) and 16.0kJ available energy/g without the dietary phytase supplementation for olive flounder and Korean rockfish, respectively : 100% fish meal (FM); 70% FM + 30% soybean meal (SM); 70% FM + 30% SM + Phytase(P) 1000U/kg diet; 70% FM + 30% SM + P 2000U/kg diet; 70% FM + 30% SM with phytase-treated (Ptre) P 1000U/kg diet; 60% FM + 40% SM; 60% FM + 40% SM + P 1000U/kg diet; 60% FM + 40% SM + P 2000U/kg diet; 60% PM + 40% SM with Ptre P 1000U/kg diet. After two weeks of the conditioning period, triplicate groups of 25 fish initially averaging 6.15
$\pm$ 0.04g, was randomly distributed into the aquarium for olive flounder, and 20 fish initially averaging 7.25$\pm$ 0.04g was randomly distributed into the aquarium for Korean rockfish. After 8 weeks feeding trial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weight gain fish fed between 100% FM and 70% FM+30%SM with Ptre P 1000U in olive flounder and Korean rockfish. Apparent phosphorus digestibility fish fed phytase supplemental die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fish fed phytase non-supplemental diets in olive flounder and Korean rockfish. Therefore,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pre-treated soybean meal with phytase 1000U could replace fishmeal up to 30% for the maximum growth of juvenile olive flounder and Korean rockfish. Phytase supplementation could improve apparent digestibility of phosphorus in olive flounder and Korean rockfish fed soybean meal based diet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dietary pigment sources on shell color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Three replicate groups of the abalone, average weight 173 mg, were fed the diets containing various pigment sources such as Porphyra powder, Spirulina, yeast astaxanthin and paprika extract for 16 weeks. Survival and weight gain were not affected by dietary pigment sources (P>0.05). Shell color of abalone fed diets containing Porphyra powder and Spirulina was approached to yellow-red and orange which are similar to shell color of wild abalone. However, shell color of abalone fed the diets containing yeast astaxanthin and paprika extract were similar to that of control diet showing bright green. Porphyra powder and Spirulina contain not only fat-soluble pigment such as chlorophyll and carotenoids but also water-soluble pigment such as phycoerythrin and phycocyanin. These results would be useful information to change shell color of abalone in aquaculture.
-
A 10-week feeding trial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etary glucose, dextrin and starch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starry flounder. Triplicate groups of fish (average weight, 9.7 g) were fed iso-nitrogenous (53% CP) and iso-caloric (3.8 kcal/g diet) diets containing 20% glucose, 20% dextrin and 5-25% alpha-potato starch with 5-14% lipid levels. Survival was not affected by dietary carbohydrate. Weight gain, feed efficiency and protein efficiency ratio of fish fed the diet containing 20% glucose were the lowest among all groups. The best weight gain was observed in fish fed the diets containing 20% dextrin. Growth and feed efficiency were not affected by dietary -potato starch level. Lipid contents of whole body and liver were not affected by dietary glucose, dextrin and starch at the same level. However, the lipid contents tended to decrease with increasing dietary starch level and those of fish fed the diets containing 5% alpha-potato starch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receiving 10-25% alpha-potato starch. Liver glycogen content and hepatosomatic index tended to increase with increasing dietary starch level. These results indicate that juvenile starry flounder are able to efficiently utilize dextrin and -potato starch compare to glucose in diets and that alpha-potato starch could be incorporated up to 25% in the diet for optimum growth by juvenile starry flounder.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utilization of fermented skipjack tuna viscera (FSTV) in the diet for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Lactobacillus bulgaricus was used for fermentation of skipjack tuna viscera. Eight isonitrogenous (about 30% crude protein) diets were formulated to include different levels (0%, 10%, 20% and 30%) of FSTV as a replacer of either dietary fish meal or soybean meal. Three replicate groups of abalone were fed the experimental diets containing different levels of FSTV for 7 weeks. The inclusion of FSTV up to 30% in fish meal-based diet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survival, body weight, shell growth, and proximate composition of abalone (P>0.05). Weight gain of abalone fed the diet substituting 10% FSTV for soybean meal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o that of abalone fed the control diet, however this value decreased in abalone fed the 20% and 30% FSTV (P<0.05).The contents of crude protein and lipid of soft body in abalone fed soybean meal-based diets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dietary FSTV level (P<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FSTV can be used as a partial substitute protein source for fish meal or soybean meal in the formulated diet for juvenile abalon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veral additives(macroalgae, wasabi, and herb) in formulated diets on the growth, body composition, blood chemistry and non-specific immune response of juvenile flounder. Three replicates of juveniles (average weight 8.4 g) in flow-through aquarium system were fed one of six isonitrogenous (45%) and isolipidic (8%) diets containing 5 and 10% Undaria powder, 2% wasabi leaf, 2% wasabi stem, and 0.5% herb (Obosan) for 8 weeks. Survival was not affected by the different dietary additives (P>0.05). The highest weight gain and feed efficiency offish fed the diet containing 0.5% herb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fish fed the diets containing 10% Undaria powder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contents of moisture, crude protein, lipid and ash of whole body (P>0.05). Fish fed the diet containing 10% Undaria powder showed the highest moisture and the lowest crude lipid contents in the liver. Although hematological parameters (red blood cell, hematocrit and hemoglobin) and serum constituents (glucose, total cholesterol and glutamic-oxaloacetic transaminase) contents of fish varied between treatments, no specific trend was observed throughout feeding periods. Lysozyme activity in the serum and nitroblue tetrazolium reduction of macrophage in the head kidney from fish fed the diets containing herb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fish fed the control diet.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herb as an additive in this formulated diet may improve growth and non-specific immune response of juvenile flounder.
-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larvae and early juveniles were reared for 43 days after hatching in order to observe the effects of starvation during development and metamorphosis. Morphological, histological and biochemical measurements were made to assess the nutritional condition during growth and starvation from pre-matamorphic through post-metamorphic phases. Two groups of fish were compared ; one with sufficient food supply and one under continuous starvation until death. Among morphometric analyses, both ratios of body height at anus/head height and pre-/post-anal lengths appeared to be sensitive to starvation during which substantial reduction was observed within a day of food deprivation. Histological variables as intestinal and rectal epithelial heights and gall bladder volume changed significantly with onset of starvation. The gut epithelial heights of starving fish decreased with advances in starvation, although they fluctuated during mid-metamorphic phase. In contrast, gall bladder volume increased remarkably soon after starvation. Ontogenetic changes in both gut epithelial height and gall bladder volume were evident, those associated with settlement and/or completion of metamorphosis. Abrupt decrease in the RNA/DNA ratios of starving fish were found right after onset of starvation. Even in the fed fish marked fluctuations in its ratios during metamorphosis were observed, evident by decreasing from late-metamorphic to post-metamorphic stage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 combination of morphologically and histologically sensitive characteristics, and biochemical measurement could be utilized as a measure to evaluate nutritional condition related to starvation in wild olive flounder larvae and juveniles.
-
Effects of dietary lipid level and source (squid liver oil being rich in n-3 HUFA, soybean oil being rich in 18:2n-6, and linseed oil being rich in 18:3n-3) in fishmeal-based diet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grower sunshine bass raised in seawater were investigated. Fifteen grower (an initial weight of 146.8
$\pm$ 0.23 g) sunshine bass were randomly distributed into 27 of 250 L fiber reinforced plastic flow-through tanks. Fish were hand-fed to satiety twice daily for 6 days a week throughout the feeding trial. Survival was over 97% and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either dietary lipid level or lipid source (n-3 highly unusaturated fatty acid, HUFA). Weight gain of fish tended to improve with dietary n-3 HUFA level up to 2.9%, but sharply decreased at 3.5%. The best weight gain was obtained in fish fed the diet supplemented with 6% squid liver oil and 3% soybean oil. FER and PER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either dietary lipid level or dietary lipid source. The lowest moisture content of the whole body was observed in fish fed the diet supplemented with 12% squid liver oil and highest for the diet supplemented with 9% linseed oil, respectively. Protein content of fish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either dietary lipid level or dietary lipid source. However, lipid content of the whole fish tended to increase with an increase of either dietary lipid level or dietary n-3 HUFA level, except for fish fed the diet supplemented with 9% linseed oil. Ash content of fish fed the diet with no supplementation of oil was highest and lowest for the diet supplemented with 9% soybean oil, respective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aturated fatty acids (16:0, 18:0 and 24:0), monoene (18:1n-9), 18:2n-6, 20:5n-3 and sum of n-3 HFUA of fish were observed. In considering these results, it could be concluded that supplementation of 9% oil combined with 6% squid liver oil and 3% soybean oil into fishmeal-based diet was the most recommendable for growth of grower sunshine bass raised in seawater. -
양식 생물의 질병 제어는 예방과 치료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항생제의 오ㆍ남용으로 인하여 약제 내성균의 증가와 치료 효과가 감소하고, 나아가 식품안전성 문제로 양식생물의 소비를 위축시켜왔다. 따라서 질병이 발생한 후에 시행하는 화학약품 치료법은 이미 한계에 달하였다. 이에 따라 사전에 질병을 차단하는 예방법인 vaccine이나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을 키우는 비특이적 면역 증강물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해조류에는 다량의 lectin이 포함되어 있는데, Lectin은 당에 결합하는 단백질의 총체적인 이름으로, defence molecule로 작용하여 어류가 섭취할 경우 외래 항원으로 인식하여 지속적으로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돌돔사료에 kelf meal을 첨가하여 공급한 후 이들의 성장과 비특이적 면역기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사료는 상업용 kelf meal을 0%, 2%, 5% 첨가하고, 2반복으로 500L FRP 탱크에서 8주간 사육하였다. 실험어류는 40g 내외의 돌돔을 대상으로 하였고, 사료공급 4주 및 8주에 각 실험구의 돌돔을 대상으로 비특이적 면역기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체액성 면역 조사로는 혈청 및 점액 lysozyme 활성과 Escherichia coli에 대한 혈청 내 보체의 살균 능력을 조사하였고, 세포성 면역 조사는 전신 식세포의 NBT 환원 실험과 말초혈액의 식세포 식균능을 측정하였다. 식균능 시험은 Escherichia coli FKC (formalin killed cell)에 대한 식균율 및 식균지수로 나타내었다. 나아가 돌돔 말초혈액의 혈구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적혈구 5,000 세포당 임파구, 전구, 호중구의 수를 계수하였다. 8주간의 사육결과 사료계수는 각각 1.20, 1.25, 1.42로 대조구와 2% 첨가구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5% 첨가구는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섭취량은 kelf meal의 첨가량이 늘어나면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비특이적인 면역 기구에 대한 자극 효과는 체액성 면역의 지표로 측정한 lysozyme의 활성도는 혈청과 점액 모두에서 대조구보다 실험구에서 활성이 높았고, 혈청 lysozyme 활성은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혈청 내 보체의 살균능은 실험구간 차이가 없었다. 세포성 면역의 지표로 측정한 전신 식세포의
