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4차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현대의 사회는 전문지식을 갖춘 글로벌 융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각 기관 인재양성 과정에서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맞추 교육 및 관리경험의 부족으로 전공학습 등 문제가 되고 있다. 본 논문은 한국의 4년제 대학 이상 학위과정에서 재학 중국유학생에게 설문하였으며, 연구구조 방정식 모델을 적용하여 가설검증을 하였다. 분석 결과 대학기관에서 중국유학생의 학습몰입과 학습흥미를 제고시켜야만 개인-조직적합성을 높일 수 있다. 중국 유학생과 학교의 적합성이 좋아야 유학생 교육성과와 행정관리에 큰 도움을 될 것이고 학습 분위기와 대학 이미지도 진급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자기효능감이 과도한 유학생은 학습몰입 높을수록 개인-조직적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학생 교육과 관리에 어려워질 수 있다. 반면에 자기효능감이 낮은 유학생들은 학습몰입이 높을수록 개인-조직적합성도 함께 높아진다는 의미를 제시한 측면에서 시사점을 가진다.
With the advent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modern society demands global convergence talent with experti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Person-organizational Fit can be enhanced only when university institutions enhance the learning flow and learning interest of Chinese students. Only when the suitability of Chinese students and Univ. is good will it be of great help to the educational performance and administrative management of international students, and the learning atmosphere and university image can be promoted. However, international students with excessive self-efficacy may have a negative effect on Person-organizational Fit to making it difficult to educate and manage students. On the other hand, for international students with low self-efficacy, the higher the immersion in learning, the higher the individual-organization (Univ) suit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