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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ce of Gri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n Job-Seeking Stress of Nursing Students

간호대학생의 그릿,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Received : 2021.09.23
  • Accepted : 2021.10.25
  • Published : 2021.10.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gri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job-seeking stress, and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n job-seeking stress of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208 students who were 4th years in the nursing university in Gwangju, November 2020.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IBM SPSS 21.0 program. The mean scores were as follows: grit, 3.21±0.50;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3.65±0.51, career preparation behavior; 2.57±0.48, job-seeking stress; 2.07±0.64. Job-seeking stress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grit(r=-.308, p=.000)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r=-.336, p=.000). Job-seeking stress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positive with career preparation behavior(r=.214, p=.002).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influencing the job-seeking stress of nursing students wer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β=-.340, p=.000), career preparation behavior(β=.302, p=.000), grit(β=-.175, p=.010). and these factors explained 22.1% in job-seeking stress(F=20.605, p=.000). In conclusion, in order to control the job-seeking stress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apply a program that improve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grit, and to practic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ccording to the individual level step by step.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그릿,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및 취업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G광역시 일개 대학 간호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연구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그릿 정도는 5점 만점에 3.21±0.50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정도는 3.65±0.51점, 진로준비행동 정도는 5점 만점에 2.57±0.48점, 취업스트레스 정도는 2.07±0.64점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는 그릿(r=-.308, p=.000), 진로결정 자기효능감(r=-.336, p=.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진로준비행동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214, p=.002). 대상자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β=-.340, p=.000), 진로준비행동(β=.302, p=.000), 그릿(β=-.175, p=.010) 순이었고, 이러한 변수들은 대상자의 취업스트레스 영향 요인 정도를 22.1% 설명하였다(F=20.605, p=.000).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그릿 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적용과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개인 수준에 맞는 단계별 진로준비행동의 실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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