$O_2$ 생성능(NBT 환원능)은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말초 혈액의 식균능은 식균율과 식균지수 모두 실험구에서 높았고, 특히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말초 혈액 혈구조성의 변화는 임파구와 전구의 경우 실험구에서 높았으나 호중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양식 돌돔에 kelf meal을 2% 첨가하는 것이 사료계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돌돔의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을 적절히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나, 돌돔의 기능성 사료 첨가물로서 이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최근 인공종묘생산기술이 개발된 붉은쏨뱅이(Sabastiscus tertius)는 자연산과 양식산의 체색이 붉은색과 검정색으로 많은 차이가 있어 양식산업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상품가치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사료에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크릴새우(25, 50, 75, 100%)와 astaxanthin(5, 10, 15, 20%)를 비율대로 첨가하여 양식산 붉은쏨뱅이의 체색 변화를 살펴보았다. 크릴새우의 경우 50% 첨가한 사료실험구에서의 적색도와 황색도는 각각 6.29와 13.42로 높게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크릴새우 75% 첨가실험구에서는 적색도와 황색도가 각각 8.31과 14.91로 최고치를 보였다. 그리고 크릴 100%에서는 적색도와 황색도가 각각 7.27과 10.33로 75% 실험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staxanthin 실험구들에서는 5%와 10% 실험구에는 체색도가 높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15%에서 적색도가 7.86 황색도가 9.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20% 실험구에는 7.18과 6.32로 나타났다. 본 실험결과 붉은쏨뱅이의 체색회복을 위해서는 크릴새우의 경우 최소 50% 이상을 첨가해야만 가능할것으로 판단되며 astaxanthin는 15% 이상 첨가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astaxanthin보다는 크릴새우가 더 효과적이였으며 모든 실험구는 대조구(펠렛사료 100%)에 비하여 체색 회복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산에서는 적색도와 황색도는 각각 23.80과 13.44로 적색도가 아주 높게 나타났으나 양식산에서는 적색도와 황색도가 1.09와 1.98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체색의 변화는 모든실험구에서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리미 그리고 턱과 가슴주변에서부터 점차 배와 등쪽으로 색이 변화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크릴 75%와 astaxanthin 15%를 공급하였을 때 체색이 변화하는 시간은 크릴의 경우 사료공급 20일 후부터 체색의 변화가 시작하여 30일이 경과 될때에는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및 턱주변이 붉은색으로 변화하였다. astaxanthin의 경우는 30일부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부근에서 체색의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40일 이후부터 붉은색으로 변화하였다. 크릴새우와 astaxanthin를 함유하여 실험하였을 때 붉은쏨뱅이의 성장은 크릴 75% 실험구에서 전장 172.3mm, 체중 65.9g으로 가장 좋았다. 그러나 대조구에서는 전장 148.7mm, 체중 49.5g으로 가장 성장이 저조하였으며 astaxanthin 실험구들에서는 전장 152.3~159.8mm, 체중 56.9~59.3g으로 서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
조개류의 먹이생물인 미세조류를 대체할 수 있는 효모를 개발하기 위하여 빵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Candida utilis, Klyveromyces fragilis 3종류의 효모를 대상으로 그 먹이효율을 실험하였다. 이들 3종류의 효모를 세포벽을 75, 50, 25% 제거한 것과 세포벽을 제거하지 않은 효모로 구분하여 Artemia를 대상으로 먹이효율을 조사한 후 가장 좋은 먹이효율을 보인 C. utilis를 조개류의 대표적 먹이생물인 Isoch교sis galbana 와 함께 진주담치 유생을 대상으로 먹이효율을 조사하였다. Artemia 실험결과 빵효모보다 C. utilis, K. fragilis가 높은 생존율과 성장을 보였으며 세포벽을 제거한 것이 제거하지 않은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Artemia의 생존율은 75%와 50% 세포벽을 제거한 것이 2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성장은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세포벽을 많이 제거할수록 성장과 생존율은 높은 경향이었다. 이와같이 Artemia의 경우는 세포벽을 제거한 C. utilis가 더 좋은 먹이효율을 보인 것은 Artemia는 효모의 세포벽을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으로 판단 할 수 있다. 진주담치 유생의 먹이로 C. utilis를 공급한 경우 성장에 있어서 세포벽을 제거한 효모를 50% 대체한 실험구의 먹이효율이 가장 좋았으며 세포벽을 벗기지 않은 효모의 경우 I. galbana에 비해 낮은 결과를 보였다. 진주담치 유생에 있어서도 세포벽을 제거한 C. utilis를 공급한 것은 대조구인 I. galbana와 생존율에 있어 유의성이 없었다. 그리고 25% 세포벽을 제거한 것을 공급한 실험구는 유의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각장 성장의 경우 75% 세포벽을 제거한 것은 대조구인 I. galbana와 유의성이 없었다. 세포벽을 제거한 C. utilis와 I. galbana를 1:1로 혼합하여 공급한 실험의 경우 생존율에 있어서는 세포벽을 50%, 75% 제거한 C. utilis를 50% 첨가한 실험구는 대조구인 I. galbana 100%를 공급한 것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성장의 경우는 I. galbana 에 세모벽을 75% 제거한 C. utilis를 1:1로 혼합한 실험구에서 각장 179.3
$\mu\textrm{m}$ , 각고 150.3$\mu\textrm{m}$ 로 가장 높았고 대조구인 I. galbana 100%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
본 실험은 전복 종묘생산 시 먹이생물로 적합한 부착 규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부경대학교 한국해양 미세 조류 은행에서 보유한 부착 규조종 중, 해역, 크기, 부착력, 영양분석 결과를 고려하여, 11종의 부착 규조를 선택하였다. 각 부착 규조를 f/2 배지로 파판에 배양 한 후 평균 각장 7mm의 까막전복 치패를 대상으로 26일 간 먹이 효율을 조사하였다. 또 이 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먹이 효율이 좋은 4종의 부착 규조를 선택하여 참전복 유생의 부착율과 먹이 효율을 조사하였다. 참전복 유생은 수정 후 56 시간이 지난 veliger유생을 이용하여 각 규조에 따른 유생의 부착율, 사망률, 변태율, 성장률을 측정하였다. 까막전복 치패를 대상으로 규조종별 먹이 효율을 실험한 결과, 생존율은 Caloneis schroder가 37.1%, Nitzchia sp. 35.0%, Navicula sp.가 31.4%로 대체로 높은 생존율을 보인 반면에, Navicula elegans이 6.4%, Cylidrotheca closterium.은 11.7%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실험 종료후, 까막전복 각장의 성장을 측정한 결과, Cocconeis californica가 9.33 mm, Achnanthes sp.은 9.27 mm으로 대체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이에 반해 Navicula elegans은 8.60 mm으로 낮은 성장을 보였다. 전복 전중과 육중은 Amphora sp.에서 각각 87.7mg, 35.2mg 으로 가장 높았으며, Cocconeis californica와 Achnanthes sp.에서도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Navicula elegans는 각장의 성장에서와 같이 가장 낮은 증육을 보였다. 규조 4종을 대상으로 한 참전복 유생의 부착율 에서는 수정 후 152시간 후 Cocconies califonica에서 47.3%로 가장 높은 반면, Caloneis schroder 에서 23.8%로 가장 낮았다. 실험 9일째 사망률은 Cocconeis californica에서 63.6%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Nitzchia sp.에서 9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생의 변태율은 Cocconeis californica에서 98.5%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유생의 일간 성장율 역시 Cocconeis californica에서 25.4
$\mu\textrm{m}$ /day로 높았고, Nitzchia sp.에서 13.9$\mu\textrm{m}$ /day로 낮았다. 실험 24일째 참전복 유생의 최종 생존율은 변태율과 일간 성장률이 높았던, Cocconeis californica에서 7.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Rotifer의 먹이 생물로 이용되는 Chlorella의 대량 배양에는 농업용 비료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농업용 비료만을 사용할 경우 f/2배지에 비해 성장이 낮은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농업용 비료 배지에 여러 가지 미량 성분을 첨가하여 그 성장 변화를 측정하고, 고밀도 대량 배양에 필요한 미량 원소 성분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먼저 Chlorella의 대량 배양에 이용되는 농업용 비료 배지(복합, 요소비료)에 실내 배양에 주로 이용되는 f/2배지의 trace element 성분 중 코발트(Co), 구리(Cu), 아연(Zn) 및 몰리브덴(Mo)를 f/2배지의 함량을 기준으로 각각 0.5, 1.0, 1.5 및 2.0배로 첨가하여
$25^{\circ}C$ , 5,000 lux 연속조명, 15$\textperthousand$ 에서 배양한 결과 각 미량 원소의 첨가 함량이 높을수록 Chlorella의 성장은 높게 나타났다. 전체 실험구 중에서 아연 2.0배, 구리 2.0배를 첨가한 비료 배지에서 S.G.R.이 각각 0.3598, 0.3599의 성장을 나타내었으며, 아연과 구리 성분을 첨가한 Chlorella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위의 실험에서 첨가효과가 좋은 Cu와 Zn 2.0배와 철(Fe)과 망간(Mn)을 같은 비율(0.5~2.0배)로, 다시 배양한 결과, Cu 2.0배와 Zn 2.0배는 S.G.R.이 각각 0.6283과 0.6231로 가장 높았으며, Fe 2.0배, Mn 2.0배와 1.5배에서 S.G.R이 각각 0.6210, 0.6200, 0.6183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었다. 위의 실험에서 농업용 비료에 첨가된 모든 trace element 중에서 가장 좋은 성장을 나타낸 구리(Cu) 성분의 정확한 공급 농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농업용 비료에 2, 3, 4 및 5배를 첨가하여$25^{\circ}C$ , 5,000 lux, 15$\textperthousand$ 에서 배양한 결과, S.G.R.이 CU 함량을 3배로 첨가하였을 경우 2716$\times$ $10^4$ cells/$m\ell$ 로 가장 높은 세포 밀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5종의 trace element (Fe, Mn, Zn, Cu, Co)를 혼합하여 비료 배지(1.25배)에 첨가하여 미량 원소간의 상호 작용에 대해서 알아 본 결과, Fe와 Mn 두가지 성분만을 농업용 비료 배지에 혼합하였을 경우 세포수가 2720$\times$ $10^4$ cells/$m\ell$ 로서 높은 성장을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Fe, Mn, Zn 및 Cu 4종을 모두 혼합하여 첨가한 실험구가 2608$\times$ $10^4$ cells/$m\ell$ 높은 세포 밀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서 옥외에서 농업용 비료배지에 구리(Cu, f/2배지 기준 3.0배)성분을 첨가함으로써 Chlorella의 성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어류 등의 종묘 생산시 초기 먹이로 이용되는 rotifer의 배양에 주로 해수산 Chlorella가 많이 이용되어 왔으나, 해수산 Chlorella는 수온 30℃이상 이거나, 10℃ 이하 일 때는 그 성장 상태가 극히 불안정하다. 따라서 부경대학교 한국 해양미세조류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Chlorella 종류 130종 중에서 채집 해역, 크기 등을 고려하여 해수산 Chlorella 5종, 해수산 Nannochloris 5종, 기수산과 담수산 Chlorella 각각 3종, 총 16종을 선택하여, 계절별 rotifer 배양에 적합한 Chlorella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먼저, 5종의 해수산 Chlorella를 수온 25℃, 염분 15‰과 30‰, 조도 5,000 lux 연속조명하에서 10일간 배양한 결과 15‰에서는 C-23 Chlorella vulgaris (감천), C-12 Chlorella vulgaris(낙동), C-20 Chlorella ellipsoidea(일본) 의 S.G.R. 이 각각 0.6621, 06353과 0.6251로 높게 나타났으며, 30‰에서는 C-23 이 13,146×10⁴cells/㎖로 가장 높은 세포 밀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5종의 해수산 Nannochloris를 동일한 조건에서 7일간 배양한 결과, 15와 30‰ 모두에서 C-31 Wannochloris oculata(UTEX), C-87 Nannochloris sp.(득량만) 와 C-189 Nannochloris sp.(부안) 의 S.G.R.이 0.9504∼0.9734로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었고, C-31은 30‰에서 11,229×10⁴cells/㎖의 높은 세포 밀도를 보였다. 그리고, 3종의 기수산 Chlorella는 25℃, 5,000 lux 연속조명, 염분 0, 15, 30‰에서, 담수산 3종은 동일한 수온과 조도에서 0, 15‰에서 각각 7일간 배양한 결과, 기수산에서는 S.G.R.이 0.6915∼0.8601로 나타났다. 특히, EC-001 Chlorella vulgaris(화진포)가 15와 30‰에서 각각 6491×10⁴cells/㎖, 6166×10⁴cells/㎖로 가장 높은 세포 밀도를 보였으며, 3종의 담수산 Chlorella는 0‰에서 S.G.R.이 0.6215∼0.6596의 성장률로 FC-001 이 2454×10⁴cells/㎖로 높은 밀도를 보였으나, 15‰에서는 모두 접종후 세포수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담수산 Chlorella는 rotifer의 적정 배양 염분인 15‰에서는 성장이 저조한 것으로 판단되어 제외하였다. 위의 배양 실험에서 각각 성장이 우수한 7종(C-12, C-20, C-23, C-31, C-87, C-189, EC-001)을 선정하여 다시 25℃, 15‰, 5,000 lux 연속 조명하에서 동시에 배양한 결과 해수산에서는 C-12, C-20, C-31, C-87 및 C-189의 S.G.R.이 0.8170∼0.8752로 높았으나, C-23은 0.7868로 낮게 나타났으며, EC-001은 0.7807로서 해수산에 비해서는 다소 낮았다. 한편, 이들 7종의 일반 성분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조단백질은 C-31, C-12이 각각 42.93%, 42.7%였으며, 조지방 함량은 C-12 2.64%, C-31 2.58% 및 EC-001 2.43%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에서 C-23을 제외한 6종을 대상으로 성장과 영양성분이 높은 6종(C-12, C-20, C-31, C-87, C-189, EC-001)을 선택하여, 고수온기에 해당하는 32℃와 30℃, 저수온기인 10℃에서 각 종의 성장을 측정한 결과 32℃에서는 C-87과 C-189의 세포수가 6475×10⁴cells/㎖와 5932×10⁴cells/㎖로 가장 높았으며, 30℃에서는 C-31과 C-87이 각각 7951×10⁴cells/㎖와 7775×10⁴cells/㎖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10℃에서 배양한 결과 EC-001이 3316×10⁴cells/㎖ 로 다른 종들의 107∼986×10⁴cells/㎖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세포 밀도를 나타내었다. 이들 6종의 미세조류를 L-type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에 먹이로 공급한 결과 C-12에서 5일째 300개체/㎖로 가장 높은 개체수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할 때 rotifer의 먹이로서는 여름철 고수온기에는 C-87 Nannochloris sp. (득량만)과 C-189 Nannochloris sp.(부안)이, 저수온기에는 기수산인 EC-001 Chlorella vulgaris(화진포)가 적당하며, 봄, 가을의 다른 계절에는 C-12 Chlorella vulgaris(낙동)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
본 연구는 부착규조류에 따른 부착성 요각류 Tigriopus japonicus의 nauplius 생산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T. japonicus는 부산 동백섬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부근에 있는 tidal pool에서 동물성부유생물망으로 채집하였다. 먹이생물로는 부경대학교 한국해양 미세조류 은행에서 보관중인 부착규조류 중 중형종인 Caloneis schroder를 대표종으로 이와 크기가(14.8~27.5
$\mu\textrm{m}$ ) 유사한 종들을 대상으로 형태를 현미경 하에서 관찰하고, 지역과 분리일자 등을 고려하여 유사종을 선별한 후 최종적으로 종의 유전적 유사성을 밝히기 위하여 RAPD-PCR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실시하였다. 이 중 Caloneis schroder와 유전적으로 유사성이 낮은 Navicula spp. (KMCC B-245, 393, 394, 581) 4종을 선별하여 T. japonicus의 먹이로 사용하여 포란한 암컷의 nauplius 생산력을 3반복 조사하였다. Genomic DNA는 대부분의 종에서 성공적으로 검출되었으며, 종에 따라 PCR 증폭산물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도 있었으므로, PCR 산물이 나타난 종에 대해서만 분석하였고, 증폭된 DNA band는 대부분 크기 0.5~2.0kb 범위에서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된 부착규조류 간의 유사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similarity matrix를 분석한 결과 F값의 범위는 0.00에서 1.00까지 였으며, Caloneis schroder와 유사성이 낮은 종들에 비하여 유사성이 높은 종들이 더 많이 나타났다. 이들을 먹이로 하여 포란한 T. japonicus의 실험구별 nauplius 평균 개체수를 살펴보면, KMCC B-394가 255.7마리로 가장 높았던 반면 KMCC B-581가 29.7마리로 가장 낮았다. 그 외 KMCC B-245가 120.0마리, KMCC B-393가 76.0마리, Caloneis schroder가 32.3마리 각각 나타났다. 이와같은 결과를 볼 때 T. japonicus의 nauplius 생산력은 규조 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To investigate the food organisms of the Acentrogobius elongata during the juveniles stage, the stomach contents of fish, captured in the intertidal zone of Chungchongnam-do Sochon-gun Su-myon Dodun-ri between on early in June from the end of May 2000, were observed. Total length of the fingerings of A. elongata was 1.0~3.0cm size, and the participation rate of feeding was 68.6%. Main food organisms were such as copepods, shrimp larvae, polychaete larvae, and these occupied more than dry weight 4%. Copepods among them dominated the most quantitys by average 64.6%, and food organismsms appeared by order of polychaete larvae and shrimp larvae etc.. Therefore, most important food organisms of fingerlings stage of A. elongata were copepods, polychaete larvae, shrimp larvae etc.
