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보사회를 향한 채비가 차곡차곡 시행되고 있다. 정부는 정보화를 촉진하고 정보통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전략사업으로 초고속정보통신기반구축 종합계획을 '95 3월에 확정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정보화촉진기금'을 마련했다. 서비스 개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공공 응용서비스'는 범국가적인 정보화 추진을 위해 민간부문 정보화에 앞서 공공부문부터 정보화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초고속정보통신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정보통신부는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보화 촉진기금'까지 마련해 두고 있어,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정부의 정보사회를 위한 기간산업 구축은 수년전부터 폭넓게 시행되고 있다. 이는 투자를 해야만 최소한의 정보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당위성에 따른 것이다. 각 부처에서는 어떻게 올해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지 총무처, 내무부, 통상산업부, 교육부 등 4개 부처를 통해 살펴봤다.
과학기술정보는 연구개발 당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정보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당사자가 원하는 정보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어떻게 습득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연구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자유롭고 다양하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인포믹스 유니버설 서버(IUS)가 국내에서 본격 발표됐다. 지난해 2월 일러스트라사를 인수한지 거의 1년만에 양사의 기술력 결합이 '객체관계형 DBMS, 인포믹스 유니버설 서버'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국인포믹스는 지난달 18일의 서울행사를 기점으로 대전, 대구, 부산 등지의 지방로드쇼도 이달 11~13일중에 가질 예정이다.
미국 클린턴 고어 정부는 취임 후, 연방정부의 비용감소와 업무효율을 위해 정부 전자화 정보정책 추진과 관공청에 의한 국가 보유 정보의 대국민 공개를 법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정부와 의회 등이 합심하여 국민의 알권리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는 미국의 정보공개 실태를 살펴봤다.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산자원을 인터넷을 통한 인트라넷 데이터센터 역할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현재 개발되어 운용되고 있는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 및 적용 범위가 기업 파트너와 고객들을 위해 확대되어야 한다. 즉, 고객이 시스템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디지털사의 알타비스타는 현재 인터넷상에서 가장 빠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색엔진이라 할 수 있다. 25만여 서버와 3천만개 이상의 웹페이지 인덱스를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1만4천개 이상의 뉴스그룹에서 300만개 이상의 기사를 검색할 수 있다. 매일 알타비스타를 사용하는 건수도 1,200만건에 이르고 있는 알타비스타(URL : www.altavista.digital.com)에 대해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