-
유용 수산생물인 전복, 소라, 성게 등 무척추동물의 종묘생산에 있어 부착 규조류는 수서 생태계의 일차 생산자로서 유생의 변태와 변태 후의 초기 먹이생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일 부착규조류의 실내 배양을 통해 유용 수산생물 종묘의 대량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부착규조류의 생물량 및 종 조성에 따라 이들 조식동물의 성장과 먹이 효율성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이 연구는 종묘생산의 환경 조건과 동일한 현장에서 유수식 수조에 투명 플라스틱 부착파판(30
$\times$ 40cm)을 설치하여 1997년 10월부터 1999년 4월까지 실내수조에 설치한 부착파판을 10일 간격으로 회수하여 부착된 규조류의 생물량과 환경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자연광을 55~75% 차단한 상태에서 실험을 진행하였고 수온과 염분은 각각 14.1$^{\circ}C$ ~28.6$^{\circ}C$ 와 32.5$\textperthousand$ ~35.3$\textperthousand$ 의 범위를 보였다. 실험기간 동안 부착규조류의 총 출현종수는 27종(17속 25종 2미동정종)으로 중심규조류(centric diatom)가 4종 그리고 우상규조류(pennate diatom)가 23종이었다. 현존량의 30% 이상을 점유하는 부착 규조류들은 Bacillaria paxillifera, Cocconeis scutellum, Diatoma hyalina, Navicula mollis, Nitzschia sp., Synedra tabulta 등 6종이 우점하였다. 부착규조류의 현존량은 2.5$\times$ $10^3$ ~ 5.0$\times$ $10^{5}$ cells$cm^{-2}$ 의 분포 범위로 1999년 4월에 가장 높고 1997년 10월에 가장 낮았다. Chlorophyll$\alpha$ 량 ($\mu\textrm{g}$ chl$\alpha$ $cm^{-2}$ )은 0.02 ~ 1.72$\mu\textrm{g}$ chi$\alpha$ $cm^{-2}$ 의 범위로써 부착규조류의 현존량과 유사한 분포 특성을 보였다. 유수식 실내수조에 부착된 부착규조류의 부착 형태, 우점종과 현존량은 배양 시기에 따라 종간 특이성을 보였다.다. -
최근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참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Ino 인공종묘생산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참전복 사육수조의 파판에 부착 생육하는 Cocconeis sp., Nitzschia sp., Navicula sp., Bacillaria sp., Licmophora sp. 5종을 순수분리한 후 대량배양하여 각 종별 규조류와 자연발생된 혼합규조류에 대한 전복유생의 부착율, 초기치패의 성장 및 생존등을 비교분석 하였다. 5종의 부착규조류의 20
$\ell$ 배양은 약 2주간 실시되었는데 초기접종농도는 각각 20만세포/$m\ell$ 였으며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종은 Cocconeis sp.와 Navicula sp.로 접종 12일후에 각각 128만세포/$m\ell$ 와 110만세포/$m\ell$ 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Licmophora sp.는 69 만세포/$m\ell$ 로 가장 저조한 성장을 보였다. 유생의 부착율은 Cocconeis sp. 배양 시험구에서 43.1%로 가장 높았으며, Licmophora sp.는 16.3%로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값을 나타냈다(P<0.05). 치패의 일간성장율은 Navicula sp.에서 64.1$\mu$ m로 가장 높았으며, Licmophora sp.는 22.4$\mu$ m로 대조구에 비해 월등히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패의 생존율은 Navicula sp.에서 62.0%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P<0.05), Cocconeis sp. 와 Nitzschia sp.는 각각 60.5%, 59.2%로 대조구의 48.8% 보다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P<0.05). 본 시험의 결과는 먹이효율이 뛰어난 특정 부착성 규조를 전복 종묘생산에 이용하므로써 전복 유생의 부착율, 치패의 생존 및 생장율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1. 수온과 염분에 따른 부유유생의 성장과 생존율. 유생의 수온별 사육실험 결과, 3
$0^{\circ}C$ 에서는 실험시작 6일 후 모두 폐사하였으며, 18$^{\circ}C$ 에서는 높은 생존율에 비하여 늦은 성장을 보였다. 24$^{\circ}C$ 와 27$^{\circ}C$ 에서 빠른 성장을 보였으나, 27$^{\circ}C$ 에서는 성장에 비하여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염분에 따른 유생의 사육시험 결과 0$\textperthousand$ 에서는 실험시작 10일 후 모두 폐사 하였으며, 성장은 6~9$\textperthousand$ , 생존율은 3$\textperthousand$ 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수용밀도에 따른 부유유생의 성장과 생존율. 유생의 수용밀도에 따른 사육실험 결과, 1$m\ell$ 당 1~5 개체의 저밀도에서는 성장과 생존율이 양호하였으며, 50개체/$m\ell$ 의 고밀도에서는 성장과 생존율이 낮았으며, 실험시작 12일째에 모두 폐사하였다. 3. 먹이생물 종류 및 공급량에 따른 부유유생의 성장과 생존율. 식물 먹이생물에 따른 유생사육 실험 결과, 혼합 공급구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단일 공급구에서는 I. galbana, P. lutheri, C. calcitrans 순으로 비슷한 성장을 보였으며, Chlorella sp.는 가장 늦은 성장을 보였다. 생존율 또한 혼합구가 가장 높고 I. galbana, P. lutheri, 가 비슷한 반면, Chlorella sp. 실험구가 가장 낮았다. 공급량에 따른 사육 실험에서는 먹이 공급량이 많을수록 유생의 성장은 양호하였으나, 8일 이후 50,000 cell/$m\ell$ 밀도에서 전량 폐사하였다. 실험 종료시인 12일째에는 20,000 cell/$m\ell$ 밀도에서 가장 빠른 성장과, 10,000 cell/$m\ell$ 밀도에서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5,000 cell/$m\ell$ 밀도에서는 성장과 생존율이 낮았다. 따라서 유생사육을 위한 기수재첩의 먹이생물의 밀도는 10,000~20,000 cell/$m\ell$ 가 효과적이었다. -
양식 산업에 있어 사육 생물의 빠른 성장은 가장 요구되는 특성이다. 특히, 선발육종을 통한 성장 개선은 사료의 효율적 이용과 연관되어 있으며, 균형 잡힌 단백질 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경골어류는 단백질 대사의 마지막 부산물로 암모니아를 생성하여 배설하며, 이를 통한 사료 내 단백질의 효율적 이용성을 비교하는 척도로 제시되어 왔다(Ming, 1985).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선발육종 해 온 참돔과 일본 양식산 참돔 및 이들의 교배 자손들을 대상으로 일간 먹이 공급, 절식 그리고 1회 만복 공급에 따른 암모니아성 질소 배설률을 조사하였으며, 일간 먹이 공급에 따른 각 교배 자손들의 분 배출 특성을 알아보았다. 실험어는 일본 양식산인 JPN 교배구 자손과 한국해양연구원 선발육종산인 KORDI F4 교배구 자손, 그리고 JPN
$\times$ KORDI F4♂ 교배구 자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체중이 각각 17.1$\pm$ 0.1 g (JPN 교배구; 그룹 1), 17.7$\pm$ 0.1 g (JPN♀$\times$ KORDI F4♂; 그룹 2), 21.5$\pm$ 0.1 g (KORDI F4; 그룹 3)인 참돔 치어를 각각 15마리씩 3반복 수용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실험어는 지름이 33 cm이고 높이가 34 cm인 둥근 투명 플라스틱 수조에 수용하고 분 수집기인 TUF column (passing effluent water through a special test tube) system을 이용 어체중의 3%에 해당하는 사료 량을 일간 세 번에 나누어 동일량을, 09시부터 17시까지 4시간 간격으로 공급한 14일째에 일간 먹이 공급에 따른 24시간 동안의 참돔 종간 잡종 치어의 총암모니아성 질소(total ammonia nitrogen, TAN) 배설률 및 분 배출률을 조사하였다. 이 조사가 끝난 후 3일간 절식시킨 다음 내인성 암모니아성 질소 배설을 조사하였으며, 이어서 1회 만복 사료 공급한 다음 이에 따른 암모니아성 질소 배설 경향을 알아보았다. 일간 먹이 공급에 따른 각 실험구의 암모니아 배설은 세 가지 계통 참돔치어 모두 먹이 섭취 후 암모니아 배설로 인한 TAN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간당 TAN 배설률을 적분한 결과, 그룹 1과 2 그리고 3의 일간 TAN 배설률은 각각 637.3$\pm$ 36.5 mg/kg fish/day, 684.3$\pm$ 18.5 mg/kg fish/day 그리고 772.8$\pm$ 17.3 mg/kg fish/day로 나타나 그룹 3의 일간 TAN 배설률이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3일간 절식 후 그룹 1, 2, 그리고 2의 TAN 배설률은 각각 8.08~14.15 mg/kg fish/hr, 6.50~12.20 mg/kg fish/hr, 그리고 6.67~8.60 mg/kg fish/hr의 범위를 보여 거의 일정한 농도로 나타났다. 시간당 TAN 배설률을 적분한 결과, 그룹 1, 2 그리고 3의 일간 TAN 배설률은 각각 286.9$\pm$ 28.3 mg/kg fish/day, 215.7$\pm$ 5.5 mg/kg fish/day 그리고 179.3$\pm$ 7,7 mg/kg fish/day로 나타나 먹이 공급과는 달리 내인성 TAN 배설의 경우 그룹 1의 배설률이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1회 만복 먹이 공급에 따른 TAN 배설 경향은 그룹 1과 2의 TAN 배설률은 먹이 공급 6시간 후 가장 높은 값인 44.19$\pm$ 2.90 mg/kg fish/hr와 41.70$\pm$ 1.40 mg/kg fish/hr을 보였고, 그룹 3에서는 4시간 후에 가장 높은 값인 31.23$\pm$ 1.39 mg/kg fish/day로 나타났다. 일간 먹이 공급에 따른 각 실험구의 총 분 배출량은 그룹 1의 경우 총 분 배출량은 2.17$\pm$ 0.1 g/kg fish와 91.15$\pm$ 4.53 g/kg feed로 나타났고, 그룹 2에서는 2.26$\pm$ 0.14 g/kg fish와 95.02$\pm$ 3.18 g/kg feed, 그룹 3에서는 2.81$\pm$ 0.73 g/kg fish와 132.85$\pm$ 34.0 g/kg feed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P>0.05), 그룹 3의 배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 경과에 따른 분 배출 비율은 그룹 1의 경우 먹이 공급 24시간 후 총 분의 60.6%를 보여 반면, 그룹 2와 3에서는 각각 67.8%와 77.8%를 보여 그룹 1이 다른 그룹에 비해 분 배출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황복(Takifugus obscurus)은 주로 황해에 분포하며 봄철에 서해안으로 흐르는 금강, 한강 및 임진강으로 소상하여 강의 중상류에서 산란하는 소하성어류이다. 특히 황복은 바다와 하천을 오고 가는 관계로 해수뿐만 아니라 민물에서도 양식이 가능한 어종으로 다른 소하성어류와 마찬가지로 염분변화에 따른 삼투조절능력이 매우 우수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황복이 급격히 염분을 달리하였을 때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을 산소소비량과 암모니아 질소배설량의 변화로 염분변화에 따른 생리적 적응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황복은 전장 10cm(체중 15~25g) 전후의 치어로서 염분 32, 22, 12, 및 2 ppt로 조절되어 있는 FRP수조(500 L)에서 2개월간 사육 후, 각기 염분을 달리한(32, 22, 12, 2 ppt) 호흡측정 장치에 황복을 수용하여 산소소비량과 암모니아 질소배설량을 측정하였다. 한편, 사육 시스템내에서의 산소소비와 암모니아 질소의 배설경향을 보기 위하여 염분 16ppt에서 산소소비량과 암모니아 질소배설량을 25시간 관찰하였다. 산소소비 경향은 대체로 염분이 낮을수록 높은 산소소비 경향을 보였는데, 실험염분 32ppt에서는 2~32ppt 사육군 모두 다른 실험염분(22, 12, 2 ppt) 사육군보다 안정되고 낮은 산소소비량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실험염분 22, 12 및 2 ppt에서는 각기 실험염분과 동일한 염분 사육군에서 가장 높은 산소소비량을 나타낸 반면 32 ppt 사육군은 모든 실험염분에서 가장 낮은 산소소비량을 나타내었다. 암모니아 질소의 배설경향은 실험염분 2 ppt를 제외하고는 2 ppt 사육군에서 가장 높은 질소 배설율을 보였으나, 실험염분 2 ppt에서는 오히려 현저히 낮은 암모니아 질소 배설율을 나타내었다. 저 염분(2, 12 ppt)에서 사육한 황복은 22 및 32 ppt에서 사육된 황복에 비해 저염분에 노출될 경우 삼투조절을 위해 암모니아 배설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사육 시스템내에서 조사된 산소소비와 암모니아 질소 배설경향은 섭이와 관련하여 일간리듬을 보였는데, 산소소비는 섭이 3시간 후에 최고를 보였으며 암모니아 질소 배설은 섭이 4시간 후에 각각 최고를 나타내었다.
-
어류의 양식생산 과정중에는 사육중인 어류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생산된 종묘의 양식장 운송, 수확한 어류의 소비지 운반 등은 양식과정중 피할 수 없는 작업이다. 어류의 수송 후에는 혈장 corticosteroid, glucose, 전해질, 삼투질 농도, 적혈구수, hematocrit, hemoglobin 등이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Chang et al. 2001; Hur et al., 2002, 2003). 스트레스 요인별 연구로는 염분, 수온, 밀도 및 마취제에 관한 것 등이며, 아울러 이들의 복합적인 요인에 대하여 스트레스 반응을 최소화시키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어류종묘의 수송이나 수확된 어류가 대량으로 수송되고 있으므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와 같은 대량수송 어류의 수송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넙치를 사용하여 염분, 수온 및 마취제에 의한 수송이 스트레스 지표로 알려져 있는 혈액학적 요인, cortisol, glucose, lactic acid 및 삼투질 농도 둥에 나타나는 생리학적 반응을 조사하여, 활어수송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실험어는 21.2 cm, 97.4 g인 양식 넙치를 사용하여, 수온은 20℃ (natural water temperature, NWT)와 15℃ (cooling water temperature, CWT), 염분은 해수(35‰)와 15‰해수, 마취제(anesthesia, Anes., MS-222)는 50 ppm의 조건으로 혼합한 실험구를 설정하였다. 실험구는 각각 NWT+35‰, CWT+35‰, NWT+15‰, NWT+15‰, NWT+35‰+Anes., CWT+35‰+Anes., NWT+15‰+Anes. 및 CWT+15‰+Anes.의 8개 실험구를 2반복으로 설정하여 경북울진∼부산까지 약 400 km (6시간)를 차량수송하였다. 수송용기는 스티로폼상자(66×42×20 cnn)로서, 여기에 해수 3 L와 액화산소를 넣은 비닐봉지에 넙치 8마리씩 수용하여 수송하였다. 혈액의 성상 및 분석항목은 수송전ㆍ후에 채혈하여 비교하였다. 수송전 hematocrit는 22.2±3.8%에서 수송후 NWT+35‰에서 15.3+3.9%, CWT+35‰은 16.7±3.0%, NWT+15‰구에서는 19.2±1.8%로 낮아졌으며, CWT+15‰구는 20.9±3.6%로 수송전과 차이가 없었다. 한편 NWT+15‰+Anes.구는 17.8±0.9%, CWT+15‰+Anes.구는 14.5±1.5%로 낮아졌다. Cortisol은 수송전 2.4±0.1 ng/ml로부터 CWT+35‰구는 16.7±12.8 ng/ml, NWT+35‰구는 47.9+19.8 ng/ml, NWT+15‰구는 43.5±13.9 ng/ml, CWT+15‰구는 26.1±8.3 ng/ml, NWT+15‰+Anes.구는 61.7±3.3 ng/ml, CWT+15‰+Anes.구는 86.1±19.0 ng/ml로 높아졌다. Glucose는 수송전 74.2±32.6 mg/dl로부터 NWT+35‰구는 197.9±27.5 mg/dl, CWT+35‰구도 272.1±29.9 mg/dl로 유의하게 높아졌다. Na/sup +/의 수송전 농도는 163.5±0.6 mEq/L로부터 NWT+35‰구와 CWT+35‰구는 각각 175.3±1.2 mEq/L, 190.0±5.0 mEq/L로 높아졌으며, 다른 실험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 cortisol과 glucose에서 수송전보다는 모든 실험구에서 높게 나타나 수온, 염분 및 마취제를 사용하여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ortisol의 경우, 수온과 염분만을 혼합한 실험구보다 마취제를 혼합한 실험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다른 혈액학적 항목에서는 염분과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았던 실험구인 NWT+35‰구와 CWT+35‰구에서 다른 실험구에 비하여 glucose, Na/sup +/ 및 Cl/sup -/ 등에서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
Physiological responses (cortisol, glucose, lactic acid, osmolality and hematolog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to stressors associated with confinement and subsequent transport were investigated. Specimens were subjected to confinement stress for 3 h, prior to transport for 15 h. Two different size cohorts of the fish, large (839.6
$\pm$ 162.7 g) and small (98.2$\pm$ 14.8 g), were used. Experimental cohorts of the fish were divided into 3 groups for blood sampling: group A, sampled at the beginning of confinement and 3 h before transport (BT, -3 h), after confinement and at the beginning of transport (BT, 0 h), 3 h after transport had begun (AT, 3 h), and after 15 h transport (AT, 15 h); group B, sampled at BT, 0 h, at AT, 3 h, and at AT, 15 h; and, group C, sampled at AT, 3 h, and at AT, 15 h. In the cohort of large fish, plasma cortisol levels of the A group were increased over time, from 4.2 ng/ml (BT, -3 h), to 92.0 ng/ml (BT, 0 h), 118.5 ng/ml (AT, 3 h) and 105.5 ng/ml (AT, 15 h). A similar pattern was evident in the B group, in which cortisol increased from 47.5 ng/ml (BT, 0 h) to 53.5 ng/ml (AT, 15 h); and, for the C group, in which cortisol increased from 43.5 ng/ml (AT, 3 h) to 71.5 ng/ml (AT, 15 h). Glucose levels of the A group also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39.5 mg/dl (BT, -3 h), to 121.0 mg/dl (BT, 0 h), 298.0 mg/dl (AT, 3 h) and 260.5 mg/dl (AT, 15 h). Lactic acid levels increased markedly during transport, from less than 1 mmol/L (BT, 0 h) to 12.0 mmol/L (AT, 15 h). Plasma osmolality increased from 405.5 mOsm/kg (BT, -3 h, for group A) to values near 500 mOsm/kg subsequent to confinement and transport. In the small-size cohort, plasma cortisol, glucose, lactic acid and osmolality levels showed similar but less pronounced trends than those observed for the large-size cohort. This research provides baseline data on cortisol, glucose, lactic acid, osmolality and hematological responses to confinement and transport, which should be useful to aquaculturists working with olive flounder and to scientists studying other flatfish species. -
육상동물과 달리 어류에서는 성장에 따른 생리적인 변화, 특히 환경 스트레스에 민감한 항산화효소 등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가 거의 이루어져 있지 않고 있다. 현재 고급 단백질원으로서의 어류에 대한 수요가 사회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그중 많은 양의 수산물 생산을 양식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양식종의 성장에 따른 생리적인 변화를 조사하여 이에 따른 영양관리, 질병관리 및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의 분석이라는 측면에서 혈액성상의 농도 변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양식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넙치의 성장에 따른 혈액성상 및 항산화효소의 변화를 조사함으로서 기초 생리학적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한 어류에서의 혈액성상 및 항산화효소의 기준치를 설정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어는 초기 평균 전장의 18.5
$\pm$ 0.4cm 초기 평균 중량 75.4$\pm$ 5.6g인 것을 사용하여 5개월 동안 실험 하였고, 실험 종료 시 평균 전장이 26.8$\pm$ 1.9cm 및 평균 중량이 220.0$\pm$ 37.1g 으로 각각 증가 하였다. 혈액 성상은 실험개시 후 30일 간격으로 넙치 미부의 혈관으로부터 주사기를 이용하여 혈액을 채취 한 후 헤마토크리트치, 적혈구 수, 헤모글로빈농도, 혈청중 총 콜레스테롤 및 혈당량을 각각 측정 하였으며, 간장내의 Catalase(CAT)및 Superoxide dismutase(SDD) 또한 조사하였다. 실험어의 헤마토크리트치는 성장에 따른 경향을 나타내지 않고 22%에서 32%까지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적혈구수는 성장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이에 반해 헤모글로빈 농도는 성장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당 또한 성장에 따른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고 60(mg/dl) 에서 75(mg/dl)정도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혈청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성장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평균 307.81$\pm$ 125.36(mg/dl)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한판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 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CAT의 실험기간 중 혈중평균농도는 2837.29$\pm$ 1259.17(nmol/mg protein sec)를 나타내었으며, SOD의 혈중평균농도는 14.73$\pm$ 5.67(unit/mg protein min)의 범위로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성장에 따라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
본 연구에서는 넙치(Paralichthys olivaceus)를 이용한 고ㆍ저온에서의 혈액 생리학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소인 CAT 및 SOD등의 효소 변화를 조사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인 변화에 대한 지표를 설정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어는 평균 전장의 29.0
$\pm$ 1.5 cm, 평균 중량 246.5$\pm$ 25 g인 것을 사용하였다. 실험구는 각각 15$^{\circ}C$ , 2$0^{\circ}C$ (대조군),$25^{\circ}C$ 및 3$0^{\circ}C$ 로 설정하였으며, 실험 개시 후 1, 2, 4, 6 및 8 hr후에 혈액성상을 분석하였다. 측정항목으로는 헤마토크리트(Ht)수치, 혈색소 농도(Hb), 적혈구 수(RBC), 코티졸, Catalase (CAT) 및 Superoxide dismutase (SOD)를 각각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아가미 운동은 대조구에 비해 3$0^{\circ}C$ 및$25^{\circ}C$ 에서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고, 저온인 15$^{\circ}C$ 및 1$0^{\circ}C$ 에서는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Ht수치는 3$0^{\circ}C$ 에서 실험 개시 후 6시간까지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25^{\circ}C$ 에서는 1 시간까지는 증가하였다가 이후 6 시간까지는 감소되었다. 그러나 저 수온인 15$^{\circ}C$ 및 1$0^{\circ}C$ 에 서는 전체적으로 감소된 값을 나타내었다. RBC는 3$0^{\circ}C$ 및$25^{\circ}C$ 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저 수온인 15$^{\circ}C$ 는 4 시간까지 낮아지다가 이후 증가 되었다. Hb농도는 3$0^{\circ}C$ 및$25^{\circ}C$ 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 시간째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5$^{\circ}C$ 에서는 4시간째까지는 감소되었다가 6 시간째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증가된 경향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용존 산소의 포화도가 낮아져 산소부족 요인에 의해 적혈구수의 증가와 함께 Ht수치도 높아지며 아가미운동을 통한 혈액으로의 산소운반이 능동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혈장 코티졸의 농도는$25^{\circ}C$ 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0^{\circ}C$ 및 3$0^{\circ}C$ 에서는 1 시간까지 증가되었다가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신장에서의 SOD활성은$25^{\circ}C$ 인 경우 대조구보다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30도에서는 4 시간째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저온인 1$0^{\circ}C$ 에서는 감소하였다. 간장에서의 CAT의 활성은 3$0^{\circ}C$ 인 경우 4시간까지$25^{\circ}C$ 및 15$^{\circ}C$ 에서는 2 시간까지 증가하였다가 이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고ㆍ저 수온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장기화될 경우 어체의 건강상에 문제점의 발생하여 대량 폐사 및 질병발생의 야기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는 나일틸라피아, Oreochomis niloticus를 대상으로 염화나트륨, 포르말린 및 과망간산칼륨에 의한 24시간 급성독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부화 후 14일의 양식산 나일틸라피아 치어(평균 전장 14.8±1.1 mm, 평균 체중 0.05±0.01 g)를 공시어로 사용하였다. 3반복 실험 후의 각 농도에 따른 24시 간 LC/sub 50/ 값과 95% 유의수준에서의 상한치와 하한치는 Litchfield and Wilcoxon 법(US EPA, 1978)에 따른 'probit analysis' software로 계산하였다. 각 처리군의 24시간 LC/sub 50/은 매우 좁은 농도 범위 내에서 급성독성 값에 대한 신뢰범위가 결정되었으며, 처리 농도 증가에 따라 매우 유의한 농도 의존성을 나타내었다. 대조군 나일틸라피아 치어는 희석수에 24시간 처리시 모두 생존하였다. 염화나트륨의 24시간 LC/sub 50/ 값은 18.6‰ 이었으며 95% 신뢰한계의 상한치는 18.7‰, 하한치는 18.5‰ 이었다. 포르말린의 24시간 LC/sub 50/ 값은 152 ppm 이었으며 95% 신뢰한계의 상한치는 156 ppm, 하한치는 148 ppm 이었다. 과망간산칼륨의 24시간 LC/sub 50/ 값은 2.09 ppm 이었으며 95% 신뢰한계 상한치는 2.11 ppm, 하한치는 2.07 ppm 이었다. 포르말린과 과망간산칼륨의 24시간 처리시 죽은 나일틸라피아 치어 개체들은 공통적으로 호흡 장애로 기인된다고 판단되는, 아가미덮개 열림과 아울러 입이 열렸고, 표피 점액에 손상을 입는 독성 증후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와 더불어 앞으로, 1시간 혹은 2시간의 영향농도(Effect concentration) 파악, stage 민감도 조사, 처리 시간 및 처리 환경을 달리한 급성독성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C$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저 수온인 15
$^{\circ}C$ 는 4 시간까지 낮아지다가 이후 증가 되었다. Hb농도는 3$0^{\circ}C$ 및$25^{\circ}C$ 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 시간째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5$^{\circ}C$ 에서는 4시간째까지는 감소되었다가 6 시간째에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증가된 경향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용존 산소의 포화도가 낮아져 산소부족 요인에 의해 적혈구수의 증가와 함께 Ht수치도 높아지며 아가미운동을 통한 혈액으로의 산소운반이 능동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혈장 코티졸의 농도는$25^{\circ}C$ 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0^{\circ}C$ 및 3$0^{\circ}C$ 에서는 1 시간까지 증가되었다가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신장에서의 SOD활성은$25^{\circ}C$ 인 경우 대조구보다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30도에서는 4 시간째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저온인 1$0^{\circ}C$ 에서는 감소하였다. 간장에서의 CAT의 활성은 3$0^{\circ}C$ 인 경우 4시간까지$25^{\circ}C$ 및 15$^{\circ}C$ 에서는 2 시간까지 증가하였다가 이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고ㆍ저 수온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장기화될 경우 어체의 건강상에 문제점의 발생하여 대량 폐사 및 질병발생의 야기될 것으로 사료된다.은 먹이 공급 6시간 후 가장 높은 값인 44.19$\pm$ -
양식 생물에게 있어 용존산소는 호흡에 필수적이며, 양식 시설 내에서 적절한 용존 산소량을 유지하는 것은 생산량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어종, 수온, 광주기, 나이와 크기, 어류의 행동과 먹이 공급 및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이 중 같은 종 내에서 선발육종된 개체와 일반 양식 종 그리고 이들 계통간 잡종에 대한 대사 효율 즉, 용존산소 소비율의 차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선발육종 해 온 참돔과 일본 양식산 참돔 및 이들의 교배 자손들을 대상으로 수온과 광주기 변화에 따른 용존산소 소비율을 조사하였다. 실험어는 일본 양식산인 TPN 교배구 자손과 한국해양연구원 선발육종산인 KORDI F4 교배구 자손, JPN♀×KORDI F4♂ 그리고 KORDI F4♀×JPN♂ 교배구 자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체중이 각각 52.0±0.6 g(JPN 교배구; 그룹 1), 52.3±0.7 g(JPN♀×KORDI F4♂; 그룹 2), 51.7±0.4 g(KORDI F4♀ × KORDI F4♂; 그룹 3) 그리고 52.1±0.7 g(KORDI F4♀ × JPN♂; 그룹 4)인 참돔 치어를 각각 5마리씩 3반복 수용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사육수의 pH는 8.1±0.1, 염분도는 34.0±0.5‰로 유지하였으며, 실험 장치는 김(1999)이 고안한 순환 시스템을 이용하였다. 수온은 각각 15℃, 20℃ 및 25℃로 변화시켰으며 각 수온 조건에서 광주기를 24L:0D, 12L:12D 그리고 0L:24D로 변화시켜 매 조건마다 용존 산소 소비량을 측정하였다. JPN 교배구인 그룹 1의 경우, 수온 15℃일 때 산소 소비량은 170.35∼266.29 mg O₂/kg fish/hr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온 20℃와 25℃일 때 각각 236.76∼307.37 mg O₂/kg fish/hr와 346.96∼459.30 mg O₂/kg fish/hr 범위를 보여 수온 상승에 따라 산소 소비량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2의 경우, 수온 15℃일 때 산소 소비량은 162.01∼279.51 mg O₂/kg fish/hr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온 20℃와 25℃일 때 각각 303.48∼342.72 mg O₂/kg fish/hr와 447.18∼528.45 mg O₂/kg fish/hr 범위를 보여 그룹 1과 마찬가지로 수온 상승에 따라 산소 소비량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3의 경우, 수온 15℃일 때 산소 소비량은 170.11∼220.98 mg O₂/kg fish/hr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온 20℃와 25℃일 때 각각 262.62∼282.27 mg O₂/kg fish/hr와 302.24∼415.73 mg O₂/kg fish/hr 범위를 보여 그룹 1, 2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그룹 4의 경우, 수온 15℃일 때 산소 소비량은 156.03∼214.49 mg O₂/kg fish/hr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온 20℃와 25℃일 때 각각 238.40∼274.28 mg O₂/kg fish/hr와 379.93∼430.97 mg O₂/kg fish/hr 범위를 보여 수온 상승에 따라 산소 소비량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룹 1, 2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모든 실험구에서 수온 상승과 함께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산소 소비량은 그룹 2에서 관찰되었다. 실험 결과 JPN 계통의 암컷을 사용하여 생산된 그룹 1과 2의 산소 소비량이 KORDI F4 계통의 암컷을 사용한 그룹 3, 4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속적인 명기 조건인 24L:0D에서 수온 15℃의 경우 그룹 1, 2, 3 그리고 4의 시간당 산소 소비량은 각각 266.29 mg O₂/kg fish/hr,279.51 mg O₂/kg fish/hr, 220.98 mg O₂/kg fish/hr 그리고 214.49 mg O₂/kg fish/hr으로 나타났고, 명기와 암기가 동일한 조건인 12L:12D에서는 각각 192.20 mg O₂/kg fish/hr, 258.03 mg O₂/kg fish/hr, 192.76 mg O₂/kg fish/hr 그리고 170.40 mg O₂/kg fish/hr로 나타났다. 또한 연속적인 암기 조건인 OL:24D 조건에서는 각각 170.35 mg O₂/kg fish/hr, 162.01 mg O₂/kg fish/hr, 170.11 mg O₂/kg fish/hr 그리고 156.03 mg O₂,/kg fish/hr로 나타났다. 그리고 수온 20℃와 25℃에서도 그룹간의 변화는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연속 명기 조건인 24L:0D에서의 산소 소비량이 명기와 암기가 동일한 조건인 12L:12D와 연속 암기 조건인 0L:24D에서의 산소 소비량 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룹 2의 연속 명기 조건에서 528.45 mg O₂/kg fish/hr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룹 4에서는 대사량이 점점 더 높아지는 수온 상승과 함께 연속 명기 조건과 더불어 12L:12D 조건에서의 산소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명천산, 카마이시산, 나루산, 풍남산, 기장산, 울산산 미역(Undaria pinnatifida)의 성숙 포자체는 각각 2001년 5월에 명천 배양장에서 채묘하였다. 인공 채묘와 채묘의 주요방법은 손(1993)에 따랐다. 재배미역의 번식생태학과 생산량이 우수한 형질을 규명하기 위하여 2001년 12월부터 2002 4월까지 명천산, 카마이시산, 나루산, 풍남산, 기장산, 울산산 미역(Undaria pinnatifida)에 대해서 고흥군 명천 어장과 계도 어장에서 양식실험을 실시하였다. 형태적 형질에 있어서 명천, 계도 어장에서 전장은 3월까지 급격한 성장을 보였으나 4월 이후 성장이 점점 완만해 지면서 감소하였다. 품종간에도 전장의 성장도가 달리 나타났으며 그중 가장 큰 것은 가마이시산이었고 가장 작은 것은 울산산이었다. 경장은 3월까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6품종중 1품종은 증감하였다. 품종별로 경장의 변화는 달리 나타났다. 각 어장별 품종별로 줄기길이는 대부분이 월별로 증가하다 4월부터 감소하였다. 그러나 명천산은 4월까지 증가 하였다. 성실엽장은 6품종 모두 4월까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풍남산과 가마이시산이 두 어장에서 크게 나왔으며, 울산산이 두 어장에서 가장 작게 나타났다. 명천 어장에서 6품종의 전장과 경장의 상관계수는 카마이시산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울산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계도 어장에서도 카마이시산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울산산이 가장 작에 나타났다. 전장과 줄기길이의 상관계수는 명천어장에서는 풍남산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울산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계도 어장에서는 카마이시산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울산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명천 어장에서 전장과 성실엽장의 상관관계를 보면 명천산의 상관 계수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나루토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계도 어장에서는 카마이시산이 가장 크게 나루토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명천, 계도 어장에서 전장과 각 형질간 ANOVA 분석은 1%~5% 수준에서 품종별로 모두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
다시마(Laminaria japonica) 생태육종 연구의 일환으로 완도산과 백령도산 품종의 재배시험을 전남 고흥군 명천어장과 계도어장에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실시하였다. 시험기간 중 어장의 수온, 염분농도, 유속, 용존산소농도는 구간별로 유의차가 없었으며 수온은 1월부터 7월까지 점차 상승하였고, 염분농도는 5월까지 상승하다가 6월과 7월에 낮아졌다. 유속은 저층에서보다 표층에서 빨랐고, 용존산소농도는 1월부터 7월까지 점차적으로 낮아졌다. 어장의 영양염 변화는 구간별로 1월부터 7월까지 유의차가 없었으며 암모니아염이 5월에 다소 증가하였다. 일반적으로 전장과 엽폭은 4월까지 증가하다가 끝녹음으로 인하여 4월이후에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엽두께, 전중량, 비대도는 7월까지 계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형질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1%와 5% 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다. 각형질에 있어서 품종과 환경간에 월별로 질적교호작용과 양적교호작용중 어느 한 쪽이 나타났다. 품종시험에 의한 유전력은 엽폭에서 가장 높았고, 엽두께에서 가장 낮았다. 표현형상관, 유전상관, 환경상관계수는 형질간에 대부분 높은 값을 보였으나 엽두께와 전중량간의 값이 일반적으로 낮았다. 부모와 자식간의 회귀에 의한 유전력은 계도어장의 엽두께에서 가장 높았으나 일반적으로 전중량에서 높았고, 육종가와 유전상관은 전중량에서 가장 높았다. 각 형질의 상대적 경제 가치를 고려한 선발 총점은 명천어장에서의 완도산 품종에서 가장 높았다.
-
홍조류 김속 해조 5종(모무늬돌김, 방사무늬김, 참김, 긴잎돌김, 잇바디돌김)의 사상체를 2단계 냉각법으로 액체질소 중에서 동결보존을 시행하였다. 시료를 여러 가지 동해보호제에 현탁시킨 후 프로그램 냉각기로 4시간에 걸쳐 -4
$0^{\circ}C$ 까지 천천히 동결시켰다. 일차 완만동결 종결 후 즉시 동결용 튜브를 액체질소 중에 수용하여 급속동결 시켰다. 해동시에는 4$0^{\circ}C$ 의 항온수조에서 대부분의 얼음 결정을 급격히 해동시킨 후 냉각수내에서 완전히 해동시켰다. 생존률은 김 속 해조에서는 neutral red로 염색하여 산정하였으며 50% 해수에 10% DMSO와 0.5M sorbitol 혼합액을 동해보호제로 사용하였을 때의 생존율이 54.6~70.9%였다. -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모자반류는 모두 28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강 2002) 이 가운데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모자반 (S. fulvellum)이 대표적이다. 모자반의 양식은 주로 서남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의 종묘생산은 자연에서 생식기탁이 성숙되는 4-5월경에 이루어지는데, 유배의 대량 방출을 위한 성숙 모조의 다량 확보가 어렵고 일시에 유배의 대량 방출을 유도하기 위한 성숙 유도 기법의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모조의 실내 배양을 통하여 유배의 대량 방출을 위한 성숙 유도 기법과 배양 조건별 엽체의 성숙 및 난방출율을 구하여 모자반의 조기채묘에 유용한 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또한 채묘된 발아체의 초기생장에 필요한 최적 배양 환경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모자반 모조는 전남 진도군 조도 지역의 수심 3-5m에서 채집하였으며, 채집 즉시 실험실로 운반하여 유수식 사육 수조에 수용하였다. 성숙 유도는 20
$\ell$ 플라스틱 bottle을 사용하였으며, 성숙률의 정량화를 위하여 암생식기탁을 절단하여 수차례 멸균해수에서 세척후 멸균된 5cm직경의 petri dish에 멸균해수20$m\ell$ 와 함께 수용하여 Multi-chamber incubator에서 배양하였다. 배양조건은 5개 온도조건 (5, 10, 15, 20,$25^{\circ}C$ )과16:8h의 장일 광주기 조건으로하였으며 조도는 80$\mu$ molm$^{-2}$ s$^{-1}$ 로 하였다. 모든 실험구는 3반복 실험하였으며 2일 간격으로 생식기탁의 생장 및 성숙 그리고 난방출 여부를 현미경하에서 측정하였다. 난이 방출된 모조로부터 유배를 분리하여 3개 조도 구간 (30, 60, 100$\mu$ molm$^{-2}$ s$^{-1}$ )과 5개 온도 구간 (5, 10, 15, 20,$25^{\circ}C$ )의 조합인 15개 배양 조건하에서 엽체의 길이생장을 측정하였다. 생식기탁으로부터 난의 방출은 15$^{\circ}C$ 와 2$0^{\circ}C$ 조건에서 배양 2일후부터 방출되기 시작하였으며, 배양 9일후 2$0^{\circ}C$ 조건에서 가장 높은 96.7$\pm$ 5.8%의 난방출율을 보였다. 또한 15$^{\circ}C$ 조건에서는 배양 9일후 76.7%의 난방출율을 보였다. 1$0^{\circ}C$ 와$25^{\circ}C$ 조건에서는 배양 11일까지 36.7%의 난방출율을 나타내어 온도 조건에 따라 난방출 비율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실내 배양 결과를 다량의 모조를 조기에 성숙시키기 위해 모조 수용 수조의 수온을 자연수온보다 2~5$^{\circ}C$ 높은 12~15$^{\circ}C$ 조건으로 유지하여 15일간의 수조 관리 후 모조의 대량 유배 방출을 유도할 수 있었다. 모조 성숙을 위한 사육 수조의 수온을 2$0^{\circ}C$ 이상으로 가온할 경우 엽체의 끝녹음을 유발하였으며 가온에 따르는 가온 비용이 수반되므로 엽체의 난방출율이 70% 이상에 도달하는 15$^{\circ}C$ 조건으로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엽체의 건전도 유지에도 바람직하였다. 유배의 초기생장은1$0^{\circ}C$ 와15$^{\circ}C$ 의 온도조건에서 길이생장이 빠르게 증가하여, 배양 35일 후 15$^{\circ}C$ 와 60$\mu$ molm$^{-2}$ s$^{-1}$ 의 조건에서 3.9$\pm$ 0.2mm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엽체의 초기 길이생장은 15$^{\circ}C$ , 60$\mu$ molm$^{-2}$ -s$^{-1}$ 의 조도 조건에서 가장 우세하였으며, 다음으로 30과 100$\mu$ molm$^{-2}$ s$^{-1}$ 의 조건 순으로 나타났다. 2$0^{\circ}C$ 와$25^{\circ}C$ 의 온도 조건에서는 각각 1.8~2.1mm로 길이생장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s consist of different treatment compartments that maintain water quality within the ranges of commonly recommended for fish culture. This paper presents the common considerations in designing different treatment compartments as well as the engineering criteria in designing closed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 including a circular tank for fish culture, a sedimentation basin and a foam fractionator for solids removal, two styrofoam bead filters for TAN removal, a sand filter for nitrate removal, and aerators. The main purpose is to outline a common procedure in designing of closed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 for marine fish culture.
-
Performance of a laboratory scale closed seawater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 was evaluated. Twenty-kg Korean rockfish (130 fish) with an average body weight of 153.8 g was stocked. Over 107-day culture period, fish reached final density of 51.7 kg/m
$^3$ (initial density, 33.3 kg/m$^3$ ) on the culture tank volume basis. On a daily basis, water addition was 3.4% of the total water volume in the system. Total ammonia nitrogen (TAN)concentrations were below 1 mg/L and nitrite nitrogen (NO$_2$ -N) concentrations were within the range of 1-3 mg/L on most sampling days. TAN was removedin bead and sand filters and it was removed or produced in the sedimentation basin. Basically, NO$_2$ -N was removed in the bead and sand filters while it was either removed or produced in the sedimentation basin. Nitrate nitrogen (NO$_3$ -N) was produced in the bead filters and removed in the sand filter and sedimentation basin. Foam fractionator performed well in the recirculating system. The maximal daily removal values for total suspended solids (TSS) and protein were 10,9 g and 1.4 g, respectively. Whole water quality parameters were within the levels commonly recommendedfor fish culture on most of the sampling days. However,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evaluate the commercial feasibility of this system because of the small-scale system used in present experiment. At least, present study still provides some basic information for further studies of this kind of system. -
Haptophyta(이하 하프토조로 표기)는 그 일부종이 toxin을 가지며, 더욱이 이들 종들이 원인 생물로 발생하는 bloom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발생 등으로 인해 최근 여러 나라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남해안 일대의 몇몇 어ㆍ패류 양식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식물먹이생물 및 동물먹이생물의 배양수조 내에서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먹이생물 이외의 혼재 생물의 종류를 조사하던 중 Haptophyta의 Prymnesium속 생물이 혼재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혼재된 Prymnesium은 양식 패류의 인공 종묘 생산 과정에서 사육 치패의 먹이로 이용되는 식물먹이생물 Isochrysis galbana의 증식을 크게 억제하였고, 더욱이 Prymnesium이 혼재된 Isochrysis galbana를 인공 종묘생산 중이던 치패에 투이한 결과 치패 모두가 폐사에 이르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에 Isochrysis galbana의 배양 수조내에 Prymnesium이 혼입 하였을 경우 Isochrysis galbana의 증식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Isochrysis galbana의 세포밀도를 5,440,000cells/ml로 하고 Prymnesium의 세포밀도를 10,000cells/ml로 하여 혼합 배양한 결과 배양개시 1일 후의 각 세포밀도는 Isochrysis galbana가 1,040,000cells/ml로 급격히 저하하였으며, 이와는 달리 Prymnesium은 50,000cells/ml로 증가하였다. 이들 종 각각의 증가 및 감소추세는 계속되어 배양개시 5일 후에는 Isochrysis galbana가 530,000cells/ml로 처음 배양당시 세포수의 90% 이상 감소하였고, Prymnesium은 43,333cells/ml로 4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 실험에서 Isochrysis galana의 세포수가 감소하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하프토조의 일부 종에서는 광합성을 통한 유기물합성 이외에도 외부로부터의 DOC(dissolved organic carbon)를 직접 배양수로부터 취하거나 또는 영양염 제한 조건에서는 food particle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이들 Haptopyta가 양식장에서 이용되어지는 해수를 통해 유입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모래여과조를 통과한 해수를 플랑크톤 배양용 배지의 첨가 없이 배양한 결과, Haptophyta의 Prymnesium, Chrysochromulina 및 Phaeocystis 둥의 수 종이 출현하였으며, 일부 종의 경우는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배양되어짐을 알 수 있었다.
-
The annually outbreak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PSP) were caused by toxic dinolagellate A. tamarense and A. catenella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PSP-causative organisms, A. tamarense and A. catenella and their species classification. Sediment (Saemangeum, the south open sea) and water samples (southeastern coast) were sampled to establish clonal isolates in 2003. After isolation and purification, strains were cultured under
$17^{\circ}C$ , f/2 media, 14:10=L:D cycle. PST analysis and species identification were performed by HPLC-FD method and specific DNA probe, respectively. Thirty-ons strains were isolated from the Saemangeum reclamation, southeastern coast including Jinhae Bay and south open sea. PSTs were detected in all cultured strains. In eight strains from south offshore, major toxin components are GTX5, C1/2 and minors are GTX3/4, dcGTX3, neoSTX. Sixteen strains from south coastal area have GTX1/4, neoSTX, C1/2 as major toxin components and GTX2/3 as minors. Seven strains from the Saemangeum reclamation have GTX5, C1/2 as major toxin components and GTX1/2/3/4 as minors. Thus, among eight south offshore isolates, four A. tamarense have more toxic (38.31~l19.16 fmol.$cell^{-1}$ ) than A. catenella (3.78~13.13 fmol.$cell^{-1}$ ). With the previous results of different toxin composition, toxin components and toxin contents, .it is toxin profile that could used to diagnosis of regional toxic population and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both A. tamarense and A. catenella and their toxigenic strains. -
해양저질에서 휴면포자의 분포와 분포량에 대한 조사는 미래의 와편모조류 적조발생 시기나 장소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저질내의 휴면포자를 찾고 분리하는 기술이 기본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지금까지 여러 방법이 개발되어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휴면포자 계수방법들을 비교함으로써 연구의 효율을 제고 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 실험에서는 새만금 해역의 동일정점 저질내에 존재하는 휴면포자를 형광 염색하여 계수하는 Primuline 염색법, 해수, 휴면포자, sodium polytungstate의 비중차이를 이용하여 밀도구배원심법으로 분리하는 방법, 그리고 10% HCl로 탄산질을 제거하고 47% HF로 규산질을 제거한 뒤 휴면포자를 계수하는 고전적 계수방법 (palynological technique)을 사용하여 저질 내의 휴면포자를 분리 비교하였다. Primuline 염색법을 이용하였을 경우 Alexandrium famarense/catenella complex, Alexandrium sp. (spherical), Gonyaulax verior, Gonyaulax scrippsea, Gonyaulax spinifera complex등의 일부 종만 염색되어 관찰되었다. sodium polytungstate를 비중 1.3 g
$cm^{-3}$ 으로 조정한 후 휴면포자를 분리한 밀도구배 원심법은 생물에 거의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발아가 가능해 휴면포자와 영양세포간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계수에 있어서는 재현성이 떨어졌다. 반면 Palynological technique은 발아는 되지 않지만 석회질 벽을 가지는 휴면포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들이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실험 목적별로 휴면포자 계수방법을 달리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즉 발아실험을 할 경우에는 밀도구배원심법을, Alexandrium과 같은 특정종의 계수목적시에는 Primuline 염색법을, 정점 내 정확한 종 분포 파악을 위해서는 palynological technique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종분포 파악시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좀더 신속하고 정확한 실험을 위해 분자생물학적인 기법들이 요구된다. -
Kim, Choong-jae;Kim, Sook-Yang;Kim, Kui-Young;Kang, Young-Sil;Kim, Hak-Gyoon;Kim, Chang-Hoon 132
The marine dinoflagellate genus Alexandrium comprise PSP producing A. acatenella, A. angustitabuzatum, A. catenella, A. fundyense, A. minutum, A. ostenfezdii, A. tamiyavanichii and A. tamarense. In monitoring toxic Alexandrium, rapid and exact species identification is one of the significant prerequisite work, however we have suffered confusion of species definition in Alexandrium. To surmount this problem, we chose DNA probing, which has long been used as an alternative for conventional identification methods, primarily relying on morphological approaches using microscope in microbial field. Oligonucleotide DNA probes targeting rRNA or rDNA have been commonly used in diverse studies to detect and enumerate cells concerned as a culture-indetendent powerful tool. Despite of the massive literature on the HAB species containing Alexandrium, application of DNA probing for species identification and detection has been limited to a few documents. DNA probes of toxic A. tamarense, A. catenella and A. tamiyavanichii, and non-toxic A. affine, A. fraterculus, A. insuetum and A. pseudogonyaulax were designed from LSU rDNA D1-D2, and applied to whole cell-FISH. Each DNA probes reacted only the targeted Alexandrium cells with very high species-specificity within Alexandrium. The probes could detect each targeted cells obtained from the natural sea water samples without cross-reactivity. Labeling intensity varied in the growth stage, this showed that the contents of probe-targeted cellular rRNA decreased with reduced growth rate. Double probe TAMID2S1 achieved approximately two times higher fluorescent intensity than that with single probe TAMID2. This double probe did not cross-react with any kinds of microorganisms in the natural sea waters. Therefore we can say that in whole-cell FISH procedure this double DNA probe successfully labeled targeted A. tamiyavanichii without cross-reaction with congeners and diverse natural bio-communities. -
Kim, Choong-jae;Kim, Sook-Yang;Kim, Kui-Young;Kang, Young-Sil;Kim, Hak-Gyoon;Kim, Chang-Hoon 134
The geographic expansion of the toxic dinoflagellates genus Alexandrium has been shown to be world wide ranging. The members of the genus Alexandrium ocnstituted of 20-30 species did not show substantial differences in their morphology, which is mostly referred in the 'tamarensis species complex', except some species. Though rDNA sequences variations are very few and pseudogene types are so diverse that it is difficult to use them as the specific markers. In this study, we outlined Korean and Japanese A, tamarense and A. catenella regional isolates by phylogenetic analysis inferred from no cutting alignments of LSU rDNA D1-D2 and SSU rDNA sequences to group these regional isolates. The results were compared to RFLP patterns of PCR products targeted chloroplast DNA. Lastly screening of highly repeated microsatellite DNA which is frequently used for population analysis in eukaryotes was conducted. A. catenella regional strains identified by the sequencing of rDNA D1-D2 domain were divided into at least 3 groups of type E, CMC and Chinese type, divergence root may not be deep comparing with that of A. tamarense whose pseudogenes are very variable. Results of RFLP pattern and the phylogeny of the unknown gene targeting chloroplast showed that Korean and Japanese A. catenella regional isolates were divided into 3 types: Korean, Japanese and the third CMC types. Population-specific PCR amplification with Japanese A. catenella type-specific PCR primers was useful method for population analysis of A. catenella. Various types of satellite sequences such as 5 nucleotides repeats were obtained from A. tamarense and A. catenella. The 5 nucleotides repeats were primed at the both 3'and 5' ends, and these repeats were prominent as longer repeated motifs. This repeated DNA was intercalated as internal sequences containing various types subrepeats. It is expected that these satellite DNA would be a useful molecular population marker through detail comparison among Alexandrium regional isolates to trace their transferring pathway and to prevent their human-associated their regional extents. -
Kim, Choong-jae;Kim, Sook-Yang;Kim, Kui-Young;Kang, Young-Sil;Kim, Hak-Gyoon;Kim, Chang-Hoon 136
The marine dinoflagellate genus Alexandrium has been recognized as the most representative toxic phytoplankton on account of production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PSP) throughout the world. PSP producers, generally A, tamarense and A. catenella, within the genus Alexandrium have caused high level intoxicauon of fisheries products and even death of human. In addition, more recent increasing of geographical range of this deleterious species has given rise to alarming tension. The study presented here aimed construction of the molecular phylogenetic relationships through sequences-determination from 16 morphotypic species (containing newly sequenced 3 morphotypic species, A. tamiyavainchii, A. fraterculus and A. pseudogonyaulax) in LSU rDNA D1-D2 and 12 morphotypic species (containing newly sequenced 6 - morphotypic species, A. catenella, A. tamiyavanichii, A. fraterculus, A. affine, A. insuetum and A. pseudogonyaulax) in SSU rDNA region, and the sequences were subjected to comparative-analysis in respect to regional population using functionally expressed rDNA genus and pseudogenes. And we discussed on genetic differentiation between A. tamarense and A. catenella together with putative PSP divegence of the genus Alexandrium. The results of phylogenetic analysis showed the robust monophyletic 14 distinct classes of A. tamarense, A. excavatum, A. catenella, Tasmanian A. tamarense, A. affine (and/or A. concavum), Thai A. tamarense, A. tamiyavanichii, A. fraterculus, A. margalefii, A. andersonii, A. ostenfeldii, A. minutum (and/or A. lusitanicum), A. insuetum, and A, pseudogonyaulx clade. A. fraterculus and A. tamiyavanichii were sister relationship and they were positioned independently between A, affine cluster and those of A. margalefi, A. andersonii, A. ostenfeldii, A. minutum and A. insuetum. A. pseudogonyaulax appeared to be an ancestral taxon among Alexandrium. -
우리나라 전남 동부 연안에서 확인된 해마 서식지를 대상으로 해마 이외의 혼재 유영 어류에 대한 생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전남 동부 연안의 해마의 서식이 확인된 수역에서 임의의 3 정점 (A, B, C)을 지정하여 채집하였다. 해마 채집 및 혼재 어류상 조사에는 소형 선박을 이용하였으며, 길이 45m, 폭 5m, 망목 크기 6~8mm의 어구를 사용하여 서식 생물을 채포하였다. 그리고 1회에 어획된 전 어종을 한 조사군으로 설정하였고 채집된 해마와 혼재 어종에 대해서는 각 어종별 분류키를 이용하여 분류하였다. 그리고 해마와 혼재 어류에 대해서는 0.1mm 범위에서 전장과 체장을 측정하였으며, 1mg 범위에서 체중을 측정하였다. 임의로 선정한 각 조사 정점별 채집된 해마와 혼재 어류상은 다음과 같다. 확인된 서식지는 전남 동부의 여수와 고흥 연안으로 각 지역별로 서식하고 있는 해마의 종류는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조사 정점 A와 B에서는 산호 해마 hippocampus sp. of. japonicus만이 관찰된 반면, 정점 c에서는 산호해마, 가시해마 Hippocampus sp. of. histrix, (참)해마 Hippocampus sp. cf. coronatus의 3종이 모두 관찰되었고 채집된 개체수도 정점 A와 B에서 1개체씩만이 관찰된 반면 정점 C에서는 5개체가 채집되어 다른 조사 정점에 비교하여 종의 수 및 개체수에서 매우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각 조사 정점별 관찰된 유영 어류상은 정점 A에서는 7종, 정점 B에서는 6종 그리고 정점 C에서는 12종의 어류가 관찰되었고, 이들 중 해마를 제외한 혼재 어종 수는 정점 A, B 및 C에서 각각 6종, 5종, 9종이 관찰되었다. 혼재 어종 중 감성돔, 복섬, 두줄 망둑, 실비늘치, 주둥치는 조사정점 A, B, C 모두에서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해마의 서식장 또는 산란장이 되는 조사 정점 C (36개체)가 다른 조사 정점 A (53개체)와 B (67개체)에 비교하여 해마의 어린 치어 또는 해마 성체를 포식할 수 있는 포식자의 개체수가 현격하게 낮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임의의 3 조사 정점에서 혼재 어종의 출현 종 수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오히려 정점 A에서 6종, 정점 5에서 5종 그리고 정점 C에서 8종으로 나타나 정점 C에서 다소 높은 혼재 어종 수가 관찰되었다. 결국 해마의 서식지 주변 혼재 어종 특히, 혼재 어종의 개체수가 많을수록 해마의 서식 밀도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다른 조사 정점에 비교하여 정점 C에서 출현 종 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출현 개체수가 매우 낮은 이유로 혼재 어종도 자어 또는 치어 시기에 해마 성체의 먹이로서 이용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2003년 9월 (2일간)에 우리나라 전라남도 동부 연안에서 채집된 해마는 하루 오전과 오후 조석에 맞추어 4회에 걸쳐서 총 30여회 투망 작업한 결과 3종 62개체가 채집되었다.
-
볼락을 대상으로 125일간의 어체 표식실험 결과 50% 절단 실험구에서 88.8~100%(평균 95.1%)의 재생율을 나타내었으며, 100% 절단 실험구에서는 55.4~92.5%(평균 76.4%), 요대골을 뽑은 실험구에서는 0~68.2%(평균 17.1%)의 재생율을 나타내었다. 배지느러미 절단법은 단기간 실험에 사용 가능하며 장기적인 실험에는 아가미 뚜껑 절단법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전복의 유생사육을 목적으로 먹이생물인 부착미세조류의 파판 배양시 배양기간에 따른 종조성과 영양성분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험은 완도지역에서 봄철인 2~4월에 8주 동안 실시되었다. 배양을 위한 기초 조사로 배양지역 연안해수의 수온, 염분, pH, 총질소, 총인, Chlorophyll-a를 측정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파판은 전복 종묘생산에 이용되는 규조배양용 파판과 틀을 이용하여 2주마다 파판을 수거한 뒤 부착된 미세조류를 부드러운 솔로 분리하여 원심분리한 후 지방산과 아미노산을 측정하였다. 각각의 시료는 광학현미경(Nikon)으로 동정한 후 Sedwick-rafter counting chamber를 이용하여 종별로 계수하고 이를 단위면적당 개체수 (cells/
$\textrm{cm}^2$ )로 환산하여 정량분석을 하였다. 실험 결과 봄철 완도지역의 평균 수온과 염분은 각각 15.4$^{\circ}C$ 와 33.88$\textperthousand$ 이었고 pH는 8.21이었다. 총질소와 총인은 각각 0.078mg/$\ell$ , 0.018mg/$\ell$ 였고 chlorophyll-$\alpha$ 는 1.47$\mu$ g/$\ell$ 였다. 부착미세조류의 아미노산 분석 결과는 배양 2주째의 총아미노산 양이 5.63%로 가장 낮았고, 4주는 6.50%, 6주 7.82% 8주 7.87%로, 6주까지 증가하다가 정체하는 경향을 보였다. 필수아미노산의 경우 총아미노산의 경향과 비슷하였고 2, 4, 6, 8주째의 양은 각각 2.75%, 3.16%, 4.01%, 3.96%였다. 필수 아미노산과 비필수아미노산의 비는 2, 4, 6, 8주 각각 0.95, .095, 1.05, 1.01의 결과를 보였다. 지방산의 경우 palmitic acid($C_{16:0}$ )와 palmitoleic acid($C_{16:1}$ )가 43.10~67.66%의 함량을 보였으나 4주째에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EPA는 6주에서 10.97%를 보였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부착미세조류의 biomass는 기간별로 2.4$\times$ $10^3$ cells/$\textrm{cm}^2$ , 7.8$\times$ $10^3$ cells/$\textrm{cm}^2$ 25.1$\times$ $10^3$ cells/$\textrm{cm}^2$ , 44.3$\times$ $10^3$ cells/$\textrm{cm}^2$ 이었다. 출현량은 총 64종으로 대부분이 부착규조류였으며 2주, 4주, 6주, 8주 각각 43종, 25종, 19종, 24종의 부착 규조류가 출현하였다. 그리고 우점종은 2주째 Nitzschia petitiana, Fragilia psedonana, 4주 Navicula mollis, Flagilia cylindrus, 6주 Flagilia capucaina, Achnanthes haukiana, 8주 Flagilia islandica, Flagilia cylindrus였다.s였다. -
봄철 해역에 따른 부착미세조류의 영양성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울진, 부안, 완도, 부산 지역에서 봄철인 2~4월 동안 실시되었으며 실험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실험 시작일의 차이는 최대 10일 이내로 하였다. 배양을 위한 실험해역의 기초 조사로 배양지역 연안해수의 수온, 염분, pH, 총질소, 총인, Chlorophyll-a의 측정을 하였고 각 지역의 부착미세조류를 수확하여 영양분석을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파판은 전복 종묘생산에 이용되는 규조배양용 파판과 틀을 이용하였고 실험기간은 총 8주 동안 실시하였다. 2주마다 파판을 수거한 뒤 부착된 미세조류를 부드러운 솔로 분리하여 원심 분리한 후 지방산과 아미노산의 측정을 하였다. 또 각 시료의 일정량을 Sedwick-rafter counting chamber를 이용하여 검경ㆍ계수한 후 이를 단위면적당 개체수(cells/
$\textrm{cm}^2$ )로 환산하여 biomass를 구하였다. 봄철 지역간의 수온의 범위는 13.9~16.6$^{\circ}C$ 를 보였으며 울진이 가장 높고 부안지역이 가장 낮았다. 염분은 부안지역의 염분이 평균 2$\textperthousand$ 이상 낮았으며 그 외의 지역은 큰 차이가 없었다. pH는 7.77~8.21의 범위를 보이고 있었으며 질산염 농토는 부산이 0.265mg/$\ell$ 로 최대값을 보였고 울진이 0.032mg/$\ell$ 로 제일 낮았다. 인산염 농도는 완도지역이 0.018mg/$\ell$ 로 최대치를 보였고 부안은 검출되지 않았다. Chlorophyll-a의 농도는 울진지역이 0.66mg/$\ell$ 으로 제일 낮았으며 부산이 2.69mg/$\ell$ , 부안지역이 2.27mg/$\ell$ 로 높은 값을 보였다. 봄철 지역에 따른 부착미세조류의 아미노산 분석결과는 울진이 실험지역 중 제일 높은 총 아미노산과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을 나타냈으며 각 지역별로 울진은 4주에 20.3%, 부안은 8주째 8.1%, 완도는 8주째 4.7%, 부산은 6주째 10.4%로 서로다른 시기에 높은 아미노산의 함량을 나타냈다. 실험지역 부착미세조류의 지방산 결과를 보면 전 실험기간동안 지방산 중 대부분은$C_{18}$ 이하의 포화 또는 불포화 지방산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palmitic acid($C_{16:0}$ )와 palmitoleic acid($C_{16:0}$ )의 양이 전체 지방산 함량중 37.47~75.9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n-3HUFA(high unsaturated fat쇼 acids)인 EPA는 부안지역이 2주째 20.85%로 전체 지역중 함량이 제일 높았고, 울진은 실험기간중 6주가 14.76%로 제일 높은 함량을 보였다. 완도는 6주에만 10.97%의 함량을 보였으며 부산지역의 시료에서는 EPA의 검출이 없었다. 봄철 각지역에 설치된 파판에서의 부착미세조류 출현량을 보면 2주째의 부착미세조류량은 부안이 8.3$\times$ $10^3$ cells/$\textrm{cm}^2$ 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0.6$\times$ $10^3$ cells/$\textrm{cm}^2$ 로 가장 낮았다. 울진의 경우 0.7$\times$ $10^3$ cells/$\textrm{cm}^2$ 로 부산과 비슷하게 낮은 출현량을 보였고 완도는 2.4$\times$ $10^3$ cells/$\textrm{cm}^2$ 였다. 4주째의 출현량은 울진지역이 471.1$\times$ $10^3$ cells/$\textrm{cm}^2$ 로 가장 높았으며 부안, 완도, 부산 순으로 출현량이 낮았고 특히 부산은 1.2$\times$ $10^3$ cells/$\textrm{cm}^2$ 로 가장 낮았다. 6주째의 출현량은 울진 지역이 368.6$\times$ $10^3$ cells/$\textrm{cm}^2$ 로 가장 높았으며 부안 89.8$\times$ $10^3$ cells/$\textrm{cm}^2$ , 완도 25.1$\times$ $10^3$ cells/$\textrm{cm}^2$ , 부산 5.9$\times$ $10^3$ cells/$\textrm{cm}^2$ 순이었다. 8주째의 경우에도 울진, 부안, 완도, 부산이 각각 255.8$\times$ $10^3$ cells/$\textrm{cm}^2$ , 157.8$\times$ $10^3$ cells/$\textrm{cm}^2$ , 44.3$\times$ $10^3$ cells/$\textrm{cm}^2$ , 1.1$\times$ $10^3$ cells/$\textrm{cm}^2$ 로 4주, 6주의 경우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보였다. -
To evaluate the effect of PAHs on fertilization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via in vivo exposure for 30 days. Conditioned C. gigas adult brood stock was taken from oyster farm in May 2003 and raised in flow through tank at 20-22
$^{\circ}C$ with feeding equivalently mixed marine microalgae: Chaetoceros simplex, C. gracilis, Isochrysis galbana and Tetrasemis tetrathele. The oysters were exposed to PAHs cocktail at 200ppb (10 species) until they are fully riped with an untreated group. Motility of sperm, Fertilization and The percent of D-shaped larvae was measured under microscope (Olympus BX-50). Fertilization capability using dry sperm and eggs from both non- and PAHs treated brood stocks was significantly reduced at the treated group (P<0.01). In addition to the origin effect, it was obvious that fertilization of eggs from both group were adversely suppressed in consistent with PAHs level (P<0.01). The percent of D-shaped larvae in treated group was significantly reduced comparing to non-treated. The percent was adversely correlated with PAHs level, which was more significantly reduced in treated group. Therefore, it was obvious that PAHs exposure on the Pacific oyster has adverse affects on the sperm as well as larvae in both maternal and acute source. -
동해안의 강릉 연안에 자생하는 토종 다시마인 개다시마는 산업적으로 개발의 여지가 매우 크다. 그러나 천연 자원량에 의존하고 있는 가공산업은 해황에 따라 원료 공급이 좌우되는 불안정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 식물의 산업적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량양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동해안 토종 다시마인 개다시마의 종묘생산기술 개발을 위해서 항온배양기와 실내수조배양을 실시하고 바다 가이식 양성에 의한 환경적응성 실험을 수행하였다. 연구 방법은 2001년 10월에 강릉연안 수심 20m에서 분포하는 개다시마 군락의 모조로부터 유주자액을 받아 온도 5, 10, 15, 20,
$25^{\circ}C$ , 조도 40, 80, 120$\mu$ mol m$^{-2}$ s$^{-1}$ 의 조건에서 6주간 정치배양하였다. 유주자의 발아 및 아포체 생장 실험 이후 바다 가이식 및 양성실험은 2002년 1~2월까지 1개월간 실시하였다. 유주자의 발아 및 아포체 형성은 1$0^{\circ}C$ , 120$\mu$ mo1 m$^{-2}$ s$^{-1}$ 에서 배양 2주만에 가장 먼저 아포체의 발아가 관찰되었으며, 이후 15$^{\circ}C$ 와 5$^{\circ}C$ 에서 순차적으로 아포체의 발아가 이루어졌다. 2$0^{\circ}C$ 는 80, 120$\mu$ mol m$^{-2}$ s$^{-1}$ 에서 소수의 아포체만이 관찰되었으며,$25^{\circ}C$ 에서는 아포체가 형성되지 않았다. 아포체는 1$0^{\circ}C$ 에서 가장 좋은 생장을 보였고, 15$^{\circ}C$ 와 1$0^{\circ}C$ 에서는 비슷한 생장을 나타냈으며, 2$0^{\circ}C$ 에서는 80$\mu$ mol m$^{-2}$ s$^{-1}$ 에서만 아포체의 형성이 관찰되어 가장 낮은 생장을 보였다. 동일 온도에서는 조도에 따른 생장의 차이가 많이 났는데, 40$\mu$ mol m$^{-2}$ s$^{-1}$ 에서 가장 좋은 생장을 나타냈다. 80과 120$\mu$ mol m$^{-2}$ s$^{-1}$ 에서는 120$\mu$ mol m$^{-2}$ s$^{-1}$ 이 약간 좋은 생장을 보였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생장이 가장 좋은 조건은 1$0^{\circ}C$ , 40$\mu$ mol m$^{-2}$ s$^{-1}$ 으로 엽장 1.28mm까지 생장했다. 전체적으로 수심이 깊은 곳에 서식하는 특성상 저수온과 저조도에서 좋은 생장 경향을 보였다. 실내배양을 통해 얻은 엽장 약 1~2mm의 종묘를 2002년 1월말에 삼척 호산에 위치한 바다 양성장에서 종묘들과 함께 2주간 수심별로 가이식(수온 12$^{\circ}C$ )을 실시한 결과, 수심 1m에서 좋게 나타나 엽장이 약 5mm정도 생장하였다. 수심 0m에서는 강한 조도에 의해 엽상체가 사그라드는 기형이 나타났으며, 수심 5m에서는 엽상체의 기형이나 생장의 차이는 없었지만, 색택이 약간 바랜 것을 볼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종묘의 관리나 생장에는 수심 1~2m가 양호할 것으로 생각된다. 바다 가이식을 통해 엽장 5mm의 종묘로 생장시킨 후 바로 본양성장에 씨줄감기를 하여 양성을 실시하였다 양성 1개월 후 엽상체는 약 2~3cm, 최대 4~5cm까지 생장하였다. 이를 통해 강릉연안 토종 다시마인 개다시마에 대한 종묘 생산과 대량 양성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물리ㆍ화학적 및 효소적 방법을 이용한 근육의 품질판정 지표로써 수분함량, 지질함량 그리고 콜라겐 함량등을 살펴보았으며, AEC 수치로써 건강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즉, 이런 지표들을 이용하여 양식산 활어의 품질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파괴강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지금까지 조사된 양식산 활어성분 중 파괴강도가 어떠한 독립변수들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으며, 파괴강도와 독립변수와의 관계식은 무엇인가를 규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여기서 독립변수로 사용된 것은 아래와 같다. X
$_1$ : 수분함량(moisture content) X$_2$ : 지질함량(lipid content) X$_3$ : 콜라겐 함량(collagen content) 각 성분간의 상관관계를 피어슨 상관계수로 나타낸 것으로, 파괴강도와 수분 함량, 지질함량사이에는 상관성이 있으나(r=0.66, r=-0.69: p<0.05), 콜라겐의 함량과는 상관성을 가지지 못하였다. 또한, 콜라겐과 수분함량(r=0.19), 콜라겐과 지질함량(r=-0.29)로 각 성분간의 상관성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파괴 강도값은 지질과 수분함량간의 상관관계가 형성된다. 즉, 수분함량이 크고 지질함량이 작아지면 파괴강도간은 커진다는 결론이다. 이 결과를 이용하여 파괴감도, 수분함량 그리고 지질함량간의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다. Y = 0.74481 + 0.01323 X$_1$ - 0.05821 X$_2$ 이 회귀식을 이용하여, 참돔의 수분함량과 지질함량을 측정함으로써 참돔의 품질을 결정할수 있는 파괴강도값이 계산으로 얻어진다. 또한 효소적방법으로써 품질지표인 AEC수치를 측정함으로써 건강도를 판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파괴강도값을 이용하여 품질의 등급을 선정하며, AEC수치를 건강도의 등급을 선정하여야 된다. 파괴강도값에 의한 등급은 1.4kg이상은 상급, 1.2~l.4kg은 중급, 1.2kg이하를 하급으로 선정하며, AEC수치는 1.0~0.9는 상급, 0.9~0.8는 중급, 0.8이하를 하급으로 선정하여 등급화를 분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운동여부와 운동횟수 그리고 어체 크기에 대한 양식산 어종의 품질판정을 위한 지표를 검색하기 위하여 효소적 방법 즉 ATP 관련화합물과 양식산 활어의 건강한 상태와 칼슘의 노출, 염도의 감소, 산소의 부족, 궁핍 등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를 판단하는 adenylate energy charge (AEC)를 근육의 품질판정을 위한 지표로써 조사하였다. 운동사육구와 비운동사육구에서의 참돔육에 대한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는 운동 0일에는 ATP함량은 8.62 μmol/g이었지만 20일차에는 8.59 μmol/g으로 운동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ATP의 함량은 약간의 감소를 보였다. 이는 운동이라는 자극요인으로 인하여 ATP의 소모가 촉진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운동 0일차의 ADP함량은 0.72 μmo1/g이었지만 20일차에는 0.93μmol/g로 ATP의 소모만큼 약간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운동사육구에서 0일차의 ATP함량은 5.78 μmol/g이었지만 20일차에서는 6.31 μmol/g로 운동사육구와 대조적으로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ATP함량이 약간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생리적으로 동물에 가혹한 환경에 두거나 스트레스를 가하면 adenylate energy charge (AEC)가 영향을 받아 변화게 된다. AEC는 (ATP + ½ ADP)/(ATP + ADP + AMP)의 비율로 정의되는데, AEC의 범위는 0∼1사이로써 0은 ATP 관련화합물이 AMP로 전환된 상태를 말하며, 1은 모든 ATP 관련 화합물이 ATP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들결합의 상관적인 정도는 개개의 세포에서 에너지의 효용성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용되고 있다. AEC 수치는 운동수조에서 0.91∼0.92 건강상태가 좋았지만 비운동수조는 0.87∼0.88로 운동수조에 비해 값이 낮게 나왔다. 운동횟수에 관계없이 운동시킨 어육의 AEC는 0.90∼0.91로 건강한 상태였다. 어체크기에 따른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는 0.7∼0.9kg의 크기를 가진 참돔에서는 ATP 함량이 7.88 μmole/g, 1.5∼l,7kg의 크기를 가진 참돔에서는 ATP함량이 9.61μmole/g로 많았고 다른 크기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리고 ADP함량은 어체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함량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어체의 크기에 따른 ATP관련화합물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건강도의 지표인 AEC는 0.89∼0.94로 전체적으로 건강상태로 나타났다. 하루 2회 운동시킨 육에서의 ATP함량은 0일차에 8.75 μmole/g, 10일차에 8.46 μmole/g, 20일차에 8.51μmole/g로 약간의 감소를 보여준다. ADP함량은 일까지는 증가하지만 그 이후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6시간 운동시킨 그룹의 ATP함량은 0일차에 8.63 μmole/g, 5일차에 8.52 μmole/g, 10일차에 8.4μmole/g, 20일차에 8.51 μmole/g로 10일까지는 감소하지만 그 이후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ADP함량은 0일차에 0.72 μmole/g, 10일차 0.84 μmole/g, 20일차에 0.83 μmole/g으로 10일차까지는 약간 증가하지만 그 이후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참돔의 근원섬유에 있어서 Ca/sup 2+/이 존재할 때 Mg/sup 2+/-ATPase 활성의 변화는 운동시킨 참돔 근원섬유의 Mg/sup 2+/-ATPase 활성은 0.35μmol Pi/minㆍmg였으며, 비운동구에서 0.34μmol Pi/minㆍmg으로 운동시킨 참돔의 육에서 ATPase 활성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사육시킨 참돔은 운동기간이 증가할수록 ATPase활성이 증가하여 운동 20일에는 0.42μmo1 Pi/minㆍmg의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비운동사육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근원섬유의 Ca/sup 2+/가 첨가되지 않았을때의 Mg/sup 2+/-ATPase 활성을 나타내었다. 운동시키전에는 각각 0.10μmol Pi/minㆍmg, 0.14μmol Pi/minㆍmg 나타나 비운동구가 운동구에 비하여 Mg/sup 2+/(-Ca/sup 2+/)-ATPase 활성이 높았으며 사육기간동안 활성이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Ca/sup 2+/-ATPase의 활성 또한 사육기간 동안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참돔의 운동여부에 따라서 ATPase활성을 살펴본 결과, 운동기간에 따른 약간의 차이는 보이고 있으나, 품질지표로써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된다. 효소적인 방법을 이용한 양식산 활어의 품질지표로써 ATP 관련화합물, ATPase 활성은 운동여부, 크기에 따라 객관적인 지표로써의 사용이 어려우므로, 건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AEC의 수치를 적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즉, 양식산 참돔의 AEC 수치가 1∼0.9의 범위에서는 건강한 활어로 상급의 등급을, 0.8∼0.7의 AEC 수치는 중급의 등급으로, 그 이하의 수치에서는 하급으로 적용가능 하다고 판단된다.
-
우리나라는 해방 후 어려웠던 경제난국에서 벗어나 산업발전기에 접어들면서 수산물보다는 식탁에서 육류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서는 외식산업의 현저한 발달과 더불어 즉석편리식품이나 육류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비만, 동맥경화 및 영양의 과잉공급에 따른 각종 성인병이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단, 이러한 시점에 수산물이 가지고 있는 건강기능성이나 생리효과가 식품관련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지면서 생선회가 건강지향성과 기호성이라는 측면에서 두 가지 조건 모두를 만족시키는 식품으로 자리잡아 외식산업의 한 축을 이루어 생선회의 소비는 급증하고 있으나, 자연산 활어는 남획에 따른 자원고갈 및 어장축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생선회의 90% 이상은 양식산 활어이며, 양식 활어의 생산량 또한 1980년대 후반에 비하여 10배 이상 증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생선회로 먹기 위하여 많은 량의 활어가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생산된 활어는 활어시장에서 활어의 품질에 관계없이 중량을 기준으로 거래되고 있어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활어 품질판정 기술의 개발은 우리나라 양식업의 대외경쟁력을 갖추게 할 뿐만 아니라 어민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활어의 유통 질서를 갖추기 위해서 양식활어 근육의 품질을 정확하고도 신속하게 판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육질의 판정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사육수조에서 운동여부와 운동횟수에 의한 양식 활어의 품질을 비교 검토하였다. 운동사육구(2회/1일, 0.5m/s)와 비운동사육구의 초기수분함량은 각각 73.44±0.87%, 72.88±0.25%의 함량이였다. 운동사육시간이 길어질수록 운동사육구에서는 수분함량이 운동5일째에는 73.56±0.22%였으며, 운동 20일에는 75.88±0.94%로 초기수분함량보다는 3%정도 증가하였다. 반면, 비운동사육구에서는 큰 변화를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p<0.05). 운동과 비운동시킨 참돔의 지질 함량의 변화는 운동시킨 참돔은 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로 인하여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r=-0.35), 비운동사육구에서는 절식으로 인하여 지질함량이 감소하였다(r=-0.38). 파괴강도와 가장 밀접한 영향을 가지는 콜라겐은 운동과 비운동 모두 사육기간동안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초기의 파괴강도값은 1.45±0.02kg(운동사육구), 1.36±0.18kg(비운동사육구)이였으며 사육기간동안 운동사육구는 파괴강도값이 증가한 반면, 비운동수조에서는 참돔의 파괴강도는 사육기간동안 큰 유의차가 없었다. 각 성분간의 상관도를 살펴보면, 수분함량과 파괴강도는 상관성을 가졌으며, 지질함량과 파괴강도도 같은 경향은 나타내었다. 운동기간동안의 파괴강도와 콜라겐 사이에는 상관성의 거의 없었다. 이는 운동기간에 따른 파괴강도의 증가가 콜라겐의 함량의 증가보다는 지질함량의 감소와 수분함량의 증가와 같은 성분과의 상관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다음으로는, 운동횟수에 의한 영향으로써 운동시간을 1일 6시간으로 설정하여, 운동횟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오전, 오후에 각 3시간씩 운동시키는 방법과 오전부터 6시간동안 운동시키는 두 방법을 이용하여 품질을 비교하였다. 각 조건에 따라 운동시킨 참돔의 수분함량을 나타낸 것으로, 2회(오전 3시간, 오후 3시간)에 나누어서 운동시키기 위한 육의 수분함량은 73.37±2.02%를 나타냈으며, 1회(6시간 운동)운동시키기 위한 육은 71.74±1.66%을 나타내었다. 각각의 운동조건에서 양식된 참돔은 사육초기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사육 5일 이후에는 수분함량이 증가하여 15일에는 76.40±0.14, 75.62±0.98%의 수분함량을 2회와 1회 운동시킨 참돔의 육에서 각각 나타났다. 운동횟수에 따른 지질함량은 2회 운동시킨 참돔은 5.83±2.08, 1회 운동시킨 참돔은 6.72±1.84%을 나타났으며, 사육기간이 증가할수록 함량은 감소하였다. 하루 1회운동시킨 참돔은 지질 함량의 감소율이 2회 운동시킨 참돔보다는 작았지만, 1회 운동시킨 참돔과 마찬가지로 운동기간동안 지질은 감소하였다. 운동횟수와 상관없이 운동기간동안 콜라겐의 함량은 큰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파괴강도값은 운동횟수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운동시킨 참돔은 운동횟수에 상관없이 지질 함량이 감소할수록 파괴강도값이 증가하였으며, 운동횟수가 하루 2회인 참돔에서는 지질함량과 파괴강도값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p<0.05, r=0.866(2회/1일). 운동기간과 파괴강도의 값, 운동기간과 수분함량, 운동기간과 지질함량간의 상관성은 운동횟수에 상관없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콜라겐함량은 운동기간과 상관관계 없이 상관성이 낮았다. 그러므로, 본 실험의 목적인 양식산 활어의 품질판정을 하기 위한 요인으로 동일 어종에는 콜라겐보다는 파괴강도, 수분함량 및 지질함량과의 관계를 상관성을 가지므로, 양식 활어의 품질판정 요인으